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성령의 음성은 과연 어떤 음성인가?(계21:5~8)_2019-06-14(금)

https://youtu.be/gpoA2-s1bLs

 

1.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갇혀 있을 때에 기도하다가 들었던 큰 음성은 누구의 음성이었습니까? 성부의 음성이었습니까 아니면 성자 혹은 성령의 음성이었습니까?(계1:10,13,17~18,22:13,16)

  밧모섬에 갇혀서 기도하고 있을 때에 사도요한이 들었던 나팔소리같은 큰 음성은 바로 예수님의 음성이었습니다(계1:10). 그리고 예수께서는 사도요한에게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의 사자에게 편지를 써내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시고는, 각 교회들에게 위로와 권면, 책망과 경고, 당부의 말씀과 함께, 이기는 자에 대한 약속을 주셨고,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오늘날 교회가 듣는 음성은 성령의 음성이기는 하지만 실은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두 번의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는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계14:13, 22:17)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3.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두 번의 성령의 음성은 헬라어원문에 보면 어떻게 씌여 있습니까?(계14:13,22:17)

  요한계시록 14:13과 22:17에서 나오는 "성령"이라는 단어는 사실 "거룩한 영"을 뜻하는 "성령"이 아니라, 헬라어 원문에 보면 "그 영"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계2~3장에 나오는 "성령(한글성경)"과 사실 동일한 단어입니다. 즉 "귀있는 자는 성령(그 영)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7,11,17,29,3:6,13,22)에 나오는 "성령(한글성경)"은 실은 제3위의 하나님이신 거룩한 영(성령)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니라, 예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주신 말씀이니, "그 영"은 곧 예수님의 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14:13과 22:17에 나오는 "성령"도 사실은 "그 영" 곧 예수님의 영인 것입니다. 고로 계14:13과 22:17에 나오는 그 음성은 예수님의 음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계14:13에서 예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으며, 계22:17에서는 당신의 신부가 되는 성도들과 함께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계14:13에서 예수께서는 이미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 있는 천국백성들의 큰 음성에 대하여 화답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렇다.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로부터 그치고 쉴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행한 일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천국에 들어가 있는 성도들이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고 크게 외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들은 어떻게 되어서 이처럼 천국에서 복있는 자로 참여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환난과 핍박과 죽음의 고비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명들(십계명들)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22:17에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부(어린양의 신부)인 구원받은 성도들과 함께 이렇게 말씀하시며, 초청하셨습니다. "너는 계속해서 오라. 듣고 있는 자도 오라. 목마른 자도 오라.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5. 요한계시록에서 보면, 목마른 자들에게 값없이 생명수를 주시겠다고 초청하고 계시는 분은 누구누구이십니까?(계 7:17, 21:6, 22:17)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에서 값없이 생명수를 공급하시겠다고 하시는 분은 세 존재로 "어린양"(계7:17)과 "보좌에 앉으신 이(계21:6)"와 "성령(그분의 영)"(계22:17)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어린양"은 예수님을 지칭하며, "성령(그 영)"도 예수님을 지칭한다고 우리는 이미 위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다면 계21:6에서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소개하고 계시는 분(1인칭 단수)는 대체 누구신가요?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분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려면, 우리는 앞뒤 문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 바로 앞구절(계21:5)에 보니, 그분은 "보좌에 앉으신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뒷구절(계21:7~8)을 보면, 그분은 이기는 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계2~3장에 보면,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향하여 이기는 자에 대한 축복을 주시고 계시는 분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일곱금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시는 분 곧 예수님이십니다. 고로 1차적으로 "보좌에 앉아계시는 이"는 하나님이요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계22:13에서 당신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자기자신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은 곧 예수님인 것을 알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알파와 오메가"되시는 분은 예수님 뿐이십니까? 아닙니다. 계1:8에 보면, 주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이께서, 당신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라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계1:17~18에 보면, 예수께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러니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보좌에 앉아계신 분"은 예수님 자신인 것입니다. 고로, 계21:6에서 생명수 샘물로 초청하고 계시는 "보좌에 앉아계신 이"란 다름 아닌 곧 예수님 자신입니다. 그러니까 계22:1,3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지칭할 때에 그 보좌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단수명상)"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한 개의 보좌에 바로 예수님께서 앉아계시기 때문입니다(계7:17). 그러므로 우리가 요한계시록에서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란 모두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줍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전능자요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사실은 성령을 가장하여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고 있는 귀신의 음성을 분별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도 끊임없는 귀신들의 공격을 전능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단번에 물리치는데 큰 권세와 힘을 제공해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정도가 아닙니다(전에 한 때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시존재가 가능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크기변환_20190614_142003.jpg

 

2019년 6월 14일(금)

정병진목사

 

CLOSE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