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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ytFQ3ty0I3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경륜(10)] 내가 영으로 돌이키고 접촉하는 첫번째 방법은 무엇인가?(요4:20~26)_2024-01-16(화)

https://youtu.be/ytFQ3ty0I3o [또는 https://tv.naver.com/v/46735267]

 

1. 들어가며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어 속죄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래서 죽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인가? 만약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끝이라면 더 이상 인간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 말씀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요10:10).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이 생명을 얻는 것이며 더 풍성히 얻게 하는 것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요 생명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자신의 영 안으로 들어온 하나님의 생명이 내 혼을 통과하여 내 육체의 영역까지 확장될 때 생명은 더 풍성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천리 길은 한 걸음부터 가야 한다. 가장 먼저는 내 영에 생명이 풍성하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영에 하나님의 생명이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의 영을 사용해서 자기 영 속에 들어와 계시는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것이다. 이제 그 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2. 생명이 내 영 안에서 풍성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영 안에 들어온 생명이 내 영 안에서 풍성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을 위해서는 우선 내가 내 영으로 돌이키고 영을 접촉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사람이 되었어도 내 영으로 돌이키고 내 영을 접촉하는 법을 모르면 금세 죄된 본성과 결탁한 육체쪽으로 나 자신이 기울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 주의할 것은 비대해진 혼(souls)을 파쇄하면서 자신의 영(spirit)으로 돌이키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내 영과 접촉하는 법을 터득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치고 어느 누구도 자기의 영 안에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오직 단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기 안에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을 뿐이다(요5:26). 그래서 그를 가리켜 하나님의 독생자라 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오직 유일하게 그분에게만 생명을 주어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예수님을 모셔들이지 않아 자기 안에 생명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영으로 돌이켜봤자 별 소용이 없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자신의 영과 접촉해봤자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의 영은 그릇 곧 껍데기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안에 생명이 없었던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허물과 죄로 인하여 영이 죽어 있는 상태에 있었기에 영이 작동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고 부활하심으로 사람 속에 들어오기 쉽도록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고전15:45).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께서 생명을 가지고 우리의 영 안에 들어오시기 때문에, 그때부터 사람은 자신의 영이 살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생명이 없는 사람은 영하고 접촉해봤자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다. 

 

3. 왜 우리는 내 영 안으로 돌이키고 내 영과 접촉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는 자신의 영 안으로 돌이켜야 하고 자신의 영과 접촉해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내 영 안에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셔서 그분께서 내 영을 당신의 거처로 삼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을 접촉하고 생명을 더 풍성히 얻으려면 생명이 들어 있는 자신의 영 안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영 안에 계시는 주님과 접촉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신다면 우리가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서 그곳으로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믿는 이들의 영 안으로 들어오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명을 느끼고 생명을 경험하고 생명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영 안으로 돌이켜야 한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때에 내 영과 성령께서 하나가 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의 영은 그것이 내 영인지 성령의 영인지 구분할 수 없기에, 만약 우리가 생명을 접촉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영 안으로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듭날 때에 자기의 영 안으로 주님께서 들어오셨기 때문이요, 그분이 생명주는 영이 되시어 우리의 영과 하나가 되었고, 둘은 이제 연합된 영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의 영은 그 영이 성령의 영인지 자신의 영인지를 분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사람이 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면, 이러한 성령을 보내 주시어서 그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하나님의 상속자의 신분이 되도록 늘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4. 거듭난 성도 안에는 누가 들어와서 사시는가?

  전에도 살펴보았지만 자신 안에 아직 하나님의 생명을 갖지 못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주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와 생명으로 믿게 되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신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사람은 하나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빚어졌기 때문이다(고후4:7). 그런데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죄 많은 인간에게 들어오실 수 없으므로(만약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이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죽을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취할 수 있도록 먼저 과정을 겪으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사람 속에 들어오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이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것을 위해 그분은 죽고 부활하셨다. 그리고 모든 인류가 그분을 자기 안에 모셔들일 수 있도록 하셨으니 그것은 그분이 자신을 호흡처럼 바람처럼 들어오시도록 생명주는 영이 되신 것이다(고전15:45).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이신 것이며(갈2:20, 빌1:20~21, 롬8:9~10, 고후13:5), 이분이 바로 생명주는 영이 되어 우리 믿는 이들 영 안에 거하시고 있는 것이다(고전15:45). 고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의 거처가 바로 우리의 영 안이라는 것이다. 

 

5.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신의 영 안으로 돌이킬 수 있고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접촉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영으로 자신을 돌이킬 수 있고, 영 안에 거하시고 있는 그리스도와 접촉할 수 있는가? 그 방법에는 총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다. 그것은 주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의 말씀을 먹는 것이다. 둘째는 소극적인 방법이 있다. 그것은 영의 한 기관인 양심의 판단에 즉각 반응하여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셋째는 자신이 영의 감각으로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것을 힘쓰는 것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방법으로서 자기가 영으로 돌이켜 자신의 영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주께서는 영으로서 우리 영 안에 거주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그분과 교제하려면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시로 "주 예수여!"라고 부르라. 우리가 자신의 영을 사용해 주님을 접촉하기를 원할 때에 "주 예수여!"라고 부르면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를 때에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을 나타내 보이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사55:6, 렘33:3).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그분은 항상 부요하시기 때문이다(롬10:12~13). 그러므로 가장 기본적으로 자신의 영을 사용해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서는 "주 예수여! 내가 이제 영으로 돌이킵니다."라고 늘 말하라. 

  둘째, 자신의 영을 사용해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신데 우리가 자신의 영 안에서 그분을 예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요4:23~24). 다시 말해, 우리가 주님께 예배하는 것이 곧 자신의 영을 사용해서 영 안에 계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영 안에서 자기도 주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롬1:9). 그리고 자신의 영 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하였다(엡6:18). 그리고 마음으로만 찬양하지 말고 자신의 영으로도 함께 찬양하라고 하였다(고전14:15). 그래야 자신의 영으로서 영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우리가 자신의 영 안에서 주님을 접촉하려면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는 것이다(마4:4, 신8:3).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을 건강하게 하며, 내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늘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그것을 암송하며 그 말씀을 따라 실천하기를 힘써야 한다. 그럴수록 우리의 영 안에 계시는 주님께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기 때문이다. 

 

6. 나오며

  사실 간단한 실행 하나가 우리를 자신의 영으로 돌이키게 하고 자신의 영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와 접촉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수시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주 예수여!"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분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는 원래 하나님이시므로, 주 예수께 기도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며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자신의 영으로서 주님을 접촉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의 영 안에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신 주님께로부터 생명을 풍성히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그럴 때에 우리의 영은 더욱더 살아나게 된다. 더욱더 활동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을 표현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면 우리의 영은 주님과 가까워지고 언젠가는 주님의 음성까지도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자라게 된다. 그러면 생명의 충만은 내 영에서 밖으로 확장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내 안에 계시는 주님께서 내 혼을 장악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 육체까지도 장악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요, 그분이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신 이유가 되는 것이다. 

 

2024년 01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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