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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대강절(06)] 복있는 사람이라 일컬어졌던 마리아보다 더 복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눅1:39~48)_2025-12-19(금)

https://youtu.be/pVUxPt1uOXs

 

 

1. 들어가며(마리아의 복 vs 보편적인 복)

  성경은 누가 복있는 자라고 말하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누가복음 1장에 나오는 메시야 탄생 기사를 통해 '복 있는 사람'이 진정 누군지를 다시 정의하고자 한다. 훗날 세례요한의 어머니이자 동정녀 마리아의 이모로 확실시되는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보고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눅 1:42, 45)라고 예언하면서 축복했다. 또한 예수님의 공생애시절에 어떤 여자는 예수님을 향하여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라고 외치기도 했다(눅 11:27).

  그렇다면 예수님을 낳기만 하면 그 여자가 복 있는 사람인가? 물론 낳은 복과 젖먹였던 것에 대한 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복이지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복이 아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눅 11:28)고 정정해 주셨다. 그렇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던 것은 그녀만이 할 수 있었던 '특수한 복(은혜)'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가리켜 그녀가 복을 받았다라고 정의하기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다고 정의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눅 1:28, 30).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무나 예수님의 어머니로 선택하지 않으신다. 필자의 어머니가 필자를 낳은 것이 필자의 어머니만의 고유한 사명이자 복이었던 것처럼, 마리아의 복은 그녀 개인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총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말씀하신 복으로서 진짜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로 허락된 복은 혈통이나 특수한 역할에 있지 않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할 때 받게 되는 복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왜 우리가 마리아보다 더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오히려 사람 자체를 높이는 바람에 마리아를 신격화의 수준까지 올려놓은 로마카톨릭(천주교)의 잘못된 교리까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마리아의 찬가를 가지고 천주교에서는 어떻게 교리적인 왜곡을 만들어내었는가?

  마리아는 자신의 잉태가 어떤 종류의 임신인지를 깨닫게 된 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린다. 그것을 가리켜 '마리아 찬가(Magnificat)'라고 부른다(눅 1:46~55).

  이 찬가에서 마리아는 "비천한 여종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고 일컬으리로다"(눅 1:48)고 고백하며, 또한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눅1:51-53)고 고백함으로써, 철저히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자신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을 통해 성취됨을 기뻐했기 때문이다(눅 1:45).

  그런데 천주교는 이 마리아를 겸손한 여종의 자리에서 끌어올려 신(神)의 자리, 아니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려놓았다. 마리아를 단순한 '예수의 어머니'가 아닌 '하나님의 어머니', '하늘의 황후(여왕)'로 숭배하며, 성경에도 없는 거짓 교리들을 만들어내어 가르치고 또한 그것을 믿게 하고 있다. 이는 마리아 자신도 천국에서 통곡할 일이며, 명백한 우상 숭배에 해당한다.

 

3. 천주교의 마리아 4대 교리(플러스 알파)는 무엇인가?

  천주교가 마리아를 신격화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날조해 낸 4가지 핵심 교리와 추가된 교리 하나가 있다. 이것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교황과 공의회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들이다.

  천주교에서는 ① 하나님의 어머니 (Theotokos, 431년 에베소 공의회)라고 믿는다.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다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낳은 여인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은 자'로 격상시켰다. 그리고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한다. ② 평생 동정녀 (649년 라테란 공의회)라고 믿는다. 이 교리는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기 전에도, 낳을 때도, 낳은 후에도 평생 처녀였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의 동생들로서 남동생 넷과 여동생 2명 이상이 등장한다. 성경을 왜곡한 것이다. ③ 무염시태 (Immaculate Conception, 1854년 비오 9세)를 주장한다.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낳은 마리아는 역시 자신의 부모 때에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고 믿는 것이다. 성경은 아담 이후 모든 사람들이 죄 가운데서 태어나기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남녀가 만나 사람을 낳았는데 죄없는 사람이 나올 수 있겠는가? ④ 몽소승천 (Assumption, 1950년 비오 12세)했다고 주장한다. 마리아는 죽지 않고 영혼과 육체가 그대로 하늘로 올림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스스로 올라간 것이지만 마리아는 하나님이 불러서 육체를 가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구약시대에 에녹과 엘리야만이 육체를 가진 상태에서 승천했음을 증언할 뿐 마리아의 승천에 관하여는 어떤 역사적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역사를 날조한 것이다. ⑤ 중보자 (Mediatrix, 1964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라고 믿는다. 마리아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 변호자라고 믿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리아에게 기도하면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전달하여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는 예수님 뿐이시다(딤전 2:5). 심지어 이것은 선포된 것은 아니지만 천주교에서는 마이라를 공동 구속자(Coredemptrix)로까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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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이며, 평생 동정녀였는가? (성경적 반증)

  천주교는 A.D.431년 에베소 공의회를 통하여 선포된 교리 곧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데오토코스)'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교리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성한 하나님을 낳은 마리아를 신의 경지 이상으로 격상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단 한 번도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셨던 '예수의 어머니'라고 기록하고 있다(막 3:31, 눅8:19, 요2:1,3, 행1:14). 그리고 예수께서는 공생애 기간 중에 마리아를 가리켜 그냥 '여자(쉬네, 여인)여'라고 불렀을 뿐이다(요 2:4, 19:26). 

막3: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눅8: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요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요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심지어 천주교는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로 살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형제들을 가리켜 예수님의 '사촌형제들'이거나 혹은 요셉의 전처소생인 '이복 형제'라고 왜곡한다. 그러나 성경은 명백하게 증언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동정녀인 상태에서 아기 예수님을 낳은 것은 맞다. 하지만 그녀는 평생 동정녀로 살지 않았다. 성경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의 아우들(adelphoi)에 대한 기록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이다"(막 3:31, 눅8:19, 행 1:14). 그리고 마태복음 13장 55절에 보면, 예수님의 친동생들의 이름들도 나온다. 즉 예수님의 동생으로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있었다고 그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예수께서 요셉과 마리아의 '맏아들'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고 있다(눅 2:7). 그 후 마리아와 요셉 사이에서 많은 동생들이 태어난 것이다.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가 아니었다. 그녀는 요셉과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했고, 자녀를 낳은 것이다.

 

5. 마리아는 원죄가 없이 태어났는가? (무염시태의 허구)

  천주교의 교황 비오 9세는1854년 마리아가 그녀의 어머니 안나(한나)의 태중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원죄에 물들지 않았다고 선포했다. 그리하여 마리아는 원죄 없는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씀에 위배된다. 왜냐하면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기 때문이다(롬 5:12). 그러므로 정상적인 부부였던 헬리와 한나의 가정에서 태어난 마리아도 예외는 아니다. 그녀 역시 아담의 후손으로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인 것이다. 그래서 마리아 자신도 찬가에서 "내 마음(영)이 하나님 내 구주(My Savior)를 기뻐하였다"(눅 1:47)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죄 없는 사람에게는 구주가 필요 없다. 마리아가 구주를 필요로 했다는 사실은 그녀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한 것이다. 예수님은 마리아를 부를 때 어머니라고 하지 않고 "여자여(Woman)"라고 부르셨다(요 2:4, 19:26). 그리고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그의 어머니와 형제들을 가리켜, 누가 내 어머니이며 형제들이냐고 반문하였다(마12:48~540). 이는 하대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 역시 구원받아야 할 한 명의 '여자(인간)'일 뿐임을 명확히 하신 것이다.

 

6. 마리아는 육신을 가지고 승천했으며, 지금도 하늘에서 중보자 역할을 하고 있는가? (유일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이어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신격화시키기 위해 죽을 때에 그녀의 시신이 땅에 뭍히지 않고 승천했다고 주장한다. 1950년 교황 비오2세가 이렇게 선포했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지상 생애를 마친 후 육신과 영혼이 함께 하늘의 영광으로 들어올림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 교황이 그렇게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황은 하나님이 아니다. 물론 마리아가 스스로 승천한 것이아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승천했다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그런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없던 사실을 만들어서 선포한 것이다. 이것을 왜곡이라고 하고 신화라고 부르는 것이다 .

  그리고 1964년에 이르러서는 정말 말이 안 되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다. 그것은 천주교인들이 기도할 때에 "예수님은 엄해서 무서우니, 어머니 마리아에게 부탁하면 다 들어준다"는 논리로 마리아에게 기도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1964년 2차 바티칸 공의회를 주관했던 교황 바오로 6세는 교회 헌장 인류의 빛(Lumen Gentium)8장에서 마리아를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Mediatrix)"로 선포한였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중보 사역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성경은 단호하게 선언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지금 마리아는 천국에 있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으며, 중보해서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전달하는 자격도 없다. 이미 죽은 자에게 기도하는 것, 마리아 상 앞에 절하는 것은 명백한 우상 숭배 행위인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7. 나오며

  마리아의 위대함은 그녀가 죄 없는 신적 존재여서가 아니라, 비천한 자신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누구든지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오늘날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째,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개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민족처럼 우상 숭배가 찌든 가문에서 태어난 경우에는 끈질긴 회개를 통해 내 안의 악한 영과 저주를 몰아내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릇이 깨끗해야 복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레마(Rhema)로 다가올 때, 내 생각과 상황을 내려놓고 마리아처럼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덮고,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타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거짓 교리에 속지 말고, 오직 성경대로 믿고 행하여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5년 12월 19일(금)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유대교의 물질적 복과 기독교의 영적 복을 대조하며 참된 회개와 순종의 가치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성모 마리아가 누린 특별한 은혜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받는 보편적인 복이 더 위대함을 강조하며, 특히 조상 대대로 내려온 우상숭배의 영적 결박을 끊어내는 회개를 강조합니다. 또한, 천주교가 교리를 통해 마리아를 신격화하며 성경적 중보자의 개념을 왜곡했다고 비판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임을 분명히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텍스트는 성도들이 거짓 교리와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 회개를 통해 천국에 이르는 실제적인 복을 소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적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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