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23)]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행16:3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qcUUkPfFx0E
1. 들어가며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있으면 어느날 구원을 받게 되는가? 아무것도 안 하고 어느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구원시켜주시는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기회를 자신에게 주실 때에 그것을 붙잡아야 한다. 즉 사람은 자기가 구원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하실 때 즉시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 땅에 보내주신 주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부터는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특별히 이번 시간에는 과연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구원의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자신이 처한 상태가 절망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자신이 아주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못 깨달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이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이 2가지가 있다.
그렇다면 대체 인간은 어떤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는가? 대체 어떤 것에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다. 하나는 살아 있을 때에 저주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며, 죽어서는 영원한 멸망 즉 지옥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이러한 저주와 파멸로부터 구조받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죄로부터, 마귀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질병과 가난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상태를 인식할수록 사람은 더 잘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고로 자신에게는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수록 그 사람은 구원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이다(막10:45).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지금 살아서는 저주의 절망 가운데 놓여 있으며, 죽어서는 영원히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어지는 멸망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한다.
3. 인간이 구원받아야할 지경에 이른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이 이처럼 구원받아야 할 위험한 지경에 이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최초의 인간이자 인류의 대표였던 아담의 범죄 때문이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아담이 치러야할 댓가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해주셨다. 그것은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이었다(창2:17). 그리고 그것은 나중에 보니 영이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는 죽음이었다. 즉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 영이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 영원한 어둠 가운데 떨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류의 대표 아담이 범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에게도 동시에 심판을 내리셨다. 그것은 첫째로,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도록 허용하셨다는 사실이다(창3:14). 그리고 둘째로 살아있는 동안에 남자는 땀흘리는 노동의 수고를 해야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게 하셨으며,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겪게 하신 것이다(창3:17~19). 그런데 그중에서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귀신들에 의해 사람에게 어떤 저주가 나타나는 것이다.
4. 인간은 언제 자신이 저주 가운데 있으며 장차 멸망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가?
사람은 자신이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돈이 있으면 필요한 것을 돈주고 사서 자기의 것으로 취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도 없고 권력도 없으면 먹을 것도 쉽게 얻을 수 없고 병이 든다고 해도 쉽게 고칠 수가 없다. 특히 불치병이나 난치병 혹은 암과 치매, 파킨스 병같은 중한 병에 걸리면 돈이 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때 인간은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가난하게 살고,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고 해도 새어나가서 가난에 허덕이고, 또한 가난을 대물림하게 될 때에도 역시 자신이 저주 가운데 놓여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욱이 무슨 일을 해도 망하게 되고, 어떤 사업을 해도 손해를 보게 되며, 주변 사람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하고 모든 일이 안 될 때에도 사람은 절망하게 된다. 이것이 저주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신적 존재 인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3가지의 저주 가운데 놓여있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첫째, 질병의 저주요(신28:58~60), 둘째는 가난의 저주이며(신28:15~19). 마지막으로 셋째, 막힘, 망함의 저주이다(신28:61~64). 인간은 자신의 삶 가운데 고칠 수 없는 질병에 맞딱뜨렸을 때에 그리고 해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에 그리고 어떤 일을 해도 망하게 될 때에 비로소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것을 거꾸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타락이후 귀신더러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감을 허락하심으로써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저주를 받음으로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하고 그래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5. 저주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오늘날 인간이 받고 있는 3대 저주 곧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막힘(망함)의 저주는 어떻게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인가? 과거에는 그것을 죄된 본성이 사람 속에 들어있어서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말해왔다. 그리고 이때 사람의 몸 속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을 가리켜 신학적으로 '원죄'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적인 실체를 확인하고 나서는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저주의 실체는 원죄가 아니라 아담이 범죄함으로 허용된 귀신의 공격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범죄하면 귀신이 직접 사람의 몸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 때 이때 큰 악한 영이 들어오면 먼저 사람의 몸 안에 집을 짓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 귀신의 집 안에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을 불러들여 귀신의 집 안에 있는 각 방들을 가득 채우게 된다. 그러면 귀신의 힘이 강해지고 그러면 그것으로 사람에게 저주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불치병 난치병 중한 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것은 귀신이 주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물론 아닌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귀신이 나의 물질을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나의 물질을 해쳐서 흩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해도 손해를 보고 망하게 되는 것은 귀신이 나의 앞길을 막아버리고 있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나를 배반하게 만들고, 나로부터 떨어져 나가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다면 살아서는 반드시 저주의 실체인 귀신들을 내 몸에서 밖으로 배출해내야 한다.
6. 저주의 실체인 귀신을 이고 죄값인 사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살아있을 때에 우리가 받게 되는 저주들 곧 귀신들의 공격으로 인한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막힘(망함)의 저주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으며, 죽고 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둘째 사망의 저주는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그것은 첫째, 일단 이미 범죄한 바 있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저주를 귀신들이 계속해서 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부활하신 주 예수께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갖고는 계시나, 우리 인간들이 계속해서 죄를 범하면, 그 죄가 쌓이고 쌓여서 누구나 귀신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고 또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허용하시기 때문에 일어난다). 둘째,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여 제공해주시는 귀한 장치를 잘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범한 죄를 용서해주시기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을 보내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에게 우리 죄를 넘겨주어 우리가 범한 죄의 결과들 곧 저주와 사망을 대신 받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모든 저주를 대신 담당하셨고, 이어서 범죄의 값인 사망까지 다 받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우리는 살아생전에는 이 모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죽어서는 영원한 멸망인 둘째 사망으로부터도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7. 나오며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자신이 지금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가 불신자들에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소개시켜 준다고 해도 그들은 대부분 예수님에 대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들 이 땅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절망적인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러면 그때 비로소 본능에 의해서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래서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분께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주님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비로소 예수님을 찾고 믿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믿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야말로 인간의 정말적인 상태로부터 우리를 다시 건져주시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 인하여 저주에서 벗어난 자들이 결국 죽어서 천국에도 들어가는 것이다.
2024년 06월 17일(월)
정보배 목사
1. 들어가며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있으면 어느 날 구원을 받게 되는가? 아무것도 안 하고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구원시켜 주시는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기회를 자신에게 주실 때에 그것을 붙잡아야 한다. 즉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가 구원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실 때 즉시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 땅에 보내 주신 주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부터는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특별히 이번 시간에는 과연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구원의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자신이 처한 상태가 절망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자신이 아주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못 깨달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이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이 2가지가 있다.
그렇다면 대체 인간은 어떤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는가? 대체 어떤 것에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다. 하나는 살아 있을 때에 저주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며, 죽어서는 영원한 멸망 즉 지옥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이러한 저주와 파멸로부터 구조받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죄로부터, 마귀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질병과 가난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상태를 인식할수록 사람은 더 잘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고로 자신에게는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수록 그 사람은 구원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이다(막10:45).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지금 살아서는 저주의 절망 가운데 놓여 있으며, 죽어서는 영원히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어지는 멸망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한다.
3.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지경에 이른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이 이처럼 구원받아야 할 위험한 지경에 이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최초의 인간이자 인류의 대표였던 아담의 범죄 때문이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아담이 치러야 할 댓가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이었다(창2:17). 그리고 그것은 나중에 보니 영이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죽음이었다. 즉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 영이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 영원한 어둠 가운데 떨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류의 대표 아담이 범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에게도 동시에 심판을 내리셨다. 그것은 첫째로,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도록 허용하셨다는 사실이다(창3:14). 그리고 둘째로 살아 있는 동안에 남자는 땀 흘리는 노동의 수고를 해야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게 하셨으며,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겪게 하신 것이다(창3:17~19). 그런데 그중에서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귀신들에 의해 사람에게 어떤 저주가 나타나는 것이다.
4. 인간은 언제 자신이 저주 가운데 있으며 장차 멸망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가?
사람은 자신이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돈이 있으면 필요한 것을 돈주고 사서 자기의 것으로 취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도 없고 권력도 없으면 먹을 것도 쉽게 얻을 수 없고 병이 든다고 해도 쉽게 고칠 수가 없다. 특히 불치병이나 난치병 혹은 암과 치매, 파킨슨 같은 중한 병에 걸리면 돈이 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때 인간은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가난하게 살고,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고 해도 새어 나가서 가난에 허덕이고, 또한 가난을 대물림하게 될 때에도 역시 자신이 저주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욱이 무슨 일을 해도 망하게 되고, 어떤 사업을 해도 손해를 보게 되며, 주변 사람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하고 모든 일이 안 될 때에도 사람은 절망하게 된다. 이것이 저주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신적 존재인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3가지의 저주 가운데 놓여 있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첫째, 질병의 저주요(신28:58~60), 둘째는 가난의 저주이며(신28:15~19), 마지막으로 셋째 막힘, 망함의 저주이다(신28:61~64). 인간은 자신의 삶 가운데 고칠 수 없는 질병에 맞닥뜨렸을 때에 그리고 해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에 그리고 어떤 일을 해도 망하게 될 때에 비로소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것을 거꾸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타락 이후 귀신더러 사람의 몸속에 들어감을 허락하심으로써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저주를 받음으로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하고 그래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5. 저주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오늘날 인간이 받고 있는 3대 저주 곧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막힘(망함)의 저주는 어떻게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인가? 과거에는 그것을 죄된 본성이 사람 속에 들어 있어서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말해 왔다. 그리고 이때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죄된 본성을 가리켜 신학적으로 '원죄'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적인 실체를 확인하고 나서는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저주의 실체는 원죄가 아니라 아담이 범죄함으로 허용된 귀신의 공격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범죄하면 귀신이 직접 사람의 몸속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큰 악한 영이 들어오면 먼저 사람의 몸 안에 집을 짓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 귀신의 집 안에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을 불러들여 귀신의 집 안에 있는 각 방들을 가득 채우게 된다. 그러면 귀신의 힘이 강해지고 그러면 그것으로 사람에게 저주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불치병 난치병 같은 중한 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것은 귀신이 주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물론 아닌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귀신이 나의 물질을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나의 물질을 해쳐서 흩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해도 손해를 보고 망하게 되는 것은 귀신이 나의 앞길을 막아버리고 있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나를 배반하게 만들고, 나로부터 떨어져 나가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다면 살아서는 반드시 저주의 실체인 귀신들을 내 몸에서 밖으로 배출해 내야 한다.
6. 저주의 실체인 귀신을 이기고 죄값인 사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살아 있을 때에 우리가 받게 되는 저주들 곧 귀신들의 공격으로 인한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막힘(망함)의 저주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으며, 죽고 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둘째 사망의 저주는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그것은 첫째, 일단 이미 범죄한 바 있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저주를 귀신들이 계속해서 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부활하신 주 예수께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갖고는 계시나, 우리 인간들이 계속해서 죄를 범하면, 그 죄가 쌓이고 쌓여서 누구나 귀신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고 또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허용하시기 때문에 일어난다). 둘째,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여 제공해 주시는 귀한 장치를 잘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범한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에게 우리 죄를 넘겨주어 우리가 범한 죄의 결과들 곧 저주와 사망을 대신 받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모든 저주를 대신 담당하셨고, 이어서 범죄의 값인 사망까지 다 받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우리는 살아생전에는 이 모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죽어서는 영원한 멸망인 둘째 사망으로부터도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7. 나오며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자신이 지금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가 불신자들에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소개시켜 준다고 해도 그들 대부분은 예수님에 대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들 이 땅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절망적인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러면 그때 비로소 본능에 의해서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래서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분께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주님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비로소 예수님을 찾고 믿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믿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야말로 인간의 정말적인 상태로부터 우리를 다시 건져 주시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 인하여 저주에서 벗어난 자들이 결국 죽어서 천국에도 들어가는 것이다.
2024년 06월 17일(월)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