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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c82hGhdkKcQ
날짜 2025-05-16
본문말씀 요한일서 1:7~9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5-16(금) 금요기도회

제목: 효과적인 축사를 받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영적인 지식은 무엇인가?(요일1:7~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82hGhdkKcQ

 

1. 들어가며

  사람의 몸 속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수많은 영들이 들어 있다. 이것들을 타락한 천사들인데, 영안을 열어서 이 영들을 살펴보면 두 종류가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들은 바로 뱀들이자 귀신들이다(막16:17~18). 뱀들은 대부분 뱀들이나 파충류의 모양을 하고 있고, 귀신들은 사람의 모양이나 짐승의 모양 혹은 어떤 물체의 형상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의 눈에는 이것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를 잘 모른다. 그럼, 이것들이 우리 몸 속에서 일으키는 해악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것들이 우리에게 질병을 안겨주고 가난을 주며, 신기를 주고 막힘의 저주를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것들을 우리 몸 속에서 제거해야 한다. 예수께서도 천국복음을 전파하실 때에 반드시 이것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셨으며,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실 때에도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또한 믿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제거할 수 있는 표적이 뒤따를 것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자가 되었지만 막상 이것들을 제거하려고 하면, 보이지도 않는 영들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도 우리 몸 속에 그냥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들어왔기에, 합법적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이들이 이러한 뱀들과 귀신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가 있는가? 이번 시간에는 이것을 중심으로 축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2. 뱀들과 귀신들은 우리 몸 속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가?

  아무리 보이지 않는 영물이라 할지라도 아무런 이유없이 마구 사람 속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귀신들이나 뱀들도 하늘의 통치자인 하나님의 허락하에 모든 일을 행ㄹ할 뿐이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최초의 사람 아담이 범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어떻게 하셨는가?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셨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뱀들에게 그때부터 흙을 먹고 살라고 하셨다(창3:14). 그런데 이러한 흙은 '아파르'라는 단어로서 사람의 몸을 만들었던 재료였다(창2:7). 그러므로 그때부터 사람 몸 속에 뱀들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와가 임신했을 때에 이미 그녀의 자궁 속에는 수많은 뱀들이 들어 있었고, 가인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태아 속에는 이미 뱀들이 침투하여 있었다. 그리하여 가인 속에도 역시 시기 질투의 영, 혈기 분노의 영, 살인의 영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가인은 이러한 영들의 유혹을 받아 동생 아벨을 쳐 죽이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또 다른 일이 있었다. B.C.1445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도를 만드셨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2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떤 징계를 내릴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아닌 우상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절하고 섬기게 되면, 그의 그의 자손 3~4대까지 형벌을 내리겠다고 하신 것이다(출20:5). 그리하여 사람 속에는 이제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들도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타락한 천사들로서 귀신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탄생 이전에 하늘에 천사들 1/3이 타락에 가담하여 하늘에서부터 쫓겨나게 된다. 고로 신약시대에 들어오게 되면 귀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보라. 그러면 귀신들을 쫓아내는 일이 어느새 예수님의 3대 사역 가운데 하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마4:23).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재림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는 얼마나 뱀들과 귀신들은 더욱 더 쫓아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3. 우리 몸 속에 들어온 뱀들과 귀신들은 어떻게 내보내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 몸속에 들어온 뱀들과 귀신들은 어떻게 내보내야 하는가? 그것은 이것들이 합법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도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명령에 따라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들이 들어오는 방법은 죄를 짓게 한 다음에 들어오는데 방법은 2가지 형태로 들어온다. 하나는 내가 범죄했을 때다. 내가 십계명을 어기게 되면 뱀들과 귀신들이 직접 치고 들어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내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을 때에 조상들의 몸 속에 있는 영들이 조상들이 죽게 되면 그의 후손들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속에는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들어온 영들도 있고, 내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영들도 함께 들어있다. 그러나 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을 쫓아내려면 우리도 반대로 합법적으로 그것들을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들어올 때에는 화가 나서 더 많은 영들을 데리고 들어온다(마12:43~45). 그것도 자신과 같은 종류가 아니라 딴 종류의 영들을 데리고 들어온다. 이것은 아마도 귀신들이 자신과는 딴 종류인 뱀들을 데리고 들어온다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악한 영들을 합법적으로 내보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해답이 바로 요한일서 1:7~9에 나온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들을 자백하는 것이다. 내가 지은 죄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고, 그러면 예수님의 피에 의해 귀신들이 밀려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뱀들과 귀신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지도 아니하며, 귀신들이 나가지도 않는다. 만약 영권있는 축사자에 의해 강제로 쫓겨났다면 더 강한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와서 나중형편이 더 악화될 뿐이다. 

 

4. 내 몸에 있는 영들을 효과적으로 내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효과적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요일1:7~9의 말씀을 잘 적용하는 것이다. 이때 따라야 할 절차가 있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시작하라는 것이다(눅11:1~4). 그런데 회개기도문('회개와천국복음연구소' 발행, 2000년)으로 기도하지 않고 그냥 회개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기도해서는 죄의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회개하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어떠한 죄들을 누가 언제 어떻게 범했는지를 잘 모르므로 그러한 죄들을 자백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려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회개기도문이 우리에게는 매우 유익하다. 이것을 따라서 회개하면 우리 몸 속으로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게 되고 그러면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당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가르쳐주시지 않았던가!(눅11:1~4)

  둘째, 회개의 분량을 채우라는 것이다. 내 속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영들이 들어있을까?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조상들이 죄를 많이 지었고 자신이 죄를 많이 지었으면 그만큼 자기 속에 영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회개의 분량을 채우지 아니하면 내 속에 있는 영들이 꿈쩍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은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범죄의 숫자만큼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회개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그래야 예수님의 피가 내 속에 들어와서 내 속에 있는 영들을 밀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회개기도문으로 어느정도 회개하면 귀신이 떠나가는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회개기도문으로 약 250번을 기도하면 드디어 귀신들이 스스로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약 500번 정도 기도하면 영들이 기세가 꺾이게 된다. 그리고 약 750번 정도 기도하면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병들이 치유되고 집나간 자식들도 돌아온다. 그리고 약 1,000번을 회개하면 자기의 영의 손에서 피가 맺히고 나오기 시작한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들이 장비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50번까지 회개했을 때에 전혀 드러나지 않던 영들이 500번 회개하면 밖으로 드러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의 초기에 악한 영들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속지 말아야 한다. 아직 속에 숨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영들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영권있는 축사 사역자의 도움을 받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평신도는 영권이 약하다. 영적인 계급도 낮고, 영적인 무기도 없거나 약하다. 그러므로 평신도는 1,000번까지 회개할 수는 있겠지만, 악한 영들이 설치거나 나가려고 하지 않을 때에 그것들을 스스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 회개했는데도 떠나지 않고 버티는 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사역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가지 않는 영들을 고문하고, 또 고문하고 꾸짖어내서 내보낼 사역자가 필요한 것이다. 축사사역을 해 주려면 사역자는 최소 대령에서 별1개 정도는 달아야 한다. 그리고 영적인 무기들을 장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빨간 불이 나오면 뱀들을 제거할 수 있고, 파란 불이 나오면 귀신들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파란 불의 굵기가 굵어지면 귀신의 집까지도 파괴할 수 있다. 특히 손가락 끝에 날이 선 칼들이 장착되면 악한 영들을 자르고 썰 수가 있어, 영들을 제어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 

  넷째, 영의 세계를 공부하라는 것이다.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내는 데에 이러한 영적 세력들을 모르면 이들에게 속기도 하고 이들에게 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자기 속에 있는 영들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영의 세계를 공부해야 한다. 특히 천사들을 공부하고, 귀신들과 뱀들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왜냐하면 뱀들과 귀신들도 원래는 천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이 어떻게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났으며, 구약시대에는 어떻게 활동했으며, 신약시대에는 어떻게 활동하게 되었는지를 배워야 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 이들의 대장인 마귀가 어떤 상태에 놓여있으며, 뱀들과 귀신들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제업하여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이들이 설치고 있는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이들을 제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5. 축사할 때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세력들을 내보내려 할 때에 주의하고 있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첫째, 축사만 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축사가 되려면 충분한 회개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축사만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축사를 받는다고 해서 내가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으면 그것들이 설령 나갔다고 할지라도 다시 들어온다. 그리고 축사를 받을 때에는 축사해서 내보낼 영이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런데 회개를 하지 않으면 내 몸으로부터 내보낼 영이 내 몸에서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면 축사만 받을 뿐 내 속에 있는 영들이 나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축사사역에 중독되지 말고 충분히 회개한 상태에서 축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둘째, 축사사역시에 뱀들과 귀신들을 보는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더 확실하게 질병과 가난과 신기와 막힘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어깨 위에 춤추는 무당이 영이 있다고 치자. 매번 그곳에서 악한 영을 제거했는데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면 지금 그 사람의 어깨에 무당의 영이 자신을 쇠못으로 만들어 어깨에 박아놓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러면 잘 안 나간다. 그러면 사역자는 그곳에 못의 형태로 박혀있는 악한 영들을 나오라고 명령하여 내보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영안이 열린 분이 볼 때에 알 수가 있다. 그러면 축사사역을 할 때에는 가끔씩 이렇게 영을 볼 수 있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축사 사역자가 자신이 볼 수 있다면 더더욱 좋다. 

  셋째, 내가 좋아하는 영이나 교제하고 있는 영이 있다면 그것들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사이가 안 좋거나 매번 이혼을 하는 결혼한 여인 중에는 남자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귀접의 영이 들어있는 사람이 있다. 오랫동안 뱀의 그 귀신과 성생활을 해 온 사람은 그 귀신을 내보내려고 하지 않을 수 있다. 귀신과의 성적인 접촉을 내려놓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가 오래 지속되었다면 귀신을 내보내려 할 때에도 좀처럼 떠나가지 않는다. 그때에는 금식기도도 필요하고 속죄헌금도 필요하다. 또한 귀신이나 뱀들 중에 예언의 능력을 가진 것들도 있다. 그래서 그것을 힘입어 예언을 하고 방언통역을 해 온 사람은 그 영을 내보내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신통방통하게 어떤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것 때문에 자신이 신령하다는 말을 듣기에 그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회개하여 그 영을 내보내려면 당장 예언이 안 되고 방언통역이 잘 안 될텐데, 그것들을 내보내려고 하겠는가? 그러므로 오랫동안 귀신과 교제하고 있었던 사람은 회개를 하되 그것까지 회개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 귀신은 아주 짝 달라붙어 나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과 교제하고 있는 자는 죽기살기로 회개하여 이것들과 관계를 끊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 날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면서 성밖으로 가거나 지옥으로 갈 성도도 있을 것이다. 

  넷째, 축사 사역을 받은 후에는 더이상 동일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축사를 받은 후에는 동일한 죄를 다시는 범치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들어온 영적인 통로가 나 있었기에 그와 비슷한 영들이 쑥쑥 들어온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냈다면 그 다음부터는 동일한 죄를 범치 말아야 한다. 그러한 유혹이 찾아올 때 단호하게 거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동안 회개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동일한 죄는 범치 말아야 한다. 

  다섯째, 축사 사역을 받은 후에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사 사역을 통해 질병의 영을 쫓아냈다고 하자. 그러면 그때부터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해야 한다. 자신의 육체의 약점을 보완할 음식과 운동을 하면서 건강유지를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질병의 영이 덜 달라붙는다. 또한 가난의 영을 쫓아내었으면 그때부터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분은 가난의 영을 쫓아내었으니 이제부터는 자동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줄 알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아니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일해야 하나님께서 일터에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여섯째, 가장 효과를 보는 것은 당사자의 간절하고 충분한 회개와 영권있는 축사가가 함께 할 때라는 것이다.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회개한다고 할지라도 강하고 많은 영들은 나가지 않고 버티가 일쑤다. 그러므로 개인의 간절하고 충분한 회개가 있었다면 그때에는 강한 축사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수백 수천년 된 강한 영이고, 수 천 수 만마리라 합쳐진 영일지라도 그냥 나가게 된다.

  일곱째, 회개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근본적으로 귀신과 뱀들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분은 회개 이외에 심리치료나, 내적 치유를 받아서 귀신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어림없는 소리다. 뱀들과 귀신들은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지 않는다 결코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영권있는 축사를 만났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떠나갈 영들을 위로 올려놓지 아니하신다. 그러면 축사사역만 받는 것일 뿐 영들은 하나도 제거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회개가 모든 축사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는 것을 알고 회개에 집중해야 한다. 

 

6. 나오며

  사람이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면 당장 그 귀신을 제거해 줄 사람을 찾아서 이리저리 온 천지를 헤매며 자신에게 있는 영들을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뽑아 달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간 수많은 대학병원을 전전긍긍하며 다녀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귀신과 뱀들이 들어와 생긴 문제를 어찌 세상의술로 해결할 수 있겠는가? 자기와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자기 속에 들어온 영들 때문에 발생한 문제를 어찌 육체를 수술하는 의사가 해결할 수 있겠는가? 그러다가 이러한 문제의 출발이 귀신과 뱀들이 관여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온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축사사역자에게 자신의 영을 뽑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때까지 살펴보았지만, 악한 영들이라도 자기 맘대로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죄를 지었든지 아니면 내 조상들이 죄를 지어서 그것들이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 없이는 이러한 영들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죄를 지어서 지금 하나님께서 악한 영들이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셔서 징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잘못을 자백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영들을 제거해달라고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도 허용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잘못과 그리고 자신의 조상들의 허리에 있을 때에 잘못했던 것을 하나님께 시인해야 한다. 자백하여 죄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회개인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회개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회개기도문이 나온 것이다. 사람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잘 모르기에, 어떤 죄를 지으면 어떤 영들이 들어오는지를 항목마다 자세히 기술해놓은 것이 회개기도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기도문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자백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그러면 귀신이 떠나가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지 않는 영들이 있으면 영권있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그것들을 고문해야 한다. 그래서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자기의 몸에 어떤 영들이 들어있는지는 공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그러면 어느날 자기 몸 속에 악한 영들이 없어지고 오직 성령의 통치만 받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오!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본다. 

 

 

2025년 05월 16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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