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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28. (월) · 「회개와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교회」 동탄명성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기독론(199)] 호세아서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예표(04) - B.C.722년 북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했는데 어떻게 다윗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나?(호3:5)

[일시] 2026년 09월 27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PW: 믿음, MIW:

T.S: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민족이 하나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에 북이스라엘의 제13대 왕이었던 여호보암2세(B.C.793~753)의 말기에 부름을 받았던 북이스라엘의 선지자 호세아(B.C.753~722)에 하나님께서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취하여 자식을 낳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자식을 셋을 낳았으니 첫째아들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신다’), 딸 로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 둘째 아들 로암미(‘내 아들이 아니다’)라는 아들을 낳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호 1:2~9).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번 더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아내를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가서 그녀를 노예시장에 사왔습니다(호 3:1~2). 이것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이런 부탁을 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혼합신앙과 바알신앙으로 전락해버린 북이스라엘을 그토록 사랑하시어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돌아오라고, 회개하라고 외치게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세운 언약 곧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고, 번성케 하겠다는 약속을 성취하기 위함 때문이었습니다(출2:24-25). ▉둘째, 그의 이름이 장차 속전을 주고 우리를 사서 구원하러 오실 예수님을 예표하기 때문이었습니다(마 20:28). 왜냐하면 호세아는 여호수아와 같은 이름이며, 여호수아가 곧 예수아인데, 예수님의 히브리어식 이름이 ‘예수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브에리의 아들’인데, ‘브에리’는 ‘솟구처 나오는 샘’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왜 북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게 하셨던 것일까요?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에게 어떤 회복의 예언을 했던 것일까요?

역사적으로 볼 때,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하던 북이스라엘은 나라가 망하고 있는 시기였는데, 어떻게 되어서 호세아 선지자가 예언한 4가지 예언이 다 성취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것을 통해 오늘날 우리 이방인들로서 구원받은 우리들은 과연 북이스라엘에게 들려주신 회복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언젠가 멸망당할 북이스라엘이 돌아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올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북이스라엘은 210년간 존속하면서 혼합종교와 바알신앙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왔는데, 어떻게 여호와 신앙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일까요?

실제로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멸망 후 나라가 없어졌고 그 뒤로 단 한 번도 왕국을 세우지 못했는데, 어떻게다윗 왕을 왕으로 섬긴다고 하고 있는 것일까요?

호세아 선지자는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는 예언 즉 말도 안 되는 예언을 마구 쏟아내고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북이스라엘의 13대 왕이었던 여로보암 2세(B.C.793~753) 말기 때부터 북이스라엘이 멸망했던 제19대 호세아 왕(B.C732~722) 때에 활동했던 선지자 호세아 선지자가 북이스라엘의 멸망이후 다시 회복될 것에 대한 예언을 한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이 곧 멸망하겠지만 북이스라엘에 대하여 최소한 5가지의 회복 예언을 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할 것이다(호1:10, 2:23).

둘째, 유다자손과 함께 북이스라엘 자손이 다윗왕을 우두머리로 세워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길 것이다(호1:11, 3:5).

셋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다시 장가들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확실히 여호와를 알게 될 것이다(호 2:18-20).

넷째,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보면 그들을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치셨지만 싸매주일 것이며, 이틀 후에 살려주시고, 셋째날에 일으켜 주실 것이다(호6:1-2).

다섯째, 여호와께서 그들의 반역을 그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게 되어 그들을 향한 진노를 거두고, 들에는 꽃이 피게 하고 나무가 번성하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호14:4-8). ▉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잘 믿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남유다에 대한 예언은 혹 성취될 수 있다고 해도,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섬기고 바알신앙에 물들어버린 북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은 결코 성취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북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은 하나님의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단정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장 아끼는 종을 통해 예언을 했어도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말씀했어도 믿을 수 있는 것은 믿겠지만 가당치 않은 내용이 들어있으면 믿지 아니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골라서 믿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자신이 제단하여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골라서 믿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지라도 말도 안 되는 예언이 들어있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바램 정도로 취급해버리고 넘어갑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믿으시고, 그것이 어떻게 확장되어 오늘의 이방인인 나에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잘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B.C.722년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이후, 북이스라엘은 정말 혼혈족이 되어버 없어져 버렸고 여호와 신앙까지 다 잃어버렸던 것일까?

보통은 다들 그렇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북이스라엘은 멸망 후 나라는 없어졌으나 민족은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며, 여호와 신앙이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4장을 보니, 예수님 시대에도 북이스라엘 곧 사마리아는 존재하고 있었고, 당시는 무너진 채 있는 성전이지만 그리심산 성전에서 다시 예배드리기를 사모하며,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여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그들이 성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성전은 누가 세웠고 거기에서 어떤 제사가 드려졌으며, 그 성전에서 어떤 말씀을 가르쳤을까를 말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4장을 읽어보면, 사마리아인들도 어떤 종교체계를 갖추고 있었으며, 메시야 사상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예수님과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그리심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요4:25

요 4: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그렇다면 예수님 당시 사마리아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되었길래 성전 신앙과 메시야 신앙을 갖고 있게 된 것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북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10개의 지파를 거느리고 북쪽으로 올라간 제1대 여로보암1세(B.C.931~910)에 의해서 생겨났지만, 제19대 호세아(B.C.942~722) 때까지 약 210년간, 어쩡쩡한 혼합주의 신앙과 바알 신앙을 가지고 있다가 망한 민족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잘못된 지식일일까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하면서 북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가서 그 민족이 되어버림으로 없어져버린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북이스라엘에게 앗수수의 국민을 이주시켜 살게 하심으로 혼혈족이 되어 북이스라엘의 신앙도 없어진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약 그렇다면, 호세아 3:5의 말씀은 성취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호3:5의 말씀은 그대로 성취가 되어집니다.

호 3:4-5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먼저,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했지만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은 것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북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린 이후에,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적어도 4차례 이상 남쪽으로 넘어온 사실을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

▉첫째, 남북왕국 분열 직후에 많이 내려왔습니다. 여로보암1세가 금송아지 제단을 세우고 레위인들을 제사장직에서 축출하자, 북쪽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대거 유다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이어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 마음을 굳게 하여 여호와를 찾는 자들”도 예루살렘으로 내려왔습니다(대하 11:13–17).

둘째, 아사왕 시대에도 내려왔습니다. 대하 15:9에는 에브라임·므낫세·시므온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아사왕에게로 넘어와 유다에 정착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셋째, 북이스라엘 멸망 이후 히스기야 왕이 통치하던 시대에도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유다에 내려와 정착했습니다. 특히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맞이하여 에브라임·므낫세·스불론 지역까지 보발군을 보내어 유월절을 지키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때 많은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비웃었지만 아셀·므낫세·스불론 사람들이 겸손히 예루살렘으로 내려왔고, 에브라임·므낫세·잇사갈·스불론의 상당수도 유월절에 참여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 앗수르 왕들의 손에서 벗어난 “남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대하 30:6, 12). 그리고 그들의 후손의 하나가 신약성경에 나옵니다.

눅 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넷째, 요시야 시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북왕국 멸망 후 약 한 세기가 지난 요시야 시대에도 므낫세·에브라임·시므온·납달리 지역에 여전히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전 수리비도 므낫세·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의 모든 남은 자”에게서 거두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왕국이 열 지파 국가로 재건된 것이 아니라, 북쪽의 남은 자들이 점차 유다와 예루살렘 중심의 “이스라엘” 공동체 안으로 흡수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이스라엘의 멸망 후에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여기에 놀라운 반전이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21대왕 살만에셀 5세(B.C.727–722)의 후계자였던 사르곤 2세(B.C.721~705)가 B.C. 720년 북이스라엘의 반란을 진압하고, 북이스라엘 주민 27,290명을 끌고 가서 앗수르의 도시들에 분산 배치합니다. 그때 북이스라엘의 병거대는 앗수르 군대에 편입시켰고, 사마리아는 이제 앗수르의 속주 곧 사메리나(Samerina)가 되어 통치를 받았습니다(왕하 17:6).

그런데 앗수르가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다시 바사(페르시아)가 바벨론을 멸망시켰는데, 바사는 사마리아를 ‘강 건너 서편’이라는 속주로 편성했고 그곳에 총독에 산발랏을 앉혔습니다. 느헤미야에 2장부터 성전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등장하는 바로 호론 사람 산발랏이 바로 강건너 서편의 총독이었던 것입니다(느 2:10, 13:28).

느 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대제사장 가문의 요야다의 아들 므낫세가 산발랏의 딸과 결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마리아가 여호와 하나님 신앙으로 되돌아가는 계기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추방당했는데, 그가 나오면서 남유다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데리고 나와 북이스라엘의 세겜의 그리심산으로 가서, 그곳에 그리심산 성전을 세웁니다(느13:28). 그때는 B.C. 450~400년경의 일입니다.

느 13: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느헤미야)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그렇다면 왜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산에 자기들의 성전을 세웠던 것일까요? ▉ 그것은 세겜이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의 성지였으며(창 12:6~7, 33:18~20, 수 24:32), 여호수아가 언약갱신을 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수 24장). 그들에게 그곳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성소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북이스라엘 땅에 있는 세겜과 그리심산은 족장시대부터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자신을 야곱의 후손이라고 한 것은 단순히 “야곱의 열 아들이 북왕국을 이루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을 특히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후손, 그리고 레위 제사장 전통을 계승한 이스라엘인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세겜 지역은 유서깊은 장소였습니다.

첫째, 아브라함이 세겜 모레 상수리나무에서 제단을 쌓았기 때문입니다(창12:6–7). 그리고 둘째, 야곱이 세겜 땅을 사고 제단을 쌓았기 때문입니다(창33:18–20). 셋째,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요4장). 넷째, 고향으로 돌아온 요셉의 뼈가 세겜에 장사되었기 때문입니다(수24:32). 그리고 다섯째, 가나안 땅을 정복하던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이스라엘 12지파와 언약을 다시 새롭게 한 장소가 세겜이었기 때문입니다(수24장). 그때 여호수아는 한 무리는 그리심산에 서게 하고, 한 무리는 에발산에 서게 하여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낭독하게 하였고 아멘 하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우리 조상 야곱”이라고 부른 것은 그 지역과 자신들의 공동체가 야곱·요셉의 이스라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그리심산은 율법에 따라서 ‘축복의 산’이었습니다.▉ 신명기 11:29에서도,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마리아 오경은 신 27장의 제단 장소를 유대교의 마소라 본문과 달리 에발산이 아니라 그리심산으로 읽습니다. 그들에게 그리심산은 단순히 편리한 지방성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기로 선택하신 참 성소’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리심산 발굴문은 그곳의 신을 실제로 여호와(YHWH)라고 부르며, “성소”, “희생의 집”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심산 성전은 바알 신전이 아니라 여호와를 섬기는 야훼 성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관점에서 그리심산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의 단순한 모조품도 아니었고, 유대인에게 거부당한 혼혈인들이 급히 만든 대체성전도 아니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공동체가 정통 여호와 신앙과 제사장직을 유지하는 중심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전은 헬라 시대에 더 확장되었으니,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기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자손이며, 제사장도 아론과 엘르아살과 비느하스 계열의 진정한 레위지파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남유다의 하스모니안 제사장 가문이 군대를 이끌고 가서 그리심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그때가 B.C. 111~110년경입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이미 350년간 그리심 성전에서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회복하여 지켰으며 성전도 세웠고 제사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마리아 여인은 약 130년전에 파괴된 그리심 산 성전에 대해 예수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그리심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나. 왜 예수께서는 일부러 사마리아에 가서 메시야가 왔음을 알려주셨는가?

예수님 당시 사마리아는 이제 로마제국의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봉신왕이었던 헤롯 대왕이 세바스테(Sebaste)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헤롯 대왕이 죽자 헤롯 안디바가 다스렸으나 그도 폐위되자 로마가 직접 통치하였으니 로마 총독 빌라도의 관할하에 있었습니다.

비록 성전은 파괴되고 없었지만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산을 성산으로 두고 독자적인 제사장과 장로 체제의 종교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공생애 때 일부러 그리로 가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마리아 사람들이 가진 메시야 사상이 남유다와는 조금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윗 왕과 같은 메시야가 아니라, 모세와 같은 선지자요 회복자인 타헤브(Taheb)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세 오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남유다 백성이 가지고 있는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시편, 예언서 등의 성경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명기 18:15-18에 나오는 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의 말씀에 따라, 장차 모세와 같은 선지자, 진리를 회복하고 모든 것을 가르칠 존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 18:15-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그러므로 요한복음 4:25에서 그 여인이 말합니다.

요 4: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특히 여기서 “모든 것을 알려 준다”는 표현은 왕이 군사적으로 통치한다는 기대보다 모세와 같은 계시자·선지자의 기대를 말한 것입니다. “타헤브”라는 명칭과 그에 관한 세밀한 교리는 주로 후대 사마리아 문헌에서 분명해집니다. 따라서 1세기 수가성 여인은 모세와 같은 종말론적 선지자·계시자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남유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짜 메시야 사상이 무엇인지를 전해주십니다.

요 4: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그것은 성전은 예루살렘에 세워져야 하고, 메시야는 다윗가문의 후손으로 오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예수님 자신이 바로 당신 그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제야 그 여인은 자신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는데 지금 있는 남자도 너의 남편이 아니라는 말이 옳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내었습니다.

요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그때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제 더 이상 지상 성전 곧 예루살렘 성전이나 그리심 성전과 같은 장소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하게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장소로 갈려진 남북을 하나되게 영과 진리로 하나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하여 호세아의 5가지 회복 예언들과 에스겔 37장에 나오는 두 막대기가 하나 될 것이라는 예언이 그대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갈라진 지 800년이 지난 이스라엘이 서로 하나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마리아를 일부러 가서 그들도 하나의 언약 백성으로 불러내셨고 다시 품어주셨습니다.

 

다. ‘내 백성이 아닌 자가 내 백성이 된다’는 예언은 어떻게 확장되었습니까?

다윗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제 북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자기 안에서 하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요 10:16).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이것을 바울과 베드로도 역시 이어받았습니다(롬 9:25~26, 벧전 2:10). 그러나 신약에서 바울(롬 9:25–26)과 베드로(벧전 2:10)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서, 이 구절을 이방인 포함에 적용합니다.

롬9:24-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루하마),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9:23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벧전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암미)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루하마)니라

바울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하며 호세아를 인용합니다. 이는 호세아의 원래 맥락(이스라엘 회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의 성취가 더 넓어졌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백성이 아닌 자”를 백성 삼으시는 은혜의 원리가, 배교한 북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호세아의 문자적·역사적 의미(북이스라엘 회복 약속)를 존중하면서도, 신약 사도들의 해석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사마리아인·이방인이 하나의 백성이 되는 보편적 성취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호세아의 회복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부분적으로 이미 성취되었고, 최종적 완성(이스라엘 포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는 관점이 성경 전체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민족이 하나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래서 이제는 노아 시대에 헤어졌던 욕단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약속도 없고, 율법도 없었습니다. 메시야의 혈통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언약 백성이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와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곧 언약의 자손이며, 약속을 따라 유업을 이을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3:28-29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이제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게 됩니다. 천국을 사모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메시야의 혈통은 세례요한까지 곧 예수님 시대까지입니다.

마11:12-13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이방인의 한계는 무너지고 없습니다.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복음전파의 대상에 사마리아를 빼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피로 세운 새 언약 안에 들어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이제는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입은 자가 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하십니다.

2. 주여, 누구든지 약속된 메시야로서 이 땅에 다윗왕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긍휼을 입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이제는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이나 이방인이나 누구나 할 것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백성이자 자녀요 하나님의 상속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우리 주님께서는 울타리에 들지 아니한 사람도 사랑하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5. 주여, 북이스라엘이 망한 뒤 북이스라엘은 나라만 없어졌을 뿐 남은 북이스라엘 백성이 있었고 바사시대에 여호와 신앙이 복구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우리가 편협된 시각에서 사마리아인을 보고 있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시각으로 사람을 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누구든지 내 형제와 자매로 보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편협된 시각을 버리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누구든지 귀하게 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사마리아인이라는 편협된 시각으로 북이스라엘을 보게 한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께서도 사마리아인들을 사랑하셨는데 누구든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빼앗아가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편협된 시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는 장차 멸망할 북이스라엘이지만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내다보시고 참된 예언을 하게 하셨구나.

2. 호세아라는 이름이 곧 ‘예수’라는 이름이었으며,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지금도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베풀어주시는구나.

3. 북이스라엘은 나라만 멸망했을 뿐 바사시대에 성전 신앙과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였었구나.

4. 이기적인 남유다로 인하여 비록 사마리아의 그리심산 성전은 파괴되었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모세오경을 따라 메시야 신앙을 갖고 있었구나.

5. 메시야는 북이스라엘의 신앙처럼 모든 것을 가르쳐주실 타헤브(Taheb)로 오시는 분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남유다의 신앙처럼 다윗왕의 자손으로 오시는 분이어야 했구나.

6. 예수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신앙하는 바로 그분으로 오셨지지만, 오순절이후부터는 모든 민족을 당신의 울타리 안에 있게 하고 싶어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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