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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5. (목)2026년 교회표어 「시대적인 사명완성을 위해 성전을 짓는 해」 (역대상 28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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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성전파괴의 역사

예루살렘의 역사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

 

이집트에 노예로 살고 있던 유대민족을 모세가 구출하여 이끌고 나온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고

유대 12지파를 세운 것이 기원전 1250년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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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왕이 된후 여부스족속이 살고 있던 이곳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이스라엘의 수도로 정하고 성벽을 쌓았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지금은

알 아크사사원이 있는 자리에 성전을 아름답게 지어 이곳을 성역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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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성전. 사진: 다윗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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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21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이 침략하여 유대 10지파를 포로로 삼았고,

기원전 587년경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은 붙타 초토화되고

유대인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되었다(바빌론유수 幽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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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수도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의 키루스대왕(성경에는 고레스로 나온다)은 바빌론에

끌려와 있던 유대인들을 풀어주어 귀향하게 허락하였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키루스대왕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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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39년 바빌론이 페르시아에 멸망당하자, 노예로 끌려온 유대인들이 5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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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가세 어서가세 고향 가나안으로 어서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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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솔로몬성전 자리에 제2성전을 쌓았다.

​그후 알렉산더의 지배를 받았다가 이집트의 통치를 거쳐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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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0년 파르티아족이 로마군을 몰아내고 이땅을 차지했지만,

​헤롯왕이 그들을 쫓아내고 성전을 더욱 아름답게 개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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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년경에 예수가 태어나고

서기 30년경에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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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0년경에 유대인들이 로마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예루살렘은 초토화되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추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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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전 유물을 약탈해가는 로마군. 로마황제 개선문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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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은 유대인들을 몰아내고 예루살렘에 로마식도시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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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4세기경 로마 콘스탄티누스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이곳에 찾아와

유적을 발굴하고 많은 교회를 세워 그리스도교의 부흥기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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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년경 페르시아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은 잿더미가 되고,

636년경에는 이슬람군대에 의해 점령되어 11세기까지 거의 5백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고 이 시기에 칼리프 오마르가 황금의 돔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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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에 유럽의 십자군이 공격해와 거의 백년동안 예루살렘을 지배하면서

많은 교회와 건축물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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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에는 이집트의 맘루크왕조가 이곳을 지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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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오스만터키가 점령하여 19세기까지 4백년간 통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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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예루살렘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 이외에는 2천년간 단 한번도

독립국가를 이루지 못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1917년 제1차세계대전중 영국군이 이곳을 지배하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2천년만에 눈물겨운 독립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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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예루살렘성 욥바문 근처에 있는 다윗탑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그림과 조각, 건축물로 표현해 놓으니 예루살렘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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