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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7LOOhwj0bf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39) 가인의 진정한 잘못은 무엇인가?(창4:8~1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7LOOhwj0bf0

 

1.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도 언급한 이야기이며, 사도들도 언급한 이야기이다. 예수께서는 아벨을 의인이라고 칭하셨으며, 그의 삶은 의로웠다고 말씀하셨다(마23:35). 또한 가인은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 살인을 저질렀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셨다(요8:44). 그리고 요한 사도는 가인이 악한 자인 마귀에게 속하여 동생을 죽였다고 말했으며(요일3:12),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유다는 가인이 어그러진 길을 가다가 결국 영원한 멸망을 받았다고 언급하였다(유1:10~13).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말했다(히11:4). 그러므로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가장 믿을만한 기록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2. 가인이 지은 죄는 무엇인가?

  가인이 지은 죄는 크게 6가지 정도가 된다. 그가 범한 죄를 보면, 처음에는 동생을 시기 질투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그것은 혈기 분노의 죄로 이어졌으며, 그때 품은 미움의 마음을 계속 품고 있다가 결국 동생을 살인하는 죄를 범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묻는 질문에도 뻔뻔스럽게 거짓말하는 죄를 저질렀으며 나중에는 하나님의 곁을 떠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죄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시작은 가인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결국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서 범한 죄들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3. 가인이 저지른 진정한 잘못은 무엇인가?

  누구나 가인처럼 죄를 범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가인이나 지금의 우리들이나 누구나 다 태어나면서부터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태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탄 마귀와 귀신들이 이미 우리의 태아 때부터 공격을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악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속에 있는 악한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들로 인해 사람들은 죄를 범하게 된다. 문제는 가인처럼 중한 죄를 범했느냐 아니면 경한 죄를 범했느냐 하는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결국 가인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았다. 왜 똑같이 죄를 지었는데도,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인처럼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지 못한 채 비참한 결말을 맺게 되기도 하는 것일까? 그것은 가인이 잘못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사실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첫째, 가인은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밖에서 특히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했다는 데에 있다. 그는 자신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지 않는 이유가 자신의 잘못에 있었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동생이 있어서 자신의 제사를 받아 주지 않았다고 비난의 화살을 동생에게 돌렸다. 그 바람에 시기 질투심, 혈기 분노, 미움의 죄를 범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안에 루시퍼가 집어넣은 죄성 곧 악한 본성이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어야 했다. 그래서 악한 마귀를 미워하고 그를 멀리했어야 했지만 가인은 비난의 화살을 동생 아벨에게 돌렸던 것이다. 그러면 절대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 사탄의 생각과 같은 것이다. 사탄이 예수님을 이기지 못할 것을 예상하자, 예수님만 없애버리면 모든 것이 자기의 손아귀에 들어올 것이라고 판단하고는 사람들을 꼬드겨 예수님을 죽게 하였는데, 그것이 결국 자신이 가진 사망 권세를 빼앗기는 일 곧 자신의 머리가 박살나는 것인 줄을 자기도 몰랐던 것이다. 둘째, 가인은 사람이 죄를 범하면 그 죄값을 받되 누군가가 그 죄값을 치러야 끝난다는 것을 끝내 몰랐던 것이 문제이다. 가인은 사람이 죄를 지어 누군가를 억울하게 만들거나 또한 그를 죽게 한다면 반드시 자기 내지는 자기의 후손이 그 죄값을 받게 된다는 것을 잘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동생을 쳐죽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았고 가인도 저주를 받았으며 그의 후손도 저주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죄를 범하면 빨리 회개하고 자백하여 예수님의 피로 그 죄를 용서를 받아야 한다. 죄를 범하면 누군가 죄값을 치르든지 아니면 회개함으로 그 죄를 용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가인은 사람이 죄를 범하면 사람만이 그 죄값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연 만물도 그 죄값으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몰랐다. 가인이 지은 죄로 인해 땅이 아벨의 피를 받아들이게 되자 땅은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고, 땅은 가인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만을 내 줄 뿐이었다. 소출이 줄어들자 가인은 좋은 땅을 찾아서 떠돌아다녀야 했고, 유리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4. 가인이 지은 죄를 통해 알 수 있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인가?

  가인이 지은 죄를 통해 알 수 있는 영적인 교훈은 첫째, 내 삶의 어려운 문제 가운데 고민할 때 그 원인을 밖에서 혹은 남에게서 찾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내게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잘못을 찾고 회개할 때 길이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죄를 지었는데도 회개를 하지 않는다면 그 죄값은 반드시 누군가 받아야 끝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오늘날 알 수 없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지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탄생, 불치병 등은 거의가 다 자기의 조상 중 누군가가 남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억울하게 죽게 한 죄 때문에 그 죄값을 후손이 받고 있다고 보면 된다. 3~4대 윗대 조상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라. 이미 어르신들이 돌아가셔서 물을 곳이 없다면, 그러한 죄를 지었다고 가정하고 대신 죄를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께서도 우리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셨기에 우리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듯이, 우리들도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를 대신 회개하면 그들의 죄를 다 용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내 죄 때문에 내가 속한 땅과 국가와 나라도 덩달아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북한을 보라. 얼마나 억울하게 많은 사람을 처형했는가? 결국 땅과 나라와 국가가 저주를 받아, 북한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 

 

5. 오늘 내가 회개해야 할 죄를 내 삶의 현재 문제 속에서 찾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이것은 각자의 몫이다. 한 번 되돌아보라. 분명 자기가 지은 죄가 있을 것이며, 만약 그러한 일이 자기에게 없었다면 조상들이 지은 죄가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서 회개하라. 그것을 찾을 방법이 없다면 있다고 여기고 대신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이다. "하나님, 우리의 윗대 조상들 중에 남을 힘들게 하고 억울하게 한 조상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신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또한 예를 들어, 자기의 아버지가 노름을 하여 남의 돈을 빼앗은 적이 있다면, "하나님, 제 아버지가 노름하여 다른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그 집의 가정과 식구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고 말이다. 아마 생각나는 것이 하나둘씩은 있을 것이다. 한 번 시작해 보라.  6개월 안에 반드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2022년 09월 02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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