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주일찬양예배

주일찬양예배

주일찬양예배

찬양과 말씀으로 드려지는 감사와 기쁨의 예배입니다.
주님을 높이는 찬송 속에서 말씀의 감동과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15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IZsdEnxtwo
날짜 2016-11-06
본문말씀 야고보서 4:4~10(신약 37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세상의 속한 것,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물질과 권력, 일시적인 것과 영원한 것

내 영혼이 진정 사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사실 인간은 죄된 본성으로 가득한 육신에 둘러쌓여 있다. 그러므로 내 속 깊은 곳에 들어있는 우리의 영혼이 무엇을 갈망하는지를 잘 모르고 살아갈 수 있다. 만약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우리 주 예수께서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죄된 본성을 따라 살다가 그만 영원한 불못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자, 오늘은 우리의 영혼이 진정 필요하고 진정 사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보도록 하자.


1. 들어가며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 그런데 욕심이 다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영적인 열심은 성도들에게 매우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구약에 등장하는 야곱의 경우를 보라. 그는 영적인 축복을 얼마나 갈망했던 사람이었는가? 하지만 세상적인 욕심은 주의해야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 세상을 하직할 때 완전히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을 붙들어서는 아니되기 때문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가져야 할 욕심이 무엇인지 특히 우리의 영혼이 사모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2. 세상적인 욕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먼저, 세상적인 욕심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사람은 누구나 사람이기에 보면 가지고 싶고 누리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그런 것에는 돈욕심, 명예욕심, 쾌락욕심 등이 있다. 사도요한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6)" 그렇다. 육신의 정욕 곧 쾌락의 욕심이 있고, 안목의 정욕 곧 본 것을 갖고 싶어하는 물질욕과 소유욕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생의 자랑 곧 명예욕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다 이 세상 곧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로부터 나온 것이다.


3. 세상적인 욕심과 하늘에서 온 욕심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런데 세상으로 나온 것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이 세상으로 오는 것은 내가 죽을 때에 내가 가져갈 수 없는 것으로서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는 것들이다. 다시 말해 육신이 있을 때에 육신에게만 필요한 것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그것은 영혼이 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가질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은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하고 싶은가? 일시적인 육신의 세상욕심인가 아니면 영원한 영혼의 하늘욕심인가?


4.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고 사모해야 할 3가지 욕심

  그렇다면, 우리가 사모해야 할 욕심은 대체 어떤 것이 있을까? 성경은 크게 3가지를 사모하라고 가르친다. 먼저 첫째로, 성경은 주님 자신을 사모하라고 가르친다(사26:8~9). 즉 주 님을 알기를 사모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을 아는만큼 우리는 주님을 누리게 되며 주님의 권세와 능력을 맛보며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시적인 것들의 유혹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얼마나 주님을 알기를 사모하고 있는가?

  둘째로, 성경은 영적인 것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사모하라고 가르친다(벧전2:2, 고전14:1,1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그렇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알기를 사모해야 한다. 사도 베드로는 갓난아기가 젖을 사모하는 만큼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성령충만 얻기를 사모하라고 하신다. 왜 우리는 주일을 기다리는가? 그날 내 영혼에 필요한 하늘의 양식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 하늘의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 자는 오늘도 주일을 기다린다. 당신은 지금도 얼마나 주일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가?

  셋째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한 나라 곧 천국을 사모하라고 가르친다(히11:16, 벧후3:12). 사람은 사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그래서 칭찬받고 상얻기를 사모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세상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었다고 쳐보자, 그것이 내게서 얼마나 가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준비한 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들이라고 증거한다. 그래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영원한 천국이요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영원한 상급이요 면류관이다.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받을 상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천국에서 받을 영원한 상을 얻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모세는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좋은 위치와 권력을 포기했다. 고난받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위해서 그렇게 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히11:24~26).


5. 나오며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오늘도 분주히 살아가고 있는가? 그것이 썩어없어질 이 세상의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것인가? 비록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기에 우리는 세상적인 필요들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영원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요 그것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요소인 것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이 세상이 주는 것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서는 아니 된다. 그것을 얻을망정 그것에 눈이 고정되어서는 아니 된다. 그런 자는 이 세상을 하직함과 동시에 슬피 울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161106_17583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하나님의 예정과 사람이 만든 예정론의 차이(02)(마22:1~14)_2019-09-01(주일) file 갈렙 2019.09.01 946
248 하나님의 예정과 사람이 만든 예정론의 차이(엡1:3~14)_2019-08-25(주일) file 갈렙 2019.08.25 1049
247 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9:57~62)_2019-08-18(주일) file 갈렙 2019.08.18 1542
246 한 번 얻은 구원은 정말 영원한 구원인가?(히5:9)_2019-08-11(주일) file 갈렙 2019.08.11 1421
245 주님의 재림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2)(마24:3~31)_2019-08-04(주일) file 갈렙 2019.08.04 1343
244 주님의 재림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1)(마24:2~31)_2019-07-28(주일) file 갈렙 2019.07.28 1046
243 진정한 회개를 했던 신약의 사람들(마26:69~75)_2019-07-21(주일) file 갈렙 2019.07.14 1241
242 귀신이 사람에게 침투해 들어오는 경로는 무엇인가?(골3:5~6)_2019-06-30(주일) file 갈렙 2019.07.01 1702
241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구원관은 어떤 것인가?(계14:9~13)_2019-06-23(주일) file 갈렙 2019.06.23 1172
240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요1:1~18)_2019-06-16(주일) file 갈렙 2019.06.16 1482
239 이제 더욱 큰 은사들(축사,지혜,사랑,방언,예언,능력...)을 구하라(고전12:31)_2019-06-09(주일) file 갈렙 2019.06.09 1360
238 용와 여자의 쟁투(17) 음녀와 여자(어린양의 신부)의 차이(계19:1~10)_2019-05-26(주일) file 갈렙 2019.05.26 1172
237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차이(계18:9~14)_2019-05-19(주일) file 갈렙 2019.05.20 1150
236 마귀가 불못에 던져지는 시기는 과연 천년왕국 후인가?(계20:10)_2019-05-12(주일) file 갈렙 2019.05.12 1088
235 우리는 왜 죽은 자를 위해 장례예배를 드리지 않는가?(눅9:59~60)_2019-04-28(주일) file 갈렙 2019.04.28 1407
234 하나님의 나라와 귀신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마12:22~29)_2019-04-07(주일) file 갈렙 2019.04.07 1425
233 귀신을 쫓아내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막1:21~28)_2019-03-31(주일) file 갈렙 2019.03.31 3798
232 왜 천상의 존재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을 동시에 경배하는가?(계5:10~14)_2019-03-24(주일) file 갈렙 2019.03.24 1145
231 방언은 외국어인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인가?(고전14:1~5)_2019-03-17(주일) file 갈렙 2019.03.17 1430
230 회개없는 죄인의 성령간구는 왜 조심해야 하는가?(행2:36~4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file 갈렙 2019.03.10 131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7 Next
/ 2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