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조상죄 회개와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갈 3:19, 4:9)
[일시] 2026년 07월 26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44장 지난 이레 동안에, 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 514장 먼동 튼다 일어나라
PW: 믿음, MIW: 저주
T.S: 믿음이란 도덕법으로서 율법은 폐지된 것이 아니므로 제2계명의 보조조항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날마다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여 구원받고 저주에서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그토록 바라고 기다리던 <평생 회개기도문>이 출간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에 기념비적인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가르쳐주신 이후에 회개를 위한 기도문이 여러 사람에 의해 제작되어오다가, 그동안 나온 여러 회개기도문들과 실제 축사현장에서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이번에 무르익은 회개기도문이 출간되기에 이르른 것입니다.
회개기도문은 2가지의 죄를 회개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는 조상들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또 하나는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할 것을 권면합니다.
여기서 ‘조상들의 죄’는 나의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내가 살면서 불편하기에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영들은 제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의 죄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구원받기 위해 회개하는 것과 내가 저주를 받아서 불편하기 때문에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회개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회개기도문은 내가 구원받는 것을 도와주고, 내게 있는 저주도 떠나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독교계에서는 이러한 회개기도문을 받아서 사용할 준비가 아직 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은 이윤호 목사의 가계저주론이라고 정의하고, 이단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단적이거나 위험성이 있으니 참여를 금지해야 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것은 2006년에 일어난 각 교단의 결의였습니다. 각 교단의 결의를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가계저주론을 따르는 것은 미신적 관행이다. 샤만의 흑주술이다. 행위구원의 변형이다. 은혜를 부정한다. 칼빈주의와 개혁주의 신학의 핵심교리에 어긋난다. 비성경적이고 비기독교적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의 완전성과 충분성을 부정한다. 천국소망을 약화시킨다. 편협적인 미신이다. 무당신앙을 부추긴다. 점쟁이나 복술가의 행동이다. 축사를 위한 기도문은 주술적 유사 주문이다. 조상탓을 하면서 유익한 고통도 부정한다. 운명론을 부추긴다. 회개를 거부한다.” 등등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근거로 성경구절을 들이댑니다. 그래서 제가 성경구절을 다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조상의 죄를 회개하는 것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기반으로 오해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에 평생 회개기도문을 발간하면서 가장 많이 질문을 받고 또한 의문을 품고 있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왜 조상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 정말로 성경적이며, 가장 예수님을 드러내는 일이며, 천국을 소망하게 해주고, 한 번 구원일지라도 탈락할 수 있다는 참된 구원론이며,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어서, 얼마나 우리 삶에 유익한 것인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이신 예수께서 오시기까지만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초등학문같은 율법에 종노릇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예수께서 오셨으니 더 이상 율법 우리 인간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날에 율법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정말 율법에 종노릇하는 것입니까?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라는 말씀은 구약에 나오는 말씀이니(출20:5), 더 이상 이러한 말씀을 지킬 의무가 없어진 것입니까?
과연 내가 예수님만 믿고 있으면, 내가 회개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저주들이 내게서 떠나가는 것일까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속죄의식만 치른 것이었을까요?
왜 우리는 예수님을 믿게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으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까?
회개하지 않으면 죽을 때에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우리는 날마다 자기의 두루마기를 빨아야 하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계속해서 회개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정말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은 비성경적이요 비기독교적이요 샤만 무당 북술가의 문화이며, 천국소망을 약화시키고, 회개를 거부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A.D.53~58) 중에 에베소 혹은 마케도냐에 머물러 있었을 때인 A.D.55~56년경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교사들 때문에 곧 이방인들들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처럼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격인 율법 아래 머물고자 하여서, 그리스도인 안에서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식당하고 있음을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낸 편지입니다.
이때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율법들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 넘어가고 있는 성도들을 지켜보면서, 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다시 돌아가느냐 질책하면서 율법은 약속하신 씨이신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렇다면, 이 말씀은 과연 예수께서 오셔서 율법말씀을 폐지했다는 뜻일까요?
그러므로 한 번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그는 더 이상 율법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일까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예수께서 율법을 폐지하셨다는 말씀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예수께서 율법을 폐지하셨으니 모든 믿는 이는 더 이상 율법을 지킬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알아듣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예수께서 오셔서 폐지하신 것은 율법 중에서 의식법들이었던 것이지,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십계명 법까지 폐지했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한 번 구원을 받은 사람이 구원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그것이 자신의 구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어도 십계명을 계속해서 지키지 않는다면 마지막에 가서는 자신이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통해 이신칭의를 강조하는 초기 서신인 갈라디아서만 주신 것이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강조하고 구원탈락의 가능성을 강력히 제기하는 히브리서도 그의 말기에 주셨다는 것을 간과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율법에는 두 방면이 있으니, 율법에는 도덕법으로서 십계명 법이 있고, 또 하나는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기 위한 예표와 그림자와 싸인으로 주어진 의식법들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율법 중에서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기 위해 주어진 율법의 의식법들만이 진짜 실체인 예수께서 오셔서 완성하셨기에 더이상 쓸모없게 되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을 받게 되고, 과거에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자신이 구원받는 데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아버지의 죄악이 자기자식 3~4대까지 내려간다고 하는 말씀이 십계명의 제2계명에 해당한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사람의 옳고 그름의 심판기준으로 제시된 십계명 법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자신이 왜 저주를 받고 있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 하나님만 원망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이 자신에게 이미 모태로부터 들어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자기자신이 지금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자백하는 회개를 안 해서 그런 것이지 하나님께서 일부러 자신에게 고난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으면, 죄를 더 이상 회개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하여, 나의 죄도 회개할 뿐만 아니라 기왕이면 조상들의 죄까지도 회개하여서, 구원도 받으시고, 저주에서도 해방받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내가 짓지 아니한 조상들의 죄를 내가 꼭 회개해야만 하는가요?
내가 짓지 아니한 조상들의 범죄를 내가 회개해야 할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어떤 이는 주장합니다. 구약의 율법은 이미 폐지되었고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으니 더 이상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에서 제2계명에 나오는 말씀 곧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거나 절하게 되면 그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한 마디로 “그것은 폐지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그리스도인들만 되면 모든 저주에서 풀려납니까? 나는 오늘도 모든 질병에서 거저 벗어나 건강해지고, 부해지며, 악한 영들의 지배를 벗어나 형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인가요? 말들은 다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든지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 자식이 불치병이나 조현병에 걸려서 온갖 의술을 다 써보았지만 낫지 않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내가 그렇게 노력하여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척교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내가 그렇게 기도해보았지만 나를 누르는 귀신들을 이기지 못해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그만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을 과연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성도가 되었음에도 음란의 죄를 벗어나지 못해 바람을 피다가 이혼하고 가정이 파탄나 애들은 산산히 흩어지고 마는데, 그것도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의 형제들과 부모의 형제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내가 자식이 사람구실을 하지 못한 채 집구석에 쳐박혀서 게임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에 걸려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나. 조상죄 회개를 거부하고 반대하는 자들의 주로 언급하는 성경구절은 대체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그동안 가계저주론이나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이 비성경적이요 비기독교적이라고 하면서 주장하는 그들의 논리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걷고 있는 대부분의 교단들은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은 개혁주의 교단교리에 어긋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조상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철저히 무시해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들이대는 중요한 4가지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이 들이대는 성경말씀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그러한 성경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과연 올바르냐 하는 것입니다.
첫째, 율법은 이미 폐지되었으니 제2계명에 나오는 보조조항같은 것은 무시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갈3:19, 4:9).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은 약속하신 씨 곧 메시야가 오시기까지만 필요한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율법을 믿고 따라가면 율법에 또다시 종노릇하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씀을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 중에서 도덕법으로서 십계명을 폐지하신 적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마 5:17~18).
다만 예수께서 누구신지를 설명해주기 위해 제정되었고 정결과 성결을 위해 주어진 의식법들은 할례법, 안식일법, 음식법, 제사법, 성결법, 절기법 등만 폐지되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의식법들은 메시야의 모형과 그림자였기 때문입니다.
자, 갈라디아서나 골로새서 말씀하고 있는 율법의 행위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그것은 다 율법 중에서 의식법들을 가리킵니다.
갈 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그렇습니다. 여기서 율법의 행위는 날들을 지키는 것을 가리킵니다. 곧 안식일과 금식일, 달은 초하루 제사,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등의 7가지 절기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해는 안식년과 희년을 가리킵니다.
갈 5:2-4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여기서 율법은 할례를 받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신은 전혀 십계명을 지키고 있지 않으면서 할례만 받고 있으면 언약의 백성이요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고 있는 자들을 개탄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사람이 의식법을 지켜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어서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됨으로 내가 의롭지 않아도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이 아닙니다. 어떻게 칭의를 얻느냐 하는 문제만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로 자신의 죄를 씻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죽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갑니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느니라 하시더라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빨고 있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러므로 도덕법으로 주신 출20:5의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겔18:20).
겔 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은 각자의 행위에 따라 심판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즉 아버지의 죄 때문에 자식이 멸망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아버지와 조상들이 죄악 때문에 후손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니 회개해야 한다는 저와 같은 주장이 틀렸다고 증언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만약 아버지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후손들이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면, 성경에 이와 반대되는 말씀들을 찢어내야 합니다.
애 5: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고로 에스겔 18장에 대한 기본적인 주석을 한 번 찾아보십시오. 주제가 무엇입니까? 에스겔서 18장은 “각자의 행위에 따른 심판의 개별성”을 말한다고 주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스겔 선지자는 마지막 즈음에 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겔 18: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장애물)이 되지 아니하리라
죄를 지었으면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나중에 심판 때에 걸림돌(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경고입니다.
혹 이 말씀을 심판의 개별성에 두지 않고 해석하면 만약 부모가 회개하고 죄악에서 떠나면 반드시 자식도 구원을 받는다고 해야 맞습니다. 에스겔 18장의 말씀은 이상하게 되어버립니다.
겔 18:27-28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만약 이 말씀을 심판의 개별성에 두지 않는다고 한다면, 부모가 회개했으면 자식은 모두가 다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를 보십시오. 부모가 믿었다고 자식 모두가 반드시 천국에 들어갑니까?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죄악으로 인하여 자식 3~4대가 고통을 겪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할거면, 그와 함께 거론된 말씀도 부정해야 합니다.
출 20:5-6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5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조상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 때문에 후손들이 복을 받는다는 말씀도 같이 부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가 믿는다도 해서 자식이 은혜를 받지 않아”라고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십계명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래서 조상들의 죄까지라도 회개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과연 사먄의 흑주술입니까? 이것이 비성경적인 것입니까?
셋째,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조상죄같은 것에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갈3:13).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런데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성도들은 속량하신 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사람의 죄값에 대한 형벌로 사망의 형벌만 당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을 저주로서 가난과 질병과 신기와 막힘의 저주까지도 십자가에서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께서 그날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헐벗었고 굶주렸으며, 멸시와 천대와 조롱과 침뱉음을 받으셨고, 죄없으신 그분이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을 제외한 모든 제자들과 당신을 따르는 모든 이들로부터 버림을 당하셨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난과 질병과 신기와 막힘의 저주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했습니다. 분명 예수께서 저주까지 담당하신 것이 맞는데, 왜 나에게는 질병이 있고 가난이 있고 신기가 떠나지 않으며, 자식들의 앞길이 막히는 것이지?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요한일서를 보니, 이미 지은 죄들을 자백할 때에라야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기록된 내 죄목들이 깨끗이 지워지며, 내 속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도 떠나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들]를 사(용서)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들]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니 공평한 것입니다. 각 사람의 조상들의 죄가 크고 적은데, 무조건 탕감이 아니라, 그 죄를 인정하고 자백할 때에 예수께서는 지상에 남겨놓은 당신의 피를 우리 몸 속에 집어넣으셔서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쫓아내 주어서 깨끗하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가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효력이 미치게 하려면 누구든지 자기가 과거에 지은 죄를 자백하고 동시에 자기 조상들의 죄도 자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넷째,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기의 죄나 그의 부모의 죄가 아니라고 했으니, 조상들의 죄는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요9:3).
요 9:1-3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명백히] 나타내고자(드러내고자) 하심이라
이 말씀은 ‘우테 우테(neither~nor)’ 구문입니다. 그의 죄도 아니고 그의 부모의 죄도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도 역시 조상들의 죄값을 3~4대까지 받게 된다는 말씀에 전혀 저촉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맹인으로 태어난 것은 그와 그의 부모의 죄도 아니었고, 다만 그 윗대 조상들 곧 3대와 4대의 조상들의 죄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결국 그가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그의 3~4대 윗대 조상들의 죄악 때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분명하게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출 4:10-11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28장에서도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명령과 규레와 법도를 지키지 않으면 모든 저주가 임하여, 그와 그의 몸의 소생이 저주를 받게 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맹인이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 28:28-29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29 맹인이 어두운 데에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하지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리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그러나 당시 예수님께서 그 맹인을 고쳐주신 것은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이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눈이 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함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도덕법으로서 율법은 폐지된 것이 아니므로 제2계명의 보조조항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날마다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여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며, 저주에서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는 이상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종교개혁자들의 만들었던 교리가 무조건 다 맞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교리를 따라가지 말고 성경을 따라가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석이 잘못되어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해석처럼 둘 다가 구덩이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은 실제 우리의 삶과 영적인 실제와 같이 보아야 제대로 해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다고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성경을 제대로 해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고 죄인인 것을 시인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저주에서 벗어나고 형통한 삶을 살아서 전도하기 위해서는 내가 과거에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주들이 내가 죽는 날까지 나를 괴롭힐 것입니다.
나. 결단의 축복
이제는 회개할 시간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얼마 안 남았는데, 언제까지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만 쏟고 계시겠습니까? 회개하여 악한 영을 떠나보십시오. 그러면, 형통한 삶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죄를 짓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받을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급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어서 회개를 시작하십시오. 평생 회개기도문이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그동안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에 관련하여 많은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조상들의 죄값을 그의 후손 이 받게 되는, 제2계명의 십계명 법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율법은 도덕법과 의식법이 있는데, 그중에 예수님의 예표와 그림자가 되는 의식법들만 폐지된 것일 뿐 십계명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아들이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버지의 죄악 때문에 아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심판을 받지 아니한다는 말씀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을 속량하셨을 뿐만 아니라 율법의 저주에서도 동시에 속량하셨는데, 그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댓가였으며,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이 더 들어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내 조상들이 지은 죄도 회개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십계명도 지키면서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내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싹 다 몰아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었다면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을 믿었다면 더 이상 저주가 없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할 뿐만 아니라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도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가계저주론과 조상죄 회개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어왔구나.
2. 예수믿는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여 구원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도 회개하여 저주에서 벗어나야 하는구나.
3. 율법 중에 도덕법으로서 십계명 법은 폐지되지 않았으니, 조상들의 죄악을 자손 3~4대가 받는 것이 맞았구나.
4. 아버지의 죄악 때문에 아들이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 죄값으로 인하여 아들이 고통을 겪게 될 수도 있구나.
5.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까지도 해결하셨지만 그것이 유효하게 되려면 날마다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구나.
6.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자기의 조상들 중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에 대한 댓가이지만 그 일로 인하여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