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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y_fnE1Qch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생과 구원은 어떻게 했을 때에 얻어지는 것인가?(딤전2:4~6)

https://youtu.be/dy_fnE1Qcho

 

1.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이 2가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딤전2:4)

 

2.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확고하게] 구원을 받는 것을 [계속해서] 바라시고 있으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진리의 온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계속해서] 바라시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딤전2:4직역).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를 항상 고대하고 계십니다(딤전2:4a). 그런데 이러한 말씀은 기존에 우리가 들어왔던 말씀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집행하시는 분이시지 구원을 바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누구는 구원하기로 예정해놓고, 누구는 멸하기도 예정해놓았다고까지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적인 견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일지라도 인간의 구원을 당신 마음대로 결정하시고 집행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게금 모든 조치를 다 취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는 오늘날까지 모든 사람들을 구원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의 놀라운 소식을 듣고 구원얻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진리의 온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딤전2:4b).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지는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그만큼 거역적인 인간과 사탄마귀의 방해가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며,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도달하기를 그토록 원하시는 것일까요?(딤전2:5)

 

3.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계속해서 바라시며,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놓았습니다. 그것은 2가지입니다(딤전2:5). 첫째, 하나님은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딤전2:5a). 둘째, 역시 하나님과 사람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딤전2:5b). 그런데 중보자는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로서,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대신하여)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신 분이십니다(딤전2:6). 이러한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것입니까? 그것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온전한 지식에 이르려면,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로서 온 인류의 대속제물로 오신 분이 바로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두 분 혹은 세 분으로 알고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의 하나로서, 우리가 매주 고백하는 사도신경에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핵심조항이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도신경에는 "나는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을 믿습니다.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라고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주일 낮예배시간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분들은 하나님은 세 분으로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따로 계시는구나 하고 이해해버립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진리의 온전한 지식과 구원을 가져오려면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대속물로 대신하여 이 세상으로 사람으로 오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딤전2:5~6). 여기서 우리는 요한복음에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요3:16)와 사도바울이 디모데전후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각도가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둘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딤전3:16)

 

4. 요한복음에서 사도요한이 증거하고 있는 예수님과 사도바울이 디모데전후서에서 증거하고 있는 예수님은 바라보는 각도가 다르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요3:16, 딤전3:16).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을 말씀할 때, 아버지께서 이 땅에 보내신 분이라고 말합니다(요3:16,17:3,18,21). 그런데 디모데전후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딤전3:16,1:15). 물론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기는 하지만,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반해, 디모데전후에서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분 혹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님은 만세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생각) 속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속죄를 위한 대속제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생각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태어나심으로 그분은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이때 그분을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아들은 아직 육신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로 지칭되었던 한 분 하나님만이 홀로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요한복음식 표현). 아니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디모데전후식표현).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가지 측면을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이 오늘날 이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의 온전한 지식을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르면, 이단들은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니, 어머니 하나님(장길자)이 계신다고 사람들을 속입니다(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 또한 구약시대에는 아버지 하나님이 있었고 신약시대에는 아들 하나님이 있었는데 지금은 성령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성령하나님을 알아야 하는데, 보혜사 성령이 바로 이만희요 안상홍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오직 한 분이신 사람이신 예수님이라는 언급합니다. 이 말씀은 한국사람인 안상홍이나 이만희, 그리고 할머니 장길자가 하나님이라는 여지를 한꺼번에 날려버린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만 사람이 되신다고 예언되어 있었을 뿐, 두 번 다시 사람이 되신다고 예언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럴 필요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려면, 자기가 적어도 하나님으로서 4가지 속성(자존, 전지전능, 무소부재, 영원불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흥교주들은 그러한 속성을 전혀 증명하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장길자가 천지를 창조하신 한 분 하나님인가?"하고 물으면 금방 답이 나와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생명(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까(요17:3)

 

5. 예수께서는 마가다락방의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통해서 사람이 어떻게 영생을 얻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요17:3). 직역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영생은 이것입니다. 그들(제자들을 비롯한 앞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이 당신을 유일하신 참된 하나님으로 [계속]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을 [계속] 아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분이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을 아는 자가 영생을 얻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의 오심은 만세전에 아버지의 생각 속에 있던 것을 실행하신 것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아들로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에 사람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으며, 죽고 부활하신 후에는 당신의 영인 성령을 보내어, 믿는 자들 마음 속에 영으로 들어가실 때에 영생을 가지고 내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분이 아들로 오셨고, 그분이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믿습니까? 그러면, 여러분들도 언젠가 확실히 여러분 안에 영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12월 5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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