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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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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Cjc3b2Eu18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한 해 결산하기(4)] 성도라면 끝날까지 추구해야 할 일과 그것을 성취하는 법(빌3:12~14)_2023-12-29(금)

https://youtu.be/Cjc3b2Eu18k [또는 https://tv.naver.com/v/45422918]

 

1. 들어가며

  우리 신앙인들이 일평생 추구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일평생 추구했던 것은 아마도 인생을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요 그것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또한 어떤 이는 자기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주는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요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상얻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상얻는 자가 되는 것일까? 천국에서 상얻는 자가 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 지금까지 천국 백성 가운데서 가장 복된 자로 살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성경에 등장하는 약1,000여 명의 중요 등장인물 가운데 가장 복된 자, 가장 축복받는 자는 누구인가? 그는 아브라함인가 모세인가? 다윗인가 이사야인가? 사도 베드로인가 사도 요한인가? 그런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사도 바울이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그는 가장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 집을 짓고 살고 있기 때문이요, 가장 영광스러운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되어서 천국에서 이러한 집과 이러한 지위를 갖게 된 것일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수행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며 영혼이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상얻는 자가 되게 하는 일이다. 그 일에 그는 일평생을 헌신했던 것이다(딤후4:7~8). 그러므로 우리도 만약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상얻는 자가 되기 위해서 사도 바울의 삶을 돌아보고 그가 걸어갔던 발자취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3. 사도 바울이 일평생 추구했던 부름의 상이란 대체 어떤 것이었는가?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부터 쉼없이 일평생을 달려갔다. 그리고 끝까지 신실함을 지켰다. 그렇다면 그가 일평생 소망했고 가장 추구했던 일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위에서 그에게 주시려고 했던 부름의 상이었다(빌3:12~14). 

빌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럼, 그가 일평생을 추구했던 부름의 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열심히 일을 할 경우 그에게 주어지는 보상, 임금이었을까? 아니었다. 그가 추구했던 것은 경기장에서 승리하는 자가 얻게 되는 바로 그 상을 얻기 위해 열심히 달려간 것이다. 그러므로 상에도 2가지 종류의 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수고한 만큼 주어지는 보상으로서의 상이 있다. 이것을 헬라어로는 '미스도스'라고 말한다. 그것은 계22:12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자신이 일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수고한 것에 대한 댓가를 받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천국에 들어갔을 때 살 집 곧 천국집이 잘 준비가 된다. 그러므로 주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 천국집이 커지거나 혹은 인테리어 장식이 보석으로 더 아름답게 장식되거나, 혹은 집 정원에 있는 분수대와 꽃 그리고 새들이 더 많이 채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진정 추구했던 것은 천국집이 아니었다. 그가 진정 추구했던 것은 천국에서 그가 받을 진정한 상으로서, 경기자가 경주에서 이겼을 때에 받게 되는 그러한 상을 추구했던 것이다. 그것을 오늘날로 표현하자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그러한 종류의 상인 것이다. 이는 최종적으로 이기는 최고의 선수가 받는 상으로서 헬라어에서는 '브라베이온'이라고 일컫는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오직 한 가지 즉 하늘에서 주실 부름의 브라베이온을 위하여 끝까지 달려갔던 것이다.

 

4. 천국에서 브라베이온의 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천국에서 성도가 받게 될 브라베이온의 상은 천국에 입성하는 모든 성도들이 다 받는 상이 아니다. 몇몇의 소수만 받는 상이다. 그래서 이러한 종류의 상은 한 마디로 면류관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면류관은 주님 나라를 위해서 죽도록 충성한 사람들이 받게 되는 최고의 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면류관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 중에서 경기를 통해서 최고의 경주자가 된 사람이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브라베이온의 상을 얻기 위해서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을 사도 바울은 빌3:12~14의 말씀과 고전9:25~28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절제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전9:25). 경기장에서 육상 경기를 할 때 최고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제를 해야 한다. 먹을 것 다 먹고 즐길 것 다 즐기면서 우승하는 자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시 고린도 도시에서 2년마다 개최되었던 이스트미안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약 열 달간 철저하게 자기 통제를 했다고 한다. 첫째로는 술을 통제했다. 술을 먹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먹는 것을 통제했다. 그리고 이어서 식이요법에 따라 먹어야 할 음식만을 먹고 지냈다. 그리고 셋째는 성적인 유희도 절제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경기장에서 결코 금메달을 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그것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다. 그것을 추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만을 얻기 위해 달려가는 것이다. 이것이 절제라는 의미다. 

  둘째,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고전9:26. 빌3:12~14). 달리기 선수는 골인점을 목표 지점으로 설정하고 달려간다. 그리고 권투 선수는 상대방의 얼굴이나 약한 부위에 초점을 맞추어 가격을 한다. 그래야 끝까지 달릴 수 있으며, 잘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래야 상대방을 쓰러뜨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걸어갈 때에 절대 방향없이 걸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손을 뻗치되 허공에 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한다.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한 다음 그 길을 줄곧 걸어갔기 때문이다.

  셋째, 자기 육신의 몸을 철저하게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고 했다(고전9:27). 왜냐하면 사람의 몸은 귀신들의 많은 영향을 받아서 그냥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고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놀고 먹기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기장에 나가 경주에서 이기기를 경쟁하는 자는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철저하게 통제해야 한다. 먼저는 쳐야 한다. 멍이 들도록 자신의 몸을 거칠게 다뤄야 하는 것이다. 혹독하게 다루는 것이다. 그리고 복종시켜야 한다. 몸을 영혼의 노예인 것처럼 생각하고 몸을 하나님의 뜻에 예속시키는 것이다. 더이상 반항하지 않도록 철저히 복종하는 것이다. 그래야 결국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고로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것은 하늘에서 주님이 주시려고 준비해 둔 부름의 상이다. 하늘에서 우리를 이 땅에 내려보내실 때에 주신 사명을 끝까지 성실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느 날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나태해지고, 안주하려고 하고 더욱이 잘못되면 퇴보가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미 이룬 것에 대해서 감사는 하되 그것을 자랑거리로 여기면서 그냥 거기에 안주하면 아니 된다. 부르심의 상을 얻는 그날까지, 다시 말해 자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에게 부름의 브라베이온 상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기는 자에만 주는 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곧 '면류관'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면류관은 천국에 들어온 성도들 중에서 주님 앞에 충성했던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몇 안 되는 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에서 불러내실 때에 우리에게 주려고 작정하신 채 있는, 부름의 상을 열심히 추구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2023년 12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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