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02) 자기자신(혼)을 부인하라(눅9:23~27)_2019-04-05(금)

https://youtu.be/3WLs4YGXIH8

 

1.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무엇을 주의해해 살펴봐야 하는 것인가요? 적어도 3가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첫번째는 기록된 성경말씀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던 사례자들의 이야기가 무려 천여 가지 이상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원리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갈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조금 있다가 더 자세히 습니다. 그리고 셋째로는, 적인 수단으로 초자연적인 역사나 환경적인 안배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의 조언도 참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떻게 할 때 성령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을까요?

 

2. 성령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성령이 아닌 것들을 잘 분별해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신데, 성령과 비슷하지만 성령이 아닌 것들도 내 안에 동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들어있는데 성령이 아닌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죄입니다. 이것을 풀어서 말하면, 죄된 육체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육체 속에 죄가 들어있어서,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육체의 소욕을 이겨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갈5:16~17). 왜냐하면 육체 속에 죄[된 본성]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노니 원함을 내게 있으나...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18~20)"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생명의 성령의 법에 순종하기 전까지는 자기도 원하지 아니했지만 죄된 본성이 자기를 이끌어갔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면 죄된 본성은 어떤 결과를 가져옵니까? 그것은 음란과 방탕함과 술취함과 투기와 분쟁과 혈기와 게으름 등을 가져옵니다(갈5:19~21). 그러므로 나 자신이 이런 것들을 따라가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이러한 육체의 본성을 따라가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령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두번째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혼을 부인하는 일입니다. 성령이 아닌데 성령을 가장하는 두번째 유사품은 바로 죄된 아담의 타락이후 죄된 육체의 욕망과 하나되어 있는 혼(soul)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반드시 혼을 거절해야 합니다. 어느날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자신]를 [단번에]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단번에] 지고 나를 [계속해서] 따를 것이니라(눅9:23)" 그렇습니다. 주님의 인도 곧 성령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자기자신(self)"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기자신(self)"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3. 여기서 "자기자신(self)"이란 한 마디로 자기의 "혼(soul, souls)"을 가리킵니다. 왜냐구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눅9:23에 의하면, 주님께서는 주님을 따라오려면 자기자신(self)을 부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구절인 눅9:24에서는 그것은 "제 목숨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을 헬라어원문으로 보면, "제 목숨(톤 프쉬켄 아우투)"은이란 다름이 아니라 "자기의 혼(his soul)"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자신(self)"이란 곧 사람의 혼(soul)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더욱 확실한 것은 그 다음 구절인 눅9:25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자신]을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의 평행구인 마16:25에 따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 제 목숨(his soul)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his soul)과 바꾸겠느냐"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자기자신(self)"이 곧 "자신의  목숨(his soul)"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곧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려먼 반드시 "혼(soul)"을 부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혼을 영어로 쓸 때에는 단수(soul)로 쓰지도 하지만, 상당 부분은 복수(souls)로 쓰는데, 이는 혼(souls)이라는 것이 "생각과 감정과 의지"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곧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혼(souls)의 영역 가운데에서도 특히 "생각"을 부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탄마귀도 가룟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어 역사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나다(요13:2). 그렇다면 혼(soul)은 자신의 육체(flesh)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4. 혼(soul)은 사실 영(spirit)과 육체(flesh)가 만날 때에 생겨나는 중간의 어떤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처음 창조될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창1:26~27),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곧 "영(spirit)"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2:7에 의하면, 사람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육체"를 만드셨고, 생기(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어 "영"을 만드셨으며, 이때 육체와 영이 만나는 순간에 혼이 생겨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드디어 "생령이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을 히브리어 원문으로 보면, "살아있는 혼(네페쉬 하야 = a living soul)"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사람의 육체에 영이 들어오자, 살아있는 혼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17:11에 의하면, "사람의 생명(혼)은 피에 있음이라. 그 피가 생명(혼)과 일체라. 모든 육체의 생명(혼)은 그 피인즉..."이라고 나옵니다. 고로 사람의 혼은 사람의 육체에 피를 공급될 때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를 가진 동물도 사람보다는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다 혼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만이 혼과 육체을 갖고 있으면서 더불어 영(spirit)을 더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사람의 혈기도 곧 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혈기란 피의 기운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혼의 일부부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반드시 죽을 것이다"고 경고하신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과 선악과를 따 먹던 날에 대체 사람의 영과 혼과 육체 가운데 무엇이 죽은 것입니까?

 

5.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 먹던 날 분명히 무엇인가가 죽기는 죽었습니다. 절대자인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날 죽은 것은 혼도 아니고 육체가 죽은 것도 아닙니다. 그날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엡2:1~3에 의하면, 그날 허물과 죄로 아담과 하와의 영(spirit)이 죽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로의 자녀이었더니(엡2:1~3)" 그렇습니다. 범죄하던 그날 아담과 하와의 영이 죽은 것입니다. 영이 죽기전까지 아담과 하와는 영의 채널이 잘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범죄 후, 영의 채널이 그만 중단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자신의 영에게 말씀을 해도 우리가 알아듣지 못한 상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의 허물과 죄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셨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죄 값을 다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올라가셔서 성령을 보내주시니, 성령께서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고 모든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심으로, 그때부터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인류 중에 죽었던 영의 채널이 다시 살아나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곧 영의 언어인 "방언"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인 고전14장에서 영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있음을 알려주는데(약10%), 그때에는 성령께서 사람의 영에게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약90%). 그것을 우리는 방언통역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언기도는 자신에게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죽었던 영의 채널을 다시 작동시키고 연마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육체와 하나된 혼을 부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죄된 본성과 함께 죽고 못사는 혼을 부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신 죽었던 영이었지만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인하여 둘이 하나된 영 곧 다시 살아난 하나님의 영인 성령과 내 영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9년 4월 5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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