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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 이상 우상숭배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보여주신 증거(17:22~31)

[일시] 2017924() 주일낮예배 설교안(성령강림후 열여섯째주일)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304장 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322장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PW: 믿음, MIW: 우상숭배

T.S: 믿음은 동성애가 현대판 우상숭배인 것을 아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제외하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직접 눈으로 보았기에 하나님이 누군지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방인들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신적 존재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고, 자기 안에 양심이 있어서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섭리를 보면서 그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비록 이방인이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자기를 하나님을 몰랐다고 더 이상 핑계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하게)보임이라(나타나 있기 때문이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명백하게 나타내셨기 때문이니라) 20 창세(세상의 창조)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들(피조물들)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알려져있으니) 그러므로 그들이 [계속해서]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첫째로, 고대로부터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었습니다. 그런 종류로는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인간의 양심의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종교적인 본능이 있어서 누군가 절대자에게 의지하고픈 마음과 그에게 빌어서 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신적 존재를 찾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둘째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만물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그것을 만드신 창조주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라도 하나님이 계셨는조차 몰랐다고 핑계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 사도바울은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하나님이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는 시대가 이제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우상숭배를 버리고 회개하고, 하나님이 보낸 증거를 믿으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점을 계기로, 하나님이 계신지조차 몰랐으며,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행하신 일을 전혀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도록 어떤 증거를 남기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바로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비록 그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를 잘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도록 해놓은 증거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대체 누구이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숭배하는 우상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아덴의 아레바오바고 광장에 설치된 300가지 이상의 우상들을 보고서 이제는 우상들을 버리고 천지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람 곧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2)청중적 접근

만약 우리가 누군가를 붙잡아놓고,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께서 이미 2천년전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시어, 인류를 속죄하게 하셨고, 그후 3일만에 부활하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으니, 이제는 더 이상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한다면, 그는 어떻게 반응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그러면, 자기는 계속해서 자기는 우상을 숭배하겠다고 고집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전해준 그 하나님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고 듣기를 원하니 더 가르쳐달라고 얘기할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1~52년경 사도바울이 2차전도여행 중에 아가야지방의 아덴의 도시에 가서 겪은 사건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사도바울은 온갖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는 분개하여, 이제는 참신인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이 보낸 증거인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복음을 듣고도 우상숭배를 계속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가 믿어왔던 신을 진짜라고 우깁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영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통해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뿌리쳐버립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이제 사도바울의 메시지를 들었으며, 더 이상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행하신 일에 반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보여주신 증거를 믿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사도바울은 왜 아덴에 가서 분노했을까?

그것은 16절에 나와 있습니다.

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실라와 디모데)을 기다리다가 그 성(도시)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당시 로마의 3대도시의 하나로서, 예술과 철학, 문학과 의학의 가장 발달한 헬라문화의 중심지 아덴에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놀랍게 발달한 도시의 한 중앙에 있는 아레아바고 광장에 수많은 우상들을 모신 신전들이 무려 300개나 있는 것을 보고는 몹시 분개한 것입니다. “이것은 말로 안 되는 일이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헬라의 고도의 학문과 찬란한 문화와는 달리 그들의 정신적인 면은 너무나 유치하기 짝이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세워놓은 수많은 신전들과 우상조각들이 즐비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화가 난 것입니다.

 

. 왜 사람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가?

바울은 거기에서 그들을 전도하기 위해 그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17:22-23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모든 면)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왜냐하면)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경배하는) 것들(대상들)[주의깊게]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새겨진) []단도 보았으니(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경배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그리고 그는 24절에서 29절까지 창조주 하나님에 관하여 설명했습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경배하는 것처럼, 무엇이 부족하여 집을 지어드려야 하거나 음식을 바쳐야 하는 그러한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온 인류를 한 사람인 아담으로부터 만드시어 온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갈 시기와 거주할 장소도 정해주셨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분 안에서 지금도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에, ‘우리는 그의 소생이다고 하였는데, 참 잘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신적인 존재를 사람의 생각과 기술로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는 아니 됩니다.”

그리고 나서 왜 우상을 버리고 사시고 참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말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30~31절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난 한 주간동안 암송했던 말씀입니다. 다같이 한 번 암송해볼까요?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이것을 헬라어본문으로 직역해보겠습니다.

17:30~31 참으로 무지한 시대에는 하나님이 그냥 지나치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계속해서] 회개하도록 명하시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정하셨던 사람 안에서, 그분이 공의로 천하를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분이 그를 죽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난 후, 모든 사람에게 믿음을 제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지금은 옛날처럼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하여도 하나님께서 더 이상 모른 채 하지 않으시고 이제는 오히려 우상숭배한 행위를 심판하는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다음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정하신 사람 곧 메시야를 보내주셔서 그로 하여금 인류의 죄를 속죄하게 하신 후에 그를 3일만에 다시 살려내어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갖도록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옛날사람처럼 그냥 우상을 숭배하면서 자기가 믿고자 하는 신적 존재를 믿고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할 때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이러한 어리석은 행위를 그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 오셔서 십자가에서 그 죄값을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값을 다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보고 믿고 알 수 있도록 증거를 남겨두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절대 다시 살아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그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인류를 위해서 속죄사역을 하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이외에는 죽었다고 다시 살아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2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을 제외하고 모든 이방인들의 과거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도 하나님 당신을 잘 모르고 우상을 숭배하고 있어도, 그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라고 이방인들에게 말씀하지는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방인들이 우상숭배한 것을 용서해주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그냥 간과할 수 없으니 회개해야 한다고 말씀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더욱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죄사역을 완성하시고 인류의 이러한 어리석은 죄값을 다 치렀으니, 그분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이스라엘 사람이건 이방인이건 다 보고 듣고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믿을만한 증거를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은 예수께서 인류를 위해 행하신 일이 곧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행하신 일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예수께서 이미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신 후이니 누구든지 이 소식을 들었으면 우상숭배를 그치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 곧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버려야할 우상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오늘날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버려야할 우상은 무엇일까요? 만약 이것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셨는데도 그 가르침을 외면하고 자기 고집대로 행하던 것에 대해 댓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이 다 각기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있지만, 한 가지만큼은 전 세계가 동시에 떠받들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데올로기로서는 성평등사상이요, 행동으로서는 동성애입니다.

지금도 유엔(UN)에서는 성평등을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에게는 어떤 지원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지원, 교육지원, 재정지원 등 수많은 지원들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성평등을 수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주체사상파나 레닌막시즘을 추종하는 자들이나 시민운동가들은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전부다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좌파들과 동성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인데, 그들마저도 동성애를 지지하고 우리나라가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그토록 애를 쓰고 있는 것인가요? 지금의 서울시장은 2년전에 동양의 나라들 중에서 우리나라의 서울시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동성애를 인정하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UN, 전 미국 대통령 오바바 정부가, 우리나라의 광우병사태를 일으켰던 시민운동단체가, 주체사상파나 레닌막시즘 추종자들이 동성애를 지지하고 그것을 법제화시키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에게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성평등, 동성애가 젊은이들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전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성을 성의 쾌락을 자기가 즐기고 싶은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젊은이들을 획득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사실 모든 인간은 외롭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채울 공간이 영 안에 있는데 거기에 하나님이 좌정하시지 아니하시면 사람은 무엇을 가져도 행복하지 않으며, 무슨 권세가 주어져도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많은 세계적인 인기스타들이 저녁에는 마약을 하는 이유입니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허전하다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인기를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가져보아도 빈 공간을 채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은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나있기 때문입니다. 존재론적으로 인간은 소외당한 상태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 없이도 모두가 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에게서 찾지 않고서 다른 것에서 찾으려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막시즘입니다. “모든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쳤던 독일의 마르크스는 사람이 그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계급투쟁을 주장했습니다. 노동자농민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계급과 투장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본가의 것을 탈취하여 나눠주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차마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양의 사람들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가 바로 구소련의 스탈린(레닌주의)이요 중국의 마오쩌둥(모택동)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입니다. 스탈린은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켜 노동자농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주들의 모든 농토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공동농장을 만들어 농사하게 했고 그것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때 스탈린이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면서 자신을 반대했던 사람들을 얼마나 숙청했는지 아십니까? 무려 7,500만명(이중 기독교인 2,700만명)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모택동이 노동자농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무려 8,000만명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북한 김일성이도 700만명을 죽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악질 반동분자는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 하여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죽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인간의 소외와 허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그것을 젊은이들이 알면 안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라면 무조건 처형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습니까? 구소련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중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북한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소외된 인간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상숭배를 그치고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셔들이는 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절대 행복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맑시즘을 추구하는 서양사람들이 넋이 나갔습니다. 진짜 노동자농민이 주인되는 세상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통제와 억압은 늘어났고, 자유를 갈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되기에 바빴습니다.

그래서 서양의 맑시즘을 추구하는 좌파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공산주의 체제로 바꾸는 것으로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히려 모택동의 문화혁명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람 자체를 계속해서 손에 넣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성평등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상이 녹아있는 것이 “68혁명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처음에는 여성의 인권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성평등을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기존에 갖고 있던 법이나 도덕이나 체계를 해체시킬 수 있는 용이한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자, 오늘날 대부분의 레닌막시즘이나 주체사상파들은 다 동성애를 자기들의 정치혁명의 투쟁의 수단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 곧 젠더는 문화의 교육의 산물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자신이 정하는 것이라고 가르침으로 사람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성은 일종의 쾌락도 가져다주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여기에 환장하고 뛰어들었습니다.

고로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사탄이 사람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현시대의 전술전략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 특히 젊은이들의 마음을 빼앗는 중요한 도구인 것입니다. 처음에는 여성권리를 신장시키자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아예 성을 해체시키는 것이 해방이요 자유라고 주장합니다. 동성애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사람을 획득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무엇이 우상입니까? 하나님 이외에 사람의 마음을 뺏아가는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돈이 될 수도 있고, 쾌락이 될 수도 있고, 명예와 권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성평등사상이요 동성애인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부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기본구성체인 가정을 파괴하는 가장 방법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파괴하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동성애야말로 이 시대에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기획한 현대판 우상숭배인 것을 아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지나간 시대에는 우상숭배에 대해 간과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시어 인류의 속죄를 이루고 부활의 증표를 남겨두신 이후에는, 모든 사람이 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지 않는 한 인간은 절대 소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본질적인 소외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쾌락의 극치라고 불리는 동성애와 같은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많으면 아무리 동성애를 많이 해봐도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허할 뿐입니다. 앞으로 동성애 말고 다른 것이 등장하여 인간의 마음을 빼앗아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전 세계를 휘두르고 있는 우상은 성평등사상이요 동성애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으며, 그리스도와 벨리알 곧 우상이 함께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벨리알은 또다른 벨리알을 추구하게 할 것이지만 거기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언제나 허탈하며 소외가 가득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만이 인생을 허무에서 건져내어줍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인생이 그래도 살만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작은 나뭇잎을 보고도 자연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에 감사하고 감격할 수 있습니다.

 

2)결단

기독교인들은 아무래도 선합니다. 회개하여 죄를 씻어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측은히 여기려 합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도 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품어서는 아니 됩니. 예수께서 죄인을 변화시켜 그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지, 죄를 짓고 있는 죄인을 두둔해주거나 그들이 마음껏 죄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자들을 품어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조건 동성애를 품어서는 아니 됩니다. 죄를 두둔하거나 죄를 용납하는 것은 영원토록 저주받도록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 동성애라는 우상에 취해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만족함이 없습니다. 거기는 텅 비어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렇습니다. 동성애를 단지 긍휼의 차원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사탄이 지금의 사람들을 획득하기 위해 쳐놓은 그물이요 덫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한 번 걸려들면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

우리의 영원한 하나님이자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길이 유익한 해결책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면 끝입니다. 그것이 생명이요 그것이 기쁨이요 그것이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축복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를 두둔하거나 법제화하도록 그냥 놔두어서는 절대 아니 됩니다. 그러면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인데 그곳에 행복이 있다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은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와야 사람은 행복합니다. 방황이 끝이 납니다. 외로움이 끝이 납니다. 이미 2천년전에 그분이 왔으니 이제는 하나님 이외의 추구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만 믿고 따라갑시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오늘날 사탄이 사람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전략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평등과 동성애가 사탄의 전술전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현대판 우상숭배가 성평등 이데올로기와 동성애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평등이나 동성애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인간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사탄의 계획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부활이후 모든 사람은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인간소외의 극복은 오직 전능하신 창조주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동성애를 쉽게 보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사탄의 전술전략에 넘어가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탄의 동성애전략에 속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떤 우상이라도 배격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동성애를 두둔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전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사탄의 전술전략을 보지 가로막은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동성애를 조장하는 미혹의 영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현대판 우상을 배격할지어다.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만 붙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양심과 종교적인 본능 그리고 자연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가 있어왔구나.

2. 무지한 시대에는 하나님도 우상숭배에 대해서 간과하셨구나.

3.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신 주님께서는 이제 우상숭배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는구나.

4. 성평등사상이나 동성애는 고도화된 현대판 우상숭배행위였구나.

5. 사탄이 사람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오늘날 최고의 전술전략은 성평등 이데올로기요 동성애였구나.

6. 오직 예수님을 모시는 것만이 인간소외의 유일한 해결책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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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동성애 법제화에 직면하여)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와 우리의 사명(행20:17~24)_2017-10-08(설교전문) 갈렙 2017.10.07 272
146 왜 사람들은 우상숭배해서는 아니 되는가?(고전10:14~22)_2017-10-01(설교전문) 갈렙 2017.10.01 332
» 더 이상 우상숭배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보여주신 증거(행17:22~31)_2017-09-24(설교전문) 갈렙 2017.09.24 257
144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과연 누구라고 기록해 두었을까?(딤전6:11~16)_2017-09-17(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9.16 407
143 말씀을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시119:9~16)_2017-09-10(설교전문) 갈렙 2017.09.10 597
142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어디에 드려야 하는가?(약2:1)_2017-09-03(설교전문) 갈렙 2017.09.03 250
141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란 무엇인가?(요16:7~9)_2017-08-27(설교전문) 갈렙 2017.08.27 1043
140 다시 쓰는 회개,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눅15:17~21)_2017-08-20(설교전문) 갈렙 2017.08.20 261
139 두 세 사람의 일치된 요청의 기적(마18:18~20)_2017-08-13(설교전문) 갈렙 2017.08.13 299
138 예수께서 풍랑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신 이유(마8:23~27)_2017-05-06(설교저문) 갈렙 2017.08.06 503
137 내 기도, 너무 얌전하지 아니한가?(눅11:5~13)_2017-07-30 갈렙 2017.07.30 303
136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 갈렙 2017.07.23 412
135 우리가 꿈꾸는 교회(계3:7~11)_2017-07-16(창립기념주일설교) 갈렙 2017.07.16 939
134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살전2:13)_2017-07-09 file 갈렙 2017.07.09 491
133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까?(룻2:8~13)_2017-07-02 file 갈렙 2017.07.02 383
132 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가 되게 하려면(마10:28~31)_2017-06-25 file 갈렙 2017.06.25 516
131 주님은 교회가 아닌 교회를 왜 붙드시고 있는가?(요한계시록 3:19~20)_2017-06-18 file 갈렙 2017.06.18 488
130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file 갈렙 2017.06.11 294
129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시118:1~29)_2017-06-04 file 갈렙 2017.06.04 776
128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일까?(마5:3~12)_2017-05-28(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5.28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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