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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식입니다. 유대인들의 두 번째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은 페르시아 왕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산헤드린이 제3성전 건축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이번 소식은 예루살렘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여러 국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러시아, 이스라엘 우파 정치권과 유대교 공의회인 산헤드린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유대교의 공의회인 산헤드린에서는 파격적인 친 이스라엘 정책을 들고 나온 도널드 트럼프와 앞으로 서방 세계와의 관계를 해빙 분위기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제3성전 재건을 위해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헤드린공회 의장
“(트럼트와 푸틴에게 제3성전 재건을 위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사실입니다! 트럼프의 역할은 우리 공동체와 개인의 정체성을 수렴해 주는 것입니다. 그 정체성 중의 하나는 (예루살렘에 구약의)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디아스포라를 통해 흩으셨다가 이스라엘로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요”
산헤드린 공의회의 비서
“전통(?)에 따르면 제3성전을 여러 나라들의 도움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요한 나라들은 미국, 러이사, 그리고 중국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이 나라들과 상대합니다. 두 번째 성전은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가 도와주어서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에 영향력있던 왕들이 우리를 도와주었듯이 지금 역시 강한 나라들이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의 대변인
“무슬림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찾아와서 제3성전을 재건해 달라고 요청할 거예요. 왜냐하면 성전이 지어져야 세상이 번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성전 건축은 반대편에 있는 알 아크사 모스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성전 건축을 모스크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쉽게 공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