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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ljXVaMO2hZ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120년은 진짜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인가?(창6:1~8)

https://youtu.be/ljXVaMO2hZY

 

1.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노아가 120년동안 방주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있다가 살펴보겠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노아가 120년간 방주를 지었을 것이라고 믿게 된 것인가요?

 

2. 노아가 방주를 120년간 지었다는 것은 그랜드종합주석 및 톰슨2주석성경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석들과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그렇게 말해왔고 또한 목회자들로부터 그렇게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들은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 기록된 대로 믿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에 나와있는 대로 믿으려 하지 않고, 그냥 들은 대로 믿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노아가 실제 방주를 지은 기간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3. 노아가 실제로 방주를 지은 기간은 120년도 아니며, 100년도 아닙니다. 기간은 많이 잡는다고 해도, 70~80년이요 적게 잡으면 채 50년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한 때는 노아가 세 명의 아들들을 낳아서 그들을 장가보낸 후라고 나와있기 때문입니다(창6:18). 그렇다면 노아는 언제 세 명의 아들들을 낳았을까요? 창5:32에 의하면, 노아는 500세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홍수는 노아 600세된 해의 2월 17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창11:10에 의하면, 노아는 502세에 첫아들 셈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함과 야벳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 세 아들들을 장가보낸 후에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노아가 실제 방주를 지은 기간은 자신의 아들들을 장가보내고 난 어느 시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20년이라는 기간은 대체 무슨 기간인가요?(창6:3)

 

4. 창6:1~8에 의하면, 홍수가 일어나기 120년전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당신이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제거하겠다고 굳게 마음먹으신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때에 하나님의 아들들(경건한 셋의 자손들)이 사람의 딸들(타락한 가인의 자손들)에게로 들어가서는 사람의 딸들의 육체의 아름다움만을 보고서,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많은 아내들을 취해 결국 모든 사람들이 육체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창6:1~3).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전수받은 언약을 계승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었으며, 하나님을 버린 가인의 후손들의 행태를 따라가서는 아니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하나님을 떠나버린 가인은 자기의 힘만을 믿고 살아야 했으니, 자기를 무장하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겠으며, 또한 힘이 세지면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얼마나 싸웠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온갖 폭력과 살인과 전쟁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으며, 힘있는 자는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여 수많은 여자들을 거느리며 살았으니 일부일처제의 결혼제도도 다 깨져버렸습니다. 그러니 나중에는 쾌락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알고 살았으니 온갖 종류의 악기를 제조하여 자기를 기쁘게 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건한 셋의 후손마저 그 문화에 합류한 채 타락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가 48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없애버린 뒤에, 노아와 노아의 세 아들들을 통해서 새로운 인류를 시작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120년이라는 기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작정하신 때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그래도 인간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기를 기다린 시간이라고 봐도 됩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사도는 하나님께서 홍수심판을 작정하셨지만 곧바로 시행하지 않았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것을 기록해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벧전3:20)

 

5. 벧전3:20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홍수심판을 작정하셨지만 120년동안이나 참고 기다리신 것은 사실 이 세상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노아더러 방주를 지으라고 하셔서, 그것을 보고 회개하라고 하는 기간을 더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벧전3:20)" 그러므로 120년은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홍수심판을 작정하시고 기다린 기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세상에 죄악이 만연하게 된 것은 이미 노아의 증조할아버지였던 에녹시대부터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에녹이 35세에 비로소 첫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라고 지어불렀기 때문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그가 죽을 때에 그것(홍수)을 보낼 것이다"라는 예언적인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오래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채, 노아의 시대에 들어와서는 경건한 셋의 자손들까지 완전히 타락하여 가인의 후손들의 행태를 따라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의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지금 이대로 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언제 이 시대를 끝낼 것 같습니까?

 

지금 미국에서는 기독교지도자가 상담만해도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규정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목회자는 위험한 인물이니 접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 중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이 아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이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통과되면 그때부터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은 불법이 될 것이고 목회자는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말씀을 선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최후보류의 국가도 끝날 것입니다.

 

2018년 8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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