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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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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중 생기는 궁금한 점과 신학적 질문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말씀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세워가는 대화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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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평소 목사님 설교 통해 은혜받고 있고, 지난번 구입한 회개기도문 3종세트로 열심히 하고 있는 성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여쭤볼 분이 주변에 안 계셔서 고민 끝에 목사님 생각이 나서요.

평소 방언기도 중 자가축사나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할 때, 제 안에 있는 어둠의 영이 못견디고 정체를 드러내며 빠져나가는데요.

타인을 위해 중보하거나 어떠한 일을 놓고 기도할 때, 그 배후에 역사하는 귀신이 정체를 드러내며, 제 입을 통해 말을 합니다.

이게 양신역사인 건지 아니면 영이 예민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하려고, 그분의 이름 석자만 말했는데 악한 영이 드러나서 정체를 밝히라고 선포했더니
"죽여버릴거야. ㅇㅇ는 내 밥이야"
이런 말이 제 입을 통해 튀어 나옵니다.
저는 그분 이름만 알고 얼굴이나 다른 건 아무것도 모릅니다.

비정상적인 양신역사라면 이런 부분을 안하도록 제어해야 할 것 같아서요..

누군가를 놓고 그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은 정체를 밝히고 하나님께 심판을 받으라고 말하면 그 사람 배후에 있는 영이 제 입을 통해 말하는게 정상적인건지요?
어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비정상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 드리고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이시라면 제 궁금증에 시원한 답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신앙상담 #중보기도 #양신역사 #축사 #영분별 #악한영 #영적전쟁 #신앙고민 #방언기도 #영적민감성

  • profile
    관리자 2025.10.05 22:40
    아, 그렇군요.
    그것은 아마도 내 속에 있는 귀신이 하는 말일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귓니이 중보대상자를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내 입을 통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육체의 생명을 이어받은 존재끼리 곧 부모와 자식 간에는 소울타이(SOULTIE)로 연결되어 있어서, 부모 속이나 자식의 속에 있는 영이 내 영과 접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 그것도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는데, 악한 영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내가 사도급이 아니고서야 내 기도가 그만큼 강력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중보할 때 정상적인 경우는 이런 것일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보할 때 중보대상자 속에 있는 영이 환상으로 어떤 모습(조상의 모습, 짐승의 모습, 뱀과 용의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으며, 아픈 환자의 경우라면 아픈 환자의 부위를 내 몸도 동시에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중보대상자 속속에 있는 귀신이 드러나서 내 입에서 무슨 말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것은 내 속에 있는 귀신이 중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술수는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음성은 들으려고도 하지 말고, 입으로 말하려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마다 "야! 잠잠해. 너에게 예수님의 피를 뿌리노라. 십자가로 가라"라고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타인을 위해 중보기도할 때 내 입에서 귀신이 말하는 것은 양신역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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