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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a_b6-s0R3K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원론과 천사론과 종말론은 어떤 것이었나?(유1:5~16)

https://youtu.be/a_b6-s0R3KY

 

1.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유다는 자신을 예수님의 종이라고 소개합니다(유1:1). 그는 예수님을 결코 자신의 형이라고 말하지 아니했으고, 홀로 한 분이신 주재(주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요1:4). 그렇다면, 유다가 유다서를 썼던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떤 구원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유1:5)

 

2. 유다가 유다서를 쓰던 당시(A.D.60~80)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떤 구원론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첫째, 그들은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으로 믿고 있었습니다(유1:5). 유1:5의 말씀에 보면, 개역개정성경에서는 "주"이라고 나와 있는 구원의 주체가 최근에 나온 네슬알란트28판(가장 원문에 근접한 성경)에서는 "예수님"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즉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던" 바로 그분을 "주님(퀴리오스,The Lord)"이라는 단어에서 "예수님"으로 바꾼 것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가장 원문에 근접한 성경말씀을 찾아보고 찾아보니, "주"라는 단어가 원래는 "예수님"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분은 구약성경에 보면 "여호와"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초대교회 성도들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신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고백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이라고 고백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이미 그들은 육신을 입고 오셨다가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그분은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이요 구약시대에는 자신을 여호와라고 계시하셨던 바로 그분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관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을 세 분으로 인식하고 있는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의 신관에 상당히 충격을 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유다는 분명했습니다. 예수님은 더이상 자신의 형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다는 예수님을 ""홀로 하나이신 주재(주인,소유자=데스포테스)"라고 고백했습니다(유1:4). 둘째, 그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구원받아 광야에 나왔던 이스라엘 백성이었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결국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계속해서 송아지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과 불평을 일삼았기에,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던 성도라 할지라도, 믿은 후에 죄를 떨쳐버리지 못한 채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죄를 짓다가 회개하지 못하면 결국 출애굽1세대들처럼 구원에서 제외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계3:5).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졌던 구원관이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이미 구원받았지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갔던 것입니다.

 

3. 그렇다면 유다서에 나타난 초대교회 성도들이 알고 있던 천사론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놀랍게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천사에 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성도들의 싸움을 단순히 혈과 육으로 보지 않고, 확실히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인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1:6에 의하면, 첫째,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기자신의 처음지위(아르케)을 지키지 아니했던,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속한 처소를 떠났던 천사들은 그분(예수님, 유1:5)이 큰 날의 심판때까지 영원한 쇠사슬로 흑암 아래에 보존하신 채 있으니, 지금 그들이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로부터 쫓겨내려온 천사들은 어디에 있었던 것입니까? 그것은 흑암(어둠)에 있었는데, 그곳은 크게 보면 곧 이 우주이며, 그들의 거처는 지구 땅속에 있는 음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공생애기간에 쫓겨난 천사들의 대장이었던 마귀를 "이 세상 임금"이라고 칭했으며(요12:31),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탄생직전에 용과 그의 천사들이 쫓겨나 땅 속으로 던져졌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2:9). 둘째, 모세가 죽었을 때(B.C.1406년경) 마귀가 모세의 시체를 접수하였는데, 미가엘 천사장도 마귀가 하는 일에 관하여 간섭할 수 없었다는 것을 초대교회 성도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유1:9). 즉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약시대에 이미 루시퍼가 사탄과 마귀로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욥기서 1~2장에 보면, B.C.2080년경 하나님께서는 이미 루시퍼를 "사탄"이라고 불렀다는 것과, B.C.530년경 스가랴선지자의 기록에도 여호와께서 그를 "사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루시퍼는 이미 구약시대에도 즉 적어도 B.C.2080년 이전부터 사탄마귀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B.C.1406년경 모세의 시체에 대해서 미가엘천사장과 루시퍼가 다툴 때, 미가엘이 루시퍼를 "마귀"라는 지칭했다는 것을 보면, 구약시대에 이미 루시엘은 사탄(대적하는 자)과 마귀(참소하는 자, 미혹하는 자)로 쓰임받고 있었음을 초대교회 성도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초대교회는 무엇보다도 천사와 귀신들에 관하여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4. 그리고 세번째로 초대교회의 종말론은 또 어떠했을까요? 그들은 사람들이 음란을 좇아가며, 다른 육체(동성애)를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며(유1:7a), 더불어 소돔과 고모라 성 뿐만이 아니라 그것들의 주위에 있는 도시들(아드마, 스보임)(신29:23,호11:8)도 음란과 동성애를 추구하다가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유1:7b). 또한 유다가 유다서를 쓰고 있을 당시에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아드마와 스보임의 백성들이 지옥에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당하고 있다(동사,분사,현재,능동태)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죽으면 중간상태에 들어가 잠자고 있다가, 주님이 오시는 날에 심판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는 죽은 즉시 모든 사람이 다 심판을 받는데, 그때 악인은 사망의 부활체를 입고 지옥에 들어가 불의 형벌을 받으며, 의인은 생명의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 천년동안(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재림시까지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왕노릇하는 시간) 왕노릇한다는 것과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의 뒤를 따라 천사들과 더불어 온다(유1:14)는 것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5.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성경만 원문대로 그대로 번역했어도 똑바로 알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고 또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제대로 성경원문을 살피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갖고 있었던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분투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바른 구원론과 천사론 그리고 바른 종말론을 그대로 간직하고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가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졌던 신앙관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신 것을 증거하고, 이미 구원을 받았더도 구원에서 타락할 수 있음을 전하며, 우리의 진짜 싸움은 사탄마귀와 귀신들과 싸움이며,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린다는 사실을 믿고 전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019년 1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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