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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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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FZEyao30YW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2) 게으름의 죄(마25:24~30)_2020-12-29(화)

https://youtu.be/FZEyao30YWw

 

1. 게으름의 죄란 어떤 것인가요?

  "게으름"이란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을 가리키는 말니다. 그렇다면, "게으름"은 죄가 되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달란트 비유(마25:14~30)를 통하여,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책망하시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말씀하셨으며, 그 사람이 머물 최후의 장소가 "바깥 어두운 곳"이라고 하셨으며, 그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간다는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게으름도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착하고 충성된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2. 게으름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가리키나요?

  게으름이란 먹기는 탐하지만 노는 것이나 수다떠는 것은 즐기며, 세상일에는 아낌없이 시간을 쓰지만 영적인 일 곧 기도하는 일이나 성경보는 일, 예배하는 일에는 등한히 여기고 시간이 없다고 하고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뒤로 미룬 채, 지금도 여전히 게임이나 스마트폰보는 데에는 기꺼이 시간을 쓰되 생산적인 일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3. 왜 사람은 점점 더 게을러지는 것인가요?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은 현재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게으름의 영이 붙게 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게으름이 일상화되어지게 되면 그때에 더더욱 "게으름의 영(악한 영)"이 달라붙습니다. 주로 "엉덩이"(주로 수다 떠는 사람에게)와 "등짝"(주로 잠만 자는 사람에게)에 달라붙습니다. 유달리 게으른 사람의 영을 보면, 게으름의 영이 엉덩이에 달라붙어있거나, 등을 감고 있는 것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이러한 영들이 달라붙는가를 살펴보았더니 첫째, 게으름을 피우면서 일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 때에 달라붙었고, 둘째, 오늘의 할 일을 차일피일 맨난 미룰 때에도 달라붙었으며, 셋째, 영적인 일에 게으르면서도 세상일이나 노는 데에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을 때에 그리고 넷째, 수다떠는 데에는 열심이나 기도하지 않고 있을 때에 이 영이 달라붙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게으름의 영이 달라붙게 되면 덩달아 따라붙는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영은 바로 "가난의 영"입니다. 고로 게으른 자는 반드시 가난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참고로, 사람이 가난해지는 경우는 꼭 가난의 영이 붙어서만 아니라, 거둠을 방해하는 영이 달라붙을 때에도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조급한 사람이 대부분 부지런한데, 어떤 사람은 자신이 부지런함에 불구하고 가난하게 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거둠을 방해하는 영에 의해 손발이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은 보통 조급함의 죄를 지을 때에 달라붙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부지런함에도 불구하고 물질을 풍성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조급함의 죄로 인하여 "거둠을 방해하는 영"이 달라붙어 있음을 인지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영을 사용하여, 손발을 묶고 있는 악한 영들을 토막내시고 쫓아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잠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19: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잠26: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4. 게으름의 죄에 빠지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나요?

  사람이 게으름의 죄에 빠지게 되면 "게으름의 영"이 달라붙게 되고 이어서 "가난의 영"도 달라붙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3가지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첫째, 그는 점차 가난해집니다. 가난이 영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도 이와같은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잠6:6-11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둘째,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까지 빼앗길 날이 오게 됩니다. 오늘 본문말씀(마25:24~30)에 따르면,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가 주인에게서 한 달란트를 받았으니 너무 적어서 기분 나쁨으로 그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는데, 그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달란트"의 가치는 6,800데나리온 어치의 값어치로서, 노동자가 한 푼 쓰지 않고 20년을 모아야 비로소 소유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분량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는 악했습니다. 그리고 게을렀습니다. 한 달란트나 되는 많은 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하기 싫어서 곧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그것을 땅 속에 파묻어두었다가 주인이 오는 날 꺼내왔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인을 혹평했습니다. "당신은 굳은(가혹한)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마25:24)" 그는 자기가 게으른 것을 가지고서, 주인을 나쁜 고리대금업자라고 핑계를 대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악하고 게으르다는 책망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 달란트마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 한 달란트는 다섯 달란트를 받아서 또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던 자 곧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게으르면 약도 없다고 하는데, 있는 것도 사라지게 없어지고 빼앗길 날이 오는 것입니다. 

마25:28-29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셋째, 마지막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그를 토해버리시어 그를 버릴 날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버림받아 지옥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한 달란트를 받은 자가 들어갈 최종적인 장소가 바로 "바깥 어두운 데"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슬퍼하고 이빨을 가는 장소로서, 마13장에 나오는 천국비유를 따른다면 그곳은 "풀무불"입니다. 그곳은 바로 형벌받는 장소(마24:51)이자, 곧 불이 강력하게 타고있는 장소로서(마13:42,50), 곧 지옥인 것입니다(계21:8). 

 

5. 게으름의 죄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는 자신이 그동안 게으름이 죄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지난 날로부터 돌이키시고 그것이 죄였다는 것을 겸손히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성경은 "회개"라고 합니다. 둘째는 이제부터는 자기자리에서 떨쳐 일어나 항상 열심이 일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전후서에서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아담의 타락이후 인간은 열심히 일하여 수고하고 그래서 얻은 분깃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는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가진 것을 다 잃어버리고,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내 몸에 붙어있는 악한 영들을 토막나고 깨뜨려버린 후 쫓아버리야 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나도 부지런한 사람이 될 것이고, 천국에 가면 칭찬듣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0년 12월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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