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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Hqsekdf6xh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고린도후서강해(26)] 거짓 사도와 참된 사도는 대체 어떻게 다른가?(고린도후서 11:1~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qsekdf6xhI

 

1. 들어가며

  사도란 어떤 존재인가? 사도란 주님께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이 땅에 파송한 사역자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스스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복음을 전파하는 자와 다르다. 물론 스스로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전파하는 자도 귀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사명을 주어서 이 땅에 파송한 사람과 스스로 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같지 않다. 왜냐하면 전자는 그 일 때에는 이 땅에 왔기에 어떤 환난과 풍파가 몰아쳐도 그 일을 한다. 하지만 후자는 힘들면 그만 둘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그와 같은 사명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과연 사도였을까? 특히 고린도 교회를 세웠던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고린도에 복음을 전파하도록 파송한 사명자였는가? 그것은 사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잘 모를 수 있다. 제3자가 바울에 대한 주님의 파송을 보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 어떤 사람이 사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자신이 그냥 사도라고 주장하면 사도가 되는 것인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자신이 진짜 사도인지 아니면 거짓 사도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날에 진짜 하나님께서 이 땅에 파송한 사역자인지 아닌지는 바로 이것들을 통하여 우리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 참된 사도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

  참된 사도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 사도가 된 입장에서 본다면 주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주님께서 지명하여 불러내어 그를 복음전파의 사명을 받은 자로 임명할 때, 그는 사도가 된다. 사도 바울은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사도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주님을 만나서, 주님으로부터 사명을 들었던 상황과 말씀이 성경에 무려 세 번씩이나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행9장,22장,26장). 그러므로 오늘날 성경을 읽는 분들은 바울이 사도였음을 의심하는 자는 없다. 하지만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을 당시에는 바울의 편지가 오늘날처럼 신약성경으로 채택된 때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가 사도인지 아닌지는 분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참된 사도인지 아닌지는 2가지 측면에서 분별을 해야 한다. 첫째, 그가 정말 예수님으로 부르심을 받아 사명을 받고 이 땅에 왔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사실상 없다. 다만 그것이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본인이 증언하는 말씀이 있을 뿐이다. 둘째,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은 그 사람이 진정 복음전파자로서 이 땅에 보낸 것에 대하여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가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사명을 가진 자라면 그에 따라서 나타날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사도로서 합당한 조건은 대체 무엇인가?

 

3. 사도로서 합당한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서 합당한 자격 요건을 갖추었는지 대해서 자신을 변호하였는데, 그 핵심은 고린도후서 11장에 있다. 그것은 거짓 사도와 참된 사도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첫째, 사도로서 합당한 자는 본인이 거짓말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만을 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된 사도들은 사람을 감언이설로 속이는 사람이다(고후11:13~15). 그런데 이러한 일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어둠의 천사였으나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듯이, 거짓된 사도들 역시 자신이 진실한 사도인량 가장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을 의의 일꾼처럼 포장한다. 하지만 진짜 사도는 진리만을 전하고, 진리를 전하는데 목숨을 바친다(고후11:10, 13:8). 여기서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자(요17:17), 예수 그리스도시며(요14:6),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시다(요14:17, 15:26, 16:13). 그러므로 참된 사역자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이 아닌 다른 예수를 전파하지 않으며, 딴 영을 받게 하지 않으며, 딴 복음을 받게 하지 않는다(고후11:4). 왜냐하면 거짓은 사탄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 자들은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계21:27), 들어가게 되었던 자라도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면서 성밖으로 던져질 것이다(계22:15). 심지어는 불못에 던져질 자도 있을 것이다(계21:8)

  둘째, 사도로서 합당한 자는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에서 진실한 자와 깨끗한 자로 만든다는 것이다(고후11:3). 그러나 거짓 사도들은 뱀이 하와를 미혹했던 것과 같이 마음이 굳지 못한 성도들을 그리스도를 향하여 진실함과 깨끗함에 떠나게 하여 부패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정말 하나님의 보낸 자라고 한다면 그는 반드시 성도를 회개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개할 때에라아 더러운 영들이 사람 속에서 빠져나가서 그가 깨끗해지고 거룩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누가 참된 하나님의 종인지는 그가 과연 사람을 회개시켜 거룩하고 깨끗한 자로 만들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셋째, 사도로서 합당한 자는 사람들을 한 남편인 그리스도에게 정결한 신부로서 중매(약혼)시켜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 진짜 하나님이 보낸 사역자는 사람들을 장차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한 남편으로 삼고 그분 앞에 정결한 신부로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한다. 세상과 짝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날 그때에 그리스도의 부로 참여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할 자를 양산하고 있는 사역자가 있다면 그는 거짓된 사역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부가적으로 사도로서 합당한 자는 하나님의 복음전파사역에 매우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고후11:2). 

 

4. 고린도 교회에 침투했던 거짓 사도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5. 나오며

  

 

 

 

2025년 04월 18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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