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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VAU_hkgTbC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1) 요셉과 야곱간의 23년만의 재회 및 야곱의 험난한 길에 대한 회고(창46:28~47:12)_2021-07-26(월)

https://youtu.be/VAU_hkgTbCw

 

1.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을 23년만에 보게 된 야곱의 고백은 무엇이었나요?

  야곱은 23년전에 요셉을 잃었습니다. 그때 그는 요셉이 동물에 의해 찢겨 죽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근 때문에 곡식을 사러간 자식들로 인하여 요셉이 살아있다는 것과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곡식을 사고 파는 일에 주관자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자신을 초청하기 위해 요셉이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자식들의 전언이 진짜라는 것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남아있는 5년간의 기근을 피하여 모든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애굽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때 야곱은 넷째 아들 유다를 먼저 애굽에게 보내어 요셉을 고센 땅으로 인도하게 하고 자신도 고센 땅으로 이주합니다. 그러자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 땅에 있는 아버지를 뵈러 올라옵니다. 그리고 둘은 만났습니다. 23년만에 말이죠. 많이 변해 있었을 것이니다. 그러니 둘은 서로 부둥껴 안고 한동안 말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말했습니다. "네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창46:30)

 

2. 요셉을 보고 "지금 죽는다해도 여한이 없다"는 말과  바로왕 앞에 섰을 때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야곱은 수레를 갖추고 오는 요셉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쁨과 영광을 나에게 보게 하려고 나를 지금까지 있게 하셨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참으로 험악한 세월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늦은 나이엿던 83세에 자기의 고향을 떠나 800km나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서 홀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늦게 자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형인 에서가 손자를 보는 나이에 비로소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향으로 오는 도중 자기를 죽이려 오는 에서 형과 400명의 군사 때문에 얍복강을 건너지 못했습니다. 그는 홀로 남아 밤새도록 환도뼈가 위골되기까지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렵사리 형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형님의 장자권을 취하려다가 형과 원수지간이 되었는데 형과 화해를 하기까지는 무려 20년의 시간이 지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양떼의 형편을 알아보고 오라고 시켰던 요셉이 그만 짐승에 찢겨 죽었다는 기별을 듣게 되었을 때에 그는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야곱도 자신이 차자로 태어나다보니 받을 수 없는 장자의 축복을 얻기 위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 또 요셉도 그렇게 잃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식 만큼은 모두 다 언약자손이 되게 하려고 하였는데, 그만 하나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기근으로 인하여 곡식을 사러보낸 아들들이 어느 때는 시므온을 떼어 놓고 오지를 않는가 하면, 어느 때는 베냐민을 데려가겠다고 내놓으라고 하니, 야곱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자식들이 어딘가를 갔다오면 아들이 하나씩 없어졌으니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날 평안하게 바로왕 앞에 서게 된 자신을 되노이며,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3. 요셉의 초청으로 거주하게 된 고센 땅은 어떤 땅이었나요?

  요셉의 초청으로 인해 야곱의 70명의 식구들이 거주하게 된 고센 땅은 대체 어떤 땅이었을까요? 우선 그 땅은 국경지대에 위치한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바로 넘어가면 첫 번째로 밟는 애굽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나와야만 하는 야곱에게는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지형적인 조건을 갖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곱과 요셉이 그 땅을 선택한 것은 그 땅이 다음과 같은 2가지 측면에서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그 땅이야말로 기근이 없는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일강 하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그 땅은 항상 물대기가 좋아서 목초지가 있었고 농사하기에 아주 적합한 땅이었습니다. 그 땅은 한 마디로 기름지고 풍족한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왕도 그 땅을 추천할 때에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이라고 말했습니다(창47:6 원문). 둘째는 그 땅은 구별된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섬기는 사람믈이었기 때문에 목축하는 사람들을 매우 가증히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소를 잡아먹는 사람들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센 땅은 애굽사람과 섞어살지 않아도 되는 구별된 땅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과 그의 식구들은 구별된 그 땅에서 430년을 살게 되었고, 그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출1:7). 그러니 그들은 그곳에서 구별된 지역에서 살면서 신앙도 보존할 수 있었고 혈통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영적으로 보았을 때에, 고센 땅은 창세기의 관점에서 본다면, 천국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야곱이 천국에서 이기는 자요 왕으로 통치할 자라는 것은 바로왕 앞에서 어떻게 증명되고 있나요?

  요셉은 이제 바로왕에게 자신의 형제 5명을 알현케 하여 자신의 형제들을 왕에게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센 땅에 살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친 또한 왕에게 안내했습니다. 그러자 나이가 많았던 야곱은 그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시기를 원하며, 그에게 은혜와 평강주시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눈 뒤 야곱은 또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야곱이 바로를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대제사의 직무를 감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율법 규정에 오직 대제사장만이 백성을 축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민6:22~27). 그러니까 그날 야곱이 바로왕을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대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야곱이 영적으로 볼 때 하늘에서 이기는 자 곧 144,000명의 숫자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그가 천국에서 왕으로 다스릴 자로서 보다 더 놓은 왕의 신분을 갖게 될 것이라고는 암시해줍니다(마8:11). 그런데 실제로 야곱은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이자 24장로의 하나이면서 144,000명이 앉는 보좌들 중에 첫번째 보좌 줄에 앉아있습니다. 

 

5. 바로왕 앞에 섰을 때에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회고했나요?

  바로왕 앞에 섰을 때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나그네 길의 인생"이라고 회고했습니다(창447:9). 자신이 비록 현재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자신은 이 땅에 잠시 왔다가 가야만 하는 나그네와 같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여기가 본래 고향이 아닙니다. 천국의 낙원에 있었다가 이땅에 보냄을 받았고 그래서 여기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돌아갈 본향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그곳은 셋째 하늘에 준비된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히11:15~16).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사라는 믿음을 따라 살았던 자들이었는데, 전부 다 땅에서는 자신을 외국인(낯선 자)과 나그네라고 증언하였으며(히11:13), 언제나 더 나은 하늘의 본향을 사모한 자들이었다고 증거하고 있습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위해 하나의 성 곧 새 예루살렘 성을 준비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11:16). 그렇습니다. 이 땅은 유한한 곳이요 썩어없어질 곳이요 잠시 들렀다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 있는 집이 아니라, 하늘의 본향에서 살 집(천국 집)을 잘 준비해야 하겠으며, 그곳에서 받을 영광스런 면류관을 준비하고, 더불어 그곳에서 누리게 될 지위(신분)을 잘 준비해서 그 땅에 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1년 07월 26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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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1.07.26 18:13

    1.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을 23년 만에 보게 된 야곱의 고백은 무엇이었나요?

      야곱은 23년전에 요셉을 잃었습니다. 그때 그는 요셉이 동물에 의해 찢겨 죽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근 때문에 곡식을 사러 간 자식들로 인하여 요셉이 살아있다는 것과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곡식을 사고 파는 일에 주관자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자신을 초청하기 위해 요셉이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자식들의 전언이 진짜라는 것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남아있는 5년간의 기근을 피하여 모든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애굽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때 야곱은 넷째 아들 유다를 먼저 애굽에게 보내어 요셉을 고센 땅으로 인도하게 하고 자신도 고센 땅으로 이주합니다. 그러자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 땅에 있는 아버지를 뵈러 올라옵니다. 그리고 둘은 만났습니다. 23년 만에 말이죠. 많이 변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둘은 서로 부둥껴 안고 한동안 말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말했습니다. "네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창46:30)

     

    2. 요셉을 보고 "지금 죽는다해도 여한이 없다"는 말과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야곱은 수레를 갖추고 오는 요셉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쁨과 영광을 나에게 보게 하려고 나를 지금까지 있게 하셨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참으로 험악한 세월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늦은 나이였던 83세에 자기의 고향을 떠나 800km나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서 홀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늦게 자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형인 에서가 손자를 보는 나이에 비로소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향으로 오는 도중 자기를 죽이려 오는 에서 형과 400명의 군사 때문에 얍복강을 건너지 못했습니다. 그는 홀로 남아 밤새도록 환도뼈가 위골되기까지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렵사리 형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형님의 장자권을 취하려다가 형과 원수지간이 되었는데 형과 화해를 하기까지는 무려 20년의 시간이 지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양 떼의 형편을 알아보고 오라고 시켰던 요셉이 그만 짐승에 찢겨 죽었다는 기별을 듣게 되었을 때에 그는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야곱도 자신이 차자로 태어나다보니 받을 수 없는 장자의 축복을 얻기 위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 또 요셉도 그렇게 잃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식 만큼은 모두 다 언약자손이 되게 하려고 하였는데, 그만 하나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기근으로 인하여 곡식을 사러보낸 아들들이 어느 때는 시므온을 떼어 놓고 오지를 않는가 하면, 어느 때는 베냐민을 데려 가겠다고 내놓으라고 하니, 야곱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자식들이 어딘가를 갔다오면 아들이 하나씩 없어졌으니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날 평안하게 바로 왕 앞에 서게 된 자신을 되이며,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3. 요셉의 초청으로 거주하게 된 고센 땅은 어떤 땅이었나요?

      요셉의 초청으로 인해 야곱의 70명의 식구들이 거주하게 된 고센 땅은 대체 어떤 땅이었을까요? 우선 그 땅은 국경지대에 위치한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바로 넘어가면 첫 번째로 밟는 애굽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나와야만 하는 야곱에게는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지형적인 조건을 갖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곱과 요셉이 그 땅을 선택한 것은 그 땅이 다음과 같은 2가지 측면에서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그 땅이야말로 기근이 없는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일강 하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그 땅은 항상 물대기가 좋아서 목초지가 있었고 농사하기에 아주 적합한 땅이었습니다. 그 땅은 한 마디로 기름지고 풍족한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왕도 그 땅을 추천할 때에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이라고 말했습니다(창47:6 원문). 둘째는 그 땅은 구별된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소를 신으로 섬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목축하는 사람들을 매우 가증히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소를 잡아먹는 사람들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센 땅은 애굽 사람과 섞 살지 않아도 되는 구별된 땅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과 그의 식구들은 구별된 그 땅에서 430년을 살게 되었고, 그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출1:7). 그러니 그들은 그곳 구별된 지역에서 살면서 신앙도 보존할 수 있었고 혈통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영적으로 보았을 때에, 고센 땅은 창세기의 관점에서 본다면, 천국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야곱이 천국에서 이기는 자요 왕으로 통치할 자라는 것은 바로 왕 앞에서 어떻게 증명되고 있나요?

      요셉은 이제 바로 왕에게 자신의 형제 5명을 알현케 하여 형제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센 땅에 살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친 또한 왕에게 안내했습니다. 그러자 나이가 많았던 야곱은 그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시기를 원하며, 그에게 은혜와 평강주시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눈 뒤 야곱은 또 왕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야곱이 바로를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대제사의 직무를 감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율법 규정에 오직 대제사장만이 백성을 축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민6:22~27). 그러니까 그날 야곱이 바로 왕을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대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야곱이 영적으로 볼 때 하늘에서 이기는 자 곧 144,000명의 숫자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그가 천국에서 왕으로 다스릴 자로서 보다 더 은 왕의 신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암시해줍니다(마8:11). 그런데 실제로 야곱은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자이자 24장로의 하나이면서 144,000명이 앉는 보좌들 중에 첫 번째 보좌 줄에 앉아 있습니다. 

     

    5. 바로 왕 앞에 섰을 때에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회고했나요?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나그네 길의 인생"이라고 회고했습니다(창447:9). 자신이 비록 현재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자신은 이 땅에 잠시 왔다가 가야만 하는 나그네와 같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여기가 본래 고향이 아닙니다. 천국의 낙원에 있었다가 이땅에 보냄을 받았고 그래서 여기에서 사람으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돌아갈 본향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그곳은 셋째 하늘에 준비된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히11:15~16).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사라는 믿음을 따라 살았던 자들이었는데, 전부 다 땅에서는 자신을 외국인(낯선 자)과 나그네라고 증언하였으며(히11:13), 언제나 더 나은 하늘의 본향을 사모한 자들이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위해 하나의 성 곧 새 예루살렘 성을 준비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11:16). 그렇습니다. 이 땅은 유한한 곳이요 썩어 없어질 곳이요 잠시 들렀다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 있는 집이 아니라, 하늘의 본향에서 살 집(천국 집)을 잘 준비해야 하겠으며, 그곳에서 받을 영광스런 면류관을 준비하고, 더불어 그곳에서 누리게 될 지위(신분) 잘 준비해서 그 땅에 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1년 07월 26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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