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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9NUObshR9P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을 얻는 것도 보상(미스도스)에 해당하는가?(마5:1~12)

https://youtu.be/9NUObshR9PQ

 

1. 예수께서는 어느날 산에 올라 당신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8가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팔복"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팔복의 처음 복과 마지막 복은 무엇일까요?(마5:3,10)

 

2. 놀라웁게도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시작은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으로서, 천국이 그들이 것이 되는 축복입니다(마5:3). 그리고 팔복의 마지막 복도,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으로서, 그것도 천국이 그들의 것이 되는 축복입니다(마5:10). 곧 천국을 얻는 것, 천국에 들어가는 복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핵심내용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박해를 받는 자가 받게 될 천국 복도 과연 [보]상에 해당하는 것일까요?(마5:11~12)

 

3.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팔복의 내용의 골자를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주님께서 박해를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천국 복을 말씀하시면서, 거기에 추가하여 한 마디 더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천국에서 큰 상을 얻는 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로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5:11~12a)" 그렇습니다.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 우리가 받아야 할 궁극적인 복에 해당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하늘에서 받을 상(보상,상급=미스도스)에도 해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에서는 천국을 상[급]으로 말하지 않고 믿음으로 얻게 되는 당연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정말 천국은 믿음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상급만이 열심히 충성하여 행함으로 얻는 것일까요?

 

4. 오늘날에 교회 가운데에 팽대해 있는 잘못 중의 하나는 천국은 믿음으로 가고, 상[급]은 행함으로 얻는다는 말일 것입니다. 모든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겠지만 이 말씀에는 무엇인가 빠져 있습니다. 즉 믿음의 뒷면에 있는 회개가 빠져 있고, 믿음에 따른 순종도 빠져 있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믿음을 지켜내는 것도 빠져 있는 것입니다. 적당히 믿어도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이론이 이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조건으로서 회개가 빠진 믿음만을 언급하지 않습니다(마4:17,막1:15). 그리고 순종이 빠져있는 믿음을 온전하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마7:21~27, 약2:22,26). 더불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끝까지 인내로서 믿음을 지켜내지 않으면 구원에서 탈락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마10:22, 24:13). 그러니까 적당히 믿어도, 회개하지 않아도 얻게 되는 구원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오직 믿음"으로 구원얻는다는 말을 들을 때에는 자기 식으로 듣기를 좋아합니다. 즉 적당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구원얻을 것이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성경은 박해를 끝까지 견디어 내어 믿음을 지켜내는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마5:10~12). 그러므로 박해를 끝까지 견디어내는 것이 참된 믿음으로서, 그것이 바로 구원얻는 믿음인 것이지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어"라는 말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참된 믿음이란 회개가 있는 믿음, 순종이 뒤따르는 믿음, 인내하는 믿음이 바로 그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얻어야 할 상으로서의 구원은 언제 어디서 받는 것입니까?

 

5. 사람이 받게될 상(보상,임금,삯=미스도스)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죽을 때에 천국에 들어가서 받는 상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 세상에서 받는 상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다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일한대로 받게 될 보상들입니다. 그러므로 어찌되었든 믿는 자들이 오늘 기도하고 구제하고 금식하고 있다면 그드에게는 분명 상이 있습니다. 설령 그들이 기도하고 구제하고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상이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복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마6:1~2,5,16). 그러나 우리가 진정 받아야 상은 천국에서 받을 복이요, 천국 자체를 얻는 복입니다. 천국에서 기업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천국자체를 선물로 받게 되는 복입니다. 이러한 복을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바로 "그 복"이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은 곧 큰 상에 해댕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얄퍅한 믿음으로서 천국이나 한 번 들어가볼까 생각하지 말고, 항상 주의 말씀에 따라 회개하며 순종하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도 일종의 상급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11월 0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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