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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9FZ611XQxc
날짜 2016-06-01
본문말씀 이사야 9:1~7(구약 977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그분의 신분, 아기이자 아들, 놀라운 보혜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1.  들어가며

  이사야서, 이는 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복음적인 책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 중에서 메시야에 관한 가장 많은 예언을 기록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 중심주제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표현하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서는 사실 우리가 현재 가고 있는 신구약성경과 매우 닮았다. 왜냐하면 우선 장수가 66장이며, 그 구성이 1~39장과 40장~66장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성경책이 66권인데, 구약시 39권이고, 신약이 66권인 것과 같다. 그리고 신약성경에 첫 책인 마태복음에 해당하는 이사야 40장을 보게 되면, 그때에 메시야의 출현을 알리는 선구자 곧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등장하는 세례요한의 출현을 예고하기 때문이다(사40:3~5). 그리고 이사야 65~66장에서는 요한계시록에 해당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말씀을 그대로 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를 더 놀라게 하는 것은 구약성경 가운데서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약 300구절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이사야가 약 40구절 이상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이사야서에 나타난 메시야의 예언 구분

  그렇다면, 이사야서에는 메시야에 관한 어떤 예언들이 들어 있는 것일까? 오늘 이 시간에는 이사야서에 들어있는 메시야에 관한 예언의 종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첫번째 예언으로서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예언이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는 메시야(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어떻게 보느냐,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구분할 수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크게 8개 부분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신분에 관한 예언이며 둘째는, 그리스도의 잉태와 탄생예언, 셋째는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예언, 넷째는 메시야의 고난받으심과 죽음과 장사지냄에 관한 예언이 들어있다. 그리고 다섯째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에 관한 예언이 있으며, 여섯째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관한 예언, 일곱째는 사탄에 대한 심판과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적 통치에 관한 예언,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과 그 반대편에 있는 지옥에 관한 예언이 들어있다.

 

3.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이시야의 예언

  오늘 이 시간에는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야에 관한 예언 중에서 그 첫번째 부분으로 그리스도의 신분에 관한 예언을 살펴보기로 하자.

  메시야 곧 그리스도는 이사야서에서 어떤 신분을 지닌 것으로 등장하고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도에 관한 것은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난 뒤에 성령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서 사역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기 전가지는 메시야가 아니었다는 말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부터 메시야에 관한 생각을 품으셨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기도 전에 이미 메시야 안에서 메시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을 낳을 것임을 품고 계셨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신약의 바울사도이 받은 계시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예수님의 증언에 따라, 이미 다윗이 시편에서 예언했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가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만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바울이 받은 계시부터 살펴보기로 하자(엡1:3~5, 3:11).

엡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3: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그렇다. 하나님께서 이미 만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인간들을 당신의 자녀가 되게하려는 계획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때가 차매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그 일을 하신 것이다(그러나 보다 더 정확히는 하나님께서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셔서 그 뜻을 이루신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원수마귀도 짓밟는 심판을 집행하실 것도 이미 예정해놓으셨다는 것이다(시110:1). 이것을 다윗왕은 이미 예수께서 탄생하기 1,000년전에 환상으로 보았었다(시110:1, 마22:42~45). 그때 여호와께서는 다윗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원수마귀를 밟을 것을 보여주셨다. 다윗은 이미 예수님의 탄생 1,000년 전에 그리스도를 '내 주(아도나이)'라고 칭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이사야가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들도 사실은 이사야 때에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고안해서 그에게 알려주셨거나 보여주신 것이 결코 아니다. 이미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일을 하실 것을 작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을 받은 자들을 통하여 조금씩 조금씩 진전된 계시로 이러한 사실을 알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 이사야 선지자가 메시야에 관한 보았던 것들은 다 이미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작정해 놓으신 것을 들었거나 본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분이시다(사41:4, 44:6, 48:1~2). 이 말씀은 곧 하나님께서는 시간 밖에서 계셔서 시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현재형으로 보고 계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시간부터 미래의 시간까지 한 눈으로 찍어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창세전에도 이미 일찍 죽임당할 어린양이 있었던 것이다*(계5:6). 아직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현재형으로 보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세전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실 것도 다 보시고 있었던 것이다.

 

4. 메시야의 신분에 관하여 이사야9:6에 나타난 놀라운 계시

  그렇다면, 이샤아가 보았던 메시야의 신분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이사야 선지자가 보았던 메시야의 신분은  참으로 놀랍고 또 놀랍기만 하다. 왜냐하면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여 이렇게 확실하게 증거하는 구절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장차 태어날 메시야는 인성을 갖춘 분이시자,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라고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이사야 9장 6절, 한 구절에 고스란히 나와 있다.

사9:6 이는(왜냐하면)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통치권)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놀라운 보혜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 예언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그분은 인성으로는 아기로 태어나실 분이요 아들로 주어지는 분이시다. 신성으로는 놀라운(기묘한) 모사(보혜사,책사,조언자,충고자)요, 전능하신(강한,능력있는) 하나님(히, 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히, 아브)요, 평강의 왕(군주,우두머리,통치자)이시다. 그랬다. 예수께서는 인성으로는 아기로서 동정녀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다. 하지만 그분은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신성으로는 첫째로, 놀라운 모사 곧 보혜사이시다(요일2:1). 예수께서 부활승천 후에 보내신다고 했던 성령님은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다(요14:16, 26, 15:26, 16:7). 예수께서 원 보혜사이셨기 때문이다. 이사야는 B.C.740년경에 장차 메시야로 오실 분은 보혜사인 것을 알았던 것이다. 둘째로, 메시야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이다. 강한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 땅에 능하신 자로서 못하실 일이 없으셨다. 바람과 풍랑도 잔잔케 하셨다. 죽은 자도 살려내셨다. 38년된 중풍병자도 일으키셨고, 나면서 소경된 자와 귀먹은 자를 고쳐주셨다. 그리고 무화과나무를 향해 한 말씀을 하시자 잎이 무성했던 무하과는 다음날 아침 뿌리까지 말라버렸다. 셋째로, 메시야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시다. 그래서 빌립에게 "나를 알았다면 아버지를 안" 것이고(요14:7), "나를 본 것은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요14:9). 더욱이 자신과 아버지는 하나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요10:30). 그분은 아기로 태어나시고 아들오 오시는 분이시지만 그분 자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이신 것이다. 비록 그분이 사람으로 오셨지만 그분의 본성은 하나님이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아들로 오신 것일까? 그것은 죄없는 사람이 되어 피흘려 죽기 위함이다. 이 세상 사람치고 죄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뿐더러,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피를 가지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서 아기로 태어나셨고, 아들로 오신 것이다. 넷째로, 메시야는 평강의 왕이시다. 예수께서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중보자로서 피흘려 죄값을 지불하심으로 하나님과 인간를 화해시키셨다. 그리고 하늘의 평강을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셨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런데 사실 사9:6의 말씀은 이사야 9:1~5에 관한 이유로서 주어진 말씀이다. 사9:6에서 이사야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는 보혜사요 아버지이자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신 그분이 인성을 취하신 것을 2가지 때문이라고  이사야는 기록하고 있다(사9:1~5). 그것은 이스라엘의 변방에 살던 갈릴리 사람들이 흑암 가운데 처해 있었기 때문이요(사9:1~2), 또 하나는 갈릴리의 백성들이 여러 수많은 전쟁를 통해서 주변강국으로부터 온갖 착취와 약탈을 당해왔기 때문이다. 사실 갈릴리주변 땅인 납다리와 스불론과 잇사갈지파의 땅은 이스라엘의 변방땅으로서 가까이는 아람나라와 앗수르에 의해 늘 공격을 받고 있었고, 좀 더 먼 나라로는 바벨론에 의해 침략을 당해서 추수한 곡식마저 다 빼앗길 때가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메시야가 오면, 그렇게 소외되고 가난하고 약탈당하던 변방에 오셔서 흑암에 행하던 자들에게 큰 빛이 되어주실 것이고(사9:1~2), 수탈당했던 탈취물을 오히려 빼앗아 되찾아 그 기쁨을 주시겠다는 것이다(사9:3~5). 이것을 영적으로 본다면, 타락한 천사들로 인하여 흑암에 처한 인간과 타락한 천사들에게 의해 빼앗긴 건강이나 복 등을 되찾아 주시겠다는 것이다. 흑암에 처해있는 백성들을 구원해 내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그러한 일들을 해낼 것인가? 그것은 사9:6에 나와있다. 그 일은 아기로 태어나실 분이요 아들로 오시는 분이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분이 갈릴리의 소외받고 착취받는 땅으로 오실 것이고 그곳에서부터 그 일을 이루시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분은 인성으로 나타나실 때에는 아기이자 아들로 나타나시는 분이지만, 사실 신성으로 그분은 보혜사요 하나님이요 아버지요 왕이시기 때문에 그 일들이 가능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완전한 이상을 이렇게 우리에게 들려준다.

 

5. 나오며

  그렇다. 성도들이여, 우리 주 예수님을 단지 하나님의 아들로만 보지 말라. 신성의 측면에서 보면,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사9:6). 이것을 믿는 자가 결국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선물로 받아누릴 것이다.

  이제 다음주 이 시간에는 메시야의 신분에 관한 신성과 인성의 다른 부분을 좀 더 살펴보고, 그분이 곧 임마누엘이신 것에 대해서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분의 인성에 관한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6-06-01 이사야강해(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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