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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CxT21ZS9uFc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요한계시록의 기독론(06)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이유는 무엇인가?(05)(계4:10~11)_2022-05-03(화)

https://youtu.be/CxT21ZS9uFc  [혹은 https://tv.naver.com/v/26610426 ]

 

1.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은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는가?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주 하나님이셨다. 그러다가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계실 때에는 사람들이 그분이 주 하나님이신 것을 잘 몰랐다. 그러다가 그분이 죽고 부활하심으로 그분이 누군지를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죽은 자는 절대 다시 살아서 나타나실 수가 없는데, 제자들 앞에 쑤욱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을 닫았지만 그냥 들어오신 것이다. 그리고 구운 생선도 받으시고서 잡수셨다(눅24:42~43). 그리고 순간적으로 사라지셨다. 그분은 죽고 이제 부활체를 입으신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분은 원래 부활승천이후 주 하나님이셨던 상태로 되돌아가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적어도 60년이 지난 후에 기록된 책인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을 고스란히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2. 요한계시록에는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이 어떻게 증거되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을 보면 예수께서 '주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첫째로 존재론적 측면에서 볼 때 그분은 주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스스로 계신 분, 세세토록 살아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다(계1:17~18).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분이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요(계1:4,8, 4:8, 11:17, 16:5), 한 때는 죽음을 겪으셨지만 다시 살아나 영원토록 살아 계신 이로 존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계1:18). 둘째 그분은 사역적인 측면에서도 주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이다(계2:22~23). 그래서 그분은 만물의 창조주이셨다. 모든 것을 그분이 시작하시었으며 앞으로 그분이 모든 것을 끝내실 것이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시기 때문이다(계2:17, 22:13). 셋째로 호칭적인 측면에서도 그분은 주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주님이자 하나님이시며, 보좌에 앉으신 이요, 대주재이시다. 그래서 어린양으로 표현된 예수님께서 주 하나님과 똑같이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는 것이다. 

 

3. 요한계시록에서는 주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요한계시록에서는 주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심이 인간의 대표자들인 먼저는 '24장로들'에 의해서 그리고 '천사들'에 의해서 선포되고 있다. 첫째, 천국에서 구원받은 자들의 대표자로서 24장로들이 주 하나님을 찬송할 때에 다음과 같이 찬송했기 때문이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당신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만물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물들이 당신의 뜻 때문에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물들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계4:11) 그렇다. 24장로들은 모든 만물이 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과 그분의 뜻 때문에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만물들은 그분이 창조하셨기에 그분이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고 찬양하고 있었다. 둘째, 천국에서 천사들이 주 하나님이 창조주이신 것을 증거하였기 때문이다. 즉 요한계시록 10장을 보니, 한 힘센 천사가 주 하나님을 가리켜 "세세토록 살아계신 이"가 하늘과 그것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땅과 그것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바다와 그것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고 선언을 하였기 때문이다(계10:6). 그리고 세 천사 중 한 명의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왜냐하면 그분의 심판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는] 하늘과 그리고 땅과 그리고 바다와 그리고 물들의 샘들(원천들)을 만드셨던 이를 경배하라"고 하였기 때문이다(계14:7). 그렇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것도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골1:15, 출20:11, 창2:1). 그리고 그것 안에 온갖 것들을 다 만드셨던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으로 존재하게 된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이신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다. 

 

4. 요한계시록에서는 창조와 관련하여 예수님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을 창조와 관련하여 딱 2가지를 표현하고 있는데, 하나는 그분을 옛 창조를 시작하신 이로 표현하고 있다(계3:14). 또 하나는 새 창조를 시작하신 이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계1:5). 먼저 그분은 옛 창조를 시작하신 이이시다. 그분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일곱 금촛대('교회'를 상징함) 사이를 거니시는 인자 같은 이로 묘사되었는데, 그분은 사도 요한더러 일곱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게 하신다. 그때 각 편지들마다 서두에서 그 편지를 보내고 있는 이가 누군지를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분은 예수님이시다(계1:13~20). 그런데 그중에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실 때에 그분은 당신을 3가지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 세 번째 소개가 바로 당신 스스로를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근본'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보면, '기초, 근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아르케)'이라는 단어다. 한 마디로 한 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창조의 시작을 예수님이 비로소 열었다는 것이다. 그분을 통하지 않았다면 창조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만물은 첫째로, '그분 안에서', 둘째는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셋째는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다(골1: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다. 왜냐하면 하늘들과 땅 위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된 채 있기 때문이다"(골1:16). 사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골로새 교회와는 떨어진 교회가 아니다. 그러므로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는 라오디게아 교회에서 읽혀지고 있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골4:16). 그러므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골로새서가 증언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신 이라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께서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라는 뜻은 무슨 뜻인가? 이는 주 하나님께서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예수께서 그 시작을 여셨던 분이라는 뜻이다. 즉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만물이 생겨날 수가 없었다는 뜻이다. 그렇다. 만물은 다 그분 안에서 비로소 창조되었으며, 그분을 통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분을 위하여 창조된 것이다(골1:16). 그러니 그분 안에서 창조되지 아니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요1:3). 고로 그분은 모든 만물의 창조자가 되시며, 또한 만물의 주인이시다. 심지어 사탄 마귀와 귀신들의 주인까지 다 주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이 자신을 창조한 주인을 몰라보아서는 아니 된다. 그런데 이 땅에 살고 있는 생명체는 다 주님을 알아보고 기뻐하지만, 인간만이 그분을 거역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능력있는 자들 곧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다 자신을 창조하신 이를 경배하고 찬양드리는데, 인간만이 자신의 창조주를 소홀히 생각하고 어떤 이는 아예 경배하지도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서 주는 박사를 수십 개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만약 그가 예수님을 모르고 있다면 그는 꽝인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살 때 그가 빌딩을 수백 채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가 예수님을 모른다면 그의 인생은 꽝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존재의 근원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자들은 죽으면 저 하늘나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될 것이다. 아니 그들은 자신을 창조한 이를 경배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고로 우리는 우리의 목숨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022년 05월 0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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