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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AU60L8r7FJU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치유사역(2)] 질병 치유의 4단계 과정이란 무엇인가?(1)(마8:1~17)_2023-09-25(월)

https://youtu.be/AU60L8r7FJU [또는 https://tv.naver.com/v/40877822]

 

1. 질병 치유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사항은 무엇인가?

  질병을 치유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사항은 무엇인가? 그것은 주께서 병든 자를 고칠 때에는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지 살펴보고 그 말씀을 따라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병든 자를 치료할 때에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라고 하셨다는 것이다(막16:18). 이것을 보통 '안수'라고 부른다. 병든 자가 있으면 그에게 안수하고 있으면 병이 낫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에 왜 성도들은 병든 자를 치료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병든 자에게 왜 손을 얹지 않았던 것일까? 그것은 첫째, 예수께서 알려 주신 치유방법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병든 자가 있었지만 병든 자를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안수하지 않은 것이다. 둘째는 말씀을 따라 병든 자에게 손을 얹어 봤는데 별로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 경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병이 치료가 될지 아니 될른지 우리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다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낫지 않았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셋째는 병든 자에게 손을 얹었을 경우 환자의 병이 내 손을 타고 내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고, 또한 병든 자에게 붙어 있는 악한 영이 내 손을 타고 내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얹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를 조금 아는 분들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확한 것은 예수께서 병을 치료하실 때에는 반드시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손을 얹어야 한다. 그래야 병든 자를 치료할 수 있다. 이때 병든 자는 타인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포함된다. 

 

2. 질병 치유는 몇 단계 과정이 있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3년 반의 공생애 동안 과연 어떻게 병든 자를 치료하셨는가? 그것은 작게는 2가지 단계를 사용하셨다는 것이요, 크게는 4가지 단계를 거치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병든 자를 치료하실 때에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차례로 적용하셨다. 첫째 단계는 병든 자 위에 손을 얹고 어떤 명령하셨다는 것이다(눅4:40). 둘째 단계는 질병을 꾸짖으셨다는 것이다(눅4:39). 이것은 질병이 귀신과 함께 역사하는 경우다. 셋째 단계는 이미 자신이 치유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어떤 행동을 요구하셨다는 것이다(마12:13). 넷째 단계는 자신이 고침받은 것을 확인하고 감사하게 했다는 것이다(마8:4). 

 

3. 질병 치유의 1단계 과정은 무엇인가?

  질병 치유의 1단계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픈 자에게 손을 얹고 병이 치료되도록 어떤 명령을 하고 선포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예수께서는 나병환자에게는 안수하신 후에 그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명령하셨다(마8:3). 그리고 맹인들에게는 그들의 눈에 안수하신 후에 "너희 믿음대로 되라"라고 선포하셨다(마9:29). 그리고 열두 해를 앓았던 여인에게는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막6:34). 그리고 친구들에 의해 실려온 중풍병자에게는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포하셨다(마9:2). 그렇다. 예수께서는 병든 자가 오면 그의 몸에 안수를 하신 후에 그가 낫도록 어떤 명령을 하였고 그리고 그가 이미 나았다는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4. 질병 치유의 2단계 과정은 무엇인가?

  그런데 예수께서는 환자를 치료할 때에 어떤 상황에서는 안수만 하신 것이 아니라 환자의 질병을 향해 꾸짖기도 하셨다(눅4:39). 그러면 그때 질병이 떠나갔다(마8:14). 여기서 질병이 '떠나갔다'는 말이 매우 중요하다. 꾸짖자 질병이 그때 떠나간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의 장모의 경우에는 '열병'이 떠나갔고(막1:32, 마8:15), 어떤 나병환자의 경우에는 '나병'도 떠나간 것이다(막1:42). 그런데 생각해 보라. 과연 질병이 발이 달려 있을까? 아니다. 그런데 꾸짖자 떠나간 것이다. 이는 질병을 붙잡고 있는 존재가 떠나갔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우는 질병을 어떤 보이지 않는 영물이 붙잡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꾸짖자 그 영물이 떠나간 것이다. 그러니까 질병도 그때 같이 떠나간 것이다. 결국 예수께서 꾸짖어서 질병을 치유하신 경우는 환자의 질병을 귀신이 붙잡고 있었을 때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우리도 질병을 치유할 때, 질병도 꾸짖고 귀신을 꾸짖어야 한다. 

 

5. 예수께서 꾸짖었던 대상을 통해 알 수 있는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

  사실 공관복음서를 살펴보면, 예수께서 무엇인가를 꾸짖었을 때가 가끔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경우는 단 3가지 경우 뿐이다. 첫째는 귀신을 꾸짖으셨다(마17:18, 막1:25, 9:25, 눅4:35, 4:41, 9:42). 더러운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순종하지 않을 경우에 주께서는 단호하게 귀신을 꾸짖으신 것이다. 둘째는 질병을 꾸짖으셨다(눅:39). 예수께서 시몬의 장모가 가지고 있는 열병을 향해 꾸짖으셨다. 왜냐하면 그 질병을 귀신이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께서 누군가를 꾸짖었다는 것은 그러한 꾸지람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대상에는 응당 귀신도 포함이 된다. 셋째는 바람과 바다와 물결을 꾸짖으셨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다(마8:26). 그러자 잔잔하게 되었다. 그리고 누가복음에서는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다(눅8:24). 그러니 또한 잔잔해졌다. 이는 바람을 일으키는 영적 존재가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귀신 때문에 파도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오늘날 태풍을 보면 한가운데에 눈이 있는데, 그 눈에는 큰 천사가 들어 있다. 고로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를 뒤집어버리려고 귀신들이 바람과 풍랑을 일으키자, 바람과 풍랑더러 잔잔해질 것을 명령하신 것이다. 이는 곧 귀신들에게 잠잠하라고 명령한 것과 같다. 

 

2023년 09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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