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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_aU5uM1iLI
날짜 2025-10-17
본문말씀 고린도후서 13:8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10-17(금) 금요기도회

제목: 이단정죄론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어떻게 축소 과장 왜곡하는가?(고후13: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e_aU5uM1iLI 

 

1. 들어가며

  진리를 선포하는 길은 종종 오해와 정죄, 비난을 동반한다. 이는 진리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신성 모독, 안식일 범함 등 수많은 비난과 책잡힘을 당하셨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오직 진리만을 말씀하셨고, 그 진리가 자신들의 거짓과 위선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진리를 대면하기 어려운 이들은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공격하게 마련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정보배 목사) 역시 성경적 진리, 특히 기존의 통념과 다른 진리를 선포하면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초창기에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라는 구원론으로 인해 비난받아왔고, 최근에는 ‘조상 죄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논란시비’에 놓이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한 이단 감별 사이트에서는 필자의 사역을 ‘무속과 퇴마에 가깝다’, ‘정통 교리와 거리가 멀다’, ‘가계 저주론을 답습한다’, ‘일반 교회가 인정 못 할 회개다’, ‘성경적 근거가 없다’, ‘십자가 복음을 희석시킨다’ 등으로 왜곡하고 비난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저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은 감수할 수 있으나, 진리가 훼방받고 왜곡되어 성도들이 미혹되는 것은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다. 사탄은 언제나 교묘하게 진실 속에 거짓을 섞어 진리를 흐리게 만든다(창 3:1-5 참조). 따라서 이러한 비난이 때로는 진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긍정적인 역할도 할 수 있겠지만, 영적으로 분별력이 약한 성도들이 왜곡된 정보에 현혹될 위험 또한 크다. 이에, 이단 정죄론자들이 어떻게 성경 말씀을 축소, 과장, 왜곡하여 진리를 공격하는지 밝히고, 성경적 진리를 변증하여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이 글로 정리해본다. 우리는 오직 진리를 위할 뿐, 진리를 거스를 수는 없다(고후 13:8).

 

2. 진리를 선포하려 애쓰는 사역자가 비난받는 근본적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비난받는 이유는 예수님의 경우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예수님은 진리 그 자체이셨고(요 14:6), 오직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진리만을 말씀하셨다(요 8:28, 40). 그러나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과 거짓된 가르침이 예수님의 진리 앞에서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기보다 진리를 제거하려 했고, 온갖 거짓말로 예수님을 모함하고 정죄했다(마 26:59-61).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성경의 진리, 특히 사람들이 듣기 불편해하거나 기존의 잘못된 가르침과 다른 진리를 선포하면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나 영적 무지가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며, 익숙하고 편안한 거짓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진리를 타협 없이 선포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세상이나 거짓된 종교 세력과의 충돌을 야기하며, 이는 종종 비난과 정죄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필자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라고 선포했을 때나 '조상 죄 회개'를 강조할 때 비난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가르침은 쉽고 편안한 구원을 약속하는 거짓 가르침에 안주하려는 이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3.  최근 '기독교 포털 뉴스'라는 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게제했으며, 그것은 사실인가?

  최근(2025년 9월 18일) 필자의 사역, 특히 ‘조상 죄 회개’에 대한 비난은 ‘기독교 포털 뉴스’라는 사이트에 실린 글에 집약되어 있다. 이 뉴스의 기자는 필자를 직접적으로 이단으로 규정하지는 못하고 ‘논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장을 펼쳤다.

  ① "성경적 회개를 넘어 무속과 퇴마 방식으로 의식을 한다." 이는 명백한 왜곡이다. 무속이나 퇴마는 귀신을 달래거나(굿, 푸닥거리) 다른 힘(더 큰 신)을 빌려 일시적으로 억누르는 방식이지만, 필자가 가르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 그리고 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쫓아내는 성경적 영적 전쟁이다(엡 6:10-18; 약 4:7).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귀신의 실체를 알고 가르치는 것을 무속으로 매도하는 것은 영적 무지의 소치이다. 필자는 무당을 때려잡는 목사이지, 무당과 같은 방식으로 사역하지 않는다.

  ② "교회 간판 걸고 정통 교리와는 거리가 멀다." 교회 간판을 걸고 사역하는 것이 문제 될 것은 없다. 필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로서 합법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정통 교리'라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만약 그것이 성경보다 교단의 전통이나 특정 신학 노선을 의미한다면, 필자는 성경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는다. 모든 교리는 성경이라는 최종 권위 아래 검증되어야 한다. 성경보다 교리를 앞세우는 것이야말로 비성경적이다.

  ③ "가계 저주론을 그대로 답습한다." 이것 역시 악의적인 왜곡이자 과장이다. 필자는 예장 통합 교단에서 비성경적으로 규정한 기존의 '가계 저주론'과는 분명히 다른 관점에서 조상 죄의 영향을 설명하고 회개를 강조한다. 그 차이점은 조상의 죄가 운명처럼 후손을 옭아맨다는 숙명론적 관점이 아니라, 조상의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과 그 영향력을 당사자의 철저한 회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끊어낼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점이다. 이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난하는 것은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이다.

  ④ "회개 가르침이 일반 교회가 인정할 만한 내용이 아니다." 회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님의 첫 메시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였고, 사도들 역시 회개를 강조했다(행 2:38; 요일 1:9). 필자가 조상 죄까지 포함하여 철저한 회개를 강조하는 것이 일반 교회의 가르침과 다소 다르다고 해서 비성경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조상의 죄에 대한 회개(느 1:6; 9:2; 단 9:16)와 그 영향력(출 20:5)을 분명히 언급한다. 많은 교회가 외면하거나 축소하는 진리를 가르친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도들의 실질적인 삶의 문제(질병, 가난, 영적 고통)를 해결하는 성경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⑤ "성경적 근거 없는 이론이며, 주문 외우기요, 십자가 복음을 희석시킨다." 이 주장은 여러 비난을 섞어 놓은 것으로, 모두 거짓이다. 필자의 모든 가르침은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다. 영적 세계의 실상에 대한 설명은 성경 말씀을 실제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보조 설명일 뿐, 성경을 벗어나지 않는다. 회개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요일 1:9)에 근거하여 죄를 자백하고 용서와 정결을 구하는 기도이지, 귀신을 달래거나 쫓아내는 주문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필자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회개를 통해 실제적으로 역사하여 죄를 씻고 악한 영들을 몰아낸다고 강조함으로써, 십자가 복음의 실제적인 능력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낸다. 회개를 강조하는 것이 어떻게 십자가를 희석시키는 것인가? 이는 논리적 모순이며 악의적인 비방일 뿐이다.

 

4. 성경은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치는가?

  이단 정죄론자들이 가장 강하게 부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조상 죄의 영향력이다. 그들은 조상의 죄로 인한 저주나 영향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성경을 정직하게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성경에는 다수가 자신의 부모와 조상들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된 사례가 나오기 때문이다. 

  • 가나안이 받은 저주: 노아의 아들 함의 죄로 인해, 함의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아 그 후손들이 '형제들의 종'이 되는 고통받았고 지금까지도 받고 있다(창 9:24-27).

  • 아간의 죄: 아간 한 사람의 범죄로 그의 온 가족(아들, 딸들)과 가축까지 모두 돌에 맞아 죽었다(수 7:24-25). 자녀들이 직접 죄를 지었는가? 아니다. 아버지의 죄 때문이다.

  • 고라의 반역: 고라의 반역으로 땅이 갈라져 그의 가족과 속한 모든 사람이 산 채로 스올에 빠졌다(민 16:31-33).

  • 입다의 서원: 입다의 경솔한 서원으로 인해 그의 무남독녀 딸이 번제물로 드려지고 말았다(삿 11:30-40). 딸의 죄인가, 아버지의 죄인가?

  • 사울과 기브온: 사울 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죄 때문에 다윗 시대에 3년간 기근이 임했고, 사울의 자손 일곱이 죽임을 당하고 나서야 기근이 그쳤다(삼하 21:1-14). 국가의 죄, 왕의 죄가 곧 그의 백성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쳤다.

  • 다윗의 인구조사: 다윗의 교만한 인구조사로 인해 전염병이 돌아 백성 7만 명이 죽었다(삼하 24:10-17). 왕의 죄가 백성에게 그대로 재앙을 가져다 주었다.

  물론 반대로 한 사람의 믿음으로 온 가족이 구원받는 축복의 사례도 있다(기생 라합 - 수 6:25; 고넬료 - 행 10:2, 11:14). 중요한 것은 성경이 양쪽 모두를 증거한다는 사실이다.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성경은 분명히 보여준다. 이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은 성경의 일부만 취사선택하는 행위이다.

 

5. 갈라디아서 3:13은 모든 저주가 끝났음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갈 3:13). 많은 이들이 이 구절을 근거로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저주가 즉시, 완전히 끝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담당하시고 속량하셨다는 사실을 100% 믿는다. 이것은 복음의 핵심이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가난의 저주(고후 8:9), 질병의 저주(사 53:5; 벧전 2:24), 사망과 죄의 저주를 모두 짊어지셨다.

  문제는 이 위대한 속량의 은혜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실제적으로 적용되느냐 하는 것이다. 현실을 보면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모든 성도가 즉시 질병에서 낫고, 가난에서 벗어나고, 온갖 문제에서 해결받은 것은 아니다. 여전히 많은 성도들이 질병, 가난, 관계의 어려움, 영적 눌림 등으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왜 말씀과 현실 사이에 이런 간극이 존재하는가?

  그 해답은 속량(贖良, Redemption)의 의미와 회개의 역할에 있다. 갈라디아서 3:13의 '속량하셨으니'는 헬라어로 '엑사고라조'(ἐξαγοράζω)인데, 이는 값을 치르고 사서 자유롭게 한다는 뜻이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와 저주의 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사셨다는 의미이다. 이로써 우리는 저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법적인 근거와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이 속량이 우리에게 실제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더불어 자백하는 회개라는 통로가 필요하다.

  요한일서 1장 7절과 9절은 이 관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용서)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회개할 때)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즉,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량의 은혜는 회개를 통해 흘러 들어오는 예수님의 피에 의해 우리의 죄와 그 결과인 저주를 실질적으로 씻어내고 제거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저주가 '덮어졌다면',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그 저주가 '깨끗하게 씻겨 나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갈라디아서 3:13만 붙들고 모든 저주가 끝났다고 선언하며 자백하는 회개의 필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십자가의 능력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반쪽짜리 복음에 머무르게 된다. 십자가의 속량과 회개를 통한 적용은 함께 가야 하는 진리이다. 회개를 강조하는 것은 십자가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십자가의 능력을 실제 삶 속에서 경험하게 하는 방법이다.

 

6. 로마서 8:1과 고린도후서 5:17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정죄함도 없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뜻인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 5:17). 이 구절들 역시 '예수 믿기만 하면' 모든 저주가 해결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된다. 그러나 여기서 핵심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라는 조건이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것'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예수를 믿는 것'(영접)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내 안에 모시는 것이다(계 3:20). 이것은 구원의 시작이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첫걸음이다.

  둘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은 나의 전 인격과 삶이 온전히 그리스도께 속하여 그분 안에 거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믿는 것을 넘어, 회개를 통해 죄를 버리고 거룩함을 추구하며 주님과 깊은 연합을 이루는 상태이다(히 12:14).

  그렇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는 죄와 악한 영들이 남아 있다. 이 더러운 것들을 회개를 통해 계속해서 씻어내고 제거하여 거룩함을 이루어 갈 때, 우리는 점점 더 깊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고, 그분의 통치가 우리 삶에 확장된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정죄함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되고(롬 8:1), 진정으로 새로운 피조물다운 삶(고후 5:17)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순히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만으로 자동적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게 되어 모든 정죄와 저주에서 해방된다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의 전체적인 가르침과 맞지 않다. 이는 성화의 과정을 무시하고 값싼 은혜를 전하는 것과 같다. 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히 12:14)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7. 나오며: 성경 전체의 빛 아래서 진리를 분별하라

  이단 정죄론자들의 주장은 성경의 특정 구절만 강조하고 다른 중요한 구절들은 무시하거나 왜곡하는 데서 비롯된다. 우리는 성경 어느 한 구절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균형 있게 이해해야 한다. 성경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이는 결국 자신과 다른 이들을 멸망으로 이끌 수 있다(계 22:18-19).

  회심의 회개는 믿음과 더불이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이다(마 4:17, 계 22:14). 그러나 자백하는 회개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우리 삶에 적용하는 통로가 된다(요일 1:9). 고로 모든 죄인들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그렇게 했다고 해서 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이 그 순간에 떠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악한 영들은 내가 지었던 죄를 자백하여 회개할 때 떠나며, 더 나아가서는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할 때에 떠나가게 된다. 그러면 결코 풀리지 않았던 많은 문제들이 풀려지고 해결된다. 이것은 결코 비성경적인 행위가 아니다. 오히려 성경이 명하는 바이며(요일 1:9), 우리 삶의 저주를 끊고 영적 자유와 성장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길인 것이다. 왜냐하면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받고, 우리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냄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더 이상 영적 무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아니 된다. 구원을 믿음과 회심의 회개로 받지만, 악한 영들을 떠나가게 하는 것은 자백하는 회개로 이뤄진다는 것을 잊지 말라. 이를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를 정직하게 상고하고, 영적 실재를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회개의 두루마기를 빠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계 22:14).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회개하는 것으로 인하여 비난과 정죄를 받더라도 결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오직 진리 편에 서서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여 저 영원한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5년 10월 17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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