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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l4PFQBkudm8
날짜 2026-05-10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1:5~6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6-05-10(일) 주일1부예배

제목: 천국에서 성도들이 실제로 갖게 될 4가지 신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한계시록 1:5~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l4PFQBkudm8

 

 

1. 들어가며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품고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다 천국에 들어가 똑같이 ‘왕 같은 제사장’ 노릇을 하며 평등하게 살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이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영적 세계와 천국의 실상은 철저한 계급 사회요, 행정 국가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천국에 큰 자와 작은 자가 있으며, 섬기는 자와 섬김을 받는 자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열 고을을 다스리는 자가 있는 반면, 아무 상급 없이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자도 존재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장차 천국에서 어떤 신분으로 살아가며, 얼마만큼의 땅과 집을 차지하게 될지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 구약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과 땅 분배 역사 속에 그 1:1 팩트를 완벽하게 감추어 두셨다. 무저갱에 사탄 마귀가 결박되어 있고 하늘에서 천년왕국이 진행 중인 지금, 이 땅에 합법적으로 내려온 조상 귀신들과 피 튀기게 싸워 승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천국의 아름다운 기업을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천국에서 성도들이 실제로 갖게 될 4가지 신분과 상급의 1:1 팩트는 무엇이며, 내 육체를 장악한 악한 영들을 몰아내는 정확한 축사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천국이 공산주의적 평등사회가 아니라, 철저한 4대 계급과 차등 상급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성경적 팩트는 무엇인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천국의 상급과 지위를 평등하게 뭉뚱그려버린 얄팍한 교리다. 성도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은혜와, 이 땅에서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천국의 상급을 철저히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공생애 내내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와 천국에서의 상을 받는 문제를 분명하게 다르게 언급하셨으며, 천국에서 상을 받는 것에 있어서도 철저한 차등 상급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마 18:4, 20:27-28).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20:27-2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천국에는 명백히 '큰 자'와 '작은 자'가 존재한다. 첫째가 되기를 원하면서 세상적 가치관으로 군림하기를 애셨던 자는 천국에 들어가면 남을 수종 드는 '종(섬기는 자)'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누가복음 19장의 므나의 비유를 보라. 똑같이 한 므나를 받았으나 열 므나를 남긴 종은 열 고을을 차지하는 통치권을 얻었고, 다섯 므나를 남긴 종은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었다. 그리고 하나도 남기지 못한 종은 있는 것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이것은 결코 비유가 아니라 실제 천국에서 벌어질 영원한 지위와 영토의 차이를 보여주는 팩트인 것이다.

  그리고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와 열 처녀 비유 역시 동일한 영적 법칙을 증언한다. 충성도에 따라 기업의 크기가 달라지며, 여분의 기름(성령과 회개)을 준비하지 못한 자는 성문 밖으로 내쳐진다는 것이다. 그렇다. 천국은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고 목숨을 걸고 충성한 자들에게는 그 분량만큼 정확한 지위와 영토가 계산되여 보상이 되는 완벽한 공의의 나라인 것이다.

 

3. 창세기 족장들의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기는 자'의 영적 팩트와 천국 왕권의 예표는 무엇인가?

  천국에서 우리가 얻을 영원한 기업의 예표는 B.C. 2031년 아브라함의 소명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은 천국 기업을 상징하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믿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이삭의 시대에는 장차 인류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예표되었다.

  그리고 야곱의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이기는 자'의 진정한 의미가 계시된다. 천국 상급을 차지하는 이기는 자가 되려면, 반드시 얍복강에서 자기의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기도에 전념하여 악한 영들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야곱은 장자의 축복(기업계승, 가정의 제사장직)을 자기 혼자만 누리지 않고 12명의 아들 모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을 귀히 보시고 '이긴 자'라는 뜻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신 것이다. 나아가 B.C. 1876년 야곱의 유언을 통해성도, 넷째 아들 유다와 열한 번째 아들 요셉에게 '통치자의 지팡이'(창 49:10)와 '뛰어난 자의 정수리'(창 49:22-25)라는 강력한 왕의 축복이 선포되었는데, 이는 장차 천국에서 왕 노릇 할 자들의 꽃과 열매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4.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는 우리가 천국에서 얻게 될 영토와 어떻게 1:1로 매칭되는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영도 아래 마른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진격했다. 7년간의 피 튀기는 정복 전쟁을 치른 후, 8년에 걸쳐 가나안 땅을 분배받게 되는데, 이 과정은 성도들이 장차 천국에서 배정받을 땅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신분을 1:1로 완벽하게 보여주는 시청각 교재와 같다.

  이때 땅을 분배받는 세 가지 방식이 있었다. 첫째, 끝까지 긍정적인 믿음을 지켰던 2인자 갈렙과 여호수아는 제비뽑기를 거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요청한 핵심 요새를 특별 기업으로 하사받았다는 것이다. 이때 최고의 영도자 여호수아는 딤낫세라를 받았고, 2인자 갈렙은 헤브론을 자기의 특별기업으로 하사받는다. 둘째, 전쟁에 가장 많은 군사를 보내고 선두에서 목숨 걸고 맹렬히 싸웠던 유다, 에브라임, 므낫세 반 지파는 가나안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가장 넓은 땅을 제비 뽑아 얻었다는 것이다. 셋째, 전쟁을 미적거리며 눈치만 보던 나머지 7지파는 가나안의 변두리 지역을 작게 분배받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한 천국의 실상이다. 천국 영토의 분배는 결코 우연이 일어나지 않는다. 사실 가나안 땅 분배 원칙으로 작동된 '제비뽑기'는 인간의 눈에는 우연 같지만 영계에서는 '우연으로 위장된 하나님의 불꽃 같은 저울'인 것이다. 이 땅에서 우상숭배를 통해 내려와 내 육체 속에 둥지를 튼 귀신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워 쫓아낸 분량만큼 천국의 땅을 자신의 기업으로 받는 것이다. 그리고 주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던진 분량만큼 천국에서 자신이 받을 땅의 크기와 위치가 결정되는 것이다. 전쟁을 회피한 자에게 천국의 중심부 노른자 땅은 결단코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5.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 1장에서 성도들을 '왕과 제사장'이 아닌 '왕국과 제사장들'로 기록한 영적 팩트는 무엇인가?

  한국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대한 오역 때문에 자신이 천국에 가면 무조건 '왕 같은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헬라어 원문에서 '히에라튜마(hierateuma)'는 개별적인 제사장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제사장 체계(priesthood)'를 의미한다. 사도 요한 역시 천국의 정확한 계급 체계를 요한계시록 1장에서 팩트 그대로 증언했다(계 1:5-6).

계 1:5-6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만드셨다고 결코 언급하지 않았다. 헬라어 원문은 말한다. 분명히 우리를 '왕국(나라, basileia)'과 '제사장들(hiereus)'로 만드셨다고 말이다. 왜냐하면 천국이라는 왕국 안에는 절대적인 왕 노릇을 하는 소수의 통치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돕는 장관이 있고, 다수의 일반 백성이 있으며, 섬기는 종들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들로 철저히 나뉘어 있다. 성도라고 해서 모두가 평등하게 제사장과 왕이 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성경 원어는 명확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의 체계가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제사장의 계급도 대제사장과 제사장, 레위인과 나무패며 물긷는 자(나중에는 느디님 사람들)으로 나눠어 있기 때문이다. 

 

6.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대제사장(24장로)과 제사장(144,000명) 계급이 천국에서 누리는 압도적인 실상은 무엇인가?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은 12지파와 레위인의 분배 방식에 따라 명확한 4가지 신분 계급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계급은 그들이 사는 장소가 어떻게 다르며, 예배드릴 때에 어디서 예배드리는지를 통해서 확인이 된다. 이들을 실제로 천국에서의 4대 계급 체계로 구분이 되는데, '24장로들'과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 그리고 '평신도로서 땅과 집을 가진 자들'과 '변두리에 사는 자들'로 구분되어 있다. 

  이제는 이들이 살아갈 때의 모습을 가지고 이들을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들이 천국에서 살아갈 때에는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이 아니라 그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둘째 하늘 아래에 마련된 시온산(원뿔형처럼 생겨서 아래쪽은 넓은데, 위로 갈수록 좁다)에 거주하는데, 이들이 사는 장소는 정확히 '왕의 계급 체계'를 따른다. 하나님의 보좌가 가장 가까운 맨 꼭대기에는 '24장로들'이 살고 있고, 바로 그 아래에는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밑에서부터 맨 아래까지는 '평신도서 땅과 집을 가진 자들'이 살고 있으며, 이 성의 평평한 변두리 지역 즉 꽃밭에서는 간신히 턱걸이로 올라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예배드릴 때의 모습으로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때는 이들이 '제사장 계급 체계'를 따른 순서대로 앉고 서서 예배를 드린다. 이러한 제사장 계급의 정점에 있는 첫 번째 계급은 바로 대제사장(24장로) 계급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명을 주어 파송하신 최고의 종들로서, 왕 노릇 하는 자들 중의 왕 노릇을 하는 절대자들이다. 이들은 예배드릴 때면 24보좌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데, 24장로의 자리는 이미 2천 년 전 경에 거의 확정되었기에 현재의 성도들이 차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물론 유동성은 있을 수 있다). 이들은 예배 시 가장 앞에 마련된 24보좌에 앉아서 자기 마을(24개의 마을들 중에 하나)의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린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천국에서 행하는 대제사장인 직무이다. 즉 읻르은 자기가 들고 있는 수금으로 찬양함으로 주 예수님을 기쁘게 한 다음, 자기 마을 내의 성도들의 기도를 금 대접에 담아 주님께 올리는 것이다. 참고로 이들이 살고 있는 장소를 보면, 10층 이상의 초고층 저택에 살고 있고 1,000평 이상의 광활한 영토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저택은 매우 커서 영광스러운 연회를 늘 베풀며 살아간다. 또한 이들은 성문 밖으로 나가 성밖 거주자들인 열국 위에 왕으로 통치할 뿐만 아니라, 온 은하계의 별들 위에서 왕 노릇 하며, 그들의 머리에는 수 개에서 10개 이상의 찬란한 면류관을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계급은 제사장(144,000명) 계급이다. 이들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사역적 예정을 입고 이 땅에 파송된 사명자들이다. 이들 중 소수는 성밖으로 나가서 왕 노릇을 하는 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천국에서 막강한 '주인 노릇'을 하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자기 저택에 매일 경호원들과 일꾼들을 출근하여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면 14만 4천 석의 자기 전용 보좌에 앉아 예배를 드리며, 대제사장 다음으로 고급스러운 예복을 입고 다양한 보석으로 치장된 면류관을 쓴 채 예배드리는데, 면류관은 전혀 무겁지 않다. 참고고 이들이 살고있는 곳을 보면, 이들은 최소 500평에서 1,000평 정도의 넓은 땅에서 살고 있으며, 3~10층 규모의 화려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도 역시 자기 집에서 풍성한 연회를 베푸는 것을 볼 수 있다. 

 

7. 사역적 부르심이 없어도 치열한 영적 전쟁으로 승리한 자들이 오르는 '레위인 계급'의 영광은 어떠한가?

  천국에서 세 번째 계급은 레위인 계급이다. 이들은 144,000명처럼 창세 전부터 지명된 사명자로 파송된 것은 아니지만,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피 튀기는 영적 전쟁을 치러 귀신들을 몰아내고 진리를 사수함으로써 스스로 '이기는 자'가 되어 천국에 입성한 위대한 성도들이다. 예수의 피 값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기본적으로 영적으로 레위인의 신분이 주어진다. 하지만 레위인 계급에 속한 자는 많지 않다. 

  이들이 예배드릴 때의 모습을 보면, 이들에게 개인 보좌는 주어지지 않았만, 14만 4천 명의 보좌 바로 뒤에 서서 종려나무를 들고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광을 누린다. 그렇지만 이들도 영적 전쟁의 승리자이기에 1개에서 5개 이하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는데, 이들은 천국에서 약 50평에서 500평 정도의 자기 소유의 땅(기업)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1~5층(보통 1~3층) 규모의 천국 집을 가지고 살고 있다. 물론 이 땅에서 주를 위해 바친 헌신과 눈물의 분량이 크다면, 레위인 계급이라 할지라도 가끔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집을 소유하기도 한다. 사역자가 아니더라도 자기 육체를 쳐 복종시키고 주님을 섬긴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아름다운 영광이 바로 이 계급인 것이다.

 

8. 간신히 천국에 입성한 '느디님' 계급의 삶과, 회개치 않아 생명책에서 지워진 자들의 팩트는 무엇인가?

  네 번째 계급은 느디님 사람(나무 패며 물 긷는 자) 계급이다. 여호수아 정복 당시 히위 족속이었던 기브온 거민들이 스스로 항복하여 성막의 허드렛일을 자처했던 것처럼, 이들은 마땅히 지옥에 가야 할 죄인이었으나 주님의 은혜로 간신히 턱걸이하여 천국에 들어간 섬기는 자들을 예표한다. 그런데 이들은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거의 없기에 이들은 천국에 자기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집이 없으니 주님을 초대할 수도 없고, 자기 집에서 연회를 열 수도 없다. 이들은 천국 변두리의 꽃밭에 거주하며, 오직 돗자리 하나 펴고 누울 수 있는 크기의 작은 땅만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이 평소에 하는 일을 보면, 이들은 24장로들과 144,000명의 사람들로서 왕 노릇 하거나 주인 노릇하는 이들의 대저택으로 출근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있음을 본다. 그러나 천국은 세상과 달라서, 이들이 모욕적인 삶을 살거나 땀 흘리는 고된 노동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기 주인에게 야단을 맞는 비굴함도 없이 오직 즐거움과 감사함으로 자기의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반면에,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이 땅에서 죄를 짓고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며, 회개마저도 거부한 채 편안함만 좇던 자들은 마지막 심판 때에 어찌 되는가? 그들은 예수의 피로 구원을 받아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채 있었으나 대부분 죽을 때에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면서 성밖으로 쫓겨나든지 아니면 지옥에 떨어지기도 한다. 한 마디로 이런 자는 결코 새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스스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 밖으로 쫓겨난 그곳 거주자들은 여전히 땀 흘려 노동해야 하고, 일하다가 다치고 상처를 입어 생명나무 잎사귀를 짓이겨 상처에 바르고 치유를 받아야만 한다. 나아가 똑같은 성 밖이라고 할지라도 더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날 자도 있는데, 그곳에서는 형벌도 받게 된다. 이것이 말씀과 성령의 검으로 싸운 자와 싸우지 않은 자의 영원한 격차인 것이다.

 

9. 내 육체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귀신들을 뽑아내고 천국 상급을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축사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이 엄청난 영원한 신분의 격차가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마 24:44). 예수님의 승천직후 우두머리인 사탄마귀가 무저갱에 결박되어 있기에, 우리가 지금 맞서 싸워야 할 주적은 마귀의 졸개들로서 우상숭배와 제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내게 들어온 뱀들과 귀신들일 뿐이다. 이 더러운 뱀들과 귀신들은 우리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내게 내려오기도 하고, 내가 직접 범죄했을 때에 합법적인 권리를 얻어서 들어오는데, 뱀은 가는 실처럼 자기의 몸의 크기를 줄여서 들어온다. 그리고 귀신들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보통 집을 짓는데, 이들이 모습은 어떤 짐승들의 모습을 하고 있음을 보여진다. 그래서 뱀들과 귀신들은 우리 육체의 장기와 혈관 그리고 신경이나 귓바퀴 같은 곳에 들어와서 산다. 

  그렇다면 이 악한 영들을 내쫓고 몸의 토지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단지 감상적인 기도나 율법적인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다. 오직 자백하는 '회개'만이 통하기 때문이다(요일 1:9). 우리가 피를 토하듯 자기 조상과 자기의 죄를 자백할 때, 놀라운 영적 메커니즘이 가동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한 방울씩 들어오던 피는 회개가 깊어질수록 내 육체를 가득 채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뱀들이 내 몸에서 이격되고 또는 녹아내린다. 그러면 이들도 고통을 견디다 못해 비명을 지르면서 떠나간다. 특히 성령사역자들에 의해 '성령의 불과 칼'이 들어와 그들을 태우고 찌르고 짜르면 더 빨리 그것들을 몸밖으로 내보낼 수가 있다. 이 때 사역자들이 사용하는 '성령의 불'은 이격된 귀신들의 잔재와 그들이 지어놓은 영적 쓰레기(저주와 질병의 집)를 불태워 소멸시키고, 그리고 '성령의 칼'은 귀신들이 가문과 엮어놓은 질긴 사슬을 단숨에 잘라버린다. 예수님의 피가 이격시키고 녹이며, 성령의 불과 칼이 태우고 자르는 이 완벽한 이중적인 공격이 매일의 삶에서 이루어진다면, 그동안 뱀과 귀신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는 우리의 육체가 성령의 통치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10. 나오며

  지금까지 천국에서 성도들이 얻게 될 4가지 신분과 기업의 팩트, 그리고 영적 전쟁의 정확한 메커니즘을 살펴보았다. 

  천국은 막연하게 모두가 평등한 왕 노릇을 하는 곳이 아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사용된 정복의 원칙과 땅을 분배받았던 기업분배 원칙이 그대로 저 영원한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작동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천국에서 모든 성도들은 대제사장과 제사장, 레위인과 느디님 사람이라는 4대 계급의 구분되어, 그들이 거주할 땅이 결정되고, 그들이 예배할 때에는 그들이 예배하는 자리가 결정되어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만약 지금이라도 우리가 천국에서 기업으로 받을 땅을 더 넓게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여호수아의 군대처럼 영적 전쟁을 많이하여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고 다른 사람들 속에 있는 영들도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천국에서 높은 신분을 갖기를 원하면다면,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고 헌신해야 한다. 사실 천국에서 높은 신분의 사람은 하나님이 지명하여 불러내어 이 땅에 보낸 사명자들이기 때문에, 사명을 받아 이 땅에 온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겨주신 일에 충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명자가 아닌 평신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그때에는 스스로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던 나실인처럼 살면 된다. 즉 자신이 비록 사명자로 보냄을 받지 않았더라도, 민수기 6장에 나오는 나실인처럼 포도주(세상 향락)를 끊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으며(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함), 시체(자신을 거룩히 구별되었음을 허무는 행동)를 멀리하고, 철저한 헌신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 적어도 하나님께 항복하여 자신을 드렸던 기브온 거민들(느디딤 사람들)처럼 되어서, 자신은 성전의 문지기라도 좋사오니 주의 일만 감당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살아가면 된다. 자신이 선지자가 아니더라도 선지자에게 냉수 하나라도 공급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새기면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사명자들과 함께 그에게 협력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힘써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의 삶 속에서 피를 토하는 회개를 통해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들여 자기 안에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내보내야 한다. 큰 영들이 많아서 그 영들이 나가지 않으면, 은사사역자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이 가진 성령의 불과 칼로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리하여 장차 노동과 상처가 있는 성 밖으로 쫓겨난다거나 지옥 불에 떨어지는 자가 아니라, 오직 천국의 4대 계급 안에서 세탁이 필요 없는 눈부신 세마포 옷을 입고 만나와 포도주가 넘치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더 나아가서는 온 은하계의 별들 위에서 영원토록 왕 노릇 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6년 05월 10일(주일)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성경의 가나안 땅 분배 사건을 예표로 삼아, 천국에서 성도들이 누리게 될 차등적인 기업과 네 가지 신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보배 목사는 모든 성도가 천국에서 동일한 지위를 갖는다는 통념을 깨고, 이 땅에서의 영적 싸움과 충성도에 따라 장차 거주할 땅의 크기와 위치, 그리고 영원한 계급이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구체적으로 천국의 신분을 24장로(대제사장), 보좌에 앉아있는 144,000명(제사장), 서서 예배드리는 허다한 무리들(레위인), 더 멀리 바깥쪽에 서 있는 사람들(느디님 사람)의 네 부류로 구분하며, 이는 구약의 직분 체계가 천국의 질서를 미리 보여주는 것임을 논증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들이 안일한 신앙에서 벗어나 나실인과 같은 헌신과 이기는 자의 삶을 통해 하늘의 상급과 영광스러운 신분을 준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적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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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5(주일) 주일낮1부예배 제목: [기독론(25)] 교회시대에 이기는 성도들이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계12:10~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Egc24gnTaWo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의 마지막 장을 살아가고 있다. 해가 뉘엿뉘...
    Date2026.02.16 By갈렙 Views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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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독론(20)] 야곱의 생애에 나타난 한 분 하나님의 3가지 사역의 놀라운 결실(계21:10~12)_2026-02-08

    2026-02-08 주일낮2부예배(11시) 제목: [기독론(20)] 야곱의 생애에 나타난 한 분 하나님의 3가지 사역의 놀라운 결실(계21:10~1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MihM_EWt5xE 1. 들어가며: 내 삶의 거울, 야곱의 생애 필자는 목사로 안수받은 지...
    Date2026.02.08 By갈렙 Views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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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리민족사명(01)] 마지막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맡겨주신 고귀한 사명은 무엇인가?(출19:3~6)_2025-12-14(주일)

    2025-12-14(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우리민족사명(01)] 마지막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맡겨주신 고귀한 사명은 무엇인가?(출19:3~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xCYJh-uzqPQ 1. 들어가며 이번 메세지는 필자의 인생 60 평생을 결산하는 아...
    Date2025.12.15 By갈렙 Views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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