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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cNn6_IjcqGc
날짜 2024-10-25
본문말씀 디모데후서 1:3~6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10-25(금) 금요기도회

제목: 안수 중에서 눈 안수를 하면 영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딤후1:3~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Nn6_IjcqGc

 

1. 들어가며

  안수는 어디에 하는 것일까? 안수는 주로 머리에 한다. 아마도 구약시대에 기름을 부을 때에 머리에다가 부어 어떤 직분을 맡겼기 때문이요, 예수께서도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하실 때에 머리에 안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축사를 할 때에는 머리에만 안수하는가 아니면 다른 곳에도 안수할 수 있는가? 분명한 사실은 귀신이 우리 몸에서 떠나갈 때에, 사역자가 휘바람을 분다거나 입김을 불어넣는다고 해서 떠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은 고통을 주어야(고문을 해야)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할 때에는 우리 몸이 귀신의 집인 만큼 우리 몸 전체에 안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요즘에 보면, 손만 대었는데도 그 사람이 뒤로 벌렁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거의 다 속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몸 중에서 눈에다가 안수를 하면 영계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2. 말씀사역을 마치고 안수사역을 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옛날부터 부흥집회 같은 것을 가보면 집회를 마친 후에 사역자가 성도들에게 안수를 해준다. 그렇다면 그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물론 안수하는 자가 무당이 영이 많다거나 조상의 영이 많은 자는 그때 무당과 조상의 영을 넘겨주기도 한다. 그리고 앞 사람 안수할 때에 붙은 영들을 뒷사람에게 넘겨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말하려는 안수는 안수자가 회개하여 깨끗하게 된 상태가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또한 그 손에서 불이 나가는 사역자의 가정하는 경우를 말씀드린다. 그때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일이 발생할 것이다. 

  첫째, 성령의 전이가 일어난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파송받은 사역자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안수하면 성령세례가 부어지는 것이다. 이때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도 부어지고 사람 속에까지 들어오신다. 예를 들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성도들도 예수님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그들이 가서 사마리아 성도들에게 안수를 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다(행8:17). 그리고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어 물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이 있음도 몰랐을 때, 그들에게 안수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고 또한 방언도 하였고 예언도 하였기 때문이다(행19:5~6).

행8: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8:5~6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둘째, 성령의 은사의 전이가 일어난다. 이는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안수했을 때에 성령의 은사인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가 나타났던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행19:6). 또한 사도와 같이 성령받은 깨끗한 하나님의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안수받는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가 불일듯 일어나기도 한다(딤전4:14, 딤후1:5~6).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안수했을 때에 그의 속에 있는 믿음의 은사와 가르침의 은사가 활성화되었던 것이다. 

행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딤후1:5~6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셋째,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것이 낫는다. 왜냐하면 사역자가 귀신들린 자나 병든 자에게 안수하면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것도 낫게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메섹의 하나님의 사람 아나니아가 시력을 잃어버린 사울에게 안수했을 때에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다(행9:17~18). 그때 사울에서 벗겨진 비늘은 바로 뱀의 비늘이었다. 즉 아나니아가 안수하자 큰 귀신이 떠나간 것이다. 

  넷째, 그 사람 속에 불이 들어가고 피가 들어가고 빛이 들어간다. 실제로 불과 피와 빛을 가진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안수받는 자에게 불이 들어가고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며 빛도 같이 들어간다. 이때 들어가는 불은 성령의 불로서 악한 영들을 태워버리는 불이다. 그러면 귀신도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 떠나가게 된다. 또한 이때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면 귀신의 몸이 녹아내린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병든 부분에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이 들어가면 영안이 열려지게 되어 천국에도 들어가고, 은사도 오게 되는 것이다. 

 

3. 사람의 눈에 안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사람의 눈은 우리 온 몸의 등불이라고 했다. 이는 사람도 이 눈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것이지만 영도 역시 이 눈을 통하여 영계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겉사람인 육신과 속사람인 영이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 그런데 육신의 눈은 시간과 거리의 제한이 있다. 즉 멀리 떨어져 있거나 너무 가까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과거의 일도 보지 못하고 미래의 일도 보지 못한다. 하지만 영의 눈은 이러한 제한이 거의 없어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의 눈은 과거도 볼 수 있고 미래도 볼 수 있으며, 또한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역자가 사람의 눈에 안수했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적어도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첫째, 성령의 불이 들어감으로 인하여, 눈 속에 들어있는 영들이 다 타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놈들도 뜨거워서 뿅뿅 밖으로 나온다. 그러면 밖에 대기하고 있는 군대천사들에 의해 결박당한 채 음부로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눈 속에 들어있는 영들은 자기들을 보호할 보호막이 전혀 없다. 그런데 머리는 그 속에 해골이 들어있어 어느 정도 성령의 불을 차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눈은 전혀 차단할 수 없다. 그러니까 옴팎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머리에 안수를 했을 때에 불이 들어가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눈에 안수를 하면 불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뜨거워져서 귀가 빨개지고 목과 어깨까지도 뜨거워진다. 왜냐하면 불이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귀신들이 뜨거워서 눈 속에서부터 밖으로 튀어나올온다. 그러면 그놈들이 눈동자를 뚫고 나오기 때문에 좀 아프다. 고통이 수반되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의 피로 들어감으로 인하여, 시력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가 안수를 통해 눈 속에 들어가면 예수님의 피는 눈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녹여버리고, 눈 속에 있는 세포들을 회생시킨다.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력이 좋지 않았던 분들이 시력이 회복되거나 좋아진다. 왜냐햐면 시력을 떨어뜨리는 영들이 눈 속에 있다가 제거됨에 따라 잃었던 시력도 같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의 빛이 들어감으로 인하여, 영안이 열려지고 은사가 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다(요일1:5). 그분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 그러므로 안수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빛이 들어온다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 된다. 왜냐하면 불이 들어갈 뿐만이 아니라 빛도 같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세계에 접근하게 된다. 그러면 영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안수받은 자들 중에 일부가 영안이 열려져서 영적인 존재들과 영적인 장소들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4. 눈 안수를 할 때 하나님의 빛이 들어가면 안수 받는 자에게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눈 안수를 할 때에는 불도 들어가고 피도 들어가고 빛도 들어간다. 그런데 마지막 빛이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첫째, 처음에는 시커멓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안수를 받게 되면 회색빛이 보인다는 것이다.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사역을 받는 자는 육신의 눈을 감고 있지만 영의 눈은 뜨고 있다. 그러므로 영의 눈으로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전까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온통 시커먼 암흑만 보인다. 더욱이 조상들로부터 어마어마한 영들이 내려와 있는 사람도 역시 눈에 안수를 하면 눈 속에 가득 들어있는 귀신들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온 세상이 시커멓다. 그러나 회개를 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 바르기를 하면서 축사사역을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영의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시커멓게 보이던 것이 이제는 회색빛으로 점차 밝아진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은 눈 속에서 떠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귀신이 좀 더 떠나가면 그때부터는 우주 가운데 있는 은하수 같은 것들이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이제 안수받는 영이 자기의 몸에서 분리되어 우주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즉 그의 영이 은하계로 나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은하수 같은 것들이 보이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가면 우리의 영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와 은하계를 통과하여 그 다음에 빛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방문하려는 자는 반드시 은하계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때 나타나는 증상이 영의 눈에 은하계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셋째, 이제 온통 온 천지가 하얗게 보이기 시작하고 황금색으로(노랗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안수받는 자 속에 들어있는 검은 영들이 떠나가게 되어서 이제는 안수자의 손에서부터 나오는 빛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오라는 신호를 포착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자에게 영안을 열어주시어 천국을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온 천시가 하얗게 되고 황금색이 보이는 분들은 이미 그의 영이 천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인 것이다. 

 

4. 안수자로부터 안수받을 때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안수받은 자로 사역자로부터 빛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신호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귀신이 눈에서 많이 떠나갔다는 신호인 것이다. 귀신이 눈에서 더 많이 떠나갈수록 영의 눈에 보이는 것은 검은 색에서 흰 색이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영의 세계가 열리고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영의 세계는 영의 눈으로 보아야 하는데, 영의 눈이 점차로 열려져서 영계를 보기 시작하면 이제는 밝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천국에 들어오라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천국은 사실 흰 색과 황금색의 나라기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안이 열리게 되면 영의 눈이 하얀 것을 보게 되고 노란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천국에는 어둠이 없고 빛으로 충만한 나라이기 때문이자, 불순물이 없는 정금이 엄청 많이 있고 반짝거리기 때문에 노랗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다가 천사가 보이고 예수님이 보인다면, 천국에 자신이 들어간 채 있는 것을 자기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5. 안수하면 모든 사람의 영안이 열리게 되는가?

  그렇다면 불받은 깨끗한 사역자가 안수하면 모든 사람들의 영안이 열려지게 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안이 열려서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주어지는 일종의 은사(선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 안수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영안이 열려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하시는 은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에 영안이 잘 열리는 분은 아무래도 무당 영을 가진 자였다가 깨끗함을 받은 자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조상 영을 가진 자들도 영안이 열려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오신 분들도 있다. 하지만 십중팔구는 무당 영이 있었다가 깨끗함을 받은 자였다는 것이다. 사실 무당 영을 받은 자들은 정말 인생이 너무나 괴롭다. 그 힘듦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쪽에 있었던 자가 영안이 잘 열려서 천국과 지옥을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안이 열리는 단계를 보면, 눈 안수를 받았을 때에는 하얀 빛과 황금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십자가가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천사가 보인다. 이때 군대 천사들도 볼 수 있고 미가엘 천사장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대 쪽에는 용이 있는 것도 보인다. 그리고 예수님이 보인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의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생명강으로 가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보좌 앞으로 간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자기 집으로 가서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본다. 그러므로 꽃밭으로 가야 할 분이 영안이 열려서 천국에 갔다 온다는 것은 조금은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6. 영안이 잘 열리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영적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가?

  그렇다면 영안이 잘 열리지 않는 분은 어떻게 영적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가? 보통 눈 안수를 받아서 하얀 빛이 보이게 되고 황금 빛이 보이게 되는 단계에까지 도달했으나 끝내 천국을 보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한 분들은 영적 세계를 잘 알 수 없는가? 그렇지만 영적 세계는 어의 세계를 볼 수있는 영의 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의 세계는 천국과 지옥을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영의 세계는 한 편으로는 능력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안이 열리지 않아도 하늘의 능력을 맛보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 자들에게는 하늘의 능력은 귀신들을 굴복시킨다. 그의 손에서 빨간 불이 나오기도 하고 파란 불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을 받을 때에 혹 자신의 영이 파란 불을 보고 있다면 그는 이미 자기 안에 파란 불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역자는 귀신의 집을 뚫을 수가 있다. 귀신의 집은 파란 불로 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귀신은 자기가 보았다고 해서 다 쫓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귀신은 능력이 있어야 쫓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분들은 영안이 열려 천사와 귀신을 보고 천국과 지옥까지도 볼 수 있지만, 어떤 분은 능력을 받아서 보이지 않는 귀신들을 제압하고 그들을 고문할 수도 있는 것이다. 

 

 

7. 나오며

  안수 중에서 제일 중요한 안수의 하나는 눈 안수가 아닐까 싶다. 다른 안수에 비해서 영안을 열러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본다. 하지만 영의 눈은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본다. 그런데 우리의 눈이 보는 것과 같이 영의 눈도 그렇게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의 눈의 위치가 우리의 육신의 눈과 같은 곳에 있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에 안수를 했을 때에 영의 눈도 같이 안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영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악한 영들이 타버리면서, 영의 세계가 점차 열리게 된다. 까맣던 세상이 점차 회색빛으로 변한다.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날에는 그의 영이 은하계의 세계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면 은하수가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 그리고 황금색으로도 보인다. 이는 그가 은하계를 지나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의 영이 천국에 들어갔어도 천국의 것들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음성도 잘 들리지 않는다. 분명 천국에 들어갔으나 그곳에 있는 것들을 보지 못하고 천사들과 성도들과 주님의 음성도 들을 수가 없다. 이것은 영안이 확실히 열리지 않았고, 영의 귀도 확실히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인 귀신들이 쫓겨나갔기에,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영의 세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늘의 능력을 맛보고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귀신이 무서워 떨며 복종하며 떠나간다. 영의 세계는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우리 모두도 회개하고 귀신을 어서 속히 쫓아내어서, 영의 세계를 보든지 아니면 영의 세계의 능력을 맛보아, 천국과 지옥이 실제한다는 것을 깨닫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준비를 잘 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024년 10월 25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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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10.26 14:24

    1. 들어가며

      안수는 어디에 하는 것일까? 안수는 주로 머리에 한다. 아마도 구약시대에 기름을 부을 때에 머리에다가 부어 어떤 직분을 맡겼기 때문이요, 예수께서도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실 때에 머리에 안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축사를 할 때머리에만 안수하는가 아니면 다른 곳에도 안수할 수 있는가? 분명한 사실은 귀신이 우리 몸에서 떠나갈 때에, 사역자가 휘람을 분다거나 입김을 불어넣는다고 해서 떠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은 고통을 주어야(고문을 해야)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할 때에는 우리 몸이 귀신의 집인 만큼 우리 몸 전체에 안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요즘에 보면, 손만 대었는데도 그 사람이 뒤로 벌렁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거의 다 속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몸 중에서 눈에다가 안수를 하면 영계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2. 말씀 사역을 마치고 안수 사역을 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옛날부터 부흥집회 같은 것을 가 보면 집회를 마친 후에 사역자가 성도들에게 안수를 해 준다. 그렇다면 그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물론 안수하는 자가 무당 영이 많다거나 조상의 영이 많은 자는 그때 무당과 조상의 영을 넘겨주기도 한다. 그리고 앞사람 안수할 때에 붙은 영들을 뒷사람에게 넘겨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말하려는 안수는 안수자가 회개하여 깨끗하게 된 상태가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또한 그 손에서 불이 나가는 사역자 가정하는 경우를 말씀드린다. 그때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일이 발생할 것이다. 

      첫째, 성령의 전이가 일어난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파송받은 사역자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안수하면 성령세례가 부어지는 것이다. 이때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도 부어지고 사람 속에까지 들어오신다. 예를 들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성도들도 예수님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그들이 가서 사마리아 성도들에게 안수를 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다(행8:17). 그리고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어 물 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이 있음도 몰랐을 때, 그들에게 안수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고 또한 방언도 하였고 예언도 하였기 때문이다(행19:5~6).

    행8: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8:5~6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둘째, 성령의 은사의 전이가 일어난다. 이는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안수했을 때에 성령의 은사인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가 나타났던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행19:6). 또한 사도와 같이 성령받은 깨끗한 하나님의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안수받는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가 불일듯 일어나기도 한다(딤전4:14, 딤후1:5~6).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안수했을 때에 그의 속에 있는 믿음의 은사와 가르침의 은사가 활성화되었던 것이다. 

    행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딤후1:5~6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셋째,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것이 낫는다. 왜냐하면 사역자가 귀신들린 자나 병든 자에게 안수하면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것도 낫게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메섹의 하나님의 사람 아나니아가 시력을 잃어버린 사울에게 안수했을 때에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다(행9:17~18). 그때 사울에서 벗겨진 비늘은 바로 뱀의 비늘이었다. 즉 아나니아가 안수하자 큰 귀신이 떠나간 것이다. 

      넷째, 그 사람 속에 불이 들어가고 피가 들어가고 빛이 들어간다. 실제로 불과 피와 빛을 가진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안수받는 자에게 불이 들어가고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며 빛도 같이 들어간다. 이때 들어가는 불은 성령의 불로서 악한 영들을 태워버리는 불이다. 그러면 귀신도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 떠나가게 된다. 또한 이때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면 귀신의 몸이 녹아내린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병든 부분에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이 들어가면 영안이 열려지게 되어 천국에도 들어가고, 은사도 오게 되는 것이다. 

     

    3. 사람의 눈에 안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사람의 눈은 우리 온 몸의 등불이라고 했다. 이는 사람도 이 눈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것이지만 영도 역시 이 눈을 통하여 영계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겉 사람인 육신과 속사람인 영이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 그런데 육신의 눈은 시간과 거리의 제한이 있다. 즉 멀리 떨어져 있거나 너무 가까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과거의 일도 보지 못하고 미래의 일도 보지 못한다. 하지만 영의 눈은 이러한 제한이 거의 없어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의 눈은 과거도 볼 수 있고 미래도 볼 수 있으며, 또한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역자가 사람의 눈에 안수했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적어도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첫째, 성령의 불이 들어감으로 인하여, 눈 속에 들어 있는 영들이 다 타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놈들도 뜨거워서 뿅뿅 밖으로 나온다. 그러면 밖에 대기하고 있는 군대천사들에 의해 결박당한 채 음부로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눈 속에 들어 있는 영들은 자기들을 보호할 보호막이 전혀 없다. 그런데 머리는 그 속에 해골이 들어 있어 어느 정도 성령의 불을 차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눈은 전혀 차단할 수 없다. 그러니까 온통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머리에 안수를 했을 때에 불이 들어가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눈에 안수를 하면 불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뜨거워져서 귀가 빨개지고 목과 어깨까지도 뜨거워진다. 왜냐하면 불이 흘러들어 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귀신들이 뜨거워서 눈 속에서부터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러면 그놈들이 눈동자를 뚫고 나오기 때문에 좀 아프다. 고통이 수반되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의 피 들어감으로 인하여, 시력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가 안수를 통해 눈 속에 들어가면 예수님의 피는 눈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녹여버리고, 눈 속에 있는 세포들을 회생시킨다.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력이 좋지 않았던 분들 시력이 회복되거나 좋아진다. 왜냐면 시력을 떨어뜨리는 영들이 눈 속에 있다가 제거됨에 따라 잃었던 시력도 같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의 빛이 들어감으로 인하여, 영안이 열려지고 은사가 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다(요일1:5). 그분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 그러므로 안수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빛이 들어온다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 된다. 왜냐하면 불이 들어갈 뿐만이 아니라 빛도 같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세계에 접근하게 된다. 그러면 영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안수받은 자들 중에 일부가 영안이 열려져서 영적인 존재들과 영적인 장소들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4. 눈 안수를 할 때 하나님의 빛이 들어가면 안수 받는 자에게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눈 안수를 할 때에는 불도 들어가고 피도 들어가고 빛도 들어간다. 그런데 마지막 빛이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첫째, 처음에는 시커멓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안수를 받게 되면 회색빛이 보인다는 것이다. 사역자가 안수를 하면 사역을 받는 자는 육신의 눈을 감고 있지만 영의 눈은 뜨고 있다. 그러므로 영의 눈으로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전까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온통 시커먼 암흑만 보인다. 더욱이 조상들로부터 어마어마한 영들이 내려와 있는 사람도 역시 눈에 안수를 하면 눈 속에 가득 들어 있는 귀신들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온 세상이 시커멓다. 그러나 회개를 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 바르기를 하면서 축사 사역을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영의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시커멓게 보이던 것이 이제는 회색빛으로 점차 밝아진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 눈 속에서 떠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귀신이 좀더 떠나가면 그때부터는 우주 가운데 있는 은하수 같은 것들이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이제 안수받는 영이 자기의 몸에서 분리되어 우주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즉 그의 영이 은하계로 나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은하수 같은 것들이 보이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면 우리의 영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와 은하계를 통과하여 그 다음에 빛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방문하려는 자는 반드시 은하계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때 나타나는 증상이 영의 눈에 은하계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셋째, 이제 천지가 하얗게 보이기 시작하고 황금색으로(노랗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안수받는 자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영들이 떠나가게 되어서 이제는 안수자의 손에서부터 나오는 빛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오라는 신호를 포착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자에게 영안을 열어 주시어 천국을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온 천가 하얗게 되고 황금색이 보이는 분들은 이미 그의 영이 천국에 들어가 있는 상태인 것이다. 

     

    4. 안수자로부터 안수받을 때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역자로부터 안수받은 자에게 빛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신호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귀신이 눈에서 많이 떠나갔다는 신호인 것이다. 귀신이 눈에서 더 많이 떠나갈수록 영의 눈에 보이는 것은 검은색에서 흰색이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영의 세계가 열리고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영의 세계는 영의 눈으로 보아야 하는데, 영의 눈이 점차로 열려져서 영계를 보기 시작하면 이제는 밝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천국에 들어오라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천국은 사실 흰색과 황금색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안이 열리게 되면 영의 눈이 하얀 것을 보게 되고 노란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천국에는 어둠이 없고 빛으로 충만한 나라이기 때문이자, 불순물이 없는 정금이 엄청 많이 있고 반짝거리기 때문에 노랗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다가 천사가 보이고 예수님이 보인다면, 천국에 자신이 들어간 채 있는 것을 자기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5. 안수하면 모든 사람의 영안이 열리게 되는가?

      그렇다면 불받은 깨끗한 사역자가 안수하면 모든 사람들의 영안이 열려지게 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안이 열려서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주어지는 일종의 은사(선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 안수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영안이 열려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하시는 은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에 영안이 잘 열리는 분은 아무래도 무당 영을 가진 자였다가 깨끗함을 받은 자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조상 영을 가진 자들도 영안이 열려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오신 분들도 있다. 하지만 십중팔구는 무당 영이 있었다가 깨끗함을 받은 자였다는 것이다. 사실 무당 영을 받은 자들은 정말 인생이 너무나 괴롭다. 그 힘듦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쪽에 있었던 자가 영안이 잘 열려서 천국과 지옥을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안이 열리는 단계를 보면, 눈 안수를 받았을 때에는 하얀빛과 황금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고 나서 십자가가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천사가 보인다. 이때 군대천사들도 볼 수 있고 미가엘 천사장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대 쪽에는 용이 있는 것도 보인다. 그리고 예수님이 보인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의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생명강으로 가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보좌 앞으로 간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자기 집으로 가서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본다. 그러므로 꽃밭으로 가야 할 분이 영안이 열려서 천국에 갔다 온다는 것은 조금은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6. 영안이 잘 열리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영적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가?

      그렇다면 영안이 잘 열리지 않는 분은 어떻게 영적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가? 보통 눈 안수를 받아서 하얀빛이 보이게 되고 황금빛이 보이게 되는 단계에까지 도달했으나 끝내 천국을 보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한 분들은 영적 세계를 잘 알 수 없는가? 그렇지만 영적 세계는 의 세계를 볼 수있는 영의 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의 세계는 천국과 지옥을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영의 세계는 한편으로는 능력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안이 열리지 않아도 하늘의 능력을 맛보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 자들에게는 하늘의 능력은 귀신들을 굴복시킨다. 그의 손에서 빨간불이 나오기도 하고 파란불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수 받을 때에 혹 자신의 영이 파란불을 보고 있다면 그는 이미 자기 안에 파란불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역자는 귀신의 집을 뚫을 수가 있다. 귀신의 집은 파란불로 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귀신은 자기가 보았다고 해서 다 쫓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귀신은 능력이 있어야 쫓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분들은 영안이 열려 천사와 귀신을 보고 천국과 지옥까지도 볼 수 있지만, 어떤 분은 능력을 받아서 보이지 않는 귀신들을 제압하고 그들을 고문할 수도 있는 것이다. 

     

     

    7. 나오며

      안수 중에서 제일 중요한 안수의 하나는 눈 안수가 아닐까 싶다. 다른 안수에 비해서 영안을 열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본다. 하지만 영의 눈은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본다. 그런데 우리의 눈이 보는 것과 같이 영의 눈도 그렇게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의 눈의 위치가 우리의 육신의 눈과 같은 곳에 있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에 안수를 했을 때에 영의 눈도 같이 안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영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악한 영들이 타버리면서, 영의 세계가 점차 열리게 된다. 까맣던 세상이 점차 회색빛으로 변한다.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날에는 그의 영이 은하계의 세계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면 은하수가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 그리고 황금색으로도 보인다. 이는 그가 은하계를 지나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의 영이 천국에 들어갔어도 천국의 것들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음성도 잘 들리지 않는다. 분명 천국에 들어갔으나 그곳에 있는 것들을 보지 못하고 천사들과 성도들과 주님의 음성도 들을 수가 없다. 이것은 영안이 확실히 열리지 않았고, 영의 귀도 확실히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인 귀신들이 쫓겨나갔기에,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영의 세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늘의 능력을 맛보고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귀신이 무서워 떨며 복종하며 떠나간다. 영의 세계는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우리 모두도 회개하고 귀신을 어서 속히 쫓아내어서, 영의 세계를 보든지 아니면 영의 세계의 능력을 맛보아, 천국과 지옥이 실한다는 것을 깨닫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준비를 잘 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024년 10월 25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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