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강해(17)] 신앙의 경주 권고 및 징계의 의미와 유익은 무엇인가?(히12:1~13)_2024-07-31(수)

2024-07-31(수) 수요기도회

제목: [히브리서강해(17)] 신앙의 경주 권고 및 징계의 의미와 유익은 무엇인가?(히12:1~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sl9gONjbp9c

 

1. 들어가며

 

 

2. 히브리서 12장의 위치는?

 

 

3. 히브리서 기자는 왜 히브리 성도들에게 신앙의 경주를 힘써 하라고 권면하였는가?

 

 

4. 징계란 무엇인가?

  징계는 무엇인가? 그것은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이나 시련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것을 주의 징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하나의 훈련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징계를 잘 통과하여 영적 성숙을 이룰 수가 있다. 왜냐하면 주님의 징계를 하늘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훈육방법이기 때문이다.

  '징계'라는 말을 헬라어로 보면, '파이데이아'이다. 이는 처음에는 '훈육, 교육'이라는 의미로 쓰인 단어였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는 훈련과 가르침이 들어갔으며 또한 교정도 들어갔다. 그리하여 이 단어는 '양육, 훈련, 교정, 징계'라는 의미로 발전하였다. 그러므로 주의 징계라는 것은 부모가 자녀들을 위하여 훈계하고 때로는 매를 양육하듯이,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으로 양육하기 위해 쓰시는 하나의 훈련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징계는 죄많고 불완전한 인간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인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을 바로 잡으려서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고로 당시 히브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징계는 핍박과 시련을 허용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을 성숙시켜 온전한 자로 만드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허락힌 교육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5.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다(히12:10).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함인 것이다(히12:10). 왜냐하면 징계를 통하여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게 부정한 것이 있는지, 내게 죄는 없는지, 무거운 짐과 같은 귀신들은 없는지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도 가끔씩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을 본다.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께서 좋은 뜻을 가지고 우리를 징계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징계를 받을 때에 우리는 결코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버지를 공경한다(히12:9). 그런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의 영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징계하실 때에 우리는 더욱더 그분의 말씀에 복종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히12:9) 그러므로 우리는 영의 아버지의 징계를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우리가 징계를 받을 때에는 그것이 당장 즐거워보이지는 않는다(히12:11).. 그것이 오히려 슬퍼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연단을 받은 자는 결국 의로운 자가 되고 또한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징계를 받을 때에 낙심하지 않는 것이다

 

6. 하나 님께서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3가지 경우는 언제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3가지 경우는 언제인가? 사람들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우에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바른 대처를 해야 한다. 

  첫째,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징계하신다는 것이다. 

  둘째,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하시려고 징계를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셋째, 사람이 온전한 자인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탄의 징계를 허락하시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7. 나오며

 

 

2024년 07월 31일(수)

정보배 목사