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fnb086dfU1A
날짜 2015-12-23
본문말씀 로마서 6:1~23(신약 246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성화의 근거, 성화의 방법,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세례의 의미,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 여김과 드림, 죄의 종과 의의 종, 사망과 영생의 갈림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여 성도된 사람은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여전이 죄된 본성을 자신의 육체 안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를 짓게 된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은 맞는 것 같아보이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틀린 말이다. 다시 말해, 성도가 죄를 짓는 존재이기는 하지만, 죄를 짓지 아니할 수 있는 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이 가능한 것일까? 그리고 죄를 짓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로마서는 크게 3부분으로 되어 있다. 구원교리(1~8장), 구원섭리 혹은 구원계획(9~11장), 구원생활(12~16장). 또 다시 "구원교리"는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죄(1:18~3:20)와 칭의(3:21~5:11)와 성화(5:12~8:39)가 그것이다. 롬6장은 이러한 구원교리 중에서 세번째 부분인 성화의 부분에 해당된다. 사실 로마서의 교리부분은 롬5:12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롬5:11까지는 죄들(sins)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데, 롬5:12부터는 죄(Sin)에 대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죄들이란 범죄의 결과들을 가리키는 말로서, 생각과 말과 행동의 낱낱의 범죄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 문제의 해결은 오직 흠없고 점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죄(죄의 본성)의 문제는 죄로 오염된 인간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죄들의 문제가 곧 그리스도인들의 외적인 신분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라면, 죄의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의 내적인 속성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칭의인의 신분을 가지게 되며, 그리스도의 생명을 분배받음으로 내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 오늘 본문인 롬6장은 이것들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내적인 속성에 관한 변화의 부분으로서, 성도가 어떻게 하면 죄 혹은 죄된 본성으로부터 해방받을 수 있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자, 지금까지 했던 말씀들을 정리해보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딱 2가지 일을 하셨다. 하나는 사람들의 죄들(sins)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이고, 또 하나는 사람들의 죄(Sin)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이다. 인간의 죄들(sins)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고 십자가에서 피흘림의 제사를 드리셨다. 이것을 우리는 '속죄'라고 부른다. 그리고 죄(Sin)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신 뒤에 생명의 성령을 믿는 이들 안으로 보내주셨다. 이것을 '생명수여' 혹은 '생명의 분배'라고 말한다. 사실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죄된 본성의 문제는 오직 성령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해결할 수가 있다. 밖의 죄들의 문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한 믿음과 회개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죄의 문제는 우리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해결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자신 안에 들어온 생명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신앙의 됨됨이가 확연하게 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둘째아담으로 오신 예수께서는 사람의 죄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심과 동시에 죄의 문제까지 다 해결하려 오셨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사람이 자신의 죄들과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인간에게도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지은 죄들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자백과 회개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죄된 본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들어온 하나님의 생명에 주의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롬6장에 들어가서, 우리의 죄(Sin)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사람 속에 있는 죄된 본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롬6:1~11). 이것을 우리는 '여김'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헬라어로 '로기조마이'라는 동사인데, 이는 그렇게 간주하라는 뜻이다. 즉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곧 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요청된다는 뜻이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성도들이 받는 '세례'를 통해서 설명한다. 사람이 세례를 받을 때에 죄된 본성을 지닌 옛사람을 물 속에 장사지내고, 물에서 올라올 때에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났다고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분과 연합하는 것으로서, 그분의 죽음이 곧 나의 죽음이 되고 그분의 부활의 나의 부활이 됨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여김(로기조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때 죽음에 넘기는 것은 죄된 본성을 좇아 행하는 우리의 옛사람이다.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사람들은 어떠했는가? 죄된 본성을 따라 부정과 불법에 자기자신을 드려 죄의 종으로 살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다가, 죽어서는 사망의 세력에게 삼킨 바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 죄값을 치르시고 죽으신 다음 부활하셨다. 하나님이 생명이 사망의 세력을 이긴 것이다. 이것은 죄가 없는 분이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사실 이 세상에 첫째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와 사망에게 매여있다. 이미 범죄한 아담의 본성이 유전되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죄된 본성이 없는 하나님께서 아들로서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사람으로서 죄값을 치르셨다. 그리고 3일만에 살아나셨다. 정작 그분은 죄된 본성도 없었고 죄도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서 최초로 생명으로 사망을 이기게 되었다. 이때 예수께서 사용하신 생명은 첫째아담이 가지고 있는 생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늘로부터 온 생명으로 아버지의 생명이자 영원한 생명이었다. 이 생명을 사망이 삼킬 수 없는 생명이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죄값을 대신 치른 후에는 이 아버지의 생명으로 부활하실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이제 믿는 자들에게 이 생명을 분배해주신다. 그리하여 모든 믿는 자들은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가지고 오셨던 그 생명으로서 아버지의 생명이자 영원한 생명이며, 사망이 이길 수 없는 생명이다. 이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여기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겨야 한다.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성화의 법칙이다. 이것은 일종의 생각의 전환이자 사고의 전환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둘째, 사람 속에 있는 죄된 본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절대 자신을 죄에게 내주지 말고 자기 안에 들어온 영원한 생명 곧 하나님에게 우리 자신을 내주는 것이다(롬6:12~23). 이것을 우리는 '드림'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비록 믿는 자가 자기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았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자신을 죄에게 내주는 일을 반복하다 보면 부끄러운 죄의 열매들을 맺게 될 것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롬6:19~21). 여기서 말하는 '사망'이란 하나님의 생명이 전혀 없는 상태 곧 생명이신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가리킨다. 그곳은 결국 '지옥'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이제는 더이상 죄에게 자신을 내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내 안에 들어온 생명 곧 하나님에게 우리의 지체들을 의의 병기로 확실히 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곧 "드림'의 법칙이다. 죄에 대해서는 항거하고, 의에 대해서는 자기자신을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을 가리킨다. 물론 죄된 본성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자신을 드리는 연습을 잘못 하다보면 그 사람에게서 외식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자기자신을 드리려는 자는 반드시 날마다 죄된 본성을 십자가에 못박는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 그때부터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께 자신의 지체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늘 드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그것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다(롬6:22). 그리고 그것의 결국은 '영생'이 될 것이다(롬6:22). 여기서 '영생'이란 사망이 결코 포함되지 않고 생명으로 충만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것은 우리가 육신이 죽는 순간 얻게 될 것이다. 만약 그것을 장소로 본다면 그곳은 곧 '천국'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예수믿는 자신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그 책임을 하나님으로 돌리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전부다 이미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믿는 이들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얼마나 죄된 본성을 죽음에 넘기우느냐 그리고 얼마나 자신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신앙양태는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그렇다. 어떻게 하면 죄된 본성을 이기고 죄짓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은 예수께서 해 놓으신 일에 근거하여 우리가 거기에 합당한 사고를 하게 되고 행동을 함으로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것을 통틀어 신학적으로 '성화'라고 부른다. 곧 성화란 그리스도의 본성인 거룩하심을 내 안에 주입하여 내가 내적으로 그분과 같은 본성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죄된 본성이 올라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냥 그 놈에게 내 자신을 내줘야 하는가? 아니다. 이렇게 말하라. "야, 이놈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죄된 본성을 가진 옛사람이 죽은 자야. 나는 너에게 있어서는 이미 시체야. 그런데 네가 뭔데 나를 주장하려 해! 저리 꺼져!"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라. "오 주여, 이제는 예수생명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그 생명으로 죄된 본성을 이기게 도와주시옵소서". 죄는 항거해야 할 존재이지 결코 타협하거나 허락할 존재가 아니다. 이제부터는 죄가 꼬드기거든 즉각 죄에 게 항거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라. 그러면 당신도 죄짓지 않는 삶을 사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2015-12-23 로마서강해(12) 성화의 첫 단계(롬6;1~23).ts_001028853.jpg



  1.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롬15:1~13)_2016-04-27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어디 그것 뿐인가? 율법의 의식법 등의 제 규정으로부터도 자유함을 얻고 살 수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갖는 자유는 일반적인 자유와는 좀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
    Date2016.04.27 By갈렙 Views1027
    Read More
  2. 로마서강해(26)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5) 자유의 절제와 그 책임(롬14:13~23)_2016-04-2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고기나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는지 혹은 술은 마실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나 혹은 율법말씀에 먹지 말라고 규정되어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
    Date2016.04.20 By갈렙 Views1251
    Read More
  3. 로마서강해(25)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4) 음식과 절기준수문제(1)(롬14:1~12)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를 사용하는데 어떤 것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관한 말씀이다. 여기에서 사도바울은 롬14장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그것을 사용할 때에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
    Date2016.04.13 By갈렙 Views1273
    Read More
  4. 로마서강해(24)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3)(롬13:1~14)_2016-04-06

    성도는 과연 국가의 권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국가의 권력을 잡고 있는 통치자들에게 대해서 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 더불어 우리의 이웃에게는 어떤 마음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며,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는 어디에 ...
    Date2016.04.06 By갈렙 Views1292
    Read More
  5. 로마서강해(23)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2)(롬12:1~21)_2016-03-30

    은사와 달란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은사들 중에서 자연적인 은사와 초자연적인 은사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또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은사들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Date2016.03.30 By갈렙 Views1498
    Read More
  6. 로마서강해(22)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1)(롬12:1~21)_2016-03-23

    로마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교리요 하나는 생활이다. 로마서에서 교리부분은 롬1:18~11:36까지다. 그리고 생활부분은 12:1~15:13까지다. 물론 그 전에 도입부(1:1~17)가 있고, 그 후에 종결부(15:14~16:17)가 있다. 오늘은 로마서의 두번째 부...
    Date2016.03.23 By갈렙 Views1203
    Read More
  7. 로마서강해(2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4)(롬11:25~36)_2016-03-16

    과연 이스라엘이 전민족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 오늘날의 유대인들은 철석같이 그렇게 믿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그렇다고 믿는 자가 상당수가 있는 것 같고,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정말 이스라엘사...
    Date2016.03.16 By갈렙 Views1315
    Read More
  8. 로마서강해(20)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3)(롬11:1~24)_2016-03-09

    현재 이스라엘의 미래는 어떠할까?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스라엘사람들은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고, 다시 옛날의 성전을 재건하겠다고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원의 경륜은 거꾸로 흘러가지 않는다. ...
    Date2016.03.09 By갈렙 Views1135
    Read More
  9. 로마서강해(19)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2)(롬9:30~10:21)

    사람은 과연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일까? 행함인가 믿음인가? 어떻게 되었길래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민족마저 구원에서 떨어져버리게 되었을까?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오늘날 모든 사람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 우...
    Date2016.02.24 By갈렙 Views1142
    Read More
  10. 로마서강해(18)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1)(롬9;1~29)(부제:칼빈주의 예정론의 허구)

    로마서는 9장을 기점으로 큰 분수령을 가진다. 우선 1장부터 8장까지는 인간구원의 필요성과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과 칭의와 성화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9장부터는 양상이 좀 달라진다. 9장...
    Date2016.02.17 By갈렙 Views1348
    Read More
  11. 로마서강해(17) 성화의 셋째단계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롬8:26~39)

    그리스도인들의 성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성령과 기도와 말씀이다. 칭의를 받은 성도들이 영화에 참여하려면 이렇듯 3가지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 칭의를 받은 성도가 회개한 이후에는 3가지 성화의 과정을 밟...
    Date2016.02.03 By갈렙 Views1305
    Read More
  12. 로마서강해(16)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들의 소망(롬8:14~25)_2016-01-27

    로마서 8장은 성화에서 영화로 넘어가는 장이다. 사람의 구원은 칭의에서 시작하여, 성화를 거쳐, 영화로 마무리된다. 성도의 구원의 여정은 이처럼 3단계다. 첫번째 단계인 칭의의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속죄가 믿는 자들에게 전가된다...
    Date2016.01.27 By갈렙 Views1239
    Read More
  13. 로마서강해(15)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2)(롬8:1~17)_2016-01-20

    오늘은 로마서강해 15번째시간이다. 로마서의 분수령은 8장인데, 오늘은 8장 강해 중에서 두번째 시간이다(롬8:9~17). 지난 시간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킬 수 있음(롬8:1~4)과 육신의 본성을 따르는 ...
    Date2016.01.20 By갈렙 Views1402
    Read More
  14. 로마서강해(14)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1)(롬8:1~17)

    신학자들의 대부분은 로마서의 최고봉의 메시지가 롬8장에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왜냐하면 롬8장에 성화를 위한 최고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로마서에서 성화의 메시지는 롬6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
    Date2016.01.13 By갈렙 Views1629
    Read More
  15. 로마서강해(13) 율법과 육신의 속박 안에 있는 인간의 가여운 인생(롬7:1~25)

    로마서의 대주제는 복음이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는 구원의 놀라운 소식이다. 이 놀라운 소식이란 모든 사람들이 죄들로부터 사함받게 되었다는 소식이며, 죄 자체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소식이다. 특별히 사람들을 죄들로부터 벗...
    Date2016.01.06 By갈렙 Views1219
    Read More
  16. 로마서강해(12) 성화의 첫 단계 - 여김과 드림의 법칙(롬6:1~2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여 성도된 사람은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여전이 죄된 본성을 자신의 육체 안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를 짓게 된다고 말...
    Date2015.12.23 By갈렙 Views1241
    Read More
  17. 로마서강해(11) 아담의 범죄보다 큰 그리스도의 은혜(롬5;12~21)

    로마서에서 분수령은 과연 어디일까?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전환되는 롬5장 안에 있을 것이다. 롬1:18~5:11에서는 죄와 칭의에 관한 부분으로서 그리스도의 구속하는 피를 다루고 있다 한다면, 이어지는 롬5:12~8:39까지는 성화에 관...
    Date2015.12.16 By갈렙 Views1310
    Read More
  18. 로마서강해(10) 칭의의 결과 그리고 구원(롬5:1~11)

    당신은 성경에서 칭의(稱義)와 구원(救援)을 구분할 수 있는가? 그리고 화해(和解)와 화목(和睦)을 구분할 수 있는가? 이들의 개념은 사실 비슷한 것 같으나 실상은 다른 것들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이 둘은 다른 한 개가 다른 한 개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다...
    Date2015.12.09 By갈렙 Views1425
    Read More
  19. 로마서강해(09)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2)(롬4;1~25)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씀은 처음부터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종교개혁자 루터에 의해 칭의는 다시 발견되어졌고 그것은 중세로마카톨릭으로부터 성도들을 바른 진리로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 칭의는 마치 ...
    Date2015.12.02 By갈렙 Views1081
    Read More
  20. 로마서강해(08)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1)(롬4:1~25)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가운데에 살았던 사람이었을까? 그렇기 때문에 그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일컬음을 받았던 사람이었을까? 그는 정말 죽은 자도 살려내시며 없는 것도 있...
    Date2015.11.25 By갈렙 Views12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