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TnJEPPCIAh8
날짜 2019-10-06
본문말씀 마태복음16:16,28:19(신약27,5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사도신경,니케아신조,로마카톨릭신조,사탄의신조,개신교의신조

개신교인들은 사도신경을 사용하면 아니 되는가? 어떤 분은 사도신경은 로마카톨릭이 만든 것으로서, "마귀를 섬기는 우상숭배행위"이기 때문에 절대 이것을 신앙고백하지 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로마카톨릭의 음흉한 교리가 숨겨져 있기에, 이것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오늘날 개신교회에서는 침례교를 제외하고는 "사도신경"을 주일낮예배 시간에 신앙고백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아니 사도신경의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가? 그리고 사도신경에는 어떤 흠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오늘은 사도신경의 역사와 흠과 보완책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오늘날에 들어와서 어떤 분들은 개신교인들은 왜 카톨릭에서 만든 사도신경을 가져다 쓰느냐면서 사도신경이 얼마나 잘못된 신앙고백인지 알기나 알고 고백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그렇게 말하는 자들 중에는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는 것은 마귀를 섬기는 우상숭배행위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거기에는 카톨릭의 음흉한 속셈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신경은 폐기하고 자기들이 만든 신앙고백을 사용할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는 일리가 있는 듯 보인다. 그런데 그들의 말을 듣다 보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는 큰 일 날일인 것처럼 생각된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 다음 주일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려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꺼림찍하게 느껴져서, 그만 입을 다물어 버린다. 정말 사도신경은 카톨릭의 것이며, 정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면 우상숭배행위가 되어 잘못되면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신앙고백이 되는가?

 

2. 사도신경은 어디에서 발원한 것인가?

  어떤 분은 사도신경을 두고 "로마카톨릭의 신앙고백"이라고 한다. 완전히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카톨릭의 시작을 언제부터 보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사도신경을 로마카톨릭교회가 교회의 신앙고백으로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A.D.750년경이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로마카톨릭의 신앙고백으로 본다면, 현재의 사도신경은 중세 로마카톨릭의 신앙고백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사도신경은 A.D.150년경에 거의 모든 교회들이 현재와 비슷한 틀을 가지고 사용되고 있었으며, A.D.381년 콘스탄티노플 회의 때에도 완성단계의 사도신경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을 로마카톨릭의 신앙고백이라고 볼 는 없다. 만약 로마카톨릭의 시작을 A.D.325년 니케아종교회 때부터 본다고 할지라도, 그때 처음으로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로마카톨릭의 신조로 볼 수는 없다. 다만, 동방기독교가 A.D.325년에 나온 니케아신조를 따라가며, 서방기독교가 사도신경을 따라갔기에, 보통 사람들은 사도신경을 로마카톨릭으로 신앙고백으로 말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D.150년경 사도신경은 어떻게 해서 교회들 사이에 통용되고 있었던 것인가? 그것은 2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첫째는 새로 들어온 신자들에게 세례를 줄 때에 그들이 지녀야 할 신앙이 필요했는데, 그때에 문답식으로 물었던 것을 정리한 것들이 여러 교회들 사이에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A.D.80년이후 교회 안에 영지주의와 마르키온과 같은 이단들이 들어와 교회를 어지럽히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4세기경에는 알렉산드리아의 장로였던 아리우스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말을 함에 따라, 바른 신앙 고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4세기말에 자연스럽게 현재의 형태와 비슷한 사도신경이 교회들 사이에서 통용되었던 것이다.

 

3. 사도신경은 어떻게 변천되었는가?

  사실 개신교회(개혁교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앙고백은 중세로마카톨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던 사도신경을 그대로 전수받은 것이다. 다만, 중세로마카톨릭에서 사용하는 사도신조와는 단 한 개의 문구에서만 차이가 나는데,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 부분에서 "장시된 지"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의 사이에 "음부에 내려가사"는 말이 로마카톨릭에는 들어 있고, 우리 개신교회에는 없다는 것 뿐이다(참고로, 이 문구는 처음부터 있지는 않았으며, A.D.360년 아리안의 신앙고백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A.D.750년에 공식적으로 삽입되어 들어가게 됨).

  그렇다면, 왜 "음부에 내려가사"라는 문장이 빠지게 되었는가? 2가지가 그 이유 때문인데, 하나는 "음부에 내려가사"는 문구가 로마카톨릭의 교리 가운데 하나인 "연옥교리"와 맞물려 있어서, 개신교회가 연옥설을 부정하기 위해서 그것을 빼버렸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 하나는 비록 종교개혁자 루터는 이 문구를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칼빈은 이 문구를 삭제해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특히 개혁교회의 전통은 칼빈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인지라, "음부에 내려가사"라는 문구가 빠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새번역 사도신경"은 어떤 변천사를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처음부터 현재와 같은 사도신경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1세기부터 이미 사도신경와 비슷한 신앙고백들이 교회들 사이에 세례줄 때 사용되다가, 점차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첨가하여 오늘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회의 필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추가된 문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성부에 대한 신앙고백 중에서 "천지를 만드신"은 후대에 추가되었다. 둘째, 성자에 대한 신앙고백 중에서 "잉태하사", "죽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 ]",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룩한 공교회",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 "영원히 사는 것" 등이 후대에 추가된 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천지를 만드신"이라는 문구는 A.D.360년경에 추가되었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는 A.D.381년경에,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가 교통하는 것과...영원히 사는 것"은 A.D.650년경에 추가된 것들이다.

 

4.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어디가 잘못 되어 있는가?

  오늘날 우리 개혁교회(개신교회)가 고백하고 있는 사도신경 가운데 내용상 잘못된 것은 무엇인가?(여기서는 번역상의 잘못은 생략한다). 어떤 분들은 "외아들(독생자)"이나 "동정녀 [마리아에게]"가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과도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먼저, "그(하나님)의" "외아들"은 헬라어 "모노게네스"를 번역한 말로서, "유일하신 아들"이라는 뜻이기 때문이요, 둘째로 "동정녀"는 처녀를 뜻하는 말이기에 틀렸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예수님의 신분이 부활후에는 "외아들(독생자)"에서 "맏아들"로 승격하셨으며, 마리아도 "동정녀(처녀)"에서 "여인"(자식을 낳은 여자)으로 바꾸어졌다는 것을 기억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사도신경을 폐기처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의하면, 마리아를 "동정녀"라고 신앙고백하는 것은 결국 마리아를 신격화하기 위한 로마카톨릭의 음흉한 속셈을 용인하게 되는 것이라고 반발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낳을 때 마리아의 신분은 분명 "동정녀(처녀)"였기 때문에, 이러한 신앙고백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다. 다만, 예수님의 부활승천 후에 마리아를 신격화하기 위하여 로마카톨릭이 마리아에 대하여 얼마나 가짜 이론(교리)를 만들어내었는지를 참고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마리아의 평생동정설, 마리아의 무염시태설, 마리아의 평생무자범죄설, 마리아의 승천설, 마리아의 은총의 중재자설은 다 가짜 이론(교리)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다만 예수님에게 자신의 태를 빌려주었을 뿐이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마리마의 태중에 잉태되어 태어나신 것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로마카톨릭처럼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신앙고백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마리아는 인간 "예수"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5. 장차 기독교회가 만들어야 할 바른 신앙고백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가?

  그렇다면, 장차 기독교회가 고백해야 할 바른 신앙고백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적어도 2가지만큼은 꼭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본다. 하나는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신앙고백이 꼭 들어갔으면 한다. 왜냐하면 사도신경만을 가지고 늘 신앙고백하다면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사도신경은 마28:19에 나온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대한 신앙고백을 차례대로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고백만을 계속 고백하다보면, 성도들은 삼신론으로 빠져버릴 가능성이 매우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라. 천국에 가보면, 하나님의 보좌는 한 개 뿐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거기에 예수님이 앉아계신다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성령으로 존재할 때가 있었고, 아들과 아버지로 동시에 존재할 때도 있었으며, 아들과 아버지와 성령으로도 동시에 존재할 때도 있었을 뿐이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는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나는 성령을 믿으며"라는 문구가 계속됨에 따라 성도들은 하나님을 세 분으로 잘못 생각할 확률이 많아보인다. 물론 하나님이 한 분인 줄 알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한다면 아무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성도들의 믿음과 회개에 따라 사람이 부활체를 입고 곧바로 천국과 지옥에 들어간다는 조항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신앙고백 속에 집어넣자고 제안하고 싶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믿음만 있으면 들어간다고 할 것이 아니라,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까지 다 포함시켰으면 좋겠다(마4:17, 눅24:47, 행2:38,20:21).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었던 자라도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못한 자는 결국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계21:8,3:5).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부활체를 입고 곧바로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이라는 실재하는 장소로 이동한다는 것도 집어넣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그냥 천국이 단순하게 하나님의 통치만을 의미하지 않고 하나님이 계시는 공간적인 실재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개신교회가 가지고 있는 사도신경(사도신조)은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A.D.325년에 동서방교회가 공히 고백했던 니케아신조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니케아신조는 사실상 성경과 어긋난다든지 틀렸다고 할 내용은 거의 없다. 하지만 부족은 것이 있다. "하나님이 성부와 성자와 성자로 나타나셨고 존재하셨지만, 한 분이라고 하는 고백"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다.

 

6. 나오며

  어떻게 사도신경(사도신조)가 생겨났는지 역사적인 고찰을 하지 않은 분들은 사도신경이 중세로마카톨릭의 신조라고 정의하고는 무조건 이것을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도신조는 그리 나쁜 신앙고백이 아니다. 교회가 생성된 이후 가장 오래된 신앙고백이기 때문이요, 그것을 믿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A.D.381년 그리고 590년 이후 교회가 로마카톨릭이 되어감에 따라, 원래 신조에는 없던 내용이 추가되기도 했다. 그것은 아마도 로마카톨릭의 중요핵심교리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것 같아 보인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개신교회(개혁교회)에서는 이러한 사도신경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고, 잘못 번역한 곳은 바로 잡으며, 추가된 것 중에서 비성경적인 것은 빼고, 부족한 것은 추가하여 신앙고백을 하게 된다면 금상첨화가 되지 아니할 수가 없을 것이다. 속히 그러한 날이 오도록 기도하자. 그렇지만 그날이 오기 전에는 부족하지만 사도신경이나마 신앙고백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은 표현하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9년 10월 06(주일)

정병진목사

 


  1.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계1:9~20)_2019-12-15(주일)

    천국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계시는 걸까?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에게 무엇인가를 상의하고 계실까? 그리고 천국에서도 예수님은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시는걸까?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공부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그렇게 오해하실 것이다. ...
    Date2019.12.15 By갈렙 Views625
    Read More
  2. 요한계시록에 하나님은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가?(계1:4~8)_2019-12-08(주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인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의 보좌에는 성부가 앉아계시는가, 성자가 앉아계시는가? 천국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3개인가 1개인가? 요한계시록에서는 한 분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성부와...
    Date2019.12.08 By갈렙 Views548
    Read More
  3.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이며 무엇이 기록되어 있는가?(계1:1~6)_2019-12-01(주일)

    요한계시록은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유일한 계시서(묵시서)다. 그런데 이 책은 편지의 형식을 빌어서, 사도요한이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보낸 서간집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예언과 상징들로 구성되어있기에 읽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것을 이...
    Date2019.12.01 By갈렙 Views307
    Read More
  4. 바울은 왜 유대교에서 나오지 않았을까?(고전9:19~23)_2019-11-24(주일)

    1. 들어가며 바울은 유대교의 열성분자였다. 하지만 그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이전의 삶을 다 배설물로 버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는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데, 그는 끝까지 유대인들을 버리지 않았...
    Date2019.11.24 By갈렙 Views228
    Read More
  5. 흰 말과 그 위에 탄 자는 과연 적그리스도인가?(계6:1~8)_2019-11-17(주일)

    1. 들어가며 주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시는가? 어떤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당장 오실 것만 같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그것은 우리 신앙의 핵심적인 논조가 아닌 것도 같다. 너무 빨리 오신다고 하면 조급함 때문에 중요한 것을 놓칠 수가 있고, ...
    Date2019.11.19 By갈렙 Views414
    Read More
  6. 천국에서 제사장과 왕으로 참여한다는 뜻은 무엇인가?(계5:6~11)_2019-11-10(주일)

    1. 들어가며 천국에 들어가면 성도들은 어떤 신분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직책을 수행하는가? 천국에 들어간 후에 성도의 상태에 관해, 이 세상에서의 삶도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천국타령이냐고 하면서 그냥 지나쳐 버려도 상관없는가? 아니면 천국에서 성도...
    Date2019.11.10 By갈렙 Views268
    Read More
  7. 이 마지막 시대에 한국교회에 주어진 사명은 무엇인가?(계3:7~13)_2019-10-27(주일)

    이 시대의 마지막은 환난의 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마지막 추수기도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핍박받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내는 서머나교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열린 문으로 복음을 전파...
    Date2019.10.27 By갈렙 Views430
    Read More
  8.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되는가 결코 먹지 말아야 하는가?(시106:28~29)_2019-10-20(주일)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은 먹어도 되는가 먹지 말아야 하는가? 그것은 단순한 음식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실제로 내 육신과 영혼 그리고 우리의 주변사람과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또한 믿음이 약한 형...
    Date2019.10.20 By갈렙 Views402
    Read More
  9. 연옥이 진짜 존재할까?(벧전3:18~20)_2019-10-13(주일)

    1. 들어가며 오늘날 천주교(로마카톨릭)과 개신교(개혁교회)는 많은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예를 들어, 천주교와 개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관이 같고, 사도신경도 신앙고백으로 같이 고백한다. 그런데 판이하게 다른 것도 있다. 그중에서 ...
    Date2019.10.13 By갈렙 Views1048
    Read More
  10. 개신교인들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해서는 아니 되는가?(마16:16과28:19)_2019-10-06(주일)

    개신교인들은 사도신경을 사용하면 아니 되는가? 어떤 분은 사도신경은 로마카톨릭이 만든 것으로서, "마귀를 섬기는 우상숭배행위"이기 때문에 절대 이것을 신앙고백하지 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로마카톨릭의 음흉한 교리가 숨겨져 있기...
    Date2019.10.06 By갈렙 Views510
    Read More
  11. 예수님은 지혜문학의 지혜이며 헬라철학의 로고스인가?(요1:1~14)_2019-09-29(주일)

    1. 들어가며 예수님은 구약의 지혜문학에 나오는 선재한 "지혜"인가? 아니면 헬라철학에서 언급하고 있는 "로고스(말씀)"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라고 말할 수는 있겠으나, 정확히 말하면 "아니다"라고 대답해야 옳다. 왜 그런가? 그것은 구약의 ...
    Date2019.09.29 By갈렙 Views505
    Read More
  12. 개인구원예정론과 불특정다수구원예정론, 과연 어느 것이 옳은가?(롬9:14~29)_2019-09-22(주일)

    1. 들어가며 성경에는 과연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계획하셨다는 말씀이 존재하는가? 그러한 사례가 한 번이라고 나오는가? 어떤 분들은 그러한 사례가 성경에 나온다고 말한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에서와 야곱"의 경우...
    Date2019.09.22 By갈렙 Views293
    Read More
  13. 명절에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우상숭배가 되는가?(출23:14~1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1. 들어가며 오늘날에 들어와서 추도예배와 장례예배가 우상숭배행위라는 것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추도예배는 제사를 대신하는 행위요, 장례예배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하라고 명하시지도 않았으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근본사상과 배치되는 행위일 뿐 ...
    Date2019.09.15 By갈렙 Views418
    Read More
  14. 주기도문강해[부록] 나에게 죄지은 자들은 누구라도 다 용서해 주어야 하는가?(마18:21~35)_2019-09-08(주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지만 죄를 짓는다. 그리고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할 때 내 죄가 용서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요일1:9의 말씀에 따라 우리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순간에 그것이 이...
    Date2019.09.08 By갈렙 Views364
    Read More
  15. 하나님의 예정과 사람이 만든 예정론의 차이(02)(마22:1~14)_2019-09-01(주일)

    하나님께서 예정해놓은 구원과 우리가 들었고 또한 알고 있는 구원론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대부분의 성도들은 자기가 속한 교회에서 들었던 말씀이 성경적인 견해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것이 맞겠지만 어떤 것은 틀린 것도 있...
    Date2019.09.01 By갈렙 Views263
    Read More
  16. 하나님의 예정과 사람이 만든 예정론의 차이(엡1:3~14)_2019-08-25(주일)

    1. 들어가며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즉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못하실 것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런데 그분이 만세전에 우주의 모든 전개 과정을 아무런 계획도 없이 실행하셨을까? 그럴 리가 없다. 심지어 하나...
    Date2019.08.25 By갈렙 Views246
    Read More
  17. 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9:57~62)_2019-08-18(주일)

    자기의 가족이나 교회의 식구들 가운데 장례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이 우상숭배행위라고 알게 되었으니, 아예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단절해 버리는 것만이 상책인가?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가, 혹시 장례가 났을 때에 장례예배를 드릴 것인...
    Date2019.08.18 By갈렙 Views657
    Read More
  18. 한 번 얻은 구원은 정말 영원한 구원인가?(히5:9)_2019-08-11(주일)

    1. 들어가며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정말 말도 많고 탈고 많은 영원한 주제다. 하지만 이 문제를 반드시 풀고 지나가야 한다.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일평생 신앙생활한 것이 헛될 수도 있으며, 그날 가슴을 치며 통곡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
    Date2019.08.11 By갈렙 Views484
    Read More
  19. 주님의 재림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2)(마24:3~31)_2019-08-04(주일)

    주님의 재림의 날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비록 우리가 그 날짜와 시간을 알 수는 없지만 그날에 가까울수록 주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가 실현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징조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
    Date2019.08.04 By갈렙 Views487
    Read More
  20. 주님의 재림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1)(마24:2~31)_2019-07-28(주일)

    2020년 6월에는 로마카톨릭을 중심으로 세계종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종교통합선언을 한다고 한다. 또한 전 세계가 지금 과거의 냉전주의 시대처럼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다시 편성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
    Date2019.07.28 By갈렙 Views4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