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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b6JZeBfsvK0

2024-03-29(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영적인 계급, 과연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마10: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6JZeBfsvK0

 

1. 들어가며

  사람을 비롯한 천사들은 영적인 피조물이기에 다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도 영적인 계급이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른지도 모르겠지만 실제가 그렇다. 천사들도 마찬가지다. 이들도 영적인 피조물로서 다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기에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고 아랫사람에게 지시를 내릴 수가 있다. 오늘날 군대 체계도 이와 비슷한 것이다. 그런데 천사가 아닌 귀신도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만 귀신도 원래는 천사였으며, 십자가상에서 패배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까지는 영적인 계급장을 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귀신들은 현재 보이는 계급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사람들의 경우다. 사람들 역시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 계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고로 귀신들이 우리를 볼 때에는 먼저 계급장을 눈여겨 본다. 그런데 사탄마귀에게 속해있는 사람들과 나의 가족들을 구출하려면 필수적으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럴려면 나도 계급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만 귀신을 복종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을 쫓아내는데 필요한 영적인 계급이란 대체 어떤 것이며, 그것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영적인 계급이란 무엇이며 왜 계급을 높여야 하는가?

  군대에 가면 계급이 있듯이 모든 영적인 피조물들에게도 영적인 계급이 있다. 이 영적인 계급은 오직 한 가지 일 곧 적과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자들 곧 군인들에게 붙여주는 등급을 가리킨다. 귀신과 싸우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이 계급장을 붙여주신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눈으로 보면, 사전투복의 가슴과 모자 혹은 머리에 부착되어 있는 계급장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영적인 계급은 천사와 귀신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통용이 되고 효과를 그대로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혹시 귀신의 계급이 나보다 높다면 귀신이 내 말에 잘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혹시 우리의 영적인 계급이 낮을지라도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믿는 이들에게는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위임해 준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막16:17~18). 그것은 바로 예수의 이름이다(빌2:9~11).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귀신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 귀신을 복종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명령했어도 귀신이 말을 잘 듣지 않을 경우가 많다. 귀신들이 버티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믿는 이들은 귀신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는 우리의 실제적인 영적 계급이 따라 그 크기와 숫자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인 계급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내가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귀신과 싸울 때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더 크고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할수만 있으면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높힐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 귀신과 싸울 때에 사용하는 무기들만 커지거나 많아질 뿐만 아니라, 첫째, 보혈을 뿌를 때에 손에서 보혈이 많이 나오며, 둘째, 십자가를 세울 때에도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십자가가 세워진다.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들도 칼이나 불 외에도 망치나 철장, 연자맷돌이나 불갈퀴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3. 영적인 계급의 특성은 무엇인가?

  우리 믿는 이들이 가질 수 있는 영적인 계급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영적인 계급은 사실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필요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악한 영들과 싸우는 자에게 붙여주신다는 것이다. 

  둘째, 영적인 계급은 없거나 있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하나님께서 영적인 계급장을 붙여주실 때에는 장교인 소위 계급장부터 붙여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위 계급장을 달기 전까지는 사람에게는 계급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소위 계급장을 다는 방법이 조금 있다고 다루겠다. 

  셋째, 영적인 계급은 귀신과 싸울 때에 전투복에 붙여주신다는 것이다. 보통 가슴이나 머리에 붙어있다. 

  넷째, 영적인 계급은 귀신을 보는 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이지만 귀신을 본다고 해서 영적인 계급은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귀신과 싸워야 영적인 계급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다섯째, 영적인 계급도 영적이 나이(속사람의 나이)나 십사만사천석의 보좌자리처럼 일종의 예정이라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열심히 회개하고 악한 영과 싸우면 그는 보통 소령까지는 진급할 수 있다. 하지만 중령과 대령을 지나 별을 다는 것은 일종의 예정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를 영적인 축사 사역자로 쓰시려고 이 땅에 보내야 계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섯째, 영적인 계급은 혹 귀신과 직접적으로 싸우지 않아도, 귀신을 쫓아내는 일과 관련된 사역을 하고 있다면 계급장을 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에는 계급의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찬양사역자로서 최고의 경지에 있는 스캇 브래너의 경우, 별이 3개 뿐이며, 말씀사역에 전무했던 하용조목사님도 별이 3개였다. 그러나 예외적인 것으로 기도영성 사역자였던 엄두섭목사의 경우는 별이 4개 이상이었다. 그러니까 세계적인 치유사역자로 쓰임받고 있는 원준상 선교사의 경우도 별이 3개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영적인 계급은 귀신과 싸우는 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때로는 귀신을 쫓아내는 효과를 내는 사역을 하는 자에게도 붙여주시는 것을 알 수 있다. 

 

4. 영적인 계급장을 달기를 원하고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더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적인 계급장은 사실 처음부터 가슴에 부착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 맨 밑바닦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위 계급장을 부착한 후에 점차적으로 계급을 높여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장교인 소위 계급장을 달 수가 있는가?

  첫째, 자기자신 속에 있는 귀신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회개를 하고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그놈들을 내보내는 것이다. 회개기도문으로 120번~150번 정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은 귀신을 제거할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아신다. 그리고 사역자의 도움을 받으면 표출된 영들부터 제거되기 시작한다. 

  둘째, 귀신과 싸우기 위해서 그리고 영적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하여 꼭 필요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장교뱃지를 달아야 한다. 사실 군인은 적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워서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대체 누구며, 어떻게 생겨났고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적을 쳐부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우려면 귀신을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영적 세계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귀신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지금은 어떠한 상태에 있고, 이것들의 종류는 어떠하며, 이것들을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일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세계 곧 우리나라의 경우 무당세계를 알지 못한 채 축사사역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셋째, 간접 자가축사를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세우기다' 사탄마귀와 모든 귀신들이 예수께서 돌아가실 때에 십자가 주위에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불법을 저질렀다. 죄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들은 강제로 무장해제당하고 말았다(골2:14~15). 그리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가 믿는 자들에게 주어졌다(막16:17~18). 그러므로 모든 믿는 자들은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영적인 권세가 약할 때에는 직접 축사를 하기보다는 간접축사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그들이 패배했고 무장해제당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세우기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면 회개를 한 후에, "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도 한 번 십자가 세우기를 할 때, 20번은 해야 한다. 그리고 진정 큰 문제는 1,000번정도 하면 어느정도는 해결된다. 

  넷째, 자신의 영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전투 방언기도 곧 대적 방언기도를 충분히 해야 한다. 일반적인 방언은 영의 기도에 불과한 것이지만, 거기에다가 마음을 실어서 기도하기 시작하면 강력한 기도가 된다. 왜냐하면 귀신은 내 영의 기도도 못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기도도 못 알아듣기 때문이다. 그러한 상태에서 단파방언을 통해서 악한 영을 대적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하고, 이어서 대적 방언기도를 하면 나의 영권을 올릴 수가 있다. 이때는 내 앞에 악한 영이 서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내 손에 칼이 들려있다고 생각하고 그 영과 싸우면서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다. 

  다섯째, 어느정도 대적방언기도 되었으면 이제는 직접 축사를 행하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갈 것을 선포하며, 그래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성령께서 주신 영적인 무기들 곧 칼과 불, 망치와 철장(쇠지팡이)를 사용해서 귀신과 싸우고 귀신에게 고문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도 나중에는 견디다가 견디다가 떠나가게 된다. 

  여섯째, 너무 큰 영들은 영권있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제거해야 한다. 자기 속에 들어와 있는 영들 가운데 오래된 영이나 혹은 대장 귀신들의 경우, 영권이 강한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서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 많은 축사사역자들이 이것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역을 하기 때문에 큰 영을 성령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속거나 잘못된 사역을 하게 되고, 타락하거나 병이 들어 죽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몸에 있는 귀신의 집이 다 파괴되어야 비로소 영적인 사역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5. 영적인 계급은 나 자신의 영적인 나이와 천국에 있는 보좌자리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나의 영적인 계급은 얼마나 높일 수가 있는가? 보통 하늘에서부터 사역자로서 이 땅에 보내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그는 소령 정도까지의 계급장은 달 수 있다. 회개하고 자가축사하고 대적 방언기도를 하면 소위부부터 시작하여, 중위, 대위, 소령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계급장은 달기가 어렵다. 사실 오늘날 기도원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경우 이것보다 살짝 더 높은 대령에서 별 하나 정도다. 이분들은 이 땅에 보냄을 받았을 때부터 아예 그러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당 정도를 잡으려면 별 1~2개는 되어야 한다. 신내림을 받아서 작두 10개 정도를 타는 무당은 대략 별 1개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에 있는 영들을 잡으려면 최소 별 2개는 되어야 하고, 지역에 있는 영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별 3개가 되어야 하며, 국가에 있는 영들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별 4개는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적인 계급이 '영적인 나이'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영적인 나이가 낮은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영적인 계급이 작거나 혹은 잘 올라가지 않는 반면에서, 영적인 나이가 높은 채 이 땅에 보내어진 사역자는 높은 영적인 계급이 부여되고, 영적인 계급도 쑥쑥 잘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영적인 계급은 '보좌자리'와도 상관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좌자리가 높을수록 영적인 계급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실 십사만사천 석의 보좌자리에 들어가려면, 영적인 계급도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통 평균적으로 보좌자리 1번을 차지하려면 별이 최소 4~5개는 되어야 하고, 보좌자리 2~3번은 별이 3~4개 정도는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좌 자리가 10번 안에 들려면 별이 2개 이상 되어야 하고, 보좌자리 20번 안에 들어가려면 별이 최소 1개 이상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6. 나오며

  영적인 계급은 누구나 가질 수는 있지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그만큼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귀신을 쫓는 것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공평하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울 의지가 없는 사람은 결코 영적인 계급장을 달 수 없다. 그리고 귀신과 계속해서 싸우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계급을 높여주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사역자의 경우 한 때는 귀신과 싸워서 보다 더 높은 계급장을 달고 있었어도 나중에는 그러한 사역을 하지 않아 계급이 내려간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우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담대함도 한 몫하는 것 같다. 귀신을 두려워하고 귀신과 싸울 의사가 없는 사람은 영적인 계급을 높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귀신들은 예수님의 손아귀에 들어있는 피조물일 뿐이다. 그리고 이미 패배한 퇴역군인들에 불과한 것이다. 이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강력한 무기를 갖추고 싸우는 영권 있는 자에게 그들은 대항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무기를 들고 귀신과 싸워서, 귀신에게 속한 가족들과 이웃들을 건져내기를 사모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2024년 03월 29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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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4.01 09:36

    *금요기도회 말씀이 아침묵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1. 들어가며

      사람을 비롯한 천사들은 영적인 피조물이기에 다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도 영적인 계급이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른지도 모르겠지만 실제가 그렇다. 천사들도 마찬가지다. 이들도 영적인 피조물로서 다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기에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고 아래 계급의 천사에게 지시를 내릴 수가 있다. 오늘날 군대 체계도 이와 비슷한 것이다. 그런데 천사가 아닌 귀신도 영적인 계급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 귀신도 원래는 천사였으며, 십자가상에서 패배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까지는 영적인 계급장을 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귀신들은 현재 보이는 계급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사람들의 경우다. 사람들 역시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 계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고로 귀신들이 우리를 볼 때에는 먼저 계급장을 눈여겨본다. 그런데 사탄 마귀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과 나의 가족들을 구출하려면 필수적으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럴려면 나도 계급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만 귀신을 복종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을 쫓아내는데 필요한 영적인 계급이란 대체 어떤 것이며, 그것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영적인 계급이란 무엇이며 왜 계급을 높여야 하는가?

      군대에 가면 계급이 있듯이 모든 영적인 피조물들에게도 영적인 계급이 있다. 이 영적인 계급은 오직 한 가지 일 곧 적과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자들 곧 군인들에게 붙여 주는 등급을 가리킨다. 귀신과 싸우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이 계급장을 붙여 주신다. 영안이 열린 사람 눈으로 보면,투복의 가슴과 모자 혹은 머리에 부착되어 있는 계급장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영적인 계급은 천사와 귀신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통용이 되고 효과를 그대로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혹시 귀신의 계급이 나보다 높다면 귀신이 내 말에 잘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혹시 우리의 영적인 계급이 낮을지라도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믿는 이들에게는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위임해 준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막16:17~18). 그것은 바로 예수의 이름이다(빌2:9~11).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귀신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 귀신을 복종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명령했어도 귀신이 말을 잘 듣지 않을 경우가 많다. 귀신들이 버티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믿는 이들은 귀신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는 우리의 실제적인 영적 계급 따라 그 크기와 숫자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인 계급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내가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귀신과 싸울 때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더 크고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할 수만 있으면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높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귀신과 싸울 때에 사용하는 무기들 커지거나 많아질 뿐만 아니라, 첫째, 보혈을 뿌 때에 손에서 보혈이 많이 나오며, 둘째, 십자가를 세울 때에도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십자가가 세워진다.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들도 칼이나 불 외에도 망치나 철장, 연자 맷돌이나 불갈퀴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3. 영적인 계급의 특성은 무엇인가?

      우리 믿는 이들이 가질 수 있는 영적인 계급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영적인 계급은 사실 악한 영들과의 싸움필요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악한 영들과 싸우는 자에게 붙여 주신다는 것이다. 

      둘째, 영적인 계급은 없거나 있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하나님께서 영적인 계급장을 붙여 주실 때에는 장교인 소위 계급장부터 붙여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소위 계급장을 달기 전까지는 사람에게는 계급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소위 계급장을 다는 방법 조금 있다다루겠다. 

      셋째, 영적인 계급은 귀신과 싸울 때에 전투복에 붙여 주신다는 것이다. 보통 가슴이나 머리에 붙어 있다. 

      넷째, 영적인 계급은 귀신을 보는 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이지만 귀신을 본다고 해서 영적인 계급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귀신과 싸워야 영적인 계급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다섯째, 영적인 계급도 영적 나이(속 사람의 나이)나 십사만 사천 석의 보좌자리처럼 일종의 예정이라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열심히 회개하고 악한 영과 싸우면 그는 보통 소령까지는 진급할 수 있다. 하지만 중령과 대령을 지나 별을 다는 것은 일종의 예정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를 영적인 축사 사역자로 쓰시려고 이 땅에 보내야 계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섯째, 영적인 계급은 혹 귀신과 직접적으로 싸우지 않아도, 귀신을 쫓아내는 일과 관련된 사역을 하고 있다면 계급장을 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에는 계급의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찬양 사역자로서 최고의 경지에 있는 스캇 브래너의 경우, 별이 3개이며, 말씀 사역에 전무했던 하용조 목사님도 별이 3개였다. 그러나 예외적인 것으로 기도 영성 사역자였던 엄두섭 목사님의 경우는 별이 4개 이상이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치유 사역자로 쓰임받고 있는 원준상 선교사의 경우도 별이 3개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영적인 계급은 귀신과 싸우는 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때로는 귀신을 쫓아내는 효과를 내는 사역을 하는 자에게도 붙여 주시는 것을 알 수 있다. 

     

    4. 영적인 계급장을 달기를 원하고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더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영적인 계급장 음부터 가슴에 부착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 맨 밑바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위 계급장을 부착한 후에 점차적으로 계급을 높여 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장교인 소위 계급장을 달 수가 있는가?

      첫째, 자기 자신 속에 있는 귀신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회개를 하고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그놈들을 내보내는 것이다. 회개기도문으로 120번~150번 정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은 귀신을 제거할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아신다. 그리고 사역자의 도움을 받으면 표출된 영들부터 제거되기 시작한다. 

      둘째, 귀신과 싸우기 위해서 그리고 영적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하여 꼭 필요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장교 배지를 달아야 한다. 사실 군인은 적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워서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대체 누구며, 어떻게 생겨났고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적을 쳐부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우려면 귀신을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영적 세계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귀신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지금은 어떠한 상태에 있고, 이것들의 종류는 어떠하며, 이것들을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일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세계 곧 우리나라의 경우 무당세계를 알지 못한 채 축사사역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셋째, 간접 자가축사를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다. 탄 마귀와 모든 귀신들이 예수께서 돌아가실 때에 십자가 주위에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불법을 저질렀다.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들은 강제로 무장 해제당하고 말았다(골2:14~15). 그리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가 믿는 자들에게 주어졌다(막16:17~18). 그러므로 모든 믿는 자들은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영적인 권세가 약할 때에는 직접 축사를 하기보다는 간접 축 하는 것이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그들이 패배했고 무장 해제당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면 회개를 한 후에, "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도 한 번 십자가 세우기를 할 때, 20번은 해야 한다. 그리고 진정 큰 문제는 1,000번 정도 하면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 

      넷째, 자신의 영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전투 방언기도 곧 대적 방언기도를 충분히 해야 한다. 일반적인 방언은 영의 기도에 불과한 것이지만, 거기에다가 마음을 실어서 기도하기 시작하면 강력한 기도가 된다. 왜냐하면 귀신은 내 영의 기도도 못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기도도 못 알아듣기 때문이다. 그러한 상태에서 단파방언을 통해서 악한 영을 대적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하고, 이어서 대적 방언기도를 하면 나의 영권을 올릴 수가 있다. 이때는 내 앞에 악한 영이 서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내 손에 칼이 들려 있다고 생각하고 그 영과 싸우면서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다. 

      다섯째, 어느 정도 대적 방언기도 되었으면 이제는 직접 축사를 행하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갈 것을 선포하며, 그래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성령께서 주신 영적인 무기들 곧 칼과 불, 망치와 철장(쇠지팡이) 사용해서 귀신과 싸우고 귀신에게 고문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도 나중에는 견디다가 견디다가 떠나가게 된다. 

      여섯째, 너무 큰 영들은 영권 있는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제거해야 한다. 자기 속에 들어와 있는 영들 가운데 오래된 영이나 혹은 대장 귀신들의 경우, 영권이 강한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서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 많은 축사 사역자들이 이것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역을 하기 때문에 큰 영을 성령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속거나 잘못된 사역을 하게 되고, 타락하거나 병이 들어 죽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몸에 있는 귀신의 집이 다 파괴되어야 비로소 영적인 사역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5. 영적인 계급은 나 자신의 영적인 나이와 천국에 있는 보좌자리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나의 영적인 계급은 얼마나 높일 수가 있는가? 보통 하늘에서부터 사역자로서 이 땅에 보내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그는 소령 정도까지의 계급장은 달 수 있다. 회개하고 자가축사하고 대적 방언기도를 하면 소위터 시작하여, 중위, 대위, 소령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계급장은 달기가 어렵다. 사실 오늘날 기도원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경우 이것보다 살짝 더 높은 대령에서 별 하나 정도다. 이분들은 이 땅에 보냄을 받았을 때부터 아예 그러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당 정도를 잡으려면 별 1~2개는 되어야 한다. 신내림을 받아서 작두 10개 정도를 타는 무당은 대략 별 1개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에 있는 영들을 잡으려면 최소 별 2개는 되어야 하고, 지역에 있는 영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별 3개가 되어야 하며, 국가에 있는 영들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별 4개는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적인 계급이 '영적인 나이'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영적인 나이가 낮은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영적인 계급이 작거나 혹은 잘 올라가지 않는 반면, 영적인 나이가 높은 채 이 땅에 보내어진 사역자는 높은 영적인 계급이 부여되고, 영적인 계급도 쑥쑥 잘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영적인 계급은 '보좌자리'와도 상관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좌자리가 높을수록 영적인 계급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실 십사만 사천 석의 보좌자리에 들어가려면, 영적인 계급도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통 평균적으로 보좌자리 1번을 차지하려면 별이 최소 4~5개는 되어야 하고, 보좌자리 2~3번은 별이 3~4개 정도는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좌자리가 10번 안에 들려면 별이 2개 이상 되어야 하고, 보좌자리 20번 안에 들어가려면 별이 최소 1개 이상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6. 나오며

      영적인 계급은 누구나 가질 수는 있지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그만큼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귀신을 쫓는 것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공평하시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울 의지가 없는 사람은 결코 영적인 계급장을 달 수 없다. 그리고 귀신과 계속해서 싸우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계급을 높여 주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역자의 경우 한때는 귀신과 싸워서 보다 더 높은 계급장을 달고 있었어도 나중에는 그러한 사역을 하지 않아 계급이 내려간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우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담대함도 한몫하는 것 같다. 귀신을 두려워하고 귀신과 싸울 의사가 없는 사람은 영적인 계급을 높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귀신들은 예수님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피조물일 뿐이다. 그리고 이미 패배한 퇴역 군인들에 불과한 것이다. 이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강력한 무기를 갖추고 싸우는 영권 있는 자에게 그들은 대항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무기를 들고 귀신과 싸워서, 귀신에게 속한 가족들과 이웃들을 건져내기를 사모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2024년 03월 29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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