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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RU5UA31Bk2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대강절(05)] 마리아의 찬가 속에 들어있는 마리아의 아픔과 기쁨은 무엇이었는가?(눅1:46~5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RU5UA31Bk24

 

 

1. 들어가며: 마리아의 찬가 뒤에는 어떤 눈물이 숨겨져 있는가?

  이번 시간에 우리는 누가복음 1장에 나오는 그 유명한 '마리아의 찬가(Magnificat)'를 묵상하고자 한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자신의 임신이 사실임을 확인한 후, 성령에 감동하여 부른 이 노래는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 차 있는 위대한 서사시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찬가의 이면에 숨겨진 마리아의 깊은 아픔과 인간적인 고뇌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 노래에서 마리아는 자신을 '비천한 여인'이었다고 두 번씩이나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눅 1:48, 52). 왜 마리아는 자신을 "비천한 여종"이라고 여겼던 것일까? 단순히 겸손의 표현이었을까, 아니면 진짜 비천하고 굴욕적인 상황이 자신에게 있었던 것일까?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리아가 처했던 아픈 현실은 어떤 것이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속에서 기쁨의 찬양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그 반전의 드라마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마리아는 왜 자신을 '비천하다'고 고백했는가? (가문의 위기와 율법의 굴레)

    마리아의 찬가 중에서 48절을 잠깐 읽어보자. "그의 여종의 비천함(tapeinosis)을 돌아보셨음이라." 대체 왜 마리아는 이 표현을 자신에게 적용한 것일까? 참고소 여기서 '비천함'이란 단어는 '낮아짐', '굴욕', '비하'라는 뜻을 가진 뜻을 가졌다. 마리아에게는 남모를 굴욕과 아픔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가문의 대가 끊길 위기'와 '원치 않는 약혼'이었다. 이러한 비밀은 누가복음 3장에 기록된 마리아의 족보 안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누가복음 3장의 족보(눅 3:23~38)를 보면, 이것은 예수님의 법적인 부친인 요셉의 족보(마 1:1~17)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누가복음의 족보에서는 요셉의 아버지를 '헬리'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마태복음의 족보에 의하면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아는 대로 헬리는 요셉의 아버지였을 뿐 실제 '헬리'는 마리아의 아버지였던 것이다(눅 3:23). 그러니까 요셉은 헬리의 사위인 셈이다.

  그렇다면 왜 헬리는 요셉의 장인이 되어야만 했던 것인가? 그것은 헬리에게는 아들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성경 기록을 보면, 헬리는 마리아와 살로메라는 두 딸들만 두었던 것 같다. 그러므로 헬리의 집안은 대가 끊길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구약 민수기 27장과 36장에 보면 '슬로보핫의 딸들' 이야기가 나온다. 만약 아들 없이 딸만 있는 집안은 자신의 아버지 기업(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려면, 그 집안의 딸은 반드시 '자기 조상 지파의 남자'에게만 시집가야 한다는 법칙이 있었다(민 36:6~9).

  사실 마리아의 아버지 헬리는 유다 지파 사람으로서 다윗의 아들 가운데 나단 계열의 후손이었다. 그런데 헬리의 대에 와서는 또 아들이 없어 가문의 족보가 끊길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헬리는 딸 마리아에게 유다 지파 남자와 결혼할 것을 명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마리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를 빼앗기고, 가문을 잇기 위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다 지파의 가난한 목수 요셉과 정략적인 약혼을 해야 했을 것이다. 화려한 꿈을 꾸던 10대 소녀에게, 가난한 촌동네 나사렛에서 유다 지파의 남자에게만 시집가야 하는 현실은 일종의 '비천함'이자 '굴욕'으로 다가왔을 수 있다.

 

3. 족보 속에 숨겨진 슬픈 역사는 어떻게 반복되었는가? (스알디엘과 스룹바벨의 비밀)

  그러나 이런 '비천한 결혼'의 역사는 마리아 가문에서 그때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누가복음 3장에 나오는 요셉의 아나 마리아의 족보와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족보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한 가지 발견하게 되는데, 두 족보는 서로 다른 사람으로 내려오다가 중간에 '스알디엘'과 '스룹바벨'에서 서로 겹친다는 사실이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족보.png.webp

 

요셉의 아내 마리아의 족보.png.webp

 

그런데 마태복음(요셉 족보)에서는 여고냐(고니야, 여호야긴 왕)가 스알디엘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지만(마 1:12), 누가복음(마리아 족보)에서는 네리가 스알디엘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눅 3:27).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되어서 스알디엘은 아버지가 둘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이것은 헬리 말고도, 딸만 낳은 마리아의 조상이 있었던 것이다. 그는 바로 '네리'였다. 그는 아들이 없었기에, 자신의 딸을 왕족인 '여고냐'의 아들(혹은 친척)에게 시집보내어 대를 잇게 하였다. 즉, 딸만 있는 집안이 대를 이으려면, 같은 지파의 남자와 결혼하여 족보를 합치는 일이 조상 대에서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헬리는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을지 모른다. "얘야, 우리 조상 네리 할아버지 때도 이런 일이 있었단다. 그러니 너도 순종하여 요셉에게 시집가거라. 그래서 우리의 가문이 끊어지지 않게 해보자." 그래서 마리아는 가문의 짐을 짊어지고, 자신의 행복을 포기한 채 요셉과의 약혼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이것이 그녀가 느꼈던 인간적인 아픔의 배경이다.

 

4. 마리아의 찬가는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가? (한나의 노래와의 데칼코마니)

  그러나 하나님은 이 슬픈 운명을 기쁨의 찬양으로 바꾸시기를 원하셨다. 고로 누가복음에 나오는 '마리아의 찬가'(눅 1:46~56)는 구약 사무엘상 2장에 나오는 '한나의 노래'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엘가나의 아내였던 한나 역시 아들을 낳지 못해 '비천함'과 '원통함' 속에 있던 여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무엘을 그녀의 태에 보내심으로 그녀를 높이셨다. 그러므로 한나는 당시에 이렇게 고백했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삼상 2:8). 이는 마리아가 자신의 처지를 그대로 노래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눅 1:52~53).

  사실 마리아의 어머니 이름도 전승에 의하면 '한나(안나)'이다. 마리아의 어머니 한나도 역시 딸만 낳아 많은 아픔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딸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된다. 이것은 가문의 수치를 씻는 것을 넘어,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의 통로가 되는 최고의 영광을 받은 것이었다. 그때 마리아는 깨달았다. "아, 내가 원치 않는 약혼을 하고 이 가난한 나사렛까지 밀려온 것은 실패가 아니었구나. 하나님이 내 비천함을 돌아보시고, 나를 통해 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을 성취하시려고 이 모든 일을 행하셨구나!" 그래서 그녀는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이라고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5. 왜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이런 환경을 주셨는가? (완벽한 섭리의 퍼즐)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본다. 만약 마리아의 집에 아들이 있었다면? 그녀는 요셉과 결혼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만약 마리아가 부유하고 떵떵거리는 집안의 딸이었다면? 나사렛 같은 촌동네로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리아를 **'비천한 자리'**에 두셨다.

  • 혈통: 어머니 쪽은 경건한 레위 지파(제사장 가문)의 피를, 아버지 쪽은 유다 지파(왕족)의 피를 잇게 하셨다.

  • 환경: 가문의 위기를 통해 다윗의 자손 요셉과 필연적으로 만나게 하셨다.

  이 모든 '불행해 보이는 조건'들이 합쳐져서,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처녀의 몸에서, 나사렛에서 자라나게 하시는 완벽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마리아의 아픔은 메시아 탄생을 위한 필수적인 퍼즐 조각이었다.

 

6.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현재의 불만을 감사의 제목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여러분의 환경이 마리아처럼 비천하고 굴욕적으로 느껴지는가? "왜 나는 이런 가문에서 태어났을까?", "왜 나는 이런 배우자를 만났을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꼬였을까?"라고 한탄하고 있는가? 나를 보라. 나는 5천 년 우상 숭배의 저주가 흐르는 무당 집안에서 태어났다. 인간적으로 보면 최악의 조건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비천한 나를 들어 쓰셔서, 회개와 천국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삼으셨다. 썩은 거름더미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마리아가 요셉을 만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법적인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없었다. 여러분이 지금 만난 그 '원수 같은 남편', '힘든 환경'이 사실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기 위해 예비하신 최적의 세팅일 수 있다. 현재의 모습에 불평하지 말고, 마리아처럼 믿음의 눈을 뜨라. 하나님은 여러분의 비천함을 돌아보고 계신다. 그리고 반드시 때가 되면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라는 고백이 터져 나오게 하실 것이다.

 

7. 나오며: 아픔은 기쁨의 전주곡이다

  마리아의 찬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자신의 슬픈 운명을 하나님의 섭리로 재해석하고 승화시킨 믿음의 고백이다. 아픔은 기쁨의 전주곡이며, 십자가 없이는 부활의 영광도 없다. 이번 대강절에는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주님을 찬양하자. 비록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속에 있을지라도, 마리아처럼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여러분의 인생은 결국 해피엔딩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 나의 구주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025년 12월 18일(목)
정보배 목사

 

[설교요점]

이 설교는 마리아의 찬가에 담긴 마리아의 아픔과 기쁨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마리아가 자신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에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렸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누가복음 1장 48절의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기 때문이라"는 구절에 주목합니다. 설교자는 마리아 가문의 슬픔의 역사와 비천함—특히 아들이 없어 대가 끊길 위기에 처했던 상황과 가난했던 정황—을 율법적 배경(민수기 27장, 36장)에 비추어 설명하며, 하나님이 가장 부적절한 조건의 마리아를 통해 메시아를 잉태하게 하심으로써 그 비천함을 반전의 기회로 삼으셨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설교자는 천주교가 마리아를 신격화하며 그녀의 비천한 배경을 감추고 왜곡했다고 비판하고, 마리아의 찬가가 구약 한나의 노래와 유사하게 가난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함을 역설하며 결론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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