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bZrnsKNDCtY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재능 곧 능력과 지혜는 그것이 다인가 아니면 더해질 수 있는가?(마25:14~23)_2020-04-30(화)

https://youtu.be/bZrnsKNDCtY

 

1. 사람이 가진 달란트란 어떤 것을 가리키나요?

  달란트라는 것은 사람이 태어날 때에 부모로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재능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달란트는 사람마다 독특합니다. 그럼, 어떻게 각 사람에게 달란트가 주어지는 것인가요? 오늘 성경에 보면, 주인이 그의 종들에게 자신의 소유를 맡김과 같다고 했는데, 여기서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그의 종들은 우리 인간을, 그들이 받은 달란트는 인간이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재능을 가리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시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기분이 좋으면 "옛다~! 받아라" 하시면서 다섯 달란트를 주시고, 우리가 태어나는 날에 기분이 좀 언잖으시면, "넌 이것만 받아!" 하시면서 한 달란트만 주시는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태어나는 사람이 달란트를 공평하게 가지고 태어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양쪽에 부모 곧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전자를 통해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술가 집안에 예술가가 나오고, 운동을 잘하는 집안에 운동선수가 나오며, 노래를 잘 하는 집안에 노래 잘 하는 이가 나오는 것입니다. 특히 양가가 그렇다면 더할나위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3대가 계속해서 그 일을 할 수만 있다면 그 집안은 특별한 달란트를 소유한 집안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운명은 부모가 다 결정해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좋은 유전자형질을 가지지 못한 자는 대단히 억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태어날 때에는 부모로부터 유전자형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가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하고 학습한 것이 자신의 유자전 형질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결국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달란트는 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절반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배우고 익힌 것으로부터 절반이 형성이 되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2. 성경을 보면 달란트는 원래 어떤 것이었나요?

  사람이 가진 달란트는 원래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그것을 가리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맨처음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만큼은 다른 존재와는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모두 동물들은 다 자기의 형상을 따라 창조했는데, 사람만큼은 사람의 원형을 따라 창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독수리는 처음부터 독수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고, 사자는 처음부터 사자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지만 사람만큼은 사람의 형상과 모양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지닌 달란트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능력이 있었고 매우 지혜로운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놀라운 달란트 곧 하나님의 형상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많은 부분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이 남아있습니다. 만약 그때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상실되었다고 한다면 인간은 다른 생명체들을 지배하고 살 수 없을 것입니다.

 

3. 달란트는 대개 어떤 것들로 구분할 수 있나요?

  사람이 가진 달란트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고전1:24). 그렇지만 좀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담은 범죄이후 이것들 중에서 상당 부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자신의 부모의 유전자와 자신의 노력개발정도에 따라 더 많이 가지기도 하고 더 뛰어난 것을 가지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 집안에 운동선수가 나오고, 학자집안에서 학자가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연구발전시킨다면 다시 말해, 대를 이어서 달란트를 개발할수록 능력과 지혜와 기술은 더 축적되고 정교해지는 것입니다.

 

4. 달란트를 두고 볼 때, 그리스도인들은 일반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을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와 뭐가 다른 것일까요? 그것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달란트와 자신이 일평생에 개발해낸 달란트를 자기가 소유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들은 일반 사람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능력과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우리 속에 모시게 된다는 점입니다(고전3:16, 고후13:5, 요일4:4)). 사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으로 존재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류구원을 위해 친히 사람의 형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원래 전능자이시며,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가진 능력과 그분이 가진 지혜, 그분이 가진 기술은 우리 인간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최도의 능력과 최고의 지혜, 고도의 기술이 그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지식과 지혜의 보화의 창고이시기 때문입니다((골2:3). 그러므로 그분이 내 안에 성령으로 들어와 계셔서 날마다 우리의 교사가 되어주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깨우쳐주시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지혜와 분별력을 얻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그분께 구하면 그분께서 우리가 가진 능력의 범위를 뛰어넘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 지닌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빌4:13,6~7). 고로 그리스도인들은 부모가 주시고 자신이 개발해낸  달란트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더 소유하게 된 사람들이라고 하겠습니다.

 

5.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어떻게 되어서 세상 사람들과 다른 지혜와 능력을 소유하게 된 것일까요?

  다니엘 및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세상 사람들과 거의 엇비슷한 지헤와 능력을 소유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나마 왕족이었기에 그들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포로로 잡혀간 그들이 바벨론에 가서 아주 중요한 결단을 내립니다. 그것은 바벨론에서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겠다고 마음에 작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왕이 주는 음식 곧 산해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왕정자문학교 학생이었습니다. 그 코스를 잘 마치게 되면 훌륭한 관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그들에게 주어졌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기회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데 걸어버립니다. 그러자 청소년들이었던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깜짝 놀라십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긍휼을 베풀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왕정자문학교를 졸업하는 날에는 바벨론 술사들은 전혀 소유할 수 없는 놀라운 은총을 보너스로 더해주셨는데, 그것은 모든 책과 지식을 깨닫는 분별력과 그리고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에게는 계시와 꿈을 이해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까지도 더해주신 것입니다(단1:17). 그러니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남의 나라에서도 가장 훌륭한 사람들로 칭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과 지혜를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활용하느냐 안 하느냐는 자신의 책임입니다.

 

2020년 04월 30일(목)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89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야고보와 유다의 놀라운 신앙고백(약2:1과 유1:1)_2017-09-05 갈렙 2017.09.05 2949
188 불신자에 가까웠던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는 어떻게 되어서 초대교회의 기둥이 되었는가?(약2:1)_2017-09-04 갈렙 2017.09.04 1813
187 구약에 아니 창세전부터 아들 하나님이 존재하셨는가?(요17:1~5)_2017-08-25 갈렙 2017.08.25 2485
186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은 것인가(딤전3:16)_2017-08-24 갈렙 2017.08.24 2445
185 신약의 성도들은 과연 누구에게만 주님(퀴리오스)라는 칭호를 사용했나?(고후12:1~10)_2017-08-23 갈렙 2017.08.23 2000
184 초대교회가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른 진짜 의미는 무엇이었을까?(행7:54~60)_2017-08-22 갈렙 2017.08.22 2258
183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신앙고백이 왜 그리 중요했을까?(고전12:3)_2017-08-21 갈렙 2017.08.21 1839
182 왜 살인(자살포함)해서는 안 되는가?(요8:1~11)_2017-08-18 갈렙 2017.08.18 1951
181 중세시대에 천주교가 우상숭배를 허용한 것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셨는가?(계2:12~29)_2017-08-17 갈렙 2017.08.17 1809
180 천주교가 교회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매고 푸는 열쇠는 과연 합당한 것인가?(마18:15~20)_2017-08-16 갈렙 2017.08.16 1663
179 천주교가 교황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매고 푸는 열쇠는 과연 합당한 것인가?(마18:15~20,16:18~19)_2017-08-15 갈렙 2017.08.15 2073
178 교회의 메시지전달자와 교회공동체의 일치된 결의와 선포의 중요성(마18:15~18)_2017-08-14 갈렙 2017.08.14 1748
177 명령과 선포 그리고 기도의 차이 및 그 핵심사항은 무엇인가?(막11:20~25)_2017-08-09 갈렙 2017.08.09 2217
176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일이나 그보다 더 큰 일들도 할 수 있을까?(요14:8~18)_2017-08-08 갈렙 2017.08.08 1742
175 산더러 바다에 빠지라고 명령하면 그대로 되는가?(막11:20~25) 갈렙 2017.08.07 2849
174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주는 기도 외에 다른 또 하나의 방법(눅4:31~44)_2017-08-04 갈렙 2017.08.04 1615
173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나 응답이 늦어질 때(행26:2~18)_2017-08-03 갈렙 2017.08.03 2116
172 기도와 말과 창조적인 기적의 상관관계(막11:20~25)_2017-08-02 갈렙 2017.08.02 2775
171 기도에 있어서의 믿음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한가?(막11:20~25)_2017-08-02 갈렙 2017.08.02 1954
170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나님이 받으시는가?(눅18:9~14)_2017-08-01 갈렙 2017.08.01 1818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