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4
2017. 6.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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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 Part1 Lesson4- 벤자민 오 목사
창세기는 무엇에 관한 책입니까? 시작에 관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역사가 시작과 끝이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분명히 인류 역사를 시작하시고 또 창조를 시작하신 그 기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작한 그 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시작한 시점부터 이 책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시작이 있으면 무엇이 있습니까? 끝이 있습니다. 그 끝에 관한 것은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시작에 관한 책이 창세기이고, 끝에 관한 책이 계시록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시작과 끝을 알고 싶으면 창세기와 계시록만 읽으면 됩니다.
창세기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 1장 1절 말씀.
*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에서 성경은 맨 먼저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다”라고 성경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창세기에서 먼저 살펴볼 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그 어떤 다른 것에 대한 여지도 남겨놓지 않습니다.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에 대한 스토리가 계속 이어서 나옵니다. 창세기 1장 3절 말씀.
*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6-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22-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 창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 (God said...)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창조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다.
이 말씀을 다른 성경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느헤미야 9장 6절 말씀.
* 느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느헤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이 다시 한번 성경을 통해서 입증하는 것은 만물을 누가 지으셨다?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 말씀에서 한 가지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이 무슨 말씀인가 하면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은 창세기 1장 1절을 통해서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로마서로 가 보겠습니다. 로마서 11장 36절 말씀. 우리가 왜 자꾸 성경을 찾는가 하면 그 이유는 성경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성경을 입증할 만한 그런 권위있는 책이 없습니다. 성경이 최고의 권위에 있기 때문에 성경은 성경으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나왔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그분께로 돌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만물의 창조자요, 만물의 통치자이기 때문입니다.
* 히 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왜 우리 주 하나님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합니까? 왜냐하면 모든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만물을 지었다면, 하나님이 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면 이 지음을 받은 모든 만물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누가 갖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갖고 있습니다. 만물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그 만물에 대한 주권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10장을 열어봅시다. 14절 말씀.
* 신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모든 만물은 누구의 것이다?. 하나님 것이다. 왜요?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 시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만물의 주인이 누구라구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9장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롬 9:20~21-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우리가 모든 만물을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창조주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렇다면 그분이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는 것도 인정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정말 주인이라면, 하나님이 정말 주인이라면 그분에게 절대적인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이렇게 하실 권한이 있고, 저렇게 하실 권한이 있고... 정말 하나님이 주인이라면,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결정에 절대적인 순종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 창조의 두 번째 원리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실 때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하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3절 말씀.
*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빛이 있었습니다.
* 창 1:6~7-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 창 1:14~15-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놀라운 것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이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God said. 하나님이 말씀하시니까 그대로 됐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그대로 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빛이 있으라”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그랬더니 빛이 말하기를 “못해” 그랬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된 것입니다. 모든 만물은, 모든 피조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이 말씀에 전부 그대로 반응했습니다. 한마디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은 시작 때도 순종했고, 지금도 순종하고 있고, 영원히 순종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순종하지 않는 유일한 명품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사람.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 가운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사람밖에 없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셨는데 무엇으로 지으셨다? 말씀으로 지으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곧 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만 하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하인이 병에 걸렸을 때 예수님이 직접 가시려고 할 때 백부장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오, 예수님. 오실 필요 없습니다. 말씀만 하시옵소서” 그러면서 백부장이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 “나도 남의 밑에 있는 사람이고, 내 아래에도 하인이 있는 사람이라 나는 그것을 압니다. 나는 군인이니까 윗 사람이 시키면 나는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아랫사람도 내가 시키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나는 권위의 원리를 압니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이 그대로 됩니다.
그러니까 만물을 창조하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신 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안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 말씀을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을 펴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
*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으신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안다구요? 믿음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리고 우리가 읽었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눈에 지금 보이는 것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요, 그분의 말씀은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그분이 말씀하셨을 때 우리 눈에 보이도록 형상화 되어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부터 왔습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을 찾아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장 3절 말씀.
*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은 만물을 무엇으로 창조하셨습니까? 말씀으로. 그런데 말씀으로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만물을 지금도 무엇으로 붙들고 계십니까?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고 하는 말씀에 빛이 창조될 뿐만 아니라 빛이 있으라는 그 말씀이 지금도 그 빛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만물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말씀을 철회한다면 만물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시고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는 이 만물의 마지막이 어떻게 됩니까? 베드로후서를 펴 보겠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7절 말씀.
*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은 창조하셨고 지탱하고 계시는 그 동일한 말씀으로 또 불사르기 위해서 지금 보존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말씀으로 지금도 만물을 붙들고 계시고, 그리고 동일한 말씀으로 마지막 때에는 이 만물을 불사르기로 하나님이 작정하셨다고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창조자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으로 창조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께 순종해야 됩니다.
성경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순종. 우리가 왜 하나님께 순종해야 됩니까? 왜? 그분이 무엇이길래? 그분이 나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나의 창조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나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분이 만물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만물은 주인을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창조자를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만 빼고...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이사야서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너무나 원통하실 때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십니다. 하늘과 땅을 누가 지었으니까?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증인입니다. 이사야 1장 2절 말씀.
* 사 1:2~3-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늘도 지으시고 땅도 지으시고 모든 만물을 지으셔서 모든 만물은 주인을 알아보고 심지어 소도 그 주인을 알아보고 나귀도 그 구유를 알아보는데 누가 몰라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주인을 몰라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가 자기 주인인지 몰라본다는 것입니다. 그게 누구입니까? 누구죠? 주인을 못 알아보는 백성이 누구입니까?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창세기를 통해서 분명히 알아야 될 것 중에 하나는 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신 하나님이 바로 나를 지으신 분이고 바로 나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순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솔직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하다못해 제가 장난감을 조립하더라도 내 맘에 안 들면 던져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부숴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내가 주인이니까 주인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그러면 우리를 하나님이 맘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뭐라고 합니까? “why?” 많이 해 보셨죠? “why me?” 하나님이 차마 그렇게 대답하시지 못하시겠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셔도 우리는 할 말이 없습니다. “내 맘이다. 왜?” 이렇게 말씀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제파악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제파악을 좀 합시다.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물을 지으셨고 말씀으로 지으셨고 모든 만물이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이 어떠했는가? 하나님은 도대체 만물을 어떻게 지으셨는가? 보기에 추하게 지으셨나? 한번 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4절 말씀.
*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심히 좋았습니다.
저는 미술 작품을 봐도 모르겠어요.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그것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수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전문가들은 보면 압니다. “아, 이것은 가치가 굉장한 것이다. 수준이 높은 것이다” 또 어떤 것은 “이것은 아주 초보자가 그린 것이다” 이렇게 압니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도 우리가 그 가치를 평가하고 측정할 수 있는 그런 범주의 것들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 자기가 조금 아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 전문가는 다이아몬드를 보고 가짜인지, 진짜인지, 이것이 정말 귀한 것인지 압니다. 또 여러분 가운데 옷감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옷감의 질을 보면 그 가치를 압니다.
이런 것을 비교해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여러분이 벤츠하고 마티즈를 놓고 봤을 때 여러분이 보기에는 마티즈가 더 좋아 보입니까? 적어도 우리에게 그 정도는 가릴 줄 아는 눈은 있습니다. 지금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기준으로 봤을 때, 하나님의 가치 평가의 그 수준으로 봤을 때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보시니까 “심히 좋았더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이 지으신 그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때 감탄하지 않습니까? 감동하지 않습니까? 왜 그래요? 하나님 수준으로 보시기에 좋게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지금은 많이 파괴된 것입니다. 많이 파괴된 것을 봐도 좋은데... 우리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 지으신 만물을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지금 성경의 4가지 키워드 중에 창조와 새창조에서 창조를 본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은 이와 같이 모든 만물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2장은 무엇인가 하면 그 만물의 창조의 대상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가장 하나님이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이 배려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된 피조물이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2장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창조했는가?
1장은 만물을 창조했다. 2장은 특별히 그 만물 가운데 6일째 되는 날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계속해서 4가지 키워드 중에서 창조를 보고 있습니다.
창세기 2장을 펴봅시다. 여러분이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세기 2장 7절 말씀.
*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손수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무엇으로 지으셨습니까? 말씀으로. 있으라 그러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말씀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마치 하나님이 손으로 조각가가 작품을 빚듯이 하나님이 직접 만드셨습니다.
그 다음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생명의 숨,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까 사람이 비로소 산 자가 되었다. 산 존재가 되었다. 산 영이 되었다.
드디어 두 번째 키가 나왔습니다. 창조와 새 창조에서 창세기 1장에서 만물의 창조. 2장은 만물의 창조 가운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직접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까 생령이 되었다. 산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 다른 모든 피조물과 구분되고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은 다른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지었는데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빚으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숨을, 생기를 불어넣으셨는데 그것이 바로 생명을 주는 숨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드디어 생명의 맥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아담 속으로 들어가서 아담이 산 자가 되었다. 아담을 살게 하고, 아담을 아담 되게 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었다. 하나님의 생명이 드디어 인간에게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맥입니다.
모든 만물을 인간과 구분하게 하는 놀라운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이 직접 사람에게는 그분의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셔서 그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산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지어졌으며 우리의 마음은 그분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안식을 찾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드디어 사람을 지으셨고 이 사람으로부터 생명의 맥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4가지 가운데 몇 가지가 나왔습니까? 2가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계속 이렇게 연결이 되어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이제는 성경의 맥이 딱딱 짚어지니까 성경이 읽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제 3주차가 지났는데 “목사님 정말 성경이 보여요”라고 벌써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입니까? 아직 안 보이시는 분은 아직 안 읽어보신 분입니다.
계속해서 창세기 2장 16절을 보겠습니다.
*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반드시 죽으리라” 무엇이 등장했습니까? 사망. 반드시 죽으리라. 죽음이 등장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그 생명이 생명으로서 지속될 수 있는 조건은 순종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우리가 계속해서 유지하는 오직 한 가지 필요조건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순종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압니까? 여기 나왔잖아요. “불순종하면 반드시 죽으리라” 창세기 2장 17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먹는 것이 불순종입니까? 안 먹는 것이 불순종입니까? 먹는 것이 불순종입니다. 먹지 말라고 했는데 먹으면 그것은 불순종이니까 그것은 반드시 죽음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성경 66권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뭐라고 했습니까? 순종!
시작됐습니다. 이제. 창조의 시작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3주차를 했으니까 자세한 부연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앞의 세 타임을 들어야지 이것이 막 열리는 것입니다. 앞의 세 타임을 못 들으면 이것이 갑자기 막히게 됩니다. 앞의 세 타임을 들은 사람은 이것이 신속하게 열립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생명은 계속해서 흘러갈 것입니다. 계시록까지. 그런데 이 생명을 유지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한 가지가 무엇입니까? 순종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순종을 요구합니다. 불순종은 사망을 초래합니다. 생명은 순종을 요구하고 불순종은 사망을 초래합니다. 벌써 생명과 사망이 소개되었습니다.
생명과 사망이 소개되었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고 사망은 불순종으로 시작됩니다.
이것을 잘 들은 아담 할아버지께서 하와 할머니와 무엇을 하셨는지 보겠습니다. 드디어 타락에 관한 이야기가 창세기 3장, 4장에 나옵니다. 성경의 4가지 키워드. 창조, 새창조. 타락. 회복.
타락이 창세기 3장, 4장에 나옵니다. 창세기 3장 4절~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 창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누구의 말입니까? 뱀의 말입니다. 뱀은 뭐라고 거짓말을 합니까? “절대 안 죽는다” 하나님은요? “반드시 죽는다” 뱀은요? “절대 안 죽는다” 그런데 하와는 누구 말을 들었습니까? 이 뱀의 말을 들었습니다. 뱀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 눈이 밝아져 선악을 알게 할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
도대체 뱀이 어떻게 꼬셨길래 하와가 넘어가 버렸을까? 첫 번째,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영원불멸의 꼬심에 넘어간 것입니다. 두 번째, “너희 눈이 밝아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잘 아는 계몽운동의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이 될 수 있다. 네가 하나님이다. 뉴에이지를 포함해서 오늘날에 있는 모든 종교들의 뿌리입니다. 네 번째, “선악을 알게 될 것이다” 선과 악의 기준은 나다. 상대주의의 그 뿌리를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말로 마귀는 하와와 아담을 속인 것입니다. 미혹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넘어갔습니다. 우리 가운데 혹시 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있습니까?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나를 믿으면 내가 영원히 살게 해주겠다. 하나님 같이 되게 해 주겠다. 눈이 밝아지게 해 주겠다” 짜릿하지 않습니까? 상당히 매력있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6절 말씀.
*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보아야 됩니까? 보지 말아야 됩니까? 보지 말아야 됩니다. wrong focus. 초점을 잘못 맞추면 반드시 잘못된 길로 갑니다. right focus. 초점을 제대로 맞추면 바른 길로 갑니다. 그래서 초점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초점의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이어야 됩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생명나무를 봐야 하는데 무엇을 봤습니까? 사망의 나무, 지식의 나무를 본 것입니다. 보니까 어떠했습니까? 당연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여자가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남자도 모른척하고 먹었습니다. 모른척하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타락이 시작됐습니다.
창조, 타락. 드디어 우리가 타락의 이야기를 지금 보았고 그 타락의 결과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타락의 결과로 세 가지가 일어났는데 첫째는 땅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아담을 통해서 말한 것입니다.
땅의 저주. 창세기 3장 17절~18절 말씀.
* 창 3:17~18-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땅은 너로 인해 저주를 받고” 무엇이 저주를 받습니까? 땅이. 땅은 누구 때문에 저주를 받습니까? 아담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은 것은 하와 때문이 아닙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아담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왜요?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들이 평생 수고해야 먹고 사는 것은 정상입니다.
두 번째 결과가 무엇입니까? 육체의 죽음입니다. 창세기 3장 19절 말씀.
*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이것은 육체의 죽음을 말합니다. 육체의 죽음.
그 다음에 세 번째 결과는 궁극적으로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의 분리. 창세기 3장 24절 말씀.
*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쫓아내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났습니다. 분리가 되었습니다.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여기서부터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차단되었습니다.
지금 생명과 사망의 맥을 계속 보고 계십니까? 성경 안에서 이것이 지금 눈에 보이십니까?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그 얘기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차단되어 버렸습니다. 무엇 때문에? 불순종 때문에. 아까 말했듯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무엇을 요구합니까? 순종을 요구합니다. 불순종은 사망을 초래합니다. 사망을 초래했습니다. 육체적인 죽음과 하나님과 분리라는 영적인 죽음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 나무로 가는 통로를 하나님께서 막아버렸습니다. 차단했습니다.
그런데 생명나무로 가는 이 길이 나중에 어디서 열립니까? 요한계시록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나무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누구입니까? 예수님. 그것이 신약에서 또 열립니다. 다 그 맥입니다. 전부 그 맥입니다.
다시 보겠습니다. 창세기 4장은 아담의 타락 내용뿐 만 아니라 아담의 아들인 가인과 또 가인의 후손이 어떻게 타락했는가하는 내용입니다. 창세기 4장 8절 말씀.
* 창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무엇이 등장했습니까? 사망. 사망의 맥이 불순종을 타고 누구에게로 갔습니까? 가인에게로 갔습니다. 그래서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 다음 12~13절을 보겠습니다.
* 창 4:12~13-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사망의 맥에서 여러분들이 어떤 것들이 일어나는가를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리라고 하는 것. 방황이라고 하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그 후손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4장 23~24절 말씀. 라멕. 라멕은 가인의 후손입니다.
* 창 4:23~24-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지금 성경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하면 창세기 3장, 4장은 타락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3장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4장은 아담의 아들인 가인과 그의 후손인 라멕의 타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장, 4장은 무슨 얘기입니까? 타락. 이해가 되십니까? 이렇게 타락했습니다.
타락은 결국 무엇을 말합니까? “불순종과 그 결과로 사망을 초래하는 것이 타락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저주를 받는 것이다” 저주와 사망은 같은 맥락의 단어들이고 생명과 축복은 같은 맥락의 단어들입니다. 이렇게 해서 3, 4장에서는 타락을 보았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2장은 무엇입니까? 창조. 3장, 4장은 타락.
그러면 창세기 50장 중에서 전반부를 11장까지로 나눕니다. 그래서 1장부터 11장까지는 모든 것의 시작, 만물의 시작, 인류의 시작. 12장부터 50장까지는 히브리 민족의 시작.
그런데 1장부터 11장까지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창조와 타락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키워드를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타락은 항상 무엇과 짝이었습니까? 회복. 그러면 지금 이 타락의 현장 속에서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는가? 하나님은 도대체 회복에 대한 조금이라도 하나님에 뜻과 계획을 갖고 계시는가? Yes!! 어디에 나옵니까? 창세기 3장 15절 말씀.
*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누구에 대한 예언입니까?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면 뱀의 후손인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발꿈치를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고난 당할 것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무엇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까? 회복에 대한 암시입니다.
그 다음에 창세기 3장 21절 말씀.
*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위해서 가죽옷을 지어서 입히셨습니다. 쫓아내더라도 가죽옷을 입혀서 쫓아내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자기를 가리려고 무엇으로 만들었습니까? 나뭇잎으로 가렸는데 해가 비취자 그것이 점점 마르니까, 그것이 일시적인 것일 수밖에 없으니까 하나님이 가죽옷을 지어서 가려주셨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실 것에 대한 회복의 암시입니다.
여기까지 우리는 어마어마한 것을 다 보았습니다. 창조를 보았고, 타락을 보았고, 회복에 대한 암시를 보았고, 생명의 맥의 출발을 보았고 사망의 출발을 보았습니다. 거의 다 보았습니다.
우리가 보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 재창조는 계시록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를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하신 말씀을 다 같이 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28절 말씀.
* 창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따라해 보겠습니다. “다스리라” 다스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다스린다? 하나님이 다스린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을 하나님이 누구에게 다스리라고 했습니까? 사람에게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만물은 하나님만이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셨고 그분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요,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신 다음에 이것을 누구에게 다스리라고 했습니까? 사람에게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통치권을, 하나님의 통치권을 누구에게 지금 위임한 것입니까? 사람인 아담에게 위임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 즉, 하나님의 나라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끝났습니까?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4가지 키워드가 이미 창세기 1장, 2장, 3장, 4장에서 다 시작한 것입니다. 창조, 타락, 회복, 생명, 사망, 하나님의 나라. 세상 나라는 곧 나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런 다음에 드디어 창세기 5장으로 넘어갑니다. 창세기 5장으로 가면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창세기 5장을 보면 졸리기 시작하고, 창세기 5장을 보면서 이것이 왜 여기에 기록되어 있나...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족보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족보만 나오면 괴로워집니다. 지루해하고...
그런데 이 족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창세기 5장 1절~5절 말씀.
* 창 5:1~5-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여기서 한번 보겠습니다. 아담으로부터 하나님의 생명의 맥이 시작되었는데 아담이 범죄함으로 생명의 맥이 끊어지고, 그 다음에 그 아들 가인을 통해서 아벨을 죽임으로 또 한번 생명의 맥이 끊어지고 사망의 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더 이상 생명의 맥을 이어갈 대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를 또 주시는가 하면 셋을 주십니다. 셋이 어디 나옵니까? 창세기 4장 25절 말씀.
* 창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다른 씨. seed. 생명의 씨. 생명의 맥. 생명의 통로를 주셨다. 그것이 바로 셋이다. 아담으로 시작해서 생명의 맥이 흘러가려고 하다가 끊겼는데 다시 누구로부터 시작합니까? 셋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생명의 맥은 사람을 통해서 흐른다. 사람이 생명의 통로이다. 사람이 맥이다” 저와 여러분이 맥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내가 사망을 선택하면 나는 사망의 맥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명을 선택하면 나를 통해서 생명의 맥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세기 5장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아담으로부터 시작했다가 그 생명의 맥이 가인과 아벨에서 끊겼던 것을 셋으로부터 시작해서 이 생명의 맥을 어떻게 이어가는가. 그 생명의 맥을 짚어주는 것이 5장입니다. 그것이 족보입니다. 족보는 맥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족보를 모르면 맥을 모릅니다.
창세기 5장을 보겠습니다. 5장 3절에서 셋이 나왔습니다.
* 창 5:6~8-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9~11-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12~14-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15~17-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21~24-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창 5:25~27-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 죽었더라
* 창 5:28~31-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 죽었더라
* 창 5: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창세기 5장은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끊겨진 그 생명의 맥이 셋으로 이어져서 셋부터 시작해서 노아에게까지 왔다” 그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중요합니까? 안 중요합니까?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5장이 기록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5장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5장이 없으면 맥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누가 썼습니까? 하나님이. 그러니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썼다는 그 말은 우리의 관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관점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왜 여기에다 족보를 넣으셨을까?” 우리의 관점으로 보니까 성경이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이 족보가 중요합니까? 안 중요합니까?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왜? 이것이 생명의 맥이니까...
성경은 철저히 하나님의 관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성경은 어렵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려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봐야 성경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관점이 바로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네 가지 맥입니다. 그 관점으로 보면 성경이 보입니다. 보이십니까? 이제 정말 보이십니까? 5장이 보입니까? 5장이 보이면 다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셋으로부터 시작해서 노아까지. 그리고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까지 연결되었다. 여기까지 왔다. 무엇이? 생명이. 생명이 여기까지 흘러 왔다.
그런 다음에 6장. 그런데 6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사람들이 창세기 3장, 4자에서 아담이 타락하고, 가인이 타락하고, 가인의 후손이 타락하고... 그리고 끊겼습니다. 그리고 맥을 쭉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6장은 무슨 얘기인가 하면 계속 타락했다. 얼만큼 타락했냐?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타락했다. 완전히 타락했다. 그것이 6장입니다. 6장 1절~4절을 보겠습니다.
* 창 6:1~4-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이 나옵니다. 이것이 풀려야 성경이 풀립니다. 이것은 다음 시간에 자세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사람들이 엉터리로 알고 있어서 잘못된 신학,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성경을 아예 안 풀리게 가르쳐놓았습니다. 억지로 풀게 해 놓았습니다. 이것을 다음 주에 자세하게, 여러분의 속이 다 시원하게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맥이니까... 이것이 굉장한 중요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다음 주에 설명하겠습니다. 창세기 6장 1절~4절까지는 다음 주에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서 하겠습니다.
* 창 6:5~8-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사람의 죄악이 어디에 가득합니까? 세상에 가득함. 얼마큼 타락했다는 것입니까? 온 세상에 가득할 정도로...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선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항상 악할 뿐을 보시고... 6절에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하나님께는 이런 권한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당연히 있습니다.
자, 여기에서 무슨 얘기가 나옵니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타락의 얘기를 하시다가 타락이 극치에 달했는데 손을 쓸 수가 없을 만큼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타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유일한 해결책은 “다 쓸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요. 이 심판이 여러분이 아는 바로 노아의 홍수심판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6장, 7장, 8장, 9장은 그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지면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리십니다. 누구만 빼고요? 노아와 그 가족. 여덟 명만 빼고 완전히 다 쓸어버리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노아야, 너부터 다시 시작하자”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생명의 맥과 사망의 맥이 흐르다가 생명이 거의 아슬아슬한 지경에 이르고 사망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됐을 때 하나님께서 이 생명의 맥을 유지하시기 위해서 결국 이 세상을 어떻게 하셨다? 심판하셨다. 그리고 노아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까 5장에 아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끝났습니까? 노아에서 끝났습니다. 셋부터 노아 사이는 전부 하나님이 족보 처리한 것입니다. 족보 처리한 이유는 그것이 바로 생명의 맥이기 때문이요, 이제 노아로부터는 하나님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다. 새로운 맥을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다 어떻게 하시고? 나머지는 다 다 쓸어버리시고... 멸하시고...
우리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하신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하신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 성경을 다시 보시면 도저히, 도저히 사람은 더 이상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타락했기 때문에 이것만이 하나님의 해결책이었습니다. 반대로는 하나님은 새롭게 시작하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하시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맥은 이제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바로 6장부터 7장, 8장, 9장의 이야기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렇게 보니까 성경이 보이십니까?
그런 다음에 10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노아의 아들은 누가 있습니까? 셈과 함과 야벳. 세 명이 있습니다.
* 창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족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무엇입니까? 맥입니다. 족보 얘기는 맥입니다.
* 창 10:2- 야벳의 아들은 ...
* 창 10:6- 함의 아들은 ...
* 창 10:21- 셈은 ...
야벳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고, 함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고, 셈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다. 그래서 노아의 세 아들들의 계보를 쭉 적어줍니다. 여기를 통해서 우리가 나중에 무엇을 알 수가 있는가 하면 함의 아들들을 통해서 이상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 이름이 니므롯이란 사람이 나오고, 니므롯은 하나님 앞에 용감한 사냥꾼이란 말이 나오고 그가 나중에 시날 땅에 바벨이란 도시를 세웠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 창 10:8~10-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런 얘기는 다음 주에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은 생명의 맥에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창세기 10장은 족보 이야기입니다. 노아의 세 아들이 있는데 그중에 셈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생명의 맥을 이어가시는 것을 보게 되는데 나머지 함과 야벳의 자손을 통해서 어떠한 사망의 흐름들이 또 시작되는가를 잠깐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함으로부터 시작되는 니므롯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인간 나라의, 세상 나라의 시작이 되는 것을 또 말해주는 것입니다.
어쨌든, 노아를 통해서 하나님이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바로 이 함을 통해서 시작된 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11장에 나옵니다.
* 창 11:1~4-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이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바벨탑을 쌓는 이야기입니다. 2절의 시날 평지는 현재 티그리스강과 유프라데스강 사이의 땅을 말하고 바벨론이 있었던 땅이고 오늘의 이라크 땅입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벽돌을 만듭니다. 그래야지 고층을 지으니까... 바벨탑을 누가 쌓습니까? 니므롯과 그 니므롯을 따르는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들이 바벨탑을 쌓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늘 꼭대기까지 이 탑을 쌓아서 우리 이름을 내고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결국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 또 홍수로 한번 해보세요. 우리는 결코 홍수에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대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벨론 문화의 시작입니다. 바벨탑. 니므롯. 세상나라. 인본주의. 이 모든 것들입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노아로부터 새롭게 시작하시길 원하셨는데 노아의 후손들 가운데 또 타락했다. 또 타락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번엔 그 타락을 어떻게 처리하셨습니까? 언어를 흩어버리셨습니다. 서로 못 알아듣게 했습니다. 거기까지가 9절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 10절부터는 10절부터 또 족보이야기가 나옵니다. 족보얘기가 나오면 뭐라구요? 맥이다. 10절부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 창 11: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셈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이어 가시겠다? 생명의 맥을 이어가시겠다. 셈은 아르박삭을 낳았고 아르박삿은 셀라, 셀라는 에벨 ... 쭉 나오다가 24절에
* 창 11: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 창 11: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아~ 그러니까 노아로부터 시작했던 생명의 맥이 셈으로 흘러가서 셈의 후손을 타고 누구에게 까지 간다? 아브라함까지 간다. 그러니까 지금 셈부터 아브라함까지는 무엇을 처리했습니까? 족보 처리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니까? 맥이니까... 그것을 통해서 생명이 흘러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27절부터 데라의 족보가 자세하게 나옵니다.
* 창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 창 11:29~30-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지금 누구를 이야기하고 싶으신 것입니까? 아브람과 사래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아브람과 사래를 등장시킵니다.
그런 다음에 12장 1절은 어떻게 시작합니까?
* 창 12:1~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이렇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우리가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리... 굉장히 쉽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에서 우리가 4가지 사건을 보았는데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그 다음에 12장부터 50장까지는 네 사람이 등장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왜 이 사람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해서 무엇이 흘러갑니까? 생명이 맥이 흘러갑니다.
그런데 지금 이브라함을 12장부터 등장시킵니다. 이 아브라함을 등장시키기 위해서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 그 백그라운드를 설명해 준 것입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이 생명의 맥이 아슬아슬하게 끊길랑 말랑 끊길랑 말랑 흐르다가 결국 노아에게까지 왔다. 그 다음에 노아에서 함과 야벳으로 완전히 다 엎질러지고 파괴되어진 것을 하나님이 셈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어왔다가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에게까지 왔다. 이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 시작하신다.
다시 말하면 성경에서 한 가지 원리를 알 수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성경은 분명히 생명과 사망의 맥이 흐르고 있는데 언제나 사망은 생명을 죽이려고 한다. 생명과 사망 사이에 늘 갈등이 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생명의 라인은 사망을 통해서 위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생명의 맥을 이어가시다가 지금 아브라함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아브라함까지 왔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마태복음을 열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2절 말씀.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 마 1:1~2-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또 나왔습니다. 족보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제일 읽기 힘들고 발음하기 어려운 장이 또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왜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3절~6절 말씀.
* 마 1:3~6-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그 생명의 맥이 다윗에게까지 갔습니다.
* 마 1:7~11-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을 때도 맥은 여전히 흐릅니다.
* 마 1:12~16-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지금 하나님이 무슨 얘기하고 싶으신 것인가 하면 하나님의 본래의 뜻은 하나님의 생명을 아담에게 불어넣어주셔서 아담이 그 생명의 통로가 되어서 아담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이 온 지면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계속해서 위협을 받고, 계속해서 끊김을 당할 뻔하고, 계속해서 아슬아슬한 과정을 거쳐서 이 맥이 아담으로부터 해서 계속 흘러내려오다가 노아까지 왔습니다. 노아에게서 계속해서 흐르다가 아브라함까지 왔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계속 흐르다가 결국 누구에게까지 갔다?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갔습니다. 그분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결국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다시 한번 생명주는 영으로 이 땅에 오실 그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이 생명의 맥이 흘러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족보는 맥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족보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생명입니다.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도저히 이어질 것 같지 않고 끝장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이 생명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오시다가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것이 쉬웠습니까? 아니요. 계속해서 사망은 생명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위협하려고 했습니다. 언제부터요? 애굽에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을 다 멸망시킬 뻔한 케이스가 무엇입니까? 모세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에스더서에 보면 하만이라는 사람이 유대인들 다 죽이려고 합니다. 이것이 전부 무엇인가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 맥을 끊으려고 하는 원수 마귀의 전략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바로 이 마귀 원수 하는 일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그는 사망의 권세 잡은 자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나오죠?
그러나 예수님이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주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 한 가지. 우리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입니까? 생명을 얻기 위해서.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생명의 맥은 이어졌고, 그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근원이 되신 예수님이 드디어 탄생하신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하나님은 생명의 맥을 이어오신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태복음 1장을 좀 새롭게 읽어야 되겠죠?
이번엔 누가복음 3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누가는 이 생명의 맥을 다시 추적하는데 누가는 생명의 맥을 역으로 추적합니다. 누가는 의사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논리적이어서 거꾸로 올라갑니다. 누가복음 3장 23절~38절 말씀.
* 눅 3:23~38-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또 시작했습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족보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갑니다. 38절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생명의 출발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담이 아니고 시작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이다.
창세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담으로, 아담으로부터 셋으로, 셋으로부터 노아로, 노아로부터 셈으로, 셈으로부터 아브라함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쭉 와서 예수님까지. 그런데 누가는 반대로 예수님으로부터 쭉 거슬러서 하나님까지.
이것이 성경의 맥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맥입니다. 성경은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생명이냐 사망이냐. 누가 맥입니까? 사람이 맥입니다. 왜냐하면 그 생명의 맥은 사람을 통해서만 흐르고 바로 그 사람이 생명을 선택하느냐 사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무엇의 맥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까지 왔던 그 생명의 맥이 12제자를 통해서 온 세상에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그 생명의 맥이 로마를 정복하고 유럽을 정복하고 그리고 그 생명의 맥이 어디까지 넘어갔습니까? 미국을 넘어가서, 한국에까지 넘어가서 나에게까지 흘렀다는 사실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내가 생명의 맥입니다. 나를 통해 생명이 흘러가느냐, 나를 통해서 사망이 흘러가느냐... 그래서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맥입니다. 아멘.
우리가 오늘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 봤습니다. 우린 오늘 창세기에서 다 봤습니다. 창조, 타락, 회복, 생명, 사망,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다음 주에 볼 세상나라, 니므롯, 네피림,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바벨탑. 이것이 다 성경의 맥입니다. 쉽죠? 이제. 성경이 한눈에 들어오죠? 딱 잡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알고 계속 이 관점으로 성경을 보면 성경이 다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여러분들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왜 중요합니까? 생명의 맥이니까. 그래서 원수마귀가 여러분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요?. 사망은 생명을 늘 위협하기 때문에... 예수님 탄생하실 때도 예수님을 죽이려고 2살 미만의 사내아이를 다 죽였습니다. 예수님도 죽임을 당할뻔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디로 피신시켰습니까? 애굽으로. 기억나시죠?
그러면 마지막 때는? 마지막 때는 원수마귀가 위협할까요? 안할까요? 당연히 위협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반드시 이 생명의 맥을 온 열방에 전달해서 다시 한번 마지막 때에 부흥을 일으킬 하나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위협을 받게 되어있고 반드시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원리입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핍박 받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라” 세상 나라는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고 사망은 언제나 생명을 위협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 저는 아무 위협이 없는데요?” 우리가 좀 기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창세기 6장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창세기 10장, 11장에 흐르는 또 다른 이 세상 나라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은 창세기 1장부터 11장에서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만물의 시작이니까.
그리고 12장부터는 아브라함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히브리 민족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개인으로부터 하나님은 어떻게 민족을 이루시기 원하시고 어떻게 나라를 다시 세워서 다시 한번 열방을 하나님의 나라로 정복할 것인가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꿈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출처]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4|작성자 루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