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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벨의 아들 욕단 민족의 이동과 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은?(10:21~31)

[일시] 20251221(주일) 오전9, 11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110장 고요하고 거룩한 밤,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PW: 믿음,

MIW: 시대적 사명

T.S: 믿음이란 성경과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민족의 조상을 찾아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우리 민족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회개하여 복을 받는 것입니다.

 왜 우리 민족은 우리 민족의 뿌리에 대해 조금 무지했을까요? 그것은 역사의 기록을 없앤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2천년전 고조선에 관한 수많은 서적들을 없앤 때는 신리가 불교를 국교를 받아들일 때였습니다. 신라 법흥왕(514~540) 에 불교를 국교로 만들이 위해 상제를 섬기던 고조선에 관한 책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조선을 건국한 조선의 태종과 세조와 성종 때에 사대주의 사상 때문에 수많은 고조선에 관한 고서들이 사라졌습니다. 가장 많이 사라진 때는 일본이 이 나라를 지배하면서부터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51종의 20만권이나 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책을 불태우거나 강탈하여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그러나 한 가지 없앨 수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한반도에 남아있는 고인돌이었습니다. 고조선의 땅이었던 요녕성에 326한반도에 있는 4만기의 고인돌을 가져갈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출토되는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고고학적 사료들을 다 조사해보면, 우리 민족의 기원은 단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이 단군이 성경에 나오는 에벨의 아들 욕단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첫째로, 욕단민족은 창세기 10장 이후 역사에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역사를 고대근동이나 유럽이나 인도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들은 동쪽으로 이동하였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대아우르에서 모여 살고 있던 셈족과 함족이 바벨탑 사건을 전후로 동쪽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몇 달을 걷고 또 걸어서 어느날 백두산에 도착하였을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B.C.2333년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갈 수 없는 동쪽의 땅에 자리를 잡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그들이 함족이었던 지나족 곧 중국 사람들과 싸우다보니 좀 더 평화로운 곳으로 이주했는데, 그들이 내려간 마지막 종착지가 바로 전남 화순이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욕단 민족이 화순에 정착한 시기는 대체 언제였을까요? 지난 주에 우리는 고인돌의 마지막 정착지였던 화순 도곡면과 춘양면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마주 대하였습니다. 그곳은 전 세계 최대의 고인돌이 있었으니, 무려 596가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200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에 그곳을 등재했습니다.

 이로써 한반도의 고조선의 역사를 실제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전남 화순의 고인돌 유적지는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서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고인돌 유적지와는 다르게 3km 거리고인돌 약 600가 밀집되어 있으며, 채석장이 함께 존재고인돌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화순 도곡면에는 고인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효산리에 얼마나 떨어져 있지 않는 대곡리라는 마을에서는 1971년에 청동기시대의 유물들 11이 대거 출토되었습니다. 유서깊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어떻게 해서 욕단민족이 전남 화순까지 와서 살게 되었고 거기서 엄청난 족장들과 무당들을 배출하게 되었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서, 우리 민족이 과연 어떤 민족이었으며, 이 마지막 이 시대에 어떤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셈의 3대손인 에벨에게는 벨렉과 욕단이라는 아들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바로 이 셈의 하나님이며, 셈은 에벨 모든 자손의 조상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은 자신을 장차 벨렉의 5대손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만 소개하지 않고, 여기에서는 자신을 에벨의 모든 자손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일까요?

 창세기 10장에 기록된 욕단의 13아들들은 대체 누구며 그들은 갑자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에벨이 벨렉을 낳을 때에 세상이 나뉘었고 하는데 대체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가 노아의 홍수 후에 셈과 함과 야벳종족들이 어떻게 세상으로 퍼져나갔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의 일부분입니다.

 노아홍수의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은 각기 자식을 낳았고 그들은 흩어져서 각각 도시와 나라들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민족들의 명단을 보면, 70명의 이름들이 나오는데, 야벳과 함과 셈의 족속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야벳계통이 14족속, 함 계통이 30족속, 셈계통이 26족속으로 나옵니다. 이들이 각 나라와 민족을 형성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스는 이디오피아, 미스라임은 애굽, 앗수르는 앗수르를 세웠습니다.

 

 그들 중에 셈의 계보가 나오는데, 야벳과 함은 단 2대 후손까지만 기록하고 있는데, 셈은 4대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5명의 아들을 낳았으니,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을 낳았습니다(10:22).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그리고 셈의 셋째아들 아르밧삭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 낳았습니다. 그리고 에벨이 두 아들을 낳았으니, 장자는 벨렉이요, 차자는 욕단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를 통하여 이렇게 기록하게 했습니다.

10:21 셈은 에벨 온(모든)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10:25-30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10: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그런데 노아는 함을 저주한 다음에, 셈과 함과 야벳 중에서 셈의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9:26-27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인데 그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 모두의 조상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들 중에서 에벨이 낳은 벨렉의 5대 후손(벨렉-르우,스룩-나홀-데라-아브라함)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그렇다면 욕단의 후손은 대체 누구일까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은 벨렉이 낳은 아브라함만의 하나님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은 벨렉의 후손인 아브라함의 자손들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만 되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은 에벨의 차자인 욕단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벨렉의 시대에 동쪽으로 이동했던 욕단민족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은 벨렉민족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실 뿐만 아니라 욕단민족의 후예인 동이족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께서 벨렉족속에게 사명을 주셨다면 욕단족속에게도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잘 모른채 살아갈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은 에벨이 낳은 두 아들들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인류의 초기에는 벨렉족속을 사용하셨다면, 인류의 마지막에는 욕단족속도 쓰실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갈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성도들은 이제 욕단민족의 사명을 깨닫고 마지막 시대에 회개의 복음을 온 땅에 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세상 모든 민족에게는 자기들의 조상이 있습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민족에게는 자기들의 조상들이 있습니다.

 창세기 10장은 오늘날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조상들이 과연 누구였는지를 설명해주는 놀라운 계보의 책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10장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노아가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라고 칭했는데, 하나님은 셈의 4대손 벨렉의 하나님이라고만 말하지 않고 욕단의 하나님도 되신아고 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럼, 욕단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그 이름으로 뜻은 작다혹은 작게 여기다라는 뜻입니다. 그의 형 벨렉이라는 이름은 쪼개다, 나누다라는 뜻의 팔라그서 유래했습니다. 고로 벨렉분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5절에 보니, 그때 세상이 나뉘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때에 창세기 11장의 사건 곧 바벨탑 사건으로 인하여, 언어가 혼잡해지자, 인류가 분산되어 흩어지는 것을 묘사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욕단은 자신을 스스로 작게 여겨, 큰 흐름에 합류하지 않고 조용히 그곳을 떠나갔습니다. 그럼 욕단대체 어디로 이동한 것일까요?

 

 창세기 10장은 욕단에 대해 2가지 사실을 말해줍니다.

 첫째, 그는 무려 13명의 아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리고 욕단과 그의 열 세 아들들이 사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동쪽 산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떤이는 메사는 메소포타미아, 스발은 시베리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시베리아와 몽고초원을 포함하는 만주의 우리말의 고어는 새발, 새벌, 시비리, 밝은 달, 밝달, 배달이라는 단어들인데, 그 뜻이 새 땅, 새로운 벌판, 새 나라, 밝은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벨렉에서 아브라함으로 이어진 역사만을 기록하고 있어서인지, 그후로 욕단과 그의 아들 13명의 이름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이 욕단의 민족이 바로 갈대아 우르에세 동쪽으로 이동했던 동쪽의 평화로운 민족이라는 뜻의 동이족이요 이들이 나라를 세운 것이 고조선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와 주변의 나라의 고서들은 우리 민족을 총 구이족(9개의 동쪽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그들이 바로 부여, 옥저, 고구려, 예족, 맥족, 한족으로서 삼한 곧 마한 변한 진한 등)등이 이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치하는 왕을 단군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로 동이족과 구이족과 고조선은 같은 나라를 부르는 다른 명칭이었던 것입니다.

 

. 역사에서 갑자기 증발했던 욕단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성경은 이들이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가는 길의 동쪽 산지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메사와 스발은 여기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동쪽을 지칭하는 케뎀라는 히브리어인데, 이 뜻은 동쪽라는 말과 함께 시초, 근원, 고대, 앞선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근원적인 곳을 향해 간 것입니다. 왜 떠났을까요?

 그것은 벨렉의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는 말에 힌트가 있습니다. 그렇다. 그때에 바벨탑 사건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단군자손의 이동경로의 하나인 양평의 양수리에 있는 고인돌을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으로 조사해보았더니, b.c.2378이라고 나왔습니다. 이는 단군이 b.c.2333 아사달에 신시를 열기 전의 것이었습니다. 몰론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면, 단군이 나라를 세울 때에 이미 욕단민족이 이동하여 한반도에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단군의 조상인 욕단과 그의 자손들은 바벨탑사건 이전에 한반도로 이동했을 것임을 암시해줍니다.

 그런데 이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앙아시아를 지나고, 몽골초원지대를 지나고 만주벌판을 지났을텐데, 유독 여기에는 어떤 문명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이들은 이 광활한 땅을 지나가면서도 자신의 존재를 거기에 새겨놓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가고자 하는 장소가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케뎀니다. 그것은 시간적으로 보나, 공간적으로 보나 시작점을 알려주는 장소를 뜻합니다. 욕단과 그의 후손드은 단순히 동쪽으로만 간 것이 아니라 무언가 근원적인 것을 찾아서 동쪽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갈곳 없는 곳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춰섰습니다. 그것이 바로 한반도였던 것입니다.

 

. 욕단족의 이동경로에 남긴 흔적들은?

 우선 이들은 동방으로 이동할 때에 첫째로, 씨앗을 가지고 왔는데 그것이 바로 무궁화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파를 심어서 먹고 살았습니다. 중국 고서의 산해경이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해경은 고조선에 대한 가장 오래된 중국의 기록인데, 기원전 2,070년에 건국된 중국의 하()나라의 우왕(禹王)과 백익(伯益)에 의해 기록된 지리서입니다.

  군자의 나라가 있는데, 그들은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며, 짐승을 잡아먹고 두 마리의 큰 호랑이를 부린다. 그 나라 사람들은 사양하기를 좋아하고 다투지 않으며, 그 땅에는 무궁화가 있는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시든다.”

 무궁화는 샤론의 장미라고 아가서 21절에 나옵니다.

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무궁화는 히비스커스 계열의 꽃입니다. 원대 중동에서만 자생하던 꽃이었는데, 욕단족의 이동경로에 무궁화가 분포해 있습니다. 무궁화는 중동에서 페르시아를 거쳐 중앙아시아로 그리고 동아시아로 이어졌습니다. 이 식물의 이동경로가 곧 욕단족의 이동경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궁화꽃을 좋아합니다. 피고 지고를 3개월을 반복하며 피는 꽃입니다. 삼천리 강산에 다 있습니다. 신랑의 화랑들이 무궁화 문양의 머리띠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신라를 무궁화의 나라라고 불렀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휘장입법 행정 사법부의 휘장 역시 무궁화를 도안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훈장이 무궁화 대훈장입니다. 태극기의 깃봉도 무궁화의 꽃봉오리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들이 가고자 하는 곳을 정했으니 그곳은 바로 빛이 시작되는 장소 곧 태양이 뜨는 밝은 땅(밝달)이었습니다. 단군은 밝달의 임금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그들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알이랑 알이랑 알알이요 알이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미국찬송가 229장은 아리랑의 곡조를 가지고 찬송가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동쪽으로 파미르공원을 지나서, 천산산맥을 지나서, 알타이산맥을 지나서 이동하면서 노래를 불렀던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랑 하나님이랑 하나님 하나님이요 하나님이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하나님의 신명은 이었기 때문입니다. ‘신화가 많은 것도 이유 때문입니다. 알은 모세이자 근원이요 시작과 같은 뜻입니다. 알에서 얼이 나왔습니다. ‘얼골, 얼간이, 얼빠진 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셋째로, 이들은 끝까지 간 후에야 비로소 그곳에서 하늘의 하나님께 제사(제천의식의 시작)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풍속은 부여의 영고(12), 고구려의 동맹(10), 동예의 무천(10), 삼한의 5월제와 10월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사의 공통점은 전부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것ㄷ입니다. 이들은 땅의 신이 아니라, ㅂ다의 신이 아니라, 오직 하늘의 신에게만 제사를 올렸습니다. 중국은 황제가 천자로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지만, 한반도 사람들은 온 백성이 함께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것입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이들은 셈족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스스로를 천손민족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행사를 위해 만든 것이 고인돌이었던 것입니다. 욕단족의 이동경로에 중간에는 거의 고인돌이 없지만 한반도에 전세계에 있는 6만기의 고인돌 가운데 4만기가 한반도 위치해 있습니다. 알타이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수 백 개 수준이며, 시베리아 지역은 그보다 더 적습니다. 바이칼 호수 간츠에서 발견된 것은 수 십 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이동하는 동안에는 고인돌을 세우지 않다가, 한반도에 도착한 후에야 비로소 본격적으로 고인을 쌓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단순한 무덤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하늘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구조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 하나의 크기는 작게 몇 십톤이지만 큰 것은 200300이 더 되었습니다. 있으며, 그끝은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습니.

 넷째로 이들은 노아의 홍수를 기억하고 있어서, 8이라는 숫자를 매우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말씀드린 태극기8에서 나온 것이고, 고조선에 금법이 있었는데 그 수가 8가지 법(8조금법)었습니다. b.c.2333년이 시작된 고조선이 b.C.108년에 망하기까지 22백년을 존속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고향인 전남 화순은 어느시기에 조성된 마을이었을까요?

 효산리 오른쪽에 보면 대곡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 4~5세기경의 청동기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8명의 후손이 이동했다는 태극기의 8궤와 그들이 사용했던 8조법금의 숫자와 정확히 일치하는 모양의 청동팔령구가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에는 세형동검(청동검) 3, 청동팔령두 2, 청동쌍령구 2, 청동손칼(청동삭구) 1, 청동도끼(청동공부) 1, 잔무늬거울(청동세문경) 2이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고조선의 특징 중의 하나는 비파형 청동검이 발견되고 있는데, 고조선의 백성들이 사는 곳에 발견되는 검입니다. 비파형 청동검고조선 후의 대표적인 청동무기로 알려져였습니다. 조사해보니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검은 주전 4~5세기의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다뉴세문경은 지금 21센티미더 안에 13,000개의 선이 그려져 있습닏. 1MM안에 머리카락 굵기의 선 3개를 그렸다는 것입니다.

 

 특히 청동팔령구 8각형의 별모양으로 생겼으며, 각 모서리에 8개의 방울이 달려 있습니다. 그 안에 청동구슬을 넣어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것으로, 주술적·종교적인 의식용 도구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당시 족장들이 8이라는 숫자를 계속해서 기억에 갖고 살았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늘을 숭상했다는 것이 마을 이름에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늘의 신에게 예물을 드리고 싶어했는데, 산을 따라 줄지어 있는 모습이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을 닯아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고인돌을 20년이상 연구해온 고고학자는 말하기를 이 고인들이 특별한 배치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돌들이 동지와 하지에 해가 뜨는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았더니, 효산리 바로 옆에 월곡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을 옛날에는 달아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좀더 가면 도암면에서 운주사(運舟寺)가 있는데, 여기에는 천불천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두칠성 바위가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 배를 타고 이동했다는 것을 남기기 위해 운주사라고 이름하였으며, 천불천탑은 전부다 하늘의 별자리에다가 탑이 안치해놓은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경과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민족의 조상을 찾아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바벨탑이 있던 갈대아 우르에서 한반도까지는 직선거리로 6,000km나 됩니다. 도로로 이동한다면, 적어도 2~3년을 걸렸을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더 이상 동쪽으로갈 수 없는 땅끝, 바다가 막아선 곳,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곳에 멈췄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돌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감사의 제사를 올렸습니다. 드디어 찾던 약속의 땅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축복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렸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나 사람들은 동쪽의 예의 바른 나라라고 불렀습니다. 해뜨는 동쪽의 나라, 흰옷을입고 사는 백의민족이었습니다.

 

 전남은 가장 무당이 강한 동네입니다. 과거에는 단골네가 마을마다 진치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 신앙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회개로 하늘의 하나님을 되찾아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모든 민족은 다 조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이제나마 우리 한민족의 선조들이 누구였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3. 주여, 우리 민족은 욕단과 그의 후손으로서 동쪽의 밝은 땅을 찾아 떠났던 천손민족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손민족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하늘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천의식이었는데, 거기에 사용된 제단이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욕단민족의 이동경로에 무궁화꽃이 있었고, 그 끝의 동방에 하늘신앙이 있었으며, 아리랑 노래가 있었고, 노아의 8명의 식구들에 대한 정보가 숨겨져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은 우리 민족의 조상들과 우수성에 대해 알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우리 민족의 선조들을 기억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우리가 밝은 땅을 찾아서 온 욕단민족이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마지막 시대의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샤머니즘의 신앙을 벗고 회개를 통해 천국신앙을 회복하고 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우리 한민족이 동이족으로서 천손민족이었음을 깨닫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아리랑 노래를 부르면 밝은 땅을 찾아서 이 땅까지 건너온 욕단과 그의 후손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회개를 전하여 마지막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 나라의 역사에 대한 고대의 문서들이 불교가 들어오고 유교가 들어오고 일본이 들어오면서 지워지고 말았구나.

2. 벨렉과 욕단은 에벨의 두 아들들로서 하나님은 이 두 민족을 사용하시려고 처음부터 계획하셨구나.

3. 욕단민족은 바벨탑의 불신앙을 피하여 동방으로 이동하였고 그들이 세운 나라가 고조선이었구나.

4. 고인돌, 무궁화, 제천의식, 아리랑, 팔령구 등은 우리나라가 원래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민족이었음을 알려주는구나.

5. 곳곳에 새겨져있는 역사의 흔적들은 지금도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었는지를 알려주는구나.

6.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신앙을 회복하여 전 세계에 회개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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