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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5OEkDy2spK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무엘하강해(12) 신실하신 하나님, 다윗왕국에게 관한 약속을 이루어주시다(삼하8:1~18)_2022-01-18(화)

https://youtu.be/5OEkDy2spKc  [혹은 https://tv.naver.com/v/24992196 ]

 

1. 다윗이 수많은 주변 민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다윗이 주변 민족들 곧 블레셋, 아말렉, 에돔, 모압, 암몬, 아람, 아람소바, 하맛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성취라고 할 수 있다. 먼저는 이러한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것이었고(창12:7, 13:17, 15:18~21), 가까이는 다윗에게 하신 것이었다(삼하7:11,16). 사실 이스라엘 나라에 있어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왕이 있었다면 그는 다윗왕이었고, 가장 태평성대를 이룩한 왕도 바로 다윗왕이었다. 그는 남서쪽 애굽강에서부터 시작된 블레셋 나라로부터 북쪽의 하맛이 위치한 유브라데강까지 정복한 왕이었는데, 알고 보면 그것은 다윗이 있기 전 약 1,100년 전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바로 그 영토를 차지한 것이었다. 

창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삼하7:11 내가...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삼하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2. 다윗이 전쟁에서 진짜 승리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다윗이 주변 나라의 정복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사무엘서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8:5,14)". 그랬다. 다윗이 정말 전쟁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무예가 출중해서가 아니었다. 그의 부하들이 전쟁 수행 능력이 탁월했으며 무엇보다도 주군에 대하여 충성심을 바쳤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들 18,000명을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역대상 18:12의 평행 본문을 보면, 거기에서는 다윗의 장수 아비새(요압의 친동생)가 죽였다고 되어 있다. 사실 아비새는 다윗의 최측근의 한 사람인데 그는 다윗의 누나 스루야의 둘째 아들이자 요압장군의 바로 밑의 동생이다. 그는 과거 하길라 산에 진치고 있는 사울왕의 진영에 몰래 들어갈 때에 함께 갔던 자로서, 모두 다 잠든 사울왕의 진영에서 잠든 사울왕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으니 자신에게 그 기회를 달라고 했던 자였다. 그리고 다윗이 위험에 빠졌을 때 다윗을 도와 다윗의 목숨을 건진 적이 있던 최고의 부하 장수였다. 그랬다. 다윗은 타고난 전쟁 수행 능력자가 아니었다. 블레셋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보여 주었듯이 그가 하나님을 의지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셔서 전쟁을 이기게 해 주신 것이고, 탁월한 부하 장수들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붙여 주셔서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다윗의 부하의 충성심은 어느 정도였는가?

  다윗의 나라가 부강하게 될 수 있었던 부가적인 요인이 있다면 그것은 다윗의 부하들의 충성심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주군을 위하여 언제라도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윗이 10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면서 주변 민족들과 그리고 사울왕과 전쟁을 치를 때에 붙었던 관록이 한몫 했을 것이며, 또 하나는 다윗이 사울왕에게 가지고 있던 마음가짐도 한몫을 했을 것이다. 당시 다윗은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명분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를 죽일 수 있었던 기회도 2번이나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사울왕을 보호해 주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었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줄곧 지켜보았던 부하 장수들은 다윗으로부터 부하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배울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중의 제일 유명한 일화는 다윗이 베들레헴의 우물물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을 때 그의 부하 3명이 다윗을 위해 했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다윗이 소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삼하23:15)" 그러자 세 명의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돌파하더니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다시 와서 바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때 다윗은 그 물을 어떻게 했는가? 그는 차마 그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여, 내가 어찌 이 물을 마실 수 있나이까?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닙니까?(삼하23:17)" 그러자 다윗은 부하 장수들의 마음을 더 얻을 수가 있었다. 

 

4. 다윗의 정복 전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한 사항은 무엇인가?

  그런데 다윗의 정복 전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한 사항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다윗이 주변 나라 8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그가 보인 행위들이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에 전리품(금방패 등)을 획득하기도 하고, 패전국이 바친 조공(금그릇, 은그릇, 놋그릇)을 받기도 하였는데, 다윗은 그것을 모조리 여호와 하나님께 바쳤다는 사실이다(삼하7:7~8, 10~12, 대상18:8). 그는 사울 왕처럼 전리품이나 조공품들을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기념비 제작 같은 것에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윗은 그것을 개인 용도로 착복하거나 그것을 즐기는 데에도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여호와께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사실 다윗이 그렇게 한 것은 그것을 장차 자신의 아들 솔로몬이 짓는 성전을 위한 건축 재료로 드리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다(대상18:8, 29:1~3). 그리하여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금'과 '은'과 '놋' 등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한 재료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다윗은 자기가 받은 복을 자기가 누리는 데에 쓰지 않고 미래에 자신의 후손을 위하여 또다시 심는 데에 사용했다는 점이다. 다윗은 자신이 키도 크고 힘이 좋고 또한 무예가 출중하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지는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능력만으로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전리품이나 조공품들을 개인의 만족을 누리는데 사용하지 아니하고 기꺼이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릴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그의 후손이 복을 받지 아니할 수가 있었겠는가!

 

5. 다윗이 나라가 안정되었을 때에 한 일은 무엇인가?

  이제 다윗의 나라도 거의 안정이 되었다.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다 다윗에게 굴복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이상 다윗의 이스라엘 왕국을 괴롭힐 이방 민족들이 없었다. 그러자 다윗은 이제 나라 안살림을 챙긴다. 그러므로 행정 관료들을 적절히 배치한다. 이때 다윗은 어떻게 했는가? 그는 나라를 4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삼하8:15~18). 그래서 군사와 역사, 종교와 정치 담당자를 각각 따로 세우는 일을 하였다. 군사적으로 야전(외부)에는 요압장군을 군사령관으로 임명하였고, 왕궁 수비 대장으로서는 브나야를 임명했다. 그리고 역사의 기록을 고스란히 남기고자 사관으로는 여호사밧을, 서기관으로는 스라야를 임명했다. 그리고 종교적으로는 아론 자손의 제사장 중에서 양쪽 가문의 사람들을 다 데려다가 일하게 하였으니, 엘르아살 가문의 제사장으로는 사독을, 이다말 가문의 제사장으로는 아비아달과 그의 아들 아히멜렉이 일하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들을 대신들(고문, 자문 위원)로 기용하여 나라를 안정시켰다. 

 

2022년 01월 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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