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FMP0HnT9Mjg
날짜 2019-04-19
본문말씀 요한일서 5:18~21(신약 39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예수님의정체성,부활,부활과예수,예수님의선재성,예수님의하나님되심,구약의여호와,한분하나님,삼위일체하나님,

1. 들어가며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후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주간이다. 특히 이번주 목요일 유월절날 해질 무렵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리고 금요일에 무덤에 묻히셨는데, 이날은 무교절의 첫날로서 [무교절] 절기의 안식일이었다. 그리고 토요일은 주간의 안식일(제칠일안식일)이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 삼일삼야가 지난 다음날 일요일에 예수께서 사망권세를 깨치고 부활하신다.

  그런데 이때부터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의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명히 죽으셨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무려 12회 이상을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어떤 때에는 문이 닫혔는데도 오셨고 어떤 경우에는 음식까지도 잡수셨다. 하지만 그분의 나타남과 사라짐은 40일동안이나 지속되었다. 그리고 주님은 500여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셨다. 그때 주님께서는 유언으로서 그들에게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러자 그들은 성령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열흘 후에 정말 성령께서 오셨다. 그러자 그들은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였고, 그 소리를 듣고 몰려온 15개국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모국어로 그 때 일어난 일을 듣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이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때부터 그들 속에 들어오신 성령께서는 예수께서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셨다. 그것은 그들에게 3년반동안 동고동락했던 예수께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 정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당시 초기 기독교 공동체 가운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인식에 도달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한 분이요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과연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고백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유대인으로 구성되어있던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어떤 신앙고백을 했을까?

  예수님을 처음으로 믿고 받아들였던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이방인이라고는 없었다. 다 유대인들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께서도 유대인으로 태어나셨고 사셨으며 또한 유대인들이 지켜오고 있는 율법을 준수하셨으며, 유대교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려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서 도마는 달랐다.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요20:28). "나의"라는 수식어를 빼면, 도마는 예수님에게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최초의 기독교인들은 전부 다 유대인들이었기에 그들로서 하나님을 두 분이라고 말하기를 곤란하였다. 사실 사도행전을 읽어보더라도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하는 말씀이 나오지 않는다. 사도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행2:36), "임금"과 "구주"라고 고백하였다(행5:31).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심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유대인이자 헬라파유대인이었던 청년 사울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넜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메섹도상에서 그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께서 죽어서 끝날 줄로 알았다. 그를 믿고 따르던 사람들은 너무나 주님을 사모한 나머지 스스로 환각상태에 빠져서, 자기의 스승이 죽었지만 부활했다고 믿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죽어서 사라진 줄 알았던 예수께서 그의 눈 앞에 나타나서, 그의 이름을 불렀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청천벽력같은 이 소리는 사울(그 뒤 바울로 이름이 바뀜)에 말에서 쓰러뜨렸다. 그리고 그때 사울에게 비춘 놀라운 광채는 사울의 눈을 멀게 했다. 사흘동안 식음을 전폐했으며, 정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인지를 다시 검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이야말로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기 시작했다(행9:20,22). 그리고 그는 3년동안 아라비아광야로 갔다(일설에 의하면, 나바테아의 수도 페트라로 갔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거기서 거꾸로 거슬로 올라가 율법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다메섹으로 가서 약 6년을 보냈다. 그후 바울은 안디옥교회를 개척한 바나바의 초청으로 안디옥교회를 섬기게 되었으며, 성령께서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라를 지시를 받고 전도여행을 시작하여, 비시디아와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와 이달리야에 교회를 세웠다. 그는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했는데 그때 세운 교회들에게 편지를 써 보냈다. 그의 바램은 항상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3차전도여행(A.D.53~58) 중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 보낸다. 그때 거의 대부분 이방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롬9:5).

...

 

3. 예수께서 이미 과거부터 선재하고 계셨는가?

 

 

4. 예수께서는 언제 어디로부터 이 세상에 오셨는가?

 

 

5. 예수님은 부활승천 후에 어디에 계시는가?

 

 

6.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해야 하는가?

 

 

7. 나오며

 

 

2019년 4월 19일(금)
정병진목사

 


  1. 요한일서가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얼마나 강력한 책이었을까?(요일4:1~6)_2019-08-09(금)

    요한일서는 언제 무슨 이유 때문에 쓴 것일까? 요한사도는 요한일서를 어떤 특정한 교회를 위해 쓴 것이 아니었다. 당시 소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이 편지를 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A.D.90년경에 교회는 이미 영지주의자들에 의해 심각하게 훼...
    Date2019.08.10 By갈렙 Views531
    Read More
  2. 오늘날 성령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며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마10:16~22)_2019-08-02(금)

    오늘날에 믿는 이들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귓가에 들려오는 음성으로 말씀하시는가? 아니면 마음 속에 분명한 어떤 소리로 말씀하시는가? 아니면 영의 감동하심으로 말씀하시는가? 어떤 단체에서는 매일 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Date2019.08.03 By갈렙 Views452
    Read More
  3. 우리는 진정 무엇을 회개했어야 했는가?(롬5:12~14)_2019-07-26(금)

    예수믿는 사람들은 정말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갈3:13의 말씀에 따라, 자신은 이미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났기에,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이 정말 맞...
    Date2019.07.26 By갈렙 Views353
    Read More
  4. 예수님을 믿은 자라면 더 이상 율법은 필요가 없는가?(겔20:10~17)_201-9-0719(금)

    오늘날에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이상 율법과 자신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율법은 사실 유대인들에게 주신 것이요, 자신은 예수님만 잘 믿으면,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도 다 사함받는다고 ...
    Date2019.07.19 By갈렙 Views423
    Read More
  5. 골고다에서 드려진 예수님의 속죄제사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시51:1~19)_2019-07-12(금)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임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한다. 그때에 예수님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에 자신이 지었던 죄들에 대해 듣는다.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과 자신을 갈라놓았으며 그것 때문에 죽을 때에는 지옥의 형벌을 면치...
    Date2019.07.12 By갈렙 Views588
    Read More
  6. 자녀의 귀신들림을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지침은 무엇인가?(계18~23)_2019-07-05(금)

    자녀가 귀신이 들려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적인 권세를 가진 목회자들을 찾아가서 상담받고 안수받고 축사하면 해결되는가? 그렇게 해서 해결받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자녀의 귀신들림의 문제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귀신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
    Date2019.07.06 By갈렙 Views490
    Read More
  7.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정죄와 심판과 진노를 받지 아니하고 영원히 구원얻는가?(롬14:10~12)_2019-06-28(금)

    루터의 종교개혁이후 개혁교회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중세시대 못지않게 타락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러한 이유들의 하나는 "오직 믿음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왜냐하면 "오직 믿음" 하나만으...
    Date2019.06.28 By갈렙 Views433
    Read More
  8. 말씀(로고스)와 지혜(소피아)를 예수님이라고 풀이한 것은 과연 바른 관점이었는가?(요1:1~3)_2019-06-21(금)

    하나님을 하나님(신적 존재)라고 정의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것은 그분이 천지만물의 창조주여야 하고, 그것을 다스리는 분이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가장 큰 핵심은 그 대상에게 "경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말씀...
    Date2019.06.22 By갈렙 Views654
    Read More
  9. 하나님의 보좌는 어떤 자리이며 거기에 누가 앉아계시는가?(계20:11~15)_2019-06-14(금)

    1. 들어가며 하나님의 보좌는 천국에 있다. 천국의 중심부에는 새 예루살렘 성(city)이 자리하고 있고, 그 성 안의 한 중앙에는 높이들린 한 개의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보좌는 대체 어떤 곳인가? 하나님은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시고 계시...
    Date2019.06.14 By갈렙 Views983
    Read More
  10. 천상에서의 예배와 지상에서의 예배의 요소의 차이는 무엇인가?(계5:9~14)_2019-06-07(금)

    천상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지상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차이가 있다. 먼저, 천국은 더이상 죄된 욕망이나 사탄마귀 귀신들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곳에서 타락할 사람은 없다. 그리고 거기는 하나님의 실존이 있다. 하나님이신...
    Date2019.06.08 By갈렙 Views477
    Read More
  11. 일찍 죽임당한 어린양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3가지 이유는(계5:7~10)_2019-05-31(금)

    예수님은 천국에서 어떻게 있는가?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그분은 일찍 죽임을 당했던 어린양으로 계신다. 그분은 이 땅에서처럼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 않다. 그분은 그곳에서 누군가를 섬기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천국에서 찬양과 경배를 받고 계신다...
    Date2019.05.31 By갈렙 Views543
    Read More
  12. 용과 여자의 쟁투(12) 666은 진짜 무엇을 가리키는가?(계13:15~14:5)_2019-05-17(금)

    "666"은 분명 숫자라고 했다(계13:18). 그것은 물건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제품이나 시스템도 아니다. 그것은 "짐승의 숫자"와 "사람의 숫자"라고 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베리칩이 666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이 짐승의 표라는 것이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
    Date2019.05.17 By갈렙 Views645
    Read More
  13. 용과 여자의 쟁투(6) 짐승에 의한 환난기인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시작점과 끝점은 언제인가(계11:3~13)_2019-05-10(금)

    어떤 사람은 대환난기가 "7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3년반"이라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7년"과 "3년반"이라는 기간은 대체 어디에서 가져온 것인가? 우리는 이 기간에 대해 다니엘에서 2번, 요한계시록에서 5번을 만나게 된다. 특히 다니엘...
    Date2019.05.10 By갈렙 Views535
    Read More
  14. 성도는 환난전에 휴거되는가 아니면 환난후에 휴거되는가?(계12:13~17)_2019-05-03(금)

    1. 들어가며 성도들의 부활의 시기에 맞물려 성도들의 휴거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이론들과 주장들이 있다. 성도들의 부활과 휴거는 오직 한 번 즉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성도들의 부활에 대해서는 언급...
    Date2019.05.03 By갈렙 Views593
    Read More
  15. 부활에 관한 오해와 성경적인 진리들 그리고 부활의 영적 의미(고전15:20~28)_2019-04-26(금)

    예수님의 부활은 소생과 다르다. 소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지만 다시 썩을 것으로 부활한 것이며, 다시 죽을 것으로 부활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달랐다. 예수께서도 분명히 죽으셨지만 다시 썩지도 아니하고 다시 죽지도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
    Date2019.04.26 By갈렙 Views607
    Read More
  16. 유대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은 누구였을까?(요일5:16~21)_2019-04-19(금)

    1. 들어가며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후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주간이다. 특히 이번주 목요일 유월절날 해질 무렵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리고 금요일에 무덤에 묻히셨는데, 이날은 무교절의 첫날로서 [무교절] 절기의 안...
    Date2019.04.20 By갈렙 Views736
    Read More
  17.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8)_내 마음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게 하라(갈4:6)_2019-04-12(금)

    1. 들어가며 사람에게는 영이 있다. 그런데 영이 회개하면 그 사람의 죄가 용서될 수가 있을까? 그리고 영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면 그것으로 천국갈 수 있을까?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미 방언을 말하고 있는 자는 구원받은 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
    Date2019.04.12 By갈렙 Views630
    Read More
  18.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3) 맺어지는 열매를 보라(롬8:4~6)_2019-04-05(금)

    우리가 성령으로 인도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을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어떤 음성이 내 귓가에 들려지는 것인가? 그리고 환상이나 꿈으로 성령께서 미리 내게 알려주는 것인가?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 중...
    Date2019.04.05 By갈렙 Views1238
    Read More
  19. 귀신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한 대적기도는 어떻게 하는가?(벧전5:8~9)_2019-03-29(금)

    오늘날 성도들의 가장 큰 위험요소의 하나는 귀신들이다. 귀신들은 루시퍼를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참여했던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그들에게 약점이 있다. 그것은 그들은 결코 사람들을 인정사정봐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오...
    Date2019.03.29 By갈렙 Views1962
    Read More
  20. 성경이 기록된 후 방언은 그쳤는가 아니면 방언은 만능의 기도의 은사인가?(고전13:8~13)_2019-03-22(금)

    방언은 서기1세기를 전후로 그쳤는가? 더이상 방언의 은사는 경험할 수 없는가? 이것에 대해 그렇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그와 반대로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보통 방언무용론이나 방언폐지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방언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가 아니었고 ...
    Date2019.03.22 By갈렙 Views4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 Next
/ 2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