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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bnpUfT5eIk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믿는 이들 중 구원받는 자가 얼마나 되며 그중에서도 주의 종들은 얼마나 구원받을까?(마23:13~15)_2019-11-21(목)

https://youtu.be/bnpUfT5eIkc

 

1. 구원받은 자가 적은가에 대한 질문에 예수께서는 어떤 대답을 하셨을까요?

  어느날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주여, 구원받은 자가 적으니이까?(눅13:23)"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계속해서]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장차] 들어가기를 구하여도(찾을지라도) [찾지]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13:24)"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자가 적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오늘날 전도할 때에 흔히 말하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그것은 절반은 맞는 말이지만 절반은 올바르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이 말의 뜻을 잘못 이해하여, 믿기만 해도 다 구원받는 것이로구나 하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국적인 상황에서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이슬람 치하에서보다는 훨씬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믿음에 따른 합당한 삶이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온전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는데, 믿은 지 수년 수십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합당한 삶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가짜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아니 됩니다. 구원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회개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막1:15).

 

3. 예수께서는 사람이 구원받기가 어렵다는 것을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공관복음서에 보면, 예수께서는 수차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몇 가지만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예수께서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22)" 둘째,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목숨이라고 내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16:25)" 셋째, 자기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라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9:16,21,29).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19: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마19:21)...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19:29)" 넷째, 사탄마귀의 어떠한 유혹과 핍박이라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다섯째, 들었던 말씀을 사탄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고 그것을 마음에 계속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눅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눅8:12)" 여섯째, 좁은 문을 통과하여 들어갈 때에 겨우 구원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눅13:24). "좁은 문으로(좁은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기를 [계속해서]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13:24)"

 

4.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은 구원받기가 더 어려울까요 더 쉬울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주의 종들은 구원받기가 훨씬 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잘못 전하는 주의 종의 말씀을 듣고 어떤 성도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한다면, 주의 종이라도 그 죄값을 면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이 다른 사람을 지옥에 보내놓고서 자기는 떡 하니 천국에 들어갈 리가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당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때 주님은 그러한 자들을 향하여 "지옥의 판결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마23:33)"고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도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3:1)"고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활승천하셨던 예수께서는 요한계시록 21:8에서,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구원관을 잘못 전하는 것도 포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지옥에 떨어지게 한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묻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방언통역의 내용과 천국지옥 간증을 들어보게 되면, 한국성도들의 경우 성도들 전체로 봤을 때에는 구원받는 성도가 약 3%된다고 하며, 주의 종들은 0.1~0.2%정도라고 하기도 합니다.

 

5. 그렇다면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의 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주께서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하나님에게서 모든 일들은 가능하다(마19:26)"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을 것이며, 장차 많은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할 것(눅13:28~29)"이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구원받을 수있습니까? 첫째는,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지은 죄들을 낱낱이 회개하시면 됩니다(마4:17, 눅17:3~4). 그래서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는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 안으로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22:14)"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지키고 지은 죄들을 회개하시면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단, 회개해도 용서가 안 되는 죄들이 있기는 합니다. 히11:16~17, 10:26~27).

 

2019년 11월 21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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