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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z1Fl9jcjsH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론(敎會論)(13)] 교회는 은혜와 삶을 나누는 친교 공동체이다(행2:42)_교회의 5대사역(0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1Fl9jcjsHM

 

1. 들어가며

  교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교회가 하는 일들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5가지가 있을 것이다. 예배드리는 일과 가르치는 일, 친교하는 일 그리고 섬기는 일과 전도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예배드리는 일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예배를 통하여 초월해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충전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회가 하는 일에는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평적인 관계로서 믿는 이들끼리 서로 교제하는 것도 있다. 이것을 헬라어로 '코이노니아'라고 한다. 믿는 이들이 서로 수평적인 관계를 통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코이노니아'인 것이다. 그렇다면 코이노니아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이러한 친교를 할 때 서로 나눌 수 있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렇게 서로 친교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지를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2. 예수께서 행하신 3대 사역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시면서 행하신 일들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가? 그것에 대해 마태복음의 기자인 마태는 3가지로 언급하였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그렇다.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에 마을에 두루 다니면서, 첫째는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그리고 둘째로, 천국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리고 셋째로,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병든 자를 고치소 약한 것을 고쳐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역은 교육과 전도와 봉사라고 정의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가 하는 5대 사역 가운데 예배와 친교는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께서는 날마다 새벽이면 아직 밝기 전에 혼자 일어나 나사겼다. 그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예수께서는 매일 아침 빠드리지 않고 경건생활을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제자들간의 친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셨을까? 그것은 그들이 시기와 질투에 빠질 때에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시고 바로 잡아주셨다. 예를 들어, 세베대의 아들들이었던 야고보와 요한이 자신의 어머니 살로메를 내세워 주의 나라가 임할 때에 예수님의 좌우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에, 그들의 청원을 들어주시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청원을 듣고 분해하던 제자들을 향하여 오히려 책망하셨다. 이 땅에서 크고자 하는 자는 천국에서 섬기는 자가 될 것고, 이 땅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천국에서 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성령을 받지 않아 교회가 되지 못했던 제자들에게는 여전히 시기질투심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령을 받아 교회의 일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분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은 일들을 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끼리 진정한 친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시기와 질투심같은 악한 본성들이 지배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4. 오순절날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교회가 되었을 때 교회는 주로 어떤 일들을 행하였는가?

  A.D.30년 5월 28일 오전9시경, 성령께서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에게 내려오셨다. 그리고 방언소리를 듣고 몰려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베드로가 설교하자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여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가 무려 3,000명이 되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토록 바라던 교회가 지상에 탄생했다. 이 교회를 가리켜 예루살렘 교회라고 부른다. 그래서 드디어 이 세상에도 음부의 문들이 해할 수 없는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이들의 모습을 사도행전 2장에 기록해두었다. 그들은 이렇게 하고 있었다. 

행2:42~47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들의 모습은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랬다. 이들은 첫째로, 예배하는 공동체였다. 이들은 성전에 모이기를 힘썻다(46절), 그리고 떡을 떼었다(42절). 즉 성찬을 나누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도했다(42절), 그리고 하나님을 찬미했다(47절). 곧 이들은 예배하는 공동체였던 것이다. 둘째로, 이는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공동체였다. 왜냐하면 이들은 12명의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42절). 셋째로, 이들은 함께 나누는 것에 참여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서로 교제했으며(42절),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면서 떡을 떼었고, 또한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눠먹었다(46절). 이것은 바로 이들이 친교하는 공동체였기 때문이다. 넷째로, 이들은 섬기는 봉사 공동체였다. 왠햐면 이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함께 사용하였으며(44절), 자신의 토지와 소유물을 팔아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기 때문이다(45절). 그래서 이들 중에 어떤 이들은 자신의 집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그러자 사도들이 필요에 따라 나눠주었다. 이러한 사람 중에 구브로 출신의 바나바가 있었다(행4:34`35). 그리고 교회는 과부들을 섬겼다(행6:1). 마지막으로 다섯째로, 이들은 전도하는 공동체였다. 특히 베드로는 대중 앞에 서서 설교함으로 대중들을 한꺼번에 주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행2:14~36). 그리고 성전에 올라가면서 성전 미문에 앉은 나면서 못걷게 된 자를 고쳐줌으로 더 많은 관심을 불러 있으켰고 이것을 통해 많은 믿는 자들을 배출할 수 있었다(행3:1~10). 그랬다. 이처럼 예루살렘 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 교육하는 공동체, 친교하는 공동체, 섬기는 공동체, 전도하는 공동체였던 것이다. 

 

5. 친교란 무엇이며, 어떻게 친교해야 하는가?

 

 

 

6. 친교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7. 나오며

 

 

 

 

2024년 12월 24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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