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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율법은 완성됨으로 폐지되었는데 왜 [교회에서는] 주일성수를 강조할까?(히8:7~13)
https://youtu.be/4bYCISKnGGQ

 

1. 안식일준수명령이란 일주일에 그날 하루만큼은 이 세상의 일을 중단하고, 창조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를 잊지 하고 그분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그날만큼은 세상과 육체를 위한 삶을 중단한채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을 높여드리며 그분께 찬양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창조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인가요?

 

2. 만약 우리가 창조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면, 이미 죄된 본성을 가진 인간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면, 창조주 하나님 대신에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섬길 위험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를 모든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건져주신 예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죽기가 무서워 사탄마귀에게 일평생을 종노릇하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하면 우리 믿는 자들은 일주일에 하루만큼은 모든 일손을 놓고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안식일을 성수하지 않고 주일을 성수하고 있는 것일까요?

 

3.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충족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롬8:3~4). 그리고 그분이 걸어가신 길은 다 율법과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대로의 삶을 살다가신 것입니다(마5:17, 11:13). 그리하여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심으로(완전케 하심으로) 율법 중에서 의식법(절기법, 음식법, 제사법, 성결법)은 폐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구속사건으로 인해 의식법을 폐지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실 것이지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인가요?

 

4.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죽으심으로 율법의 의로운 요구까지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고는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구약시대에는 무엇이 죄인지 아닌지를 율법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었지만,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뒤에 천국에 가신 후에는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믿는 자들을 이끄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가 짓는 죄를 책망하시기도 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이끄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믿는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기만 한다면,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변화되어가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죄와 싸워 이기게 되고 결국 모든 것들로부터 이기는 성도가 되어 천국에도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도록(알아서 하도록) 그냥 놔 둘 것이지 왜 오늘날 교회에서는 주일성수를 하라, 십일조를 하라, 봉사를 하라, 전도를 하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5. 오늘날 성도들이 안식일 대신에 왜 주일을 성수해야 하느냐 하면, 구원받고 난 후에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는데 사용해야 하 하는데, 실제로 대부분은 오히려 그 반대의 삶을 계속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서 율법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났으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새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오히려 옛사람의 본성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후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육체의 쾌락을 얻는 데(죄짓는 데)에 사용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명령을 하는 것이 주일성수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함으로 최소한 죄짓는 데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쓰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좀 더 나아가, 자신의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데에 쓰거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믿음과 회개로 구원받은 자인만큼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면 되었을텐데, 왜 그는 위대한 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자신의 육체를 쳐복종시키고,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데에 자신의 일평생을 다 드리려고 애를 썼던 것일까요?

 

사도바울도 알았던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받았으면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지만 죄된 본성을 가진 육체가 얼마나 강한지 그쯕으로 넘어가려하는 자신을 잘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육에의 남은 시간을 날마다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육체를 쳐 복종시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성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서 다른 이들도 구원받도록 하는 데에 자신의 삶을 바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만 살아가려고 한다면 믿고 회개만 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죽어서 들어가서 살게 된 또 다른 세계 곧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에 들어가서도 잘했다 칭찬들을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부지런히 자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혹 이런 삶을 못 살더라도 최소한 죄된 본성에게 자기 자신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내 육체를 쳐복종시키고 내가 가진 것을 의로운 주님의 일에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4월 18일(수)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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