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tvDrEA8X-o
날짜 2016-02-17
본문말씀 로마서 9:1~29(신약 251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이스라엘의 구원섭리, 이스라엘의 특권, 하나님의 주권, 토기장이의 비유,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섭리, 사역예정과 구원예정의 상관관계, 칼빈주의 예정론의 허구

  로마서는 9장을 기점으로 큰 분수령을 가진다. 우선 1장부터 8장까지는 인간구원의 필요성과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과 칭의와 성화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9장부터는 양상이 좀 달라진다. 9장부터 11장까지는 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부분에서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의 구원의 문제를 집중해서 조명하고 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며 이신칭의를 통해 칭의인이 되고 성화의 과정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는 원칙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적용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그동안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총을 받아왔던 유대인들이 그만 메시야를 배척하고 말았는데 그들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를 말한다. 다시 말해 우선적으로 유대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스스로 배척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죽이는데 앞장선 유대인들은 과연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 것이다. 과연 예수님을 배척해버린 유대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우선, 사도바울은 유대인들의 구원에 관해 커다란 슬픔과 끊임없는 고통이 자기에게 있음을 간절히 토로한다(롬9:1~2).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총을 받은 선택받은 민족이기는 하지만 실제 구원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사도바울은 유대인의 특권과 아울러 그들의 장래가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무려 3장을 걸쳐 다루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 선민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특권 8가지를 언급한다(롬9:4~5). 그것은 그들에게는 먼저 하나님의 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과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신 영광과 족장들로부터 이스라엘 민족과 맺은 언약들과 율법을 수여받은 것과 성막과 성전에서 직접 하나님께 예배함과 메시야에 관한 약속들을 가지고 있었고,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자신의 조상들이었으며, 결국에는 메시야가 자기들의 혈통을 통해 오셨음을 증언한다. 하지만 정작 구원은 유대인들에게서 사라지고 있었고 이방인들에게 그 촛대가 옮겨지고 있었다. 왜 특별한 은총을 받았던 유대인들이 정작 구원으로부터는 멀어져가야만 했던 것일까?

  바울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이다. 하지만 그는 항상 자기 동족에게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파했다. 하지만 복음을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복음을 대적하였을 뿐만 아니라 복음전파에 앞장선 바울을 죽이려고 시도했다. 이 일을 어찌한다는 말인가?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9장을 통해 유대인들의 구원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언급한다. 하나는 비록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나 혈통적인 특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약속을 믿는 자만이 구원받았음을 지적한다(롬9:6~13). 그리고 또 하나는 결국에 유대인들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다고 하더라도 장차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를 붙든 자들 곧 그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살아남은 자들, 즉 남은 자만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롬9:27). 그렇다. 비록 유대인들이 혈통적인 특권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들도 회개하고 메시야에 대한 신앙고백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한편, 오늘 본문말씀은 칼빈주의자들에 의해 그 뜻이 상당히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본문들 중의 하나다. 그들은 놀랍게도 이 말씀을 너무나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왜냐하면 칼빈주의자들은 롬9장 10~13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오직 하나님에게 구원의 주권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왈가부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에 대한 구원을 예정해놓고 있으며, 또한 어떤 개인에 대한 유기를 예정해놓은 것에 대한 확실한 성경본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어떤 개인에 대한 구원을 예정해놓으셨고, 또 어떤 이는 그와는 반대로 유기하기로 예정해놓으셨다는 이중예정론의 근거로서 이 본문을 인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칼빈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이 본문은 그러한 근거가 되며 그러한 뜻의 본문일까?

  결론적으로 말하겠다. 롬9:10~13의 말씀은 칼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그러한 근거의 본문이 아니다. 왜 그런지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자, 먼저 본문을 좀 보자.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1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2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롬9:10-13)" 칼빈주의자들은 이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주장한다. "보아라,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도 전에 두 국민에 대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예정하지 않았느냐? 하나님께서는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느냐? 개인의 구원과 유기에 관한 하나님의 예정은 사람이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이렇듯 이미 작정된 것이며, 그것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되어진 것이니 그것에 대해 우리는 왈가불가할 수 없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 본문을 잘못 해석했다. 첫째로, 이 본문은 야곱과 에서의 개인의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두 사람의 쓰임새(사역)에 관한 예언적인 말씀인데, 칼빈주의자들은 이것을 두 사람의 구원의 문제로 바꾸어버린 것이다. 이 본문은 두 사람 곧 야곱과 에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야곱과 에서로 말미암아 탄생할 두 민족에 관한 사역적 예정에 불과하다. 그래서 장차 두 민족이 어떻게 쓰임받을 것인지를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예지적으로 말씀하신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장차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예지적 능력으로서 앞으로 그렇게 될 것임을 아시고 리브가에게 그렇게 들려준 것 뿐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누구는 구원하기로 예정하고 누구는 버리기로 예정하셨다는 개인구원에 관한 예정의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에서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는 파멸토록 내버리시겠다고 예정하셨고, 야곱은 구원하시겠다고 예정했다는 말씀이 전혀 아닌 것이다. 이 본문은 장차 두 민족이 어떻게 쓰임받을 것인지에 대한 사역적 예정에 관한 말씀으로서, 결코 개인구원예정에 관한 말씀이 아니다. 그리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게 될 것이라는 표현도, 사실 누가 큰 자이며 누가 작은 자인지도 정의하고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주의자들은 두 사람의 후손에 대한 민족적인 예정을 개인구원예정의 예로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이 본문을 쓰고 있는 바울의 논지를 알아야 한다. 비록 에서가 이삭의 장자로 태어나기는 했지만 그러한 혈통적인 특권이 그를 자동적으로 구원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즉 에서가 비록 혈통적으로 이삭의 장자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자기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총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장자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거기에 따르는 구원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었던 것이다.

  그렇다. 칼빈주의자들의 주장처럼 하나님은 야곱을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를 받아들이고 회개하는 자를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 말씀하셨을까?(말1:2~3). 그것은 만세전에 그렇게 예정하셨다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그 사건이 있은 후부터 약 1,5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살았기에 결론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지만 바울 당시 유대인들은 어떻게 했던가? 그들은 자기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를 배척했고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선민으로서 수많은 특권이 주어지긴 했지만 정작 유대인들이 그것을 사용하여 구원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거부함으로 스스로 구원에서 떨어나가버린 것이다. 이 점을 사도바울은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선민으로서 무려 8가지 특권이나 소유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지도 못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아 몇몇 소수만 구원을 받게 되기에 이른다. 그러자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이제 호세아선지자와 이사샤선지자를 통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에게 대한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언급한다. 그것은 주님의 백성이 아니며 주님으로부터 사랑받지 않던 이방인들이 오히려 나중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며, 참된 이스라엘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롬9:25~29). 즉 선민으로서 특권을 지닌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못한 유대인들은  구원에서 탈락되고 그들 중 끝까지 살아 남은 자만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선민으로서 주어진 특권은 그것을 사용하여 자신이 먼저 구원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배려요,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도 구원받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믿는 이방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비록 자신이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서 자라고 있고, 3대째 예수믿는 가정이라 할지라도 정작 자신이 회개하는 삶을 살지 않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붙잡지 아니한다면 그가 가진 특권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우리 주님만을 붙잡고 살기를 바란다. 오직 예수님이 아니면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을 붙잡지 아니한다면 나의 모든 특별한 은총도 다 소용없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그분만을 붙잡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다고 핍박받고 죽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분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건투를 빈다.

2016-02-17 로마서강해(18)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1)(롬9;1~29).ts_000168577.jpg




  1.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롬15:1~13)_2016-04-27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어디 그것 뿐인가? 율법의 의식법 등의 제 규정으로부터도 자유함을 얻고 살 수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갖는 자유는 일반적인 자유와는 좀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
    Date2016.04.27 By갈렙 Views1027
    Read More
  2. 로마서강해(26)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5) 자유의 절제와 그 책임(롬14:13~23)_2016-04-2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고기나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는지 혹은 술은 마실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나 혹은 율법말씀에 먹지 말라고 규정되어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
    Date2016.04.20 By갈렙 Views1251
    Read More
  3. 로마서강해(25)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4) 음식과 절기준수문제(1)(롬14:1~12)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를 사용하는데 어떤 것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관한 말씀이다. 여기에서 사도바울은 롬14장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그것을 사용할 때에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
    Date2016.04.13 By갈렙 Views1273
    Read More
  4. 로마서강해(24)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3)(롬13:1~14)_2016-04-06

    성도는 과연 국가의 권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국가의 권력을 잡고 있는 통치자들에게 대해서 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 더불어 우리의 이웃에게는 어떤 마음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며,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는 어디에 ...
    Date2016.04.06 By갈렙 Views1292
    Read More
  5. 로마서강해(23)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2)(롬12:1~21)_2016-03-30

    은사와 달란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은사들 중에서 자연적인 은사와 초자연적인 은사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또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은사들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Date2016.03.30 By갈렙 Views1498
    Read More
  6. 로마서강해(22)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1)(롬12:1~21)_2016-03-23

    로마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교리요 하나는 생활이다. 로마서에서 교리부분은 롬1:18~11:36까지다. 그리고 생활부분은 12:1~15:13까지다. 물론 그 전에 도입부(1:1~17)가 있고, 그 후에 종결부(15:14~16:17)가 있다. 오늘은 로마서의 두번째 부...
    Date2016.03.23 By갈렙 Views1203
    Read More
  7. 로마서강해(2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4)(롬11:25~36)_2016-03-16

    과연 이스라엘이 전민족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 오늘날의 유대인들은 철석같이 그렇게 믿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그렇다고 믿는 자가 상당수가 있는 것 같고,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정말 이스라엘사...
    Date2016.03.16 By갈렙 Views1315
    Read More
  8. 로마서강해(20)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3)(롬11:1~24)_2016-03-09

    현재 이스라엘의 미래는 어떠할까?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스라엘사람들은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고, 다시 옛날의 성전을 재건하겠다고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원의 경륜은 거꾸로 흘러가지 않는다. ...
    Date2016.03.09 By갈렙 Views1135
    Read More
  9. 로마서강해(19)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2)(롬9:30~10:21)

    사람은 과연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일까? 행함인가 믿음인가? 어떻게 되었길래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민족마저 구원에서 떨어져버리게 되었을까?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오늘날 모든 사람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 우...
    Date2016.02.24 By갈렙 Views1142
    Read More
  10. 로마서강해(18)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1)(롬9;1~29)(부제:칼빈주의 예정론의 허구)

    로마서는 9장을 기점으로 큰 분수령을 가진다. 우선 1장부터 8장까지는 인간구원의 필요성과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과 칭의와 성화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9장부터는 양상이 좀 달라진다. 9장...
    Date2016.02.17 By갈렙 Views1348
    Read More
  11. 로마서강해(17) 성화의 셋째단계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롬8:26~39)

    그리스도인들의 성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성령과 기도와 말씀이다. 칭의를 받은 성도들이 영화에 참여하려면 이렇듯 3가지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 칭의를 받은 성도가 회개한 이후에는 3가지 성화의 과정을 밟...
    Date2016.02.03 By갈렙 Views1305
    Read More
  12. 로마서강해(16)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들의 소망(롬8:14~25)_2016-01-27

    로마서 8장은 성화에서 영화로 넘어가는 장이다. 사람의 구원은 칭의에서 시작하여, 성화를 거쳐, 영화로 마무리된다. 성도의 구원의 여정은 이처럼 3단계다. 첫번째 단계인 칭의의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속죄가 믿는 자들에게 전가된다...
    Date2016.01.27 By갈렙 Views1239
    Read More
  13. 로마서강해(15)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2)(롬8:1~17)_2016-01-20

    오늘은 로마서강해 15번째시간이다. 로마서의 분수령은 8장인데, 오늘은 8장 강해 중에서 두번째 시간이다(롬8:9~17). 지난 시간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킬 수 있음(롬8:1~4)과 육신의 본성을 따르는 ...
    Date2016.01.20 By갈렙 Views1402
    Read More
  14. 로마서강해(14)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1)(롬8:1~17)

    신학자들의 대부분은 로마서의 최고봉의 메시지가 롬8장에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왜냐하면 롬8장에 성화를 위한 최고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로마서에서 성화의 메시지는 롬6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
    Date2016.01.13 By갈렙 Views1629
    Read More
  15. 로마서강해(13) 율법과 육신의 속박 안에 있는 인간의 가여운 인생(롬7:1~25)

    로마서의 대주제는 복음이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는 구원의 놀라운 소식이다. 이 놀라운 소식이란 모든 사람들이 죄들로부터 사함받게 되었다는 소식이며, 죄 자체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소식이다. 특별히 사람들을 죄들로부터 벗...
    Date2016.01.06 By갈렙 Views1219
    Read More
  16. 로마서강해(12) 성화의 첫 단계 - 여김과 드림의 법칙(롬6:1~2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여 성도된 사람은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여전이 죄된 본성을 자신의 육체 안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를 짓게 된다고 말...
    Date2015.12.23 By갈렙 Views1241
    Read More
  17. 로마서강해(11) 아담의 범죄보다 큰 그리스도의 은혜(롬5;12~21)

    로마서에서 분수령은 과연 어디일까?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전환되는 롬5장 안에 있을 것이다. 롬1:18~5:11에서는 죄와 칭의에 관한 부분으로서 그리스도의 구속하는 피를 다루고 있다 한다면, 이어지는 롬5:12~8:39까지는 성화에 관...
    Date2015.12.16 By갈렙 Views1310
    Read More
  18. 로마서강해(10) 칭의의 결과 그리고 구원(롬5:1~11)

    당신은 성경에서 칭의(稱義)와 구원(救援)을 구분할 수 있는가? 그리고 화해(和解)와 화목(和睦)을 구분할 수 있는가? 이들의 개념은 사실 비슷한 것 같으나 실상은 다른 것들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이 둘은 다른 한 개가 다른 한 개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다...
    Date2015.12.09 By갈렙 Views1425
    Read More
  19. 로마서강해(09)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2)(롬4;1~25)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씀은 처음부터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종교개혁자 루터에 의해 칭의는 다시 발견되어졌고 그것은 중세로마카톨릭으로부터 성도들을 바른 진리로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 칭의는 마치 ...
    Date2015.12.02 By갈렙 Views1081
    Read More
  20. 로마서강해(08)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1)(롬4:1~25)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가운데에 살았던 사람이었을까? 그렇기 때문에 그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일컬음을 받았던 사람이었을까? 그는 정말 죽은 자도 살려내시며 없는 것도 있...
    Date2015.11.25 By갈렙 Views12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