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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_wyczPCVEy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상에 계신 어린양은 왜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가?(계5:1~10)_2019-05-29(수)

https://youtu.be/_wyczPCVEy0

 

1. 예수님은 두번째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하나님의 자신의 또 다른 표현인가?

 

2. 헬라적 기독교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도 하나님, 성령님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예수께서 서 계시다는 말을 들어도 아무런 반응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일한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머리를 흔들며 신성모독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일지라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게 되었던 유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곁에 서 있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은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였다. 예수님을 두번째 신(하나님)으로 생각하는 자들에게 영국의 저명한 신약학자 리차드 보쿰(R.Bauckham)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사야 40~66장에서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이름은 배타적 유일신론에 대한 표현이며, 야훼는 이렇게 선포했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44:6)'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지신 예수께서 계1:17에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라고 선언하심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선포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분을 두번째 신으로 지칭하지 않아야 한다. 그분은 만물의 유일한 근원이고 목적이 되신 이스라엘의 한 분 하나님의 영원한 존재하심 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리차드 보쿰 저, "요한계시록신학", 서울:한들출판사, 2000), p.93]. 이는 오늘날에 예수님을 두번째 하나님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충격적인 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구약에 계시되었던 여호와 하나님이요(계1:17, 2:8, 22:13), 그분이 보좌에 앉아계신다(계3:21, 7:17, 19:11, 21:5~6, 22:13)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좌에 앉아계신 이"와 그것의 우편에 서 계신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을 어떤 식으로 보아야 하는가?

 

3. "보좌에 앉으신 이"와 그 옆에 계신 "어린양"은 과연 두 실체인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린양"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셔서 대속제물인 속죄양으로 죽으셨음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현현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린양"은 천국의 실재로 이해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왜녀하면 "어린양"은 일곱 눈들과 일곱 뿔들을 지니셨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이 만약 실재라면 예수님은 일곱뿔들과 일곱눈들이 달린 괴물이 되고 말 것이다(계5:6). "일곱뿔들"은 완전한 권세를 가리키고, "일곱눈들"은 "완전한 감찰자" 곧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말해주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의 눈에 보였던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과거에 무슨 일을 하셨는가를 교육하시고 증언하기 위한 하나님의 현현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생물들과 24장로들과 수천수만의 천사들의 어린양께 엎드려 경배하고(계5:8), 그분에게 7가지[완전성] 송영(계5:12) 곧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그러므로 신학자 R.보쿰은 이렇게 말했다. "요한은 예수를 하나님 곁에서 대신 예배를 받으실 수 있는 분으로 묘사하기를 원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돌려져야 할 영광에 참여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분은 신적인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왜냐하면 예수께 대한 예배도 한 분이신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앞의 책, p.96]고 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시는가?

 

4. 예수께서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께서 받으실 모든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사도요한은 그것을 3가지 언급했다(계5:9~10). 그중의 첫번째는 좀전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분이 일찍이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계5:9a).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죽임을 당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원래 영원한 생명이므로 죽으실 수가 없다. 그러나 그분은 죽기 위해서 사람이 되셨다. 피조물의 형상을 입지 않고는 죽으실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 왜 죽으시려고 하셨는가? 그것은 인류의 죄를 속죄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속죄할 방법으로 대신 죽으시는 방법을 선택하셨다. 그래서 사람이 되어 오신 것이다. 그래서 딤전3:16에서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셨다고 말한다. 요1;14에서는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다고 표현한다. 그렇다. 죽으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죽으실 수 있도록 사람의 형체를 입고 이 세상으로 들어오신 것이다. 이것이 성육신이요 이것이 곧 메시야의 강림이다. 그런데 그것은 오직 인류의 구속을 위해 하나님의 원하심이었다. 그토록 인간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요일4:8). 그러므로 성도들이 죽어서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우리는 일찍 죽임을 당한 채 있는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영원한 간증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적이 있었다는 것을 인간으로 하여금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죽음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신 것인가?

 

5.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죽음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것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더 있다. 그것은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 마귀를 없이 하기 위함이다(히2:14). 예수께서는 사망으로서 사탄마귀를 이겼던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어보자.

 

2019년 5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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