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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Aib6K31eAD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추도예배 장례예배 돐예배 고희예배도 과연 예배인가?(출32:1~10)

https://youtu.be/Aib6K31eAD4

 

1. 오늘날 교회에서는 예배도 있으며, 기도회도 있습니다. 대체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2. 오늘날 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배와 기도회들이 있습니다. 주일예배, 주일밤예배,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그런데 교회에는 이러한 예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역예배, 추도예배, 장례예배(임종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 화장예배, 위로예배), 돐감사예배, 고희(칠순)감사예배, 칠순감사예배, 추석감사예배, 설날감사예배, 승진감사예배, 합격축하예배, 회사이전예배, 기공예배, 헌당예배, 입당예배, 창립예배...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것은 예배라고 부르기도 하고, 어떤 것은 기도회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3. 예배란 옛날 신학자들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대화 내지는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교제행위로서,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자들이 어떤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 하나님 섬기는 방법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들어와 예수께서는 예배는 예배하는 자가 영안에서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요4:23~24). 즉 어떤 믿음의 공동체가 형식과 절차를 갖추기는 했으나 분명히 영 안에서 진리로 경배드리는 행위일 때 그것을 예배라고 할 수 있다고 정의하신 것입니다. 반면에 기도회는 혼자서가 아니라 성도들 여럿이 함께 모여 어떤 문제들을 놓고 함께 기도를 갖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기도회에는 설교와 성만찬을 집례하는 목회자가 없어도 가능한 모임이지만, 예배는 사실상 설교와 성만찬을 집례할 수 있는 목회자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역예배와 같이 전문적으로 훈련받고 말씀을 깊이 알고 있는 주의 종이 없을지라도 평신도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그것을 가지고 각 구역으로 가서 구역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낮은 수준의 예배로 인하여 예배의 가치와 귀중함이 약화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좀전에 예배라는 언급한 예배들 중에 절대 예배라고 그 이름이라도 붙혀서서도 아니되는 예배가 있다면 그런 것들로는 어떤 것들이 무엇입니까?

 

4. 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예배 중에는 절대 예배라고 이름을 붙여서도 아니되며 절대 예배라고 불러서도 아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죽은 자들 때문에 드리는 예배들입니다. 이름하여 추도예배, 장례예배(임종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 화장예배, 위로예배)가 있습니다. 추도예배는 고인이 죽은 날을 기념하여 그날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가리키며, 장례예배는 출석하는 성도가 돌아가셨을 경우 교회가 가서 주관하는 여러가지 예배들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예배라고 이름해서도 아니 되며 불러서도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예배란 출15장(홍해도강후의 절기예배)과 출32장(시내산아래에서의 절기예배)의 경우를 보니, 하나님께서 누구시며 어떤 위대한 일을 하신 것에 대하여 믿음공동체께 자연발로적으로 감사의 응답을 드리는 것을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는 죄 때문에 사망이 그에게 임하여 맞이한 죽은 자 때문에 드리는 의식절차이기 때문에 결코 예배라고 불러서도 그러한 이름을 사용해서도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돍예배, 고희예배같은 경우는 하나님께 드리는 성도의 감사의 행위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돍감사예배, 고희감사예배"라고 붙혀서 이름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OO감사예배"같은 경우는 예배드리는 자들에게 저주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주의 종이 기도하고 축복해야 할 대상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은 자 때문에 드리는 예배는 결코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한다거나 축복한다고 해서 그 기도가 당사자에게 도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죽음(사망)은 인간의 불순종에 의한 심판 내지는 징계로 시작된 것이므로,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 단 한 번도 죽은 자를 위해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는 버리지 않고 그토록 고집하는 것입니까?

 

5.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보통 3가지입니다. 첫째, 고인의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이때에는 불신자라도 그 예배에 참여해야하기 때문에 전도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셋째, 예배를 죽은 자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인의 유가족을 위로하려면, 그냥 유가족을 불러다가 기도해서 위로해 드리면 됩니다. 장례식장에 가서 찬송하고 축도까지 해야 할 일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추도예배와 장례예배에 불신자들이 혹 참여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결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없는 자들이, 신앙을 받아들일 준비도 아직 아니 되어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설교 메시지를 듣는 것 같으나 전혀 듣지를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추도예배나 장례배가 전도의 기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그 일로 교회에 나왔다면 고마운 감사로서 나온 것일 뿐 진짜 신앙을 갖기 위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니 예배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출32장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송아지형상을 만들어놓고는 "자기들을 인도할 하나님"이라고 스스로 정의하고 그 신에게 음식을 차리고, 먹고마시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부로 어떤 예식이나 기도회를 예배라고 불러서는 아니 됩니다. 특히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는 저주가 임한 죽은 자 때문에 생겨난 일이기 때문에, 그러한 예배를 하나님은 절대 안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배는 드리면 드릴수록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나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싶다면, 기도해드리면 됩니다. 그것을 굳이 어떤 형식과 절차를 갖춘 예배의 형식으로 표현해야만이 하나님께 드려는 예배라고 착각하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냥 기도해드릴 일이며 기도해드리면 됩니다. 주의 은총을 빕니다.

 

2018년 10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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