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3 설교말씀

2017. 6. 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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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 Part1 Lesson3- 벤자민 오 목사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보았는가 하면 창조와 새 창조(혹은 재창조). 타락과 회복. 이 네 단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그 유명한 칼빈이 성경과 신학 전체를 네 단어로 요약한 것입니다. 이것이 전반적인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이라면 거대한 계획 속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정말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두 줄기의 흐름이 있습니다. 그 흐름이 하나는 생명이라는 흐름이 있고 사망이라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생명이라고 하는 흐름을 통해서 이 생명을 얻는 자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싶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생명의 흐름을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 나라의 흐름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돼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이 되는 이런 그림을 성경에서 보게 되고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 나라에 속하면서 세상 나라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되는가가 성경 전체에 또 하나의 키워드로 맥을 잡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출애굽기 19장을 봅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십니다. 그전까지 하나님의 생명의 맥은 개인을 통해서 흘렀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에게, 이삭을 통해서 야곱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의 맥이 누구인가? 사람이 맥입니다. 내가 맥입니다. 생명이라고 하는 맥은 사람을 통해서 흐르는데 어떤 사람을 통해서 흐르는가하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언약관계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생명의 맥은 흐릅니다.

생명의 맥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삭에게 흐르고, 이삭에게서 야곱에게로 흐르고. 이렇게 개별적으로 생명의 맥이 흐르다가 창세기에 갑자기 요셉으로 주제가 바뀝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개인에게로 흐르는 생명의 맥이 이제는 하나의 민족 전체에 흐르게 됩니다. 민족 전체 단위로 하나님이 약속, 언약, 계약을 맺고 민족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이 열방으로 흘러가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시내산에 가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보겠습니다. 중요한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191~6절 말씀.

* 19:1~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3절에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그러니까 이 메시지는 모세에게 주는 메시지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 같은 말입니다. 동의어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었으니까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 자손들은 같은 말입니다.

 

5절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속했다는 말입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너희가 순종하면이란 말이다. 그러면 6절에 제사장 나라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나라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Kingdom. 사실 kingdom이라는 말은 나라란 말보다 더 가까운 말이 왕국이란 말입니다. KingdomKings Domain이란 뜻입니다. 왕이 다스리는 것을 우리는 Kingdom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왕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다스림. 그 말은 누가 왕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이 왕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너희가 나의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너희가 나의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된다는 말입니다. 어떤 나라가 되는가? 제사장 나라.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이 말은 이 제사장 나라를 통해서 모든 열방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그 일을 수행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제사장 왕국이 되고 거룩한 나라가 될 것이다. 제사장 왕국이 되고 거룩한 나라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속했으니까. 하나님의 것이니까.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내포하는 말은 이런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생명이 온 땅에 충만하길 원합니다. 그런데 이 생명을 전달하는 통로가 필요해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과 야곱에게 흘러가게 하셨고 이것이 결국은 야곱의 그 모든 자손들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그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도록 하셔서 그들과 하나님이 언약을 맺으시고 너희들이 해야 될 것은 너희가 나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건물도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는 땅도 아닙니다. 물론 그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중요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나의 나라다라고 말합니다. 그 말은 내가 너희의 왕이다라는 말입니다. “내가 너희를 다스리고 너희가 나의 나라가 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통해서 나는 나의 생명을 열방에 나누어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어떻게 하면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면!”

그래서 나중에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뭐라고 언약을 맺는가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율법과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하나님의 모든 규례대로 우리가 다 지켜 행하겠습니다.”하면서 약속하고 언약의 피를 발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나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란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여러분은 나라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초등학교 때 배운 나라의 3요소. , 국민, 주권. 주권, 백성, 영토. 이것이 나라의 3요소라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이 왕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의 대상은 사람이다. 출애굽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하나님의 꿈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은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어디에? 이 땅에. 천국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있습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요, 소망이고 그분은 반드시 그것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언제 그것이 이루어집니까? 주님이 다시 오시면...

그래서 이사야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 거기에는 눈물이 없고, 슬픔이 없고, 고통이 없고, 미움이 없고, 사망이 없고, 저주가 없고, 시기가 없고, 질투가 없고, 사업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에 그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흐름을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예수님은 기도로 표현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가 2000년 동안 계속되어 온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반드시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흐름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몇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구약을 구분했습니다. 창조시대, 족장시대, 모세시대, 정복시대, 사사시대, 왕국시대, 통일왕국시대, 분열왕국시대, 포로시대... 시대를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구분해서 단락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것을 말하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언제나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누가 다스리느냐. 누가 통치하느냐그것을 ?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책에서는 어떤 관점이라고 했습니까? 누가 왕이냐? 누가 왕이냐는 관점으로 성경을 보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누가 왕이냐?. 하나님이 왕이냐? 아니면 사람이 왕이냐?.

하나님이 왕이란 말은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한 단어로 신정(神政)이라고 합니다. 신정. 하나님이 다스린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정부=신정. 그런데 하나님이 다스리지 않고 사람이 다스리면 이것을 왕정(王政)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왕이 되어서 다스리면 왕정. 신정과 왕정을 구분해서 나눕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신정. 또 하나는 사람이 왕이 되어서 다스리는 나라=왕정. 구약은 딱 두 부분으로 밖에 안 나누어져 있습니다. 단락도 많이 나누지도 않습니다. 딱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신정이냐, 왕정이냐...

 

창조, 타락, 회복, 새 창조. 하나님의 나라는 똑같은 샘에서 흘러갑니다. 하나님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해서 너희는 내게 제사장 나라가 되라고 했지만 그러나 그들이 결국은 어떻게 됩니까? 타락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타락해서 무너져버린 하나님의 나라 다시 회복하십니다. 누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분은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셔서 거절당하시고 핍박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실 분은 거절당하는 왕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심판의 주인이신 만왕의 왕으로 오십니다. 그때는 우리가 거절할 수가 없습니다. 거절하면 끝이니까... 성경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을 딱 두 부분으로 나누어 주셨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치하심으로 하나님이 왕이 되었던 그 시대.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내 나라가 되어 다오. 내가 다스릴테니까... 내가 다스리면 너희들는 다른 나라와 싸울 것도 없다. 너희가 내 말대로 순종하면 내가 그들을 다 무찌를거야. 너희들은 그냥 나가기만 하면 내가 원수를 다 멸하고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그 땅을 얻게 될 것이고, 그곳에 내가 나의 나라를 세우고 그곳에 내가 나의 보좌를 두고 그곳에서 나는 온 열방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우리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함께 이뤄보자그것이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가 말아먹었습니까? 나쁜 이스라엘, 못된 이스라엘이 다 말아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이 누구입니까? 우리입니다. 우리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못 이루어주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소원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우리를 통해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온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원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저와 여러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면 구약시대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님 직접 이스라엘을 왕으로 통치하던 그 시대, 신정시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거절하고 자기네들이 왕을 세워서 사람이 왕이 되어서 다스리는 왕정시대. 이 두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사건이 성경에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사무엘상 8장입니다. 사무엘상 84~7절 말씀.

* 삼상 8:4~7-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5절에 모든 나라 같이, 열방과 같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7절에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이 말은 지금까지 누가 왕이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나라였습니까? 제사장 나라. 온 열방에 하나님을 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될 사명을 받은 제사장 나라.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왕으로서 직접 이스라엘을 다스려서 출애굽해서 가나안에 들어가서 가나안에 있는 그 모든 백성을 다 무찌르도록 승리를 주신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로들을 대표로 세워서 사무엘에게 와서 하는 말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달라는 것입니다. ... 지금 누가 왕입니까? 하나님이 왕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왕이라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왕인데 여러분들이 저에게 와서 우리에게 왕을 세워주세요라고 한다면 그 말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당신은 물러가라그 말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겠습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했습니다. “너희는 내 나라다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는 철저하게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라고 약속을 찰떡같이 해 놓고 이제 와서 우리에게 왕을 주세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니 하나님이 이들이 나를 버렸다. 나를... 나를 거부했다. 나를 거절했다. 더 이상 저들은 나를 왕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새 왕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왕으로 세워달라는 것입니다. 거절당하신 하나님. 쫓겨나신 하나님. 정말 이런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근데 더 충격적인 것은 무엇인가 하면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더 충격적입니다. 그 단어가 무엇인가 하면 모든 나라와 같이. 열방과 같이그 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가나안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뤘습니다. 처음에 여리고를 정복하고, 그 다음에 아이를 통과해서, 그 다음에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남쪽을 정복하고 북쪽을 정복하고... 여호수아서 보면 얼마나 많은 왕들을 정복했는지, 여호수아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왕들을 죽였는지, 죽임당하고 정복당한 왕들의 이름이 쭉 나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우면서 보니까 다른 나라들은 다 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왕이 누군가 하면 전쟁하면 맨 앞장서서 진격, 앞으로...”해서 가장 잘 싸우는 명장이 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은 안 보입니다. 막상 전쟁터에 나가보면 누가 있습니까? 적군에게는 왕이 있습니다. 왕이 맨 앞서서 싸웁니다. 명장이 싸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 우리만 왕이 없더라. 다른 나라는 다 왕이 있더라. 그런데 다 명장이더라. 그렇게 명장이 나와서 싸우니까 얼마나 좋아. 우리도 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모든 나라와 같이. 열방과 같이.

 

여기서 명심해야 될 것이 있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운 이유는 다른 나라와 같이 되라고 세우신 것이다? 아닙니다. 열방과 같이가 아니라 너희는 열방과 달리 되어야 된다. 다른 모든 나라들과 같아지면 절대로 안 된다. 너희들은 다른 모든 나라들과 완전히 구별되어야 된다. 그래야 너희를 통해서 그 열방에 나의 나라를 세울 것이 아니냐. 다른 모든 나라는 사람이 왕이지만 너희는 내가 왕이지 않느냐.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너희를 직접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사람이 왕이 되어서 다스리는 그 모든 나라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바로 너희들의 사명이기 때문에 너희는 그들과 같아지면 안 된다. 너희는 달라야 된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뭐라고 합니까? 열방과 같이... “우리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되고 싶어요. 다 왕이 있는데 우리만 없어요. 우리만...” 다 자가용 타고 다니는데 우리만 차가 없어요. 다 좋은 집 사는데 우리만 집이 없어요.

우리는 열방과 같아지면 세상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방과 달라질 때 하나님의 나라로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서 이 세상 나라와 같이 되라고 하셨습니까? No!. 우리는 세상 나라와 달라야 됩니다. 열방과 달라야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기서 놀라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우리도 열방과 같이. 우리도 다른 모든 나라와 같이 왕을 주세요. 왕을 세워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무나 슬퍼하신 것입니다. “이들이 나를 거부하고, 이들이 나를 버리고 내가 왕인데 왕을 달라고 하는도다얼마나 슬픈 말입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너희들이 선택한 그 왕이 너희들을 다스릴 때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그 왕의 제도를 설명해 줍니다. 사무엘상 810~17절 말씀.

* 삼상 8:10~17-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한 마디로 말해서 너희들이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왕을 만들면 그 왕이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전쟁을 시킬 것이다. 전부다 군인을 만들 것이다. 또 너희 딸들을 데려다가 다 종으로 부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희들이 지금 열방과 같이 원하는 왕의 제도는 이런 것이다. 내가 왕이 되어서 다스리면 너희는 모두가 다 평등하게 될 것이고 너희는 모두가 다 나로 인하여 풍요롭게 누리게 될 것이고,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게 될 것이고 다스리게 될 것이지만 너희들이 원하는 이 세상 사람들의 왕의 제도를 선택하게 되면 이렇게 될 것이다. 쉽게 말해서 너희는 정말로 노예가 될 것이고 너희는 그 왕을 평생 섬기는 모습이 될 것이다그러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너희가 왕을 원하느냐?”

* 삼상 8: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 우리의 왕이 우리를 너무나 압제합니다. 우리의 왕이 우리를 너무나 괴롭게 합니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이 악한 왕을 통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시나이니까...”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하나님이 듣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원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왕을 원했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왕을 주었기 때문에 그때는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런 왕을 주어서 이렇게 우리를 괴롭게 하십니까라고 부르짖어도 소용없다그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나님이 말씀해 주셔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절합니다. 19~20절 말씀.

* 삼상 8:19~20-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뭐라고 말합니까? “아닙니다. 우리도 왕이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는 다른 나라들 같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도 왕이 있어야 싸우러 나갈 때 안전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는 다 왕이 앞장서서 나오는데 우리만 왕이 없다는 것입니다. 왕이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싸움을 싸우기 싫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폼 있는 왕을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눈에 보이는 사람인 왕을 달라는 것입니다. 왜요? 다른 나라들도 다 그러니까...

 

그런데 이것은 정말 우리 모두가 다 연약한 부분입니다. 우리 중에 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눈에 다른 나라들이 명장들이 왕이 되어서 싸울 때마다 너무나 멋져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멋져 보이겠습니까? So cool. “반지의 제왕을 보면 왕이 맨 앞에서 따르라그러면 너무 멋있습니다. 그러니까 뒤에서 ~ ”하면서 쫓아갑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나를 따르라고 소리치며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합니까? “여리고를 일곱 바퀴 돌아라이것이 뭣입니까... 이것이 지금 싸우는 것입니까? “나팔을 불어라나팔하고 싸우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소리 질러라칼을 써야죠. ...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No cool. No fun. “우리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멋진 나라 되고 싶어요. 우리도 열방과 같이 재미있는 나라 되고 싶어요. 왕을 주세요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꿈을 이루게 해 주세요. 자식들을 잘 키워서 명문대학 보내서 떵떵거리고 살고 싶습니다. 열방과 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열방과 같이 살지 말라고, 그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제는 열방과 같이 살지 말고 천국에 근거해서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서 살았으면 열방과 같이 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살았으면 목사가 되었겠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 살았으면 틀림없이 열방과 같이 살았을 것입니다. 제 주위의 친구들이 다 열방과 같이 잘 사는데 나라고 그렇게 안 살겠습니까. 제 친구는 50, 80평에서 사는데 저는 왜 25평에서 삽니까. 자존심 상하게... 나도 죽어라고 일해서 120평을 살아야지... 전부 열방과 같이... 모든 이 세상 풍조를 따라서... 이 세상의 방식을 따라서 그렇게 살고 싶은 유혹이 우리에게 왜 없겠습니까... 지난 번에 한국 갔을 때 무슨 호텔 갔는데 에쿠스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어요. ~ 다 씨커먼 에쿠스인 거예요. 시커먼 세단. 그래서 박보영 목사님께서 봉고 몰고 갔더니 저쪽으로 비켜라이랬다는 거에요. 에쿠스는 대우받고 봉고는 에이, 오지마 에이~” 이것이 열방과 같이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열방과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열방과 같이 되실 수 있는 자유는 있습니다. 아직도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열방과 같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방과 같이 되었을 때 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전부 뿔뿔이 흩어져서 노예와 종처럼 모든 열방의 종이 되어서 살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기 원하십니까?

 

* 삼상 8:21~22-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 여기서 또 한 가지 슬픈 사연은 어떤 사람은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왕을 요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으셨으면 왕을 안 세우면 될 것 아닙니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그래, 세워줘라. 그들이 저렇게 원하는데 세워줘라여기서 여러분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아야 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이것을 주시옵소서. 안 주면 죽어버릴 거야. 주시옵소서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면 주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 응답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럽니다. 응답 좋아하시네... 그 응답 받아서 망합니다. “잘 되게 해 주세요잘 돼서 망하고... “부자 되게 해 주세요부자 돼서 망하고... “능력 받게 해 주세요능력 받아서 망하고... 다 망할 길입니다. 망할 길... 저도 그것을 몰라서 철이 없었을 때 그거 쫓아다니느라고... 이제 주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게 망하는 길이구나... 세상에... 보니까 진짜 다 망했습니다. 결과가 다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잘되게 해주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이 부자 되게 해주니까 노느라고 바빠서 교회 올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깨달아야 될 것이 무엇인가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이 진짜 달라고 조르면 주시는 것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하고 착각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이 원하는 왕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 뜻이 아니었지만 그들이 달라고 조르고 보채니까 주시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해서 신정에서 왕정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왕이 누가 됩니까? 사람들이 사울을 선택해서 사울이 왕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 원리를 생각해봅시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

왜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원하시는가? 사람이 왕이 돼서 다스리는 나라와 차이가 무엇인가? 사람이 왕이 되어서 이 세상 나라를 다스리게 되면 무슨 일이 있고, 하나님이 다스리면 무슨 일이 있는가? 그것을 우리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편 8914절 말씀.

*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원리와 하나님 나라의 속성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의와 공의입니다. 의와 공의가 하나님 나라의 통치원리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의와 공평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이고 그 보좌를 지탱하는 두 기둥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이 그 원리로 다스리게 될 때 인자와 진실이 주 앞에 있습니다.

시편 97편으로 가봅시다. 시편 971~3절 말씀.

* 97:1~3-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 2.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통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니까 어떻게 됩니까?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다스리십니다. 기뻐하십니다. 그 다음에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하나님 주위에 어둠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출애굽기에 보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나 진하게, 강력하게 임하니까 거기에 구름이 가득 끼어 있고 그것이 마치 새까만 구름이 끼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거기에서 번개가 치고 천둥이 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면 그렇게 우리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래서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에 기초로다하나님 보좌의 기초가 무엇입니까? 의와 공평입니다. 그러면서 불이 그 앞에서 나가서 사방에서 대적들을 불사릅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불이 나가서 모든 대적을 다 태워버립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 모든 원수들은 다 불에 타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다 어디로 갑니까? 불과 유황이 타는 곳으로 갑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통치의 원리가 의와 공평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사람이 왕이 되어서 이 나라를 다스리면 의가 없다. 불의가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완벽해도 사람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사람이 왕이 되어서 다스리면 반드시 불의가 있습니다. 클린턴이 하든, 부시가 하든... 누가 하든 이 나라에 불의가 있습니다. 천지에 불의입니다.

 

그 다음 justice. 공평. 공평이 무엇입니까? 공평은 하나님이 그 저울의 기준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달아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개인을 달아보시고, 하나님이 나라를 달아보시고, 하나님이 그 어떤 것이든지 달아보셔서 하나님의 기준으로 볼 때 이것이 공정하다, 공정하지 않다를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공평이 무엇입니까? 속이는 저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토록 책망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들은 왜 불공평 행하느냐. 왜 속이는 저울을 사용하느냐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저울이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10kg을 저울에 다는데 그 저울은 9kg짜리를 10kg으로 재는 속이는 저울로 쌀의 무게를 재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스리면 공평은 없습니다. 반드시 치우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다스리면 불공평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다스리면 불의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을 살면서 불공평과 불의가 있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이 다스리는데 의와 공평을 기대하셨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악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완전하게 공평하고 완전하게 의로 다스릴 수가 있습니까? 우리 집안도 못 다스리는데... 저부터도 안 됩니다. 저부터 불공평의 대명사인데... 딸을 더 이뻐하고 아들은 덜 이뻐하고... 우리 아들 날마다 데모합니다. 왜 누나를 더 이뻐하느냐고... 내 맘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 완전한 의와 완전한 공평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인자와 진실이 충만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나라 안 원하십니까? 원하십니까? 그런데 이런 나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인가하면 불의와 불공평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불의와 불공평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자기가 죽으니까.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원하지 않고 세상 나라를 세우길 원합니다. 자기들이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기를 원합니다. 결국 그래서 적그리스도가 무엇을 세우게 됩니까? 이 전 세계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단일정부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다스리는 것입니까? 적그리스도 자기가... 그래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마지막 한판 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계시록에 나오는 마지막 전쟁입니다. 그런데 누가 이깁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이깁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나라에 속해 있으면 우리가 이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셔서 하나님이 통치하는 온 세상을 이루시기 원하시는데 결국 이스라엘이 실패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시 하나님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이사야의 예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9장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사야 96~7절 말씀.

* 9:6~7-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한 아기는 메시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그분이 주권자라는 말입니다. 그분이 통치자라는 말입니다. 7절 말씀을 영어로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그분이 다스리는 나라에 그 증가함이 계속될 것이며 끝이 없을 것이다. 그 말은 하나님의 통치가 점점... 점점... 점점 확장되어서 그 하나님의 통치가 온 땅에 충만하게 되고, 온 우주에 충만하게 되고, 그리고 끝이 없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퍼져가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너무 신나죠? 그분이 통치할 것입니다. 어디서? 다윗의 보좌에 앉아서... 아까 하나님 보좌의 기초가 무엇이라고 했습니다. 의와 공평. 여기서는 그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이사야가 정의, 공평을 앞에 놓은 이유는 그 시대가 불의가 가득한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공평과 정의로 이 나라를 지탱하시고 세우실 것이다. 그 다음에 이분이 오셔서 나라를 세우시면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영원히... (중요한 말입니다.) 예수님 오시면 그때부터 그분이 그 나라를 세우셔서 그때부터 영원히... 영원히 그 나라는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이렇게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열정이, 열심히 반드시 이룰 것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시기로 결정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이다아멘. 아멘!

 

그러므로 누가 오셨습니까?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맨 먼저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와이?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 곧 다가왔다. 회개하라아멘. 말씀대로 됐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반드시 나의 나라를 이룰 것이다. 내가 반드시 나의 나라를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실패한 그 나라를 내가 다시 회복하고 세울 것이다. 누구를 통해서? 내 아들을 통해서... 이제 내 아들을 직접 보낼 것이다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무엇으로 오셨습니까?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뭐라고 써져 있습니까? 유대인의 왕.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거절하고 사울을 자기네들의 왕으로 세운 것처럼 왕이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눈에 보이는 왕으로 왔는데 또 거절합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은 빼앗기고, 본 나라 자손들은 빼앗기고, 원래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을 받던 그들은 빼앗기고 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로 갑니까? 이방인인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아이고~ 좋아라. 만약에 그들이 받아들였다면 우린 국물도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뭐라고 말합니까? 그들의 넘어짐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었다. 그렇다고 너희들 넘어지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넘어짐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었다면 만약에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여서 충만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냐?. 우리는 부활하게 된다. “죽은 자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냐주님이 오신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나라를 거절했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여서 충만하게 되면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좀 보십시요. 다 성경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쩐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엇을 가르치든 간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전부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희들 하나님 나라의 얘기 듣고 싶지 않니?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어디다 비유할꼬.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설명할까.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그와 같으니...” 매일 하나님 나라 얘기만 하시다 가셨습니다. 그렇죠? 그런 말이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계시는 언제나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을 보기 전에 한 말씀만 더 보겠습니다. 시편 14513절 말씀.

* 145: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로 끊어지지도 않고 소멸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그분의 통치는 끝이 없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나라는 끝이 없습니다. 아멘입니다.

 

그 다음 다니엘서 2장 펴봅시다. 갈수록 신납니다. 여러분도 신나죠? 다니엘 244절 말씀.

*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이 땅에 그 어떤 왕이 어떤 제국을 세운다 하더라도, 그것이 바벨론 제국이든, 그것이 페르시아 제국이든, 그것이 헬라 제국이든, 그것이 로마 제국이든, 마지막에 적그리스도의 제국이든 그 어떤 제국도 하나님 나라를 이길 수가 없고 하나님 나라가 그 모든 제국을 다 쳐서 멸해버리시고 하나님 나라가 영원히 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얘기 들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세상에... 이것이 여러분 소원 아닙니까? 이것이 여러분 꿈 아닙니까? 이것이 하나님 꿈입니다. 하나님의 꿈...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고...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시작되었습니까? 예수님이 오시면서부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서부터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은 다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고... 하나님의 나라는 그와 같고...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너희들이 열방과 같이 이 세상 나라에 눈을 두고 살지 말고, 이 세상 나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좀 바라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이 세상 나라가 네 눈에 아무리 그렇게 좋아보여도 그 끝은 비참하다. 지금 너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이 세상 나라가 줄 수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이 매일 하나님 나라만 얘기하니까 답답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하나님 나라를 매일 얘기만 하지 말고 그 나라가 언제 임할 것인지 얘기를 해 주세요. 언제? 언제 임해요? 하나님의 나라가?” 그렇게 물어본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 16절 말씀.

* 1: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주님,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이스라엘에 회복시키실 것입니까? 우리 조상들이 말아먹은 그 하나님 나라를 지금 예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입니까? 지금이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킬 때입니까?” 그랬더니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너희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받고, 너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전파되게 해라. 그러면 끝이 온다그 말입니다. 아멘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합니까?”하면서 그 때를 너무 관심을 두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해서,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주위에 서서히 퍼져서 그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다보면 어느새 온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되지 않겠냐는 그 말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기막히게 설명하십니다. 저는 이 비유를 너무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많은 비유 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잘 설명해 준 비유가 이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내가 무엇에 비교할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땅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는 것을 이해시킬까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적은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룩 아십니까? 누룩이 뭔지 모르십니까? 베이킹파우더. 부풀리는 것.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빵을 만드는데 그 밀가루 반죽에다 누룩을 요만큼 넣었다. 많이도 안 넣었다. 적은 누룩을 넣었는데 그 적은 누룩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이 그 빵 전체를 부풀게 하지 않니?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다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처럼 눈에 보이게 확 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너희 마음속에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너희 마음을 장악하게 되면, 너희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마치 적은 누룩과 같아서 그것이 네가 속해있는 곳에 퍼지게 되어서 그 빵을 다 온전히 부풀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퍼져가는 것이다

제자들은 무엇을 원했습니까? “예수님, 단칼에 저 로마를 멸하시고 당장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예수님이 왕에 딱 오르시고 나는 좌의정하고 너는 우의정해라제자들은 이것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것이 아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방법이 아니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임했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나누어주시고 전해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분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내 마음을 통치하게 해라. 그분의 평안으로, 그분의 기쁨으로, 그분의 의로 내 마음을 장악하게 해라. 그러면 내 마음을 장악한 이 하나님의 나라는 누룩과 같아서 그것이 옆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득참이 임하니까 아내에게 영향을 주어서 아내가 어머? 우리 남편이 왜 이렇게 됐지? 죽으려면 사람이 변한다더니...” 그래서 남편 따라서 아내가 교회를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퍼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다음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얘기하신 것도 하나님 나라 얘기밖에 안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천국 갔다 오면 이 땅 얘기 하겠습니까? 천국 갔다 오면 천국 얘기만 합니다. 왜요? 이 땅은 비교가 안 되니까.... 천국 갔다 온 사람들이 천국 가지 마, 가지 마... 이 땅이 좋아그런 사람 보셨습니까?

예수님이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에게 내가 천국을 좀더 이해시켜 줄까, 그래서 더 이상 이 땅에다 소망을 두고 눈 부릅뜨고 어떻게 해서든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고 하지 않고 천국에다 소망을 두고 이땅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을 능히 이겨내고 살 수 있을까... 이것이 하나님의 관심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잘 살면 이 세상이 너무 좋아서 천국 안갑니다. 제가 대학생 때 예수님 믿고 천국가라 했더니 천국이 우리 집보다 더 좋아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무엇을 전하겠습니까... 천국이 우리 집보다 더 좋아요? 그 집이 얼마나 좋은지 안 가봤지만...

 

어쨌든 예수님은 그분의 모든 가르침이 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오셨으니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서 그 하나님 나라의 주권을 가지고 오셔서 그 하나님의 나라를 제자들의 마음에 먼저 심어주고 너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퍼져나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력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통해서 임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마음을 통해서 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력으로 사람을 다스려봐야 그 무력이 없어지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사람을 완전히 얻게 되면 그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하나님의 원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칼로 이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으로 정복해 버리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차지해 버린 것입니다. 그 사랑 앞에 안 녹을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그 사랑 앞에서 엎드러지지 않을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그 사랑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사랑 앞에서 다 녹아지는 것입니다. 어찌 이런 사랑이 있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멋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kingdom of GOD. 진짜 쿨합니다. 이것이 진짜 쿨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철없는 것들은 다른 나라들과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열방과 같이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제자들을 통해서... 그 작은 인원, 12명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12명이 로마제국을 정복해버렸습니다. 무엇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순식간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퍼지게 되어서 우리에게까지 온 것입니다. 우리 안에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2000년 동안 끊이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나라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빠른 속도로 온 세상에 퍼져가고 있습니다. 누구를 통해서요?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 그러면 그래도 끝은 알아야 하니까 이 하나님의 나라가 끝날 때가 있습니까? 언제가 끝입니까?

한번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20~24절 말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 고전 15:20~24-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사망의 맥이 나옵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사망의 맥.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생명)을 얻으리라생명의 맥. 24절에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마지막. 그때가 언제입니까?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모든 능력을 멸하시고 그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가 끝입니다. 됐죠? 아멘.

이일을 반드시 예수님 이루십니다. 이 일을 언제 이루십니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이 2000년전 오셨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해서 그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온 세상에 퍼져 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때가 있다. 그때가 언제이냐?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요한계시록 1115절 말씀. 우리가 그토록 소망하는 이날.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고 학수고대하는 이날. 그 날이 언제입니까?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마지막 나팔 소리. 그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나의 이름이 들려져야 됩니다.

*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일곱째 나팔을 부는 순간 예수님이 이 땅에 왕으로 오실 것이고 이 세상 모든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고,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영원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나라가 되면... 그 나라가 되면 눈물이 없고, 그 나라가 되면 슬픔이 없고, 그 나라가 되면 미움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마음고생도 없고, 시기도 없고, 질투도 없고... 우리는 그 나라를 사모합니다. 그 나라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성경 속에 있는 또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요, 맥인 것입니다. 이 눈을 가지고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보인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겠습니까?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보입니다. 다 보입니다. 이제 다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네 쌍의 키워드를 성경 전체를 통해서 다 보았습니다. 이제 성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구를 다 드렸습니다. 창조와 새 창조, 타락과 회복, 그리고 성경 전체에 끊임없이 흐르는 생명과 사망의 맥,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의 맥. 그리고 결국 그들의 종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다 보았습니다. 시작도 보았고 끝도 보았고, 중간에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다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 알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성경을 다시 볼 때 성경은 놀랍게 여러분 눈앞에서 펼쳐지고 한눈에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놀랍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놀라운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가 이 성경을 안 볼 수가 있겠습니까...

 

다음 주에는 드디어 창세기를 하겠습니다.

창세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출애굽기는 더욱 더 흥미롭습니다.

레위기는 가장 흥미롭습니다.

진짜 그런지 안 그런지 한번 여러분이 직접 보십시요. 성경에 빠지게 되는지 아닌지...

세상에 이렇게 좋은 성경을 어찌하여 그때는 노이로제와 수면제가 되었을까...”

렇게 여러분들이 생각하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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