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Sks1hyXCJn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21) 다섯째 날에 시작된 복은 대체 무엇이었나?(창1:20~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Sks1hyXCJnI

 

1.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 창조 때에 다섯째 날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

  하나님께서는 다섯째 날에 드디어 동물을 빚으시고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세 가지 종류로 분류하였는데, 바다생명체(주로 물고기 종류)와 하늘생명체(주로 새 종류)와 육지생명체(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로 분류하셨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바다생명체와 하늘생명체는 다섯째 날에 창조하셨고, 육지생명체는 여섯째 날에 흙으로 빚으신 다음(창2:19) 그것에게 생명을 집어넣어 창조하셨습니다(창1:21). 여기서 특별히 "생명체(생물)"라 함은 "네페쉬 하야"라는 것으로서, 숨을 쉬고 살아가는 존재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식물을 창조하셨지만,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는 동물을 창조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은 씨앗의 형태로 창조하셨지만, 동물은 성체(다 자란 것)의 형태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공룡들도 다섯째날부터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큰 바다 짐승들"이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보면, 복수형태인 "탄니임"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다에서 사는 공룡을 포함한 크고 기다린 짐승들을 가리키는 것이 말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탄니임"의 어근 "탄"은 "길다, 크다"라는 뜻으로서, 바다에서 움직이는 생명체 가운데 크고 길게 창조된 좀 큰 바다 짐승들이 "탄니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 27차례 사용된 이 단어는 "바다괴물"(욥7:120), "바다(물)에 있는 용들"(사27:1, 51:9, 시74:13,148:7)= 날랜 뱀, 꼬불꼬불한 뱀(시104:25~26), "큰 뱀"(출7:9,10,12, 신32:33, 렘512:34), "큰 악어(겔29:3,32:2)로 번역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다섯째 날에 바다와 하늘의 동물을 창조하신 다음 특별히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동물생명체를 창조하셨는데, 그리고 다섯째 날에 창조한 동물에게 처음으로 "복"을 주셨습니다(창1:22). 그러니까 최초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도록 창조하신 동물은 바다생명체와 하늘생명체였던 것입니다. 참고로, 여섯째날 창조된 육지생명체에게는 복을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육지생명체 가운데에는 오직 사람에게만 복을 주셨습니다(창1:28). 

 

3.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복'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다와 하늘의 생물에게 복을 선언하셨는데, 그것은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선포한 말씀입니다. 먼저 바다와 하늘생명체에게는 "하나님이 그들(바다생명체와 하늘생명체)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충만하라(창1:22)"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섯째 날, 맨 마지막으로 창조하신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생육하고 번성하여...충만하라"는 말로 동일하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복이란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케 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4.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케 되는 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최초로 선언하신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살펴보면, "파라, 라바, 말레"라는 단어입니다. "파라"는 "번식하라(많이 낳으라,다산하라,열매를 많이 맺으라)"는 뜻이며, "라바"는 "많게하라(많아져라)"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말레"라는 동사는 "가득채우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물고기이든지 새든지 많이 새끼(혹은 알)을 낳고, 많아져서, 땅과 바다에 가득히 차게 되는 것을 복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5. 최초에 주신 복이 창세기에서는 점차로 어떻게 진전되어 갔나요?

  최초에 동물에게서부터 선포되기 시작한 '복'은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인 사람에게도 선포되었습니다(창1:28). 그리고 이러한 복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라는 사람에 의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복이 동물처럼 "생육하고 번성하고 가득채우기만" 하면 되는 복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말씀을 종합해서 보면, 단지 고기덩어리인 육체적인 사람의 증가를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진정한 복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복을 받으려면 장차 "아브라함의 씨"로서 출현할 "메시야"를 통한 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22:17, 26:4, 28:14, 마1:1). 곧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는 말이 계속해서 반복되었던 것입니다(창22:17~18, 26:4, 28:14). 그러므로 동물처럼 다산하고 많아지고 가득채워지는 것만이 복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짜 복에 대한 예표로서 그림자의 복에 해당할 뿐 사람이 받아야 할 진정한 복은 사람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탄생하고, 주님이 주신 생명의 분량을 많이 누리다가, 결국 생명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모두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로 인간은 영적인 새로운 출생없이 진정한 복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영이 거듭났다고 할지라도, 그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고 약속의 땅인 천국에까지 가지고 들어가야 진정한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던 야곱은 기근이 들어 비록 애굽 땅에 들어가 살게되었지만 그의 자식과 후손들에게 부탁하기를, 자기가 죽더라도 자신의 몸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꼭 묻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우리가 받아야 할 복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받는 "거듭남"이 그 복의 시작이며,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고 풍성히 누리다가, 그러한 사람들로 천국이 가득채워지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2021년 02월 19일(금)

정보배목사

[크기변환]220210219_072312.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808 [그리스도인의 능력(03)] 말세에 능력을 행하는 사역자에게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계11:3~8)_2024-05-03(수) 1 file 갈렙 2024.05.03 2527 https://youtu.be/tcqKvyDBrew
1807 [그리스도인의 능력(02)] 어떻게 하면 나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까?(02)(막5:25~34)_2024-05-02(목) 1 file 갈렙 2024.05.02 3238 https://youtu.be/_QA-2yg_4v4
1806 [그리스도인의 능력(01)] 어떻게 하면 나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까?(01)(요14:12)_2024-05-01(수) 1 file 갈렙 2024.05.01 2526 https://youtu.be/z_uuzkrXhGg
1805 일반 성도들과 축사사역자들의 영적 계급은 어느 정도일까?(계19:11~16)_2024-04-30(화) 1 file 갈렙 2024.04.30 3357 https://youtu.be/LPtvmTkRbQk
1804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과연 귀신이 들어올 수 없는가?(고후12:7~9)_2024-04-29(월) 1 file 갈렙 2024.04.29 2746 https://youtu.be/4B9KdTLdg5M
1803 [그리스도인의 율법관(62)] 예수님은 율법을 어떻게 보셨고 어떻게 재해석하셨는가?(마5:17~26)_2024-04-26(금) 1 file 갈렙 2024.04.26 2572 https://youtu.be/c8G0NcIbEJM
1802 [그리스도인의 율법관(61)] 구약의 재판법은 예수님에 의해 어떻게 승화되었는가?(출21:18~25)_2024-04-25(목) 1 file 갈렙 2024.04.25 2803 https://youtu.be/UE2Dv7-lXBQ
1801 [그리스도인의 율법관(60)] 제사장의 정결례가 들려주는 엄청난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레22:1~9)_2024-04-24(수) 1 file 갈렙 2024.04.24 3777 https://youtu.be/uZ_TFnnN7B8
1800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9)] 순수 정결법과 속죄제사가 들어있는 정결법의 차이는 대체 무엇인가?(레15:19~33)_2024-04-23(화) 1 file 갈렙 2024.04.23 3755 https://youtu.be/05z0wOTqRxw
1799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8)] 남자의 유출병이 들려주는 영적 세계의 비밀은 무엇인가?(레15:1~18)_2024-04-22(월) 1 file 갈렙 2024.04.22 3739 https://youtu.be/2yLBo6ytZdQ
1798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7)] 나병환자의 정결례에는 무엇이 특별하게 들어가야 했는가?(레14:1~20)_2024-04-19(금) 1 file 갈렙 2024.04.19 2406 https://youtu.be/-7oShyxZnoA
1797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6)] 왜 예수께서는 공생애의 시작에 굳이 나병환자를 치유하셨을까?(레13:1~8)_2024-04-18(목) 1 file 갈렙 2024.04.18 2831 https://youtu.be/btZsuq0vVwo
1796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5)] 왜 여인의 정결법 속에 남자의 할례법이 들어가 있는가?(레12:1~5)_2024-04-17(수) 1 file 갈렙 2024.04.17 3773 https://youtu.be/hpl_Go0nWDk
1795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4)] 산모의 정결의식에 담겨있는 속죄와 권위의 비밀은 무엇인가?(레12:1~8)_2024-04-16(화) 1 file 갈렙 2024.04.16 3895 https://youtu.be/z8_plZ-uv-k
1794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3)] 동물의 음식법, 과연 무엇이 깨끗하며 무엇이 더러운 것인가?(레11:1~47)_2024-04-15(월) 1 file 갈렙 2024.04.15 3247 https://youtu.be/BrHlRBwmo1A
1793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1)] 어떻게 하면 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를 드릴 수 있을까?(엡5:2)_2024-04-12(금) file 갈렙 2024.04.12 3877 https://youtu.be/cufEGv27HhM
1792 [그리스도인의 율법관(50)] 사도 요한은 왜 예수님을 속죄제물이라고 하지 않고 화목제물이라고 말했나?(요일4:9~10)_2024-04-11(목) file 갈렙 2024.04.12 1549 https://youtu.be/gM_CeILIlIQ
1791 [그리스도인의 율법관(48)] 예수께서는 어떻게 인류를 위한 속죄제사를 드리셨는가?(레4:27~31)_2024-04-05(금) 1 file 갈렙 2024.04.05 3326 https://youtu.be/k3-hwQ86zTA
1790 [그리스도인의 율법관(47)]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왜 제사법을 공부해야 하는가?(레1:1~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1 file 갈렙 2024.04.04 3040 https://youtu.be/NQqPeMocmwo
1789 [그리스도인의 율법관(46)] 하나님은 왜 멜기세덱의 비밀을 다윗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셨는가?(시110:1~7)_2024-04-03(수) 1 file 갈렙 2024.04.03 2877 https://youtu.be/TvM_OOxFzfI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