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m3MIdpJK05s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은 어떻게 나타난 바 되었는가?(요8:28~29)_2019-02-01

https://youtu.be/m3MIdpJK05s

 

1. 하나님의 제일 속성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나타난 바 되었을까요?(요일4:8~9)

 

2. 하나님의 제일 속성은 아마도 "사랑(아가페)"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질이 사랑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난 바 되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시작된 것입니다(아니 만세전에 그 일을 하나님께서 작정하고 계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성육신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바 된 증거인 것입니다(요일4:8~9). 사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는 구약시대만 해도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살리려고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사람으로 보내심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이것 말고도 또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 사실 하나님의 사랑은 크게 3가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우리의 구주로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요일4:9~10). 둘째,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롬5:8). 셋째, 자신의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 구원얻은 사람을 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시는 것입니다(마28:20). 그러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사람(피조물)로 보내신 사랑, 우리 죄인을 위해 죽으신 사랑, 한 번 구원얻은 사람은 이 세상 끝날까지 버리지 아니하시는 사랑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귀하고도 귀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3단계로 나타난 바 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 우리가 비로소 그분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알게 된 우리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요?

 

4.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자는 공통적으로 자기도 하나님처럼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요일4:11~12).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사실 사람이 부모가 되어봄으로 비로소 우리도 알게 됩니다. 부모가 되어버리면 그만 사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그때부터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키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란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가장 큰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비로소 아버지가 되시고 아들이 되셨던 사건, 곧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사건이야말로 인류최대의 빅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스스로 나타내 보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우리는 그분이 이 땅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8장에서는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아 오셨던 예수님께서 자신을 누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까?(요8:28~29)

 

5. 유대인들과의 논쟁을 통해서 예수께서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네가 누구냐?(요8:25)" 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가 인자(사람의 아들)을 든(들어올린) 후에야 '내가 그'인 줄을 [너희가] [장차] 알고(알게 될 것이다)(요8:28)" 했습니다.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시게 되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분이 누군지를 비로소 알게 될 것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분은 "스스로 계신 이"요, "나는 나다"라고 말씀하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신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I am=스스로 있는 자)"(출3:14~15)라고 직접적으로 자신을 소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홀로 한 분이신 전능하신 창조주의 자기선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육신이란 스스로 계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의 속죄를 위해 사람이 되신 사건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더 많이 그리고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보내신 사랑"에서 "직접 사람이 되어 오신 사랑"이라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은 하나님께서 직접 아들이 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스스로 자신의 신분을 낮추시고 피조물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신성한 자가 스스로 죽기 위해 인성을 취하여 사람이자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된다면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9년 2월 1일(금)

정병진목사


  1. No Image 07Sep
    by 갈렙
    2017/09/07 by 갈렙
    Views 212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귀신들은 과연 알아보았을까?(막5:1~8)_2017-09-07

  2. No Image 17Nov
    by 갈렙
    2017/11/17 by 갈렙
    Views 212 

    신약의 예수께서는 어떤 것들을 무엇으로 맹세하셨을까요?(요3:1~8)_2017-11-17(금)

  3. No Image 27Dec
    by 갈렙
    2018/12/27 by 갈렙
    Views 212 

    태어나신 아기는 누구신가?(속사도이이자 안디옥교회의 감독이었던 교부 이그나티우스의 증언)(눅2:8~14)_2018-12-27(목)

  4. No Image 01Feb
    by 갈렙
    2019/02/01 by 갈렙
    Views 212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은 어떻게 나타난 바 되었는가?(요8:28~29)_2019-02-01

  5. No Image 11Sep
    by 갈렙
    2019/09/11 by 갈렙
    Views 212 

    예수님이 자신에게서 감춰지는 자가 아니라 풍성히 나타나게 하는 자가 되려면?(요6:1~15)_2019-09-11(수)

  6. No Image 18Oct
    by 갈렙
    2019/10/18 by 갈렙
    Views 212 

    연옥교리를 알면 천국과 지옥이 보인다(마18:8~10)_2019-10-18(금)

  7. No Image 31Oct
    by 갈렙
    2019/10/31 by 갈렙
    Views 212 

    추수감사의 절기인 수장절에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초막에 거주하라고 했는가?(레23:33~44)_2019-10-31(목)

  8. 창세기강해(154) 지금 풍년의 때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창41:46~57)_2021-07-19(월)

  9. No Image 18Sep
    by 갈렙
    2017/09/18 by 갈렙
    Views 213 

    구원의 필수적인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막1:14~15)_2017-09-18

  10. No Image 21Sep
    by 갈렙
    2017/09/21 by 갈렙
    Views 213 

    기독교에 반감이 가득한 세대에 무엇을 어떻게 전해주어야 하는가?(행17:22~31)_2017-09-21

  11. No Image 23Jul
    by 갈렙
    2018/07/23 by 갈렙
    Views 213 

    칼빈의 예정론의 결정적인 잘못(실수)는 무엇인가?(마20:20~28)_2018-07-23(월)

  12. No Image 08Jan
    by 갈렙
    2019/01/08 by 갈렙
    Views 213 

    이 세상이 적그리스도에 의하여 단일세계정부가 되고 그가 베리칩으로 통치하는 시대가 과연 올 것인가(단2:31~45)_2019-01-08(화)

  13. 사무엘상강해(03) 한나가 자식을 낳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삼상1:1~11)(임신을 돕는 방법 포함)_2021-11-19(금)

  14. No Image 30Oct
    by 갈렙
    2019/10/30 by 갈렙
    Views 213 

    이스라엘에 있어서 초막절인 추수감사절에 우리는 무엇에 감사해야하는가?(레23:39~40)_2019-10-30(수)

  15. No Image 26May
    by 갈렙
    2020/05/26 by 갈렙
    Views 213 

    성령은 누구신가(08) 사람과 연합된 그 영이신 성령(롬8:26~27)_2020-05-26(화)

  16. No Image 13Nov
    by 갈렙
    2018/11/13 by 갈렙
    Views 214 

    우리가 대속제물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주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민3:40~51)_2018-11-13(화)

  17. No Image 24Jan
    by 갈렙
    2019/01/24 by 갈렙
    Views 214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원론과 천사론과 종말론은 어떤 것이었나?(유1:5~16)_2019-01-24(목)

  18. No Image 16Jul
    by 갈렙
    2020/07/16 by 갈렙
    Views 214 

    성령의 은사(23) 교사의 은사란 무엇이며 사도 선지자의 은사와는 어떻게 다른가?(고전12:28~30)_2020-07-16(목)

  19. 창세기강해(25)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것은 평화롭고 조화롭고 아름다웠다(창1:28~31)_2021-02-23(화)

  20. 사무엘하강해(30) 이긴 자였던 다윗의 노래와 그에 대한 평가(삼하22:1~51)_2022-02-08(화)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93 Next
/ 9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