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수) 수요기도회
제목: [마태복음강해(52)] 예루살렘 파괴와 종말의 때에 있을 징조들과 마지막 대환난의 모습(마23:37~24:2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SSDWPj9mbXE
1. 들어가며
마태복음 23장에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당신을 책잡으려 했던 종교 지도자들, 특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낱낱이 드러내시고 강력하게 책망하셨다. 흠 없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서의 검증을 마치신 후, 이제는 심판자로서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행위를 강하게 질타하시며 일곱 가지 화(禍)를 선포하신 것이다.
이 7가지의 화가 선포된 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신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들을 죽이고,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까지 죽이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마 23:37).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죄의 대가를 반드시 물으신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처참하게 파괴될 것을 말씀하셨고(마 24:1-2), 이를 들은 제자들(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조용히 다가와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으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묻는다(마 24:3).
그러므로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으로, 흔히 '감람산 강화' 또는 '종말론장'이라 불린다. 이 말씀은 2천 년 전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유효한 진리이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볼 때에는 통전적으로 보아야 한다. 바울의 종말론은 초기에는 자기 시대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임박한 기대를 담고 있었으나, 후기 서신으로 갈수록 개인의 종말(죽음)과 천국 입성에 대한 소망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바울 서신만으로는 종말의 전체 그림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공관복음의 종말론(마 24장; 막 13장; 눅 17장과 21장)과,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신 요한계시록을 함께 연구해야 정확한 종말의 타임라인과 징조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예루살렘의 파괴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살펴보고, 이를 모형으로 하여 종말의 때에 있을 징조들과 대환난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깨어 준비해야 할지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한다.
2. 예루살렘 성과 성전은 왜 그리고 어떻게 파괴되었는가? (마 23:37-39; 24:1-2)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마 23:37). 이때 들려주신 주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파괴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예루살렘 멸망의 결정적인 원인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들(선지자)을 핍박하고 죽였으며, 마침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마23:37). 구약 시대 내내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품으려 하셨으나, 그들은 끝내 거절했다.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죽으심과 부활) 외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다고 하셨고(마 12:39), 니느웨 백성은 40일의 기한을 듣고 회개하여 살았지만, 이스라엘은 예수님 승천 후 40년(A.D. 30~70년)의 유예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부룩하고 끝내 회개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마 23:38)는 말씀대로 멸망을 당하게 된다.
둘째, 파괴의 과정(역사적 성취)은 어떠했는가? 예수님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A.D. 70년 로마의 티투스(디도) 장군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고 만다. 첫째로, 로마군단의 포위와 예루살렘의 굶주림을 보자. 로마 군단 4개가 예루살렘 성을 에워쌌고, 성 안은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렸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당시 유월절을 지키러 왔다가 갇힌 120만 명 중 약 110만 명이 굶어 죽거나 칼에 죽었다고 한다. 굶주림에 지쳐 자식을 잡아먹는 참혹한 일까지 벌어졌다. 둘째로, 성전 파괴를 보자. 로마 군인들이 성전에 불을 질렀을 때, 성전 벽과 기둥에 입혀진 금들이 녹아내려 돌 사이로 스며들었다. 그러자 군인들은 그 금을 파내기 위해 돌들을 다 헤집어 놓았고, 그 결과 예수님의 말씀대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는”(마 24:2) 일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고 말았다. 셋째로, 멸망과 흩어짐을 보자. 살아남은 9만 7천 명은 포로로 잡혀가 로마의 콜로세움을 짓는 노예가 되거나 검투사로 죽임을 당했다. 이후 유대인들은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될 때까지 약 1,900년간 나라 없는 민족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고통받았다.
고로 예루살렘 성과 성전의 파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을 핍박하고 복음을 거부한 자들의 말로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엄중한 경고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된 종들을 핍박하거나 이단시한다면, 이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3. 세상 끝(종말)이 오기 전에 일어날 징조들(재난의 시작)은 무엇인가? (마 24:4-14)
제자들이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종말이 오기 전에 '재난의 시작'으로서 다음과 같은 8가지 징조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예수님의 승천 이후 재림 때까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현상들이 아닐 수 없다.
첫째, 미혹(거짓 그리스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5절). 역사상 수많은 자칭 메시아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속였다. 한국에도 재림 예수를 자칭하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두 번 다시 육체로 오시지 않는다(재림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영광 중에 오신다). 육체를 입고 온다는 자들은 100% 가짜다.
둘째, 전쟁과 난리가 날 것이다. “난리(전쟁)와 난리(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6-7절). 전쟁은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셋째, 기근과 지진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 “곳곳에 기근과...”(7절). 그렇다. 지진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식량 부족과 굶주림이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누가복음 21장 11절에 보면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앞으로 또 올 것이다.
넷째, 핍박(박해)과 미움받음이 계속될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9절). 신앙 때문에 핍박받고 순교하는 일이 일어난다.
다섯째, 교회 내부의 분열과 배교가 있을 것이다.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10, 12절). 교회 안에서도 사랑이 식고 서로를 고발하며 배교하는 일이 일어난다.
여섯째, 미혹(거짓 선지자들)에 의한 미혹이 있을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다(11절).
일곱째, 불법이 증가되고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12절). 불법이 점차적으로 증가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이 차거워질 것이다 .
여덟째, 천국 복음의 전파가 될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4절). 이것이 종말의 가장 확실한 시계이다. 왜냐하면 이 천국복음이 만방에 증거되어야 끝이 다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4. 세상 끝(종말)이 오기 전에 일어날 징조들과 요한계시록의 일곱인은 어떻게 닮아있는가? (마 24:4-14, 계 6:1~16)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종말이 오기 전에 일어날 8가지 징조들이 요한계시록 6장에 나오는 일곱 인(Seal) 곧 예수님의 부활승천 이후 주님의 재림 직전까지 있을 일과 정확히 일치된다는 것이다.
첫째 인이 떼어지면, 흰 말이 달려간다고 했다. 이는 복음 전파 (또는 '미혹') 특히 천국 복음이 전파될 것이다(마 24:14). 필자는 이를 ‘복음 전파’로 해석한다. 말 탄 자가 면류관(스테파노스, 승리관)을 쓰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기 때문이다(계 6:2). 둘째 인이 떼어지면, 붉은 말이 달려간다고 했다. 이는 전쟁을 가리킨다. 민족간의 전쟁도 터질 것이고 국가간의 전쟁도 터질 것이다(마 24:6~7a). 셋째 인이 떼어지면, 검은 말이 달려간다고 했다. 처처에 기근과 굶주림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것이다(마 24:7b). 넷째 인이 떼어지면, 청황색 말이 달려간다고 했다. 이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가리킨다(겔14:21, 눅21:11)). 그리고 다섯째 인이 떼어지면, 핍박으로 인한 순교자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호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마 24:9). 그리고 주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여섯째 인이 떼어지면, 해와 달과 별과 하늘의 능력들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마24:29). 그리고 일곱째 인이 떼어질 때에 주님의 재림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이러한 징조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끝’이 아니라 ‘재난의 시작’일 뿐이다(8절). 진짜 대환난은 이후에 찾아오기 때문이다.
5. 마지막 때에 있을 ‘대환난’은 어떤 모습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마 24:15-28)
예수께서는 이제는 주님 재림 직전에 있을 대환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15-16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A.D. 70년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 성전(거룩한 곳)을 포위하고 파괴했을 때 성취되었다.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던 그리스도인들은 포위가 잠시 풀린 틈을 타 펠라(Pella) 지역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성 안에서 버티다가 처참하게 110만명이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이 예언은 궁극적으로 마지막 때의 대환난을 가리킨다. 대환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무후무한 환난(21절)이 될 것이다.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극심한 고통과 재앙이 임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이때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마 24:29; 계 6:12-13), 황충(귀신들)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사람들을 괴롭히는(계 9장)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예고한다.
둘째, 거짓 그리스도들와 거짓 선지자들에 의한 큰 표적들과 기사들(24절)이 있을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이전의 이단들은 말로만 미혹했다면, 마지막 대환난 때 등장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두 뿔 가진 짐승)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등 강력한 초자연적 이적을 행할 것이다(계 13:13). 이에 많은 사람이 미혹될 것이다. 우리는 표적을 본다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되며, 그 안에 예수의 피 묻은 복음과 회개가 있는지 분별해야 한다.
셋째, 환난의 날을 감해 주시는 은혜(22절)가 있을 것이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환난이 너무 극심하여 견딜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위해 그 기간을 단축시켜 주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환난 후, 그러나 진노의 대접 재앙이 쏟아지기 직전에 있을 휴거 사건과 연결된다.
오늘날에 보면 많은 성도들이 ‘환난 전 휴거’를 신봉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들은 환난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그날 환난 후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29-30)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환난을 통과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환난을 피할 곳은 지상의 어떤 도피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품 안일뿐이다. 사실 대환난 때가 찾아오면, 회개할 기회조차 얻기 힘들 수 있다.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이 기회이다. 평안할 때, 복음을 들을 수 있을 때, 회개하고 천국을 준비해야 한다.
6. 나오며: 깨어 준비하라, 지금이 기회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마지막 대환난을 예고하시며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셨다. 역사는 반복된다. 예루살렘이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멸망했듯이, 마지막 때에도 경고를 무시하고 세상의 쾌락과 거짓 가르침에 빠져 있는 자들은 피할 수 없는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말세지말(末世之末)이다. 미혹, 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 등 재난의 징조들이 이미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회개할 기회와 천국 복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세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3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날들을 통과할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거짓된 '환난 전 휴거'설에 속지 말고, 어떤 고난이 와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영적으로 무장해야 한다. 둘째,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의 표적들과 기사들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능력이 나타난다고 다 하나님의 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말씀)와 열매(성품)로 분별해야 한다. 셋째, 지금부터 회개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환난이 닥치면 회개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되어버린다. 고로 지금 건강할 때, 지금 자유로울 때 철저히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가족과 이웃을 구원하는 사명에 충성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위해 환난의 날을 감해 주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다. 깨어 준비하는 자에게 마지막 날은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완성이요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이 복된 소망을 붙들고 오늘 하루도 거룩한 신부로 단장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2025년 11월 19일(수)
정보배 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마태복음 23장 37절부터 24장 28절 말씀을 중심으로, 멸망이 예견된 예루살렘의 파괴 사건을 종말의 때에 일어날 마지막 대환난의 징조와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설교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선지자 및 예수님을 죽인 죄로 인해 예루살렘 성읍과 성전이 파괴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파괴가 재림이 임하기 전 세상 끝의 징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주님의 재림은 대환난 후에 있을 것이기에, 환난을 피하지 않고 통과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의 미혹, 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 등 예수 승천 이후 재림 때까지 지속될 여덟 가지 말세의 징조를 요한계시록의 일곱 인(印) 재앙과 비교하여 성경적 종말론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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