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유시리즈(19)] 질병의 영들은 어떻게 축사하고 환자를 치료할 것인가?(막16:17~18)_2025-12-07(주일)

2025-12-07(주일) 주일낮1부예배

제목: [질병치유시리즈(19)] 질병의 영들은 어떻게 축사하고 환자를 치료할 것인가?(막16:17~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lSfMFRvXkAI

 

1. 들어가며

  병의 원인을 진단하였고 그 실체를 파악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실제적인 축사와 치유의 현장으로 들어가 어떻게 축사와 치유사역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지난 열여덟 번의 강의를 통해 질병의 원인과 영적 배경에 대해서 충분히 다루었다. 그래서 요번 시간에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칠 것인가?"에 대한 실전을 다루려고 한다. 

  오늘날에 보면 많은 성도들이 질병에 걸리면 정확한 영적인 진단 없이 무작정 안수 기도를 받으러 다닌다. 이것은 마치 배가 아픈 환자를 놓고 맹장인지, 위암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배를 가르는 것과 같다. 영적 세계를 모르면 안수를 받다가 오히려 더 큰 병을 얻어올 수도 있는데 그것을 잘 모른다. 왜냐하면 안수하는 사역자가 깨끗하지 않으면 그 사역자 속에 있는 수많은 악한 영이 환자에게로 전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필자가 직접 경험하고 행하고 있는 축사와 치유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자 한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다. 어떻게 질병을 주는 영들의 정체를 파악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몰아내며, 또한 최종적으로 어떻게 치유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상세히 설명할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막연했던 영적 치유의 원리를 깨닫고, 우리 스스로와 가족의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 있는 성도와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 

 

2. 질병 치유를 위한 3가지 필수 요소는 무엇인가?

  질병을 온전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첫째는 '죄에 대한 회개'다. 이것이 가장 근본적이다. 질병의 뿌리인 죄를 회개하고, 그 죄를 통해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야하기 때문이다. 이것 없이는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하다. 둘째는 '본인의 믿음'이다. 예수님도 병자를 고치실 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셨다. "내 병이 나을 수 있다", "내 몸속의 악한 영은 떠나간다"는 확실한 믿음과 상상이 있어야 치유의 능력이 막힘없이 흘러들어간다. 셋째는 '의사의 도움'이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더라도, 이미 망가진 육체의 기능을 회복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대 의학의 도움도 동시에 필요하다. 의사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일반 은총의 영역에서 일하는 일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세 가지를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 병원은 죄와 귀신의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 오직 교회만이, 오직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만이 이 영적인 영역을 다룰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치유에 집중하는 것이다. 

 

3. 질병은 왜 발생하며, 어떤 영적 저주와 관련이 있는가?

  질병은 3가지 원인 곧 죄를 지어서, 악한 영이 들어와서, 그리고 육체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악한 영의 침투가 가장 중요하다. 악한 영들은 우리에게 들어와 단순히 아프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종합적인 저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바로 '질병, 가난, 신기(神氣), 막힘'이 그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질병은 이러한 4대 저주 중 하나인 것이다. 

  질병을 주는 영들은 무작위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죄와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픈 사람은 제사를 많이 지낸 죄와 관련이 깊다. 제사 지낼 때 머리를 조아려 절을 하면, 귀신과 뱀들이 머리를 타고 들어와 뇌혈관과 신경을 장악한다. 그래서 두통, 고혈압, 중풍, 치매가 오는 것이다. 반면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은 무당이나 미신을 섬긴 죄와 관련이 있다. 무당의 영은 주로 가슴과 정신을 공격하여 우울증, 불안증, 조현병을 일으킨다. 

  또한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지은 조상이 있으면 후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신체가 잘 부러지고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억울하게 죽은 자들의 영이 들어와 뼈와 살을 치기 때문이다. 

 

4.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질병의 영적 뿌리는 어떻게 다른가?

  질병의 양상을 보면 그 원인이 되는 죄를 역추적할 수 있다.

  첫째로, 육체적 질병은 주로 '제사'의 죄와 관련이 있다. 첫째로, 머리 질환이 생긴다. 제사 때 절을 하여 머리로 영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두통, 뇌출혈, 그리고 마지막에는 치매에 걸린다. 둘째로, 소화기 질환이 생긴다. 제사 음식을 먹어서 입과 식도로 영을 받아들이게 되면, 위암, 식도암, 췌장암, 당뇨병, 신장병이 걸리기 때문이다. 셋째로, 관절염도 생긴다. 제사 음식을 장만하느라 손을 많이 쓰면 영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러면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생긴다. 넷째로, 자궁 질환도 발생한다. 이는 양반 가문끼리 결혼하여 성생활을 통해 영이 교류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불임, 자궁암, 생리통 등이 발생한다. 

  둘째로, 정신적 질병은 주로 '무당'의 죄와 관련이 있고, '부처'와 '미신잡신'의 죄도 함께 있다. 왜냐하면 무당이란 신을 받아들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 중에 무당이 있었거나 무당을 섬겼다면, 그 영들이 후손의 머리와 가슴을 공격한다. 첫째로, 가슴을 공격한다. 그러면 우울증, 화병, 두려움, 공황 장애가 발생한다. 둘째로, 머리를 공격한다. 그러면 조현병(정신분열), 망상, 환청 등이 생긴다. 셋째로, 뒤쪽으로 넘어가서 공격하면 불면증(어깨 뒤에서 짓누름)이 생긴다. 

  특히 조현병은 제사와 억압·폭력의 죄(부계)와 무당의 죄(모계)가 합쳐졌을 때 나타나는 가장 강력한 저주다. 너무나 많은 영이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이때 무당의 죄가 아니라 자기 조상들 중에 스님이 있었다거나 산신을 섬겨도 조현병이 걸린다. 이때는 대부분 본인이 회개가 안 되니 부모가 대신 회개해야 한다.  

 

5. 귀신과 뱀들은 어떻게 다르며, 각각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귀신과 뱀들은 같은 존재들인가? 그런데 예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며 뱀을 집어올리며"라고 구별해서 말씀하셨다(막 16:17-18). 고로 이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필자는 사역 경험을 통해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첫째, 귀신(Demons)은 하늘에서 타락하여 떨어진 천사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이것들이 사람 속에 들어올 때에는 사람의 형상이나 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말을 하기도 하고, 속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물체를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다. 제기나 연꽃 그리고 촛불, 대못이나 압정 등의 모습을 취한다. 그리고 이들은 대체로 사람 몸의 특정 부위(어깨, 머리 등)에 앉아 있거나 박혀 있다. 이러한 귀신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고 인격적으로 꾸짖고 명령해서 쫓아내야 한다.

  둘째, 뱀(Serpents)은 땅에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파송되었다가 타락한 천사들로 추정된다. 이들은 주로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뼈와 살, 장기 속에 똬리를 틀고 박혀 있다. 위장을 칭칭 감고 있거나, 뇌혈관 속에 들어가 있다. 뱀들은 말로 해서 잘 듣지 않는다. 이들은 '집어 올려야(take up)' 한다. 즉, 사역자의 영적 손으로 잡아채서 빼내야 한다. 대체로 성령의 불로 태우거나 영적인 칼로 잘라내는 물리적인 영적 타격을 가해야 나간다. 

 

6. 질병 치유를 위한 축사를 받으려면 당사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아무리 능력 있는 사역자를 만나도, 본인의 준비가 없으면 헛수고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고 사역을 받아야 한다. 

  첫째,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회개하지 않으면 악한 영은 나갈 명분이 없다. 왜냐하면 영들이 "나는 합법적으로 이 사람 몸에 들어와 있다"고 버티기 때문이다. '회개 기도문'을 가지고 최소 1,000번 이상, 눈물로 뼈를 깎는 회개를 하고 와야 한다. 회개를 많이 할수록 사역자가 손을 댈 때 영들이 술술 빠져나온다. 회개하지 않고 오면 영들이 서로 엉겨 붙어 꼼짝도 하지 않는다.

  둘째, 질병의 강도가 센 경우에는 2가지 필요한 조치를 더 취해야 한다. 일반적인 회개로도 해결되지 않는 강력한 영들이 있다. 오래된 가문의 저주나 중한 질병의 경우다. 이때는 '금식 기도'를 병행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하셨다. 곡기를 끊고 죽기 살기로 매달려야 한다. 또한 '속죄 예물'을 드리는 것도 방법이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간절함을 보일 때 영적 돌파가 일어난다. 

 

7. 사역자는 질병 치유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놀랍게도 사역자는 남을 치료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병들어 그리고 귀신들이 쳐서 죽는 사역자가 의외로 많다. 준비 없이 덤비면 100% 당하기 때문에 자기보호조치를 먼저해야 한다. 그것은 2가지다. 

  첫째, 가장 먼저는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사역자 자신의 속에 악한 영이 없어야 한다. 내 속에 음란의 영이 있으면 환자의 음란 영을 끌어당기고, 내 속에 탐욕의 영이 있으면 환자의 탐욕 영과 결탁한다. 사역자는 매일매일 철저히 회개하여 자신을 정결한 통로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내 영이 묻어가지 않고, 환자의 영이 내게 옮겨오지 않는다.

  둘째, 악한 영들로부터 자신과 가족과 사역자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보호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 오늘 사역할 때 악한 영들이 나와 내 가족,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달라붙지 않게 막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의 불과 보혈로 자신을 감싸는 영적 방어막(Shield)을 쳐야 한다. 이것 없이 무방비로 사역하면 그 영들이 집에 가서 자녀들을 공격하고, 교회를 분란에 빠뜨린다. 

 

8. 축사와 치유 사역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가?

  그리고 축사의 실제 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영적 무기와 권세를 사용하여 사역하는 것이 좋다.

  첫째, 뱀은 집어올리고 귀신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나갈 것을 명령하라. 사역자의 영적 손으로 환자의 몸속에 있는 뱀들을 낚아채듯 집어내야 한다. 뱃속 깊이 박혀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역사하는 귀신들에게는 "더러운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단호하게 꾸짖어야 한다.

  둘째, 하늘의 군대 천사들을 불러내어 그것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도록 명령하라.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몸에서 나온 영들을 그대로 두면 공중에 떠돌다가 다시 들어오거나 옆 사람에게 들어간다. 반드시 뒤처리를 해야 한다. "하늘의 군대 천사들은, 지금 나온 이 악한 영들을 즉시 결박하여 음부(무저갱)로 끌고 갑니다!"고 명령해야 한다. 필자는 사역할 때 항상 군대 천사를 대기시켜 놓고, 나오는 족족 포승줄로 묶어 음부로 끌어가라고 명령한다. 

  셋째, 사역자에게 귀신 쫓는 은사와 영적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라. 하나님은 사역자에게 다양한 무기를 주신다. 손에서 '성령의 불'이 나가게 하여 뱀들을 태우고, 손끝에 달린 '영적 칼'로 뱀들을 토막 낸다. 또한 손에서 '예수의 피(보혈)'가 뚝뚝 떨어지게 하여 영들을 녹여버린다. 이런 은사는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밋밋한 손으로 안수하지 말고, 불과 칼과 피가 나가는 능력의 손이 되도록 기도하라. 

 

9. 실제 축사와 치유 사역자는 어떤 순서로 사역을 진행하는가?

  필자가 실제 행하고 있는 사역의 프로세스(Process)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환자를 의자에 앉게 한 다음, 먼저 보호 기도를 하고, 안수하고 머릿속에 불을 넣으면서 영을 진단한다. 가장 먼저 나와 환자를 보호하는 기도를 한다. 그리고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의 불을 집어넣는다. 이때 동시에 손끝의 감각을 통해 환자의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영이 있는지, 회개는 얼마나 되어 있는지(영이 굳어있는지 부드러운지)가 즉각 진단된다.

  둘째, 환자를 평안히 눕게 한 다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씩 영을 진단하고 축사한다. 앉아서 하는 것보다 누워서 하는 것이 환자도 편하고 사역자도 깊이 다룰 수 있다. 머리, 눈, 코, 입, 목, 가슴, 배, 자궁, 무릎, 발끝까지 순차적으로 훑어 내려간다. 각 장기마다, 뼈마디마다 숨어 있는 영들을 찾아낸다. 위장에는 뱀이 얼마나 꼬여 있는지, 가슴에는 어떤 대못(상처)이 박혀 있는지 영안으로 보고 손으로 느낀다.

  셋째, 축사할 때에는 사역자의 손에 장착된 칼과 불을 사용한다. 그리고 군대 천사를 불러서 몸 밖으로 나온 영들을 음부로 끌어가게 한다. 진단이 끝나면 본격적인 수술이다. 영적 칼로 긁어내고, 불로 지진다. 환자가 아픔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영이 나가는 통증이다. 끄집어낸 영들은 즉시 대기 중인 군대 천사에게 인계하여 음부로 보낸다. 이 과정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넷째, 축사를 마치면 보혈을 몸에 집어넣으면서 몸을 치유한다. 필요하면 치유 천사를 부른다. 청소가 끝났으면 빈집으로 두면 안 된다. 귀신이 나간 자리에 '예수의 보혈'을 채워 넣는다. "주여, 이 비어 있는 혈관과 장기에 주의 보혈을 가득 채워 주소서." 보혈은 상처를 치유하고, 다른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코팅막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망가진 장기가 회복되도록 치유 천사를 불러 "찢어진 위장을 꿰매라", "녹아내린 관절을 새것으로 교체하라"고 명령한다. 

 

10. 나오며

  사실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생생한 영적 전쟁의 현장이 축사와 치유사역의 현장이다. 고로 질병 치유는 막연한 기도가 아닌 것이다.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무기가 필요한 실제적인 전투인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핵심은 결국 '예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이다. 그러나 그 능력이 내 것이 되려면 '믿음'과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설마 이렇게 한다고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낫겠어?" 하는 의심을 버리라. 뱀을 집어 올린다면 몸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이고, 귀신을 꾸짖으면 몸에서부터 떠나가는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질병의 원인을 찾아보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이제는 더이상 두려워 말고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인 것이다. 먼저는 내 죄를 회개하고, 내 몸속의 더러운 것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몰아내야 한다. 이때 보혈과 불과 칼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이때 사역에 필요한 영적 무기들기 있다면 그것을 추가로 사용하라. 혹시 이러한 영적 무기들이나 보혈의 자신의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주님께 달라고 요청하라. 그리고 사역자는 사역하면서 자기 또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멘토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사역할 때에 들어온 영들을 찾아서 뽑아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120년의 수명을 건강하게 누리며, 마지막 날까지 주님의 일에 힘쓰다가 영광 중에 천국에 입성하는 복된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될 것이다. 

 

 

2025년 12월 07일(주일)

정보배 목사

 

 

[설교요점]

이 설교는 모든 육체적 질병의 근원을 영적인 차원에서 해석하며, 특히 조상의 죄, 그중에서도 제사(우상숭배)의 죄로 인해 귀신과 뱀 같은 악한 영들이 몸에 들어와 병을 유발한다고 역설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는 단순히 의학적 치료를 넘어선 철저하고 깊은 회개가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회개를 통해 예수의 피가 몸에 들어와 악한 영을 녹여내야 하며, 이때 영적 권세가 있는 사역자는 군대 천사를 동원하여 뱀은 ‘뽑아 올리고’ 귀신은 ‘꾸짖어 쫓아내는’ 축사를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사역자 역시 자신을 영적으로 깨끗하게 보호해야 하며, 환자는 반드시 진실된 회개를 통해 악한 영을 몰아내고 치유를 완성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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