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1. 서론
에스겔 선지자,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전에 먼저 환상부터 보았다. 하늘이 열리면서 네 생물과 아울러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사람같이 앉아계신 분이 보인 것이다. 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거나 하나님의 음성이 듣기 전에 환상부터 보았을까? 그는 여느 선지자와는 어떻게 달랐는가? 그는 원래 제사장의 아들이었다. 이제 막 제사장의 예행연습을 할 나이인 25살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생애를 마감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방땅에서 활동한 선지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천국에서 24장로들 중의 한 명이다. 24개 마을 가운데 에스겔 마을의 수장으로서 그 동네에 들어온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는 존재다. 그는 이기는 자가 되어 왕노릇하는 자의 반열에 든 것이다. 그렇다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은 대체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준행하여 이기는 자가 되었을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보낼 터인데, 그들이 듣든지 아니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에스겔은 이마가 굳고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단단한 패역한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어졌던 것인가? 또한 그는 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 전에 환상부터 보게 되었는가? 그가 본 천국의 모습은 대체 어떠했으며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그의 눈에 보여졌는가?
3. 문제해결
가. 에스겔 선지자, 그는 누구였는가?
에스겔은 4명의 대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제2차 바벨론 포로민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남유다 제19대 여호야긴왕 때인 B.C.597년, 그의 나이 25세 때에 바벨론으로 끌려간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제사장의 아들이었다. 그리고 3년 후 결혼한 아내가 죽었다. 그리고 다시 2년이 지났을 때에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 있는 그의 영안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30세부터(B.C.593년) 52세까지(B.C.571년) 약 22년간, 남유다와 예루살렘에게 임할 심판과 회복에 대해 예언하였다. 그는 사실 제사장으로 태어났음에도 제사의 직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포로민의 신세가 되어서, 바벨론의 궁궐을 짓는 노동자였으나 어느날 하나님께서 그에게 찾아오시어 그로 하여금 대선지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나. 예언자에게 있어서 환상은 어떤 유익이 있는가?
그의 소명은 사실 특별했다. 왜냐하면 그는 환상부터 열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에스겔 1장이다. 에스겔서는 그가 본 환상 총 5가지 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첫 번째가 바로 네 생물과 하나님의 보좌 환상이다. 이때 네 생물은 사람 모양이었는데 네 얼굴과 두 쌍의 네 날개를 가졌다. 한 쌍은 날고 있었고 한 쌍의 날개로는 자신의 발을 가리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일제히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돌이키지는 않았다. 그들의 모습을 불꽃 같았으며, 그들의 발에는 바퀴들이 달려있었는데 그 안에 눈들이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이 네 생물의 위에는 수정같이 맑은 궁창이 있었고 거기에 한 개의 보좌가 있었는데, 그 위에 사람같은 분이, 허리 위는 달궈진 은금의 연합체 모양이었고 허리 아래는 불이 타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분에게서 소리를 들었으니 그것이 그의 소명이었다. 모든 환상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통로가 되며, 하나님이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통로가 된다.
다. 에스겔은 소명은 무엇이었으며 그는 어떻게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었는가?
에스겔의 소명은 이미 환상에서부터 암시되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종의 신분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는 것이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듣든지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패역한 이스라엘 민족을 깨우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들에 전했으나 만약 그들이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그들이 지겠지만 만약 전하지 않아서 그들이 멸망을 당하면 그 피값을 에스겔이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이 멸망당하는 날까지 평소 때에는 혀가 입천장이 붙어서 말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말씀하게 하시면 입을 열어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본대로 들은대로 전했다. 선지자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자신이 본 환상과 들었던 말씀을 전해주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오늘날 우리는 어떤 사명을 띤 채 이 땅에 태어났는가? 그리고 지금 듣고 있는 이러한 영적 세계를 왜 알게 되었는가? 또한 천국에서 성도들이 갖게 될 신분과 지위 그리고 상급에 대해 왜 듣게 되었는가? 이제는 우리도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소식을 자신의 방법대로 전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명령과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